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어린이 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앞 통학로가 학원 차량의 불법 주․정차, 학생 등하교 차량의 무분별한 유턴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됐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국민권익위는 지난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경찰서, 모전초등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모전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동에 위치한 모전초등학교는 문경시에서 비교적 학생 수가 많은 학교로 등하교 시 한꺼번에 많은 학생들이 통학로를 통해 이동하는데,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학원 차량, 학교 경사로를 통해 뛰어 내려오는 학생들, 정문 인근에 있는 교차로에서 무분별하게 유턴하는 차량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여 학부모들이 교통안전을 위한 환경개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그러던 중 국민권익위에서 지난 4월 8일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문경시를 방문하여 시민과 대면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접수했으며 이후, 수차례의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문경시는 학원 차량의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6월 9일부터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라이온코리아(주) 자사 물품인 ▲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클린 비건 폼 핸드솝(무향) ▲아이! 깨끗해 보들보들 거품샤워 너리싱케어 ▲비트 실내건조 캡슐세제 ▲참그린 석류식초 설거지 등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둥이 출산 축하선물’은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2025년 1월 출산가정부터 소급 적용되며, 신청 가구별 축하물품 1세트씩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으로,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고 출산 후 90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서울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주)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 취약 우려가 높은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 6월 11일부터 3일간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방문객이 많은 정선아리랑 전통시장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수준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함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장상인회와 함께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정선아리랑시장 내 50여 개소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 취급기준 준수여부, 음식 조리시 주의사항, 조리시설 및 기구의 청결상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 계도 또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더운 날씨로 음식이 상해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다수의 사람에게 피해가 갈수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와 예방진단 컨설팅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이용객 모두가 안심할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공직사회의 자발적 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정선군 혁신·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실천과 책임 있는 자세를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단순한 업무 처리 수준을 넘어 현장에서 창의적으로 대처하는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실무자가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내고 자발적으로 해결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과를 평가하고 인정하는 내부 포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혁신·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적극행정과 혁신활동, 공모사업 참여, 규제 개선 실적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일정 기준 이상 점수를 받은 공무 ㅋ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휴가 1일 부여 ▲정선아리랑상품권 지급 등의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며, 포상은 연말 일괄 평가 방식이 아닌, 월별 실적을 반영해 신속하게 이뤄져 공직자가 일상 업무 속에서 꾸준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5)’에 참가해 관내 농식품 및 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대한민국 서울식품전, 일본 동경식품전과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으로 불리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B2B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 3,133개 업체가 참가한 동남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시는 농식품 수출업체 2개소와 수산물 수출업체 4개소가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과 수산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와 제품 소개를 진행하며 거제시 농수산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총 82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동남아 시장에서 거제시 식품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농식품 및 수산물 생산·가공업체들과 함께 주요 국제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제5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농촌여성리더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동부면 산촌습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후, 농업기술센터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참석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소개해 회원 약 100여 명이 가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거제시 관계자는 “농업은 탄소 배출뿐 아니라 흡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로 농업인의 탄소중립 실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은 지난 6월 5일 환경정화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1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동부면 산촌습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오후에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소개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 친환경 소비 습관에 대한 강의와 간단한 퀴즈로 진행됐다. 거제시 생활개선회 백성숙 회장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과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웹이코노미)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05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양산시 자원회수시설 ▲양산도시철도 경전철 차량기지 ▲양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까지 관내 주요 사업지 4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담당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듣고 추진상 문제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판조 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도시건설 분야일수록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확인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히 따져 묻고,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주시보건소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12개소를 순회하며 ‘전통시장 건강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일정은 6월 9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10일에는 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 13일에는 영주문화시장, 16일에는 풍기인삼시장, 18일에는 풍기토종인삼시장, 19일에는 풍기인삼홍삼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23일에는 종합시장과 신영주번개시장, 27일에는 골목시장, 30일에는 선비골전통시장, 마지막으로 7월 3일에는 풍기선비골인삼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보건소는 해당 기간 동안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우울 척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싱겁게 먹기 실천 안내, 금연클리닉 운영, 걷기운동 홍보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정보가 담긴 홍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질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식수원 보호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조치로 원동면 배내골 일원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행락객 증가로 예상되는 낚시, 야영, 취사, 미신고 음식점 영업, 불법 건축 등 다양한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총 19명의 단속 인력을 투입해 주중에는 상시 순찰을 실시하고 공휴일, 야간 등 불법행위 취약시간대 불시 점검을 통해 단속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상수원보호구역에서의 불법행위는 시민의 식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로 간주되며, '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는 수자원 보호를 위한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다. 양산시 관계자는 “불법행위 한 건 한 건이 우리 식수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경각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근절과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웹이코노미) 양산시가 주최하고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축제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가 오는 14일 천성리버타운 앞 회야천 강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는 축제로, 청소년 무대공연과 함께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물총게임, 수박서리게임, 달고나게임, 자개거울 꾸미기, 손선풍기 만들기,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1시에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퀴즈 이벤트 등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우천 시 효암고등학교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대학생들이 안전 체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개운중학교 동아리,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놀이의 장을 넘어 지역 연계까지 두루 갖춘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으로 2025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실시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소진(burn-out) 예방사업으로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2025년 6월 11일과 6월 18일 양일간 양산시 숲애서(탑골길 248)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열치유실온욕 등을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자들에게 재충전과 심신 안정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양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비 및 보수교육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실태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부터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거제시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거제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가 3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거제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함께 살거제, 행복할거제’(거제시 인구유입 증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4개 분야(△출산·양육, △지역경제·일자리, △교육·문화, △주거·환경)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9일부터 이달 말일까지이며, 거제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소통참여 - 시정뉴스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국민생각함, 전자우편으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거제시 시민소통실에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과정를 거쳐 최우수 1건(50만원), 우수 2건(30만원), 장려 2건(20만원), 노력 3건(10만원)을 8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행가능한 인구유입 증대방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
(웹이코노미) 전국 청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거제에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사곡농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개팀, 고등부 9개팀 등 총 17개 팀, 120여 명이 출전해 거제를 농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도전정신이 무엇인지를 코트 위에서 온몸으로 보여주며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 고등부에서는 울산의 H팀이 막강한 조직력과 탄탄한 기량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경남 함양의 REVIVE팀을 상대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 최우수선수(MVP)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윤정훈 선수가 수상했다. 중등부에선 거제 신현중학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현중 1팀이 뛰어난 패스워크와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신현중 2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팀의 기둥 역할을 한 김완에게 돌아갔다. 변광용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