(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와 동구는 9일 동구청에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4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강기정 광주시장,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안도걸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참사 시각인 오후 4시22분에 맞춰 추모묵념, 헌화, 추도사, 추모공연, 유가족 인사말, 애도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월호 ‘4·16합창단’과 대구지하철 참사 ‘2·18합창단’의 추모 공연이 마련돼 재난 피해 유가족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내가 살고 싶은 안전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제1 책임을 완벽하게 이행하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 이재명 대통령의 다짐이 가슴 깊이 다가온다”며 “광주시도 늘 그런 마음으로 참사의 날을 잊지 않고, 안전과 생명 중심의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유가족들의 바람을 담아 추모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호준)는 지난 6월 5일 복병산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새마을자율방역단과 보건소 방역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중구새마을회와 도농 교류를 하고 있는 산청군새마을회장단이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새마을자율방역봉사단은 모기 없는 중구와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공동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하수구 등 공공취약지역과 평소 모기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을 집중 방역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과 이웃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매년 하절기마다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역단과 보건소 방역대원들께 감사드리며, 힘든 활동이지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중구가 어느 지역보다 쾌적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도민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전라남도교육청의 민선 4기 교육정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교육현장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대학입시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어, 향후 교육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과제도 제기됐다. 이런 내용은 전남교육정책연구소(소장 고윤혁)가 지난 5월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도민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및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것이다. 조사 결과, 학부모와 도민의 만족도는 62.2%, 53.9%로 전년 대비 각각 8.8%p, 13.0%p 증가했다. 교직원 만족도는 76.4%로 전년 대비 9.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만족도 상승의 주요 배경에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와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2030교실 추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의 노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직접 체감한 교육환경 변화가 만족도를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남학생교육수당의 가장 큰 효과로는 ‘교육비 부담 경감’이 꼽혔다. 실수혜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성수기마다 반복되는 설악산 소공원 진입도로 교통혼잡 해소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6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신흥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협약은 설악산국립공원 계획(환경부고시 제2025-85호, 2025.5.30.)에 반영된 ▲소공원 진입도로 확장(폭 8m → 12m, 연장 1.6km) ▲신규 탐방로 조성(폭 3m, 연장 1.3km)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공원 진입도로의 폭을 기존 8m에서 12m로 확장하면 버스전용차선 운영을 비롯해 장래에 트램 도입 시 노선 확보 등 다양한 교통 체계를 도입할 수 있어 성수기 철 설악산 진입도로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계곡 탐방로는 파크호텔 앞 국립공원 경계부터 소공원까지 1.3km의 구간에 조성된다. 이를 통해 설악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장소에서 설악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웹이코노미) 예천군 보문면 소재 보문사는 지난 7일 사찰 경내에서 도난 유물 ‘신중도’ 환수 기념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보문사의 ‘신중도’는 지난 1989년 도난된 이후 행방이 묘연했으나, 2023년 미국 시카고 스마트 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국가유산청과 대한불교조계종, 관계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건 없이 환수되어 마침내 고향인 예천 보문사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점안법회는 신중도의 귀환을 축하하고, 다시 봉안되는 불화에 생명과 정신을 부여하는 의식으로 거행됐다. 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포산 장명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여러 스님들과 함께 강상기 예천부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의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하여 환수의 기쁨을 함께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신중도는 단순한 예술품이 아닌, 수행과 신앙의 대상이자 우리 민족 문화유산의 중요한 일부”라며, “소중한 유물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을 모든 불자들과 함께 경축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형 불균형 검진 사업’을 11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149교 5,7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형 불균형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대학교 병원장과 대학병원 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원가계산 용역을 통해 사업 기초금액을 산정하는 등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썼다. 검사는 각 학교가 지정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정확성과 신뢰도를 검증받은 체형 분석 장비를 활용해 실시된다. 검진 항목은 △척추와 어깨 기울기 △골반 기울기 △다리 굴곡 △척추 휨 정도 △경추 기울기 △상체 기울기 △골반 전후 기울기 등으로, 정밀한 측정을 통해 정상 체형과 불균형 체형을 구분하게 된다. 