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2024년 울산시 및 행정안전부 재정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모두 2억6천8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3천만원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재정분석 평가에서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8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북구 관계자는 "주요 사업의 조기 추진과 신속한 예산 집행, 계획적인 재정 운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 집행과 체계적인 예산 관리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인 양진석 씨가 지난 22일 노인주거복지시설 ‘예수마음의 집’에 자가 재배한 딸기 30박스(약 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 씨는 2023년 6월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으로 선정되어 올해 2년 차로 딸기 재배 및 체험농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그는 “군으로부터 받은 여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은 담양군이 2019년 국비를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설치한 수경딸기 시설하우스로, 영농 기반이 없는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1~3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재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농촌지도사와 농업연구사의 상시 기술지도는 물론, 필요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도 연계하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LG유플러스의 디지털 키즈 테마파크 서비스 ‘키즈토피아(KidsTopia)’가 가상 공간에서 한국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키즈토피아는 어린이들이 3차원(3D) 가상 체험 공간에서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는 160만명에 이른다. 특히 월간 키즈토피아 접속 고객 중 약 60%는 해외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고객 증가에 맞춰 한국 고유의 자연 생태계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키즈토피아는 동물원, 공룡, 숲 등에 이어 갯벌 체험도 가능해졌다. 키즈토피아 내 ‘갯벌’에서는 아바타가 12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을 채집하거나 퀴즈를 풀며 학습할 수 있다. ‘민꽃게’, ‘갈고둥’, ‘큰볏말뚝망둥어’ 등 해외에서 접하기 힘든 토종 생물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또한 케이팝(K-POP)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프아이(ifeye)’ 체험존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아동이 즐겁게 체험하며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AI 영어 체험 편의점’을 도입했다. 김민구 LG
(웹이코노미) 최기문 영천시장은 25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소재한 ㈜한중엔시에스를 방문해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생산 현장을 견학했으며, 최근 미국 관세 부과 정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지난 2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2014년부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간 지정기탁을 해왔으며, 자회사인 에이치디시와 에이치제이퓨쳐도 함께 참여해 총 2억여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995년에 설립해 31년 동안 지역 경제를 뒷받침 해온 강소기업인 ㈜한중엔시에스는 경상북도 PRIDE 100기업, 중소기업연구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기업이다. 또한, 국내 유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수랭식 냉각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배터리 모듈을 구성해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기업 차원에서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가 지역 내 치매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유지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두뇌튼튼'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뇌튼튼' 서비스는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이다. 주 2회, 회당 1시간씩 약 6개월간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억력 자극 활동, 주의력 및 반응 속도 향상 활동, 색칠하기, 숫자 찾기, 종이접기, 글씨 쓰기 등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가 직접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 판정자 ▲치매 진단 어르신 ▲읍면동장 추천자이며,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거나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제외된다. 다만, 거동불편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인지, 수면, 정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정확한 토지 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지구는 서홍동 5지구(서귀포시 서홍동 1464번지 일원, 총 88필지)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전체 면적의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동의율이 충족되어 2025년 4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 의결을 통해 지구 지정 고시됐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2025년 6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 및 토지현황조사를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경계확정,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키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 이라며 "정확한 토지 정보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인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세입 기반 확충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미수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현 ·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과 체계적인 정리 보류 자료 관리, 그리고 고액 · 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 제재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5월부터 6월까지를 상반기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지서 일괄 발송, 재산 조회 및 압류, 부과 오류 정비 등을 통해 현년도 부과액의 92%(24년 90%), 과년도 이월체납액의 25% 이상 정리를 목표로 한다. 또한, 체납자료 오류 정비를 병행하여 잘못 부과된 금액은 즉시 정정하고 무재산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멸시효 및 환가 가치 판단을 통해 정리 보류 처분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과 같이 민원 빈도와 연결된 세목에 대해서는 압류차량 말소 · 폐차 연계, 부동산 압류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이 병행된다. 오경수 서귀포시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세금 외 수입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인 만큼, 공정한 징수와 철저한 정리로 시민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도시 구축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원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원도시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토론회 현장에서는 민 · 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서귀포시 정원문화의 자리매김을 위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관계자의 질의응답이 오가는 등 전국적인 정원 열풍 속 서귀포시 정원도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남양주시 이수정 정원문화팀장의 2024년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강완영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의 혁신도시권과 구도심권 공원 등 녹지를 활용한 정원도시 조성계획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2부 지정토론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연구소 최형순 소장을 좌장으로 교수 · 조경기술사 · 민간정원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하여, 서귀포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서귀포만의 정원문화 조성 필요성과 시민 · 행정 · 전문가 간 역할분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장기적인 접근과 체계적인 유지 · 관리, 시민 정원사 양성 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4월 25일 소회의실에서 ‘탐나는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탐나는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기관의 발표를 통해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용자 편의성 증대, 가맹점 확대, 지역경제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탐나는전 플랫폼의 고도화 및 새로운 서비스 도입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 개발과 홍보 강화 전략도 논의됐다. 민새특위 양홍식 위원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탐나는전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탐나는전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
(웹이코노미)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25일, 경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1,500만 원의 성금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회장이 중앙협의회를 대신해 경남도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앞서 경상남도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자체적으로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중앙협의회의 참여는 연대의 뜻을 더욱 굳건히 했다. 연이은 성금 기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깊은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기 경남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의 나눔 의지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적 연대의 모범을 보여주신 중앙협의회와 경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남도도 신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에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이 최근 경남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지홍태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수산업 관계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건설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경남교육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개발공사,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사업계획 설명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발주 공사 시 공동도급과 하도급에 지역업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건설 자재·장비의 지역 내 조달, 지역 건설기술자·인력 채용 확대 등 실천 가능한 방안을 활발히 토론했다. 도는 올해 상반기 내 도내 건설 공사 1조 6,807억 원(70%) 조기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관기관에서 공사 조기 발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올해 1분기 공공 건설공사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합동 하도급기동팀’ 운영 현황과, 다음달 예정된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 6월 중 개최될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의 향후 계획도 소개했다.  
(웹이코노미)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청소년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양산 소재 ‘숲애서’에서 2025년 청소년 가족캠프 ‘스마트한 가(家)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조절 교육을 실시하고, 가족 소통과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가족 힐링 및 화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용길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가족캠프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간 갈등 요인을 줄이고 소통과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서비스 개입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25일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및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주군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39만여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역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생산력 향상를 통해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사업비 3억4천만원을 들여 추진됐다. 이날 방류한 어린 전복은 울산 소재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각장 3.5㎝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방류에 앞서 8개 어촌계는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 어장 내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구제 작업을 실시했다. 또 전복이 잘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방류 시 나잠 어업인들이 전복의 먹이인 해조류가 풍부한 암초 지역에 안착시킬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조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류수역 내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방류 해역에서 종자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에 대한 조업 금지 등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25일 현대해상 7층 사무실에서 국공립 아중어린이집과 예대어린이집, 위즈어린이집 등 총 3개 운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앞으로 5년간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전주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존 3개 위탁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실적과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했다. 정소연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전주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더욱 확대하고,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탁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43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를 국공립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