검진 결과 불균형 체형으로 분류된 유소견 학생에게는 학교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과 체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육감 소관 사무를 민간에 위탁할 경우, 사전에 전라남도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함으로써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위탁 사무의 재계약 및 재위탁 절차를 명확히 하여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개정안은 ‘재위탁’과 ‘재계약’의 개념을 명시하고, 재계약 또는 재위탁 시 성과평가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함으로써 위탁사무의 성과와 책무성에 대한 검증 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또한 단순한 청사관리, 방호 등 예외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의회 동의 예외 조항을 두어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신속성도 함께 고려하여 조례의 실익을 높였다. 개정 조례가 시행되면, 향후 교육감이 민간위탁을 추진하거나 기존 위탁기관과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경우 반드시 의회의 사전 동의를 거치게 되며, 위탁기관은 다시 제3자에게 위탁하는 재위탁이 금지되고, 위탁시설 및 자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중장년 창업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용불안, 조기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중장년층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중장년 창업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중장년 창업 및 재창업 지원사업 ▲창업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재창업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켜 중장년층에게 더 넓은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희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한때 경제활동의 중심에 있었던 중장년층이 노후에 대한 불안과 조기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창업 초기 융자 지원, 시장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장년층이 경제적 재도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이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고, 현장에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여 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레벨3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40년 1750억 달러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차량용 반도체는 98%가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축하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6월 9일 오후 4시 구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내에서 ‘구역전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역전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상인들에게 ‘구역전시장 간판개선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역전시장은 지난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정비시범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하고 디자인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서 오는 12월 말까지 국비 3억 원, 시비 1억 800만 원, 구비 2억 1,200만 원 등 사업비 6억 2천만 원을 들여 복산성당 앞~새치사거리 구간 내 폐간판을 철거하고 업소 113곳의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6월 9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에 상정할 의안을 사전 검토·조정하고 회의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기구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단체의 실무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 10명은 중구청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회복지 △자원순환 △지역경제 살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존 및 신규 협력 사업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와 중구가 우정혁신도시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현황을 알아보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홍보 요청 및 제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관계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오는 6월
(웹이코노미) #. 금속 가공업체인 디자이너 조혁빈 대표는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면접에 참가했다. 면접관에게 자신을 대장장이 견습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제품을 공동 제작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조 대표는 그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칼 명장 조상진 장인, 동의보감촌 류성열 대장장이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고 협력에도 성공했다. 조 대표는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 ‘자이너’라는 이름의 금속 가공 업체를 창업하고 장인들과 함께 전통 기술에 기반한 ‘칼’을 생산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혁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대산공단 위기 대응지역 지정 촉구'챌린지에 동참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 의원은 "정부가 움직여 주십시요. 간곡히 청원하는 심정으로 챌린지에 동참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 캠페인은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 과잉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위해 정부에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의원은 "대산 석유화학 단지는 서산 경제의 핵심이자 수많은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 기반 산업"이라며, "지역경제와 고용안전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개입과 정책적 결단으로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과 서산시 라인밸리댄스협의회 신미경 대표를 지목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웹이코노미)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월 9일,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대한노인회는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비영리단체로, 전국 16개 시ㆍ도 연합회 및 세종직할지소 등을 두고 있으며, 노인취업지원센터, 노인자원봉사센터, 노인대학,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의 사업 운영을 위한 비용 지원 방법 및 절차를 보완하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포상 규정을 신설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기존 준용 조문을 삭제하고, 예산 관련 사항은 '부산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따르도록 규정했으며, 노인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기관ㆍ단체 등을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문영미 의원은 “현재 부산연합회는 부산시의 허가를 받아 노인회관을 무상 사용 중이다.”며, “상위법상 계약으로 정해야 하나 노인회관은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