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운영하는 브이피(사장 김진국)가 2024년 1분기 스팸 통계를 25일 발표했다. 총 신고 건수는 지난 4분기보다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하는 스팸신고 건수가 100만건 급증한 771만건에 달했다. 이는 분기 단위로는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출권유’ 172만건(22.3%), ‘불법게임/유흥업소’ 148만건(19.2%), ‘주식/코인 투자’ 142만건(18.4%), ‘보험가입 권유’ 51만건(6.6%) 순이다. ‘대출권유’ 관련 스팸은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23년 1분기부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직전 분기보다는 39만건(2..6%p),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3만건(6.6%p) 늘었다. 금융권의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생기는 이자비용에 대한 불안심리를 사기행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을 스팸신고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유형의 스팸은 전년 동기 대비 13만건(3.1%p) 감소했는데, 실제 데이터를 확인해 보면 ‘기타(신종유형 등)’로 분류하고 있는 유형의 스팸이 반대로 14만건(1.2%p) 증가한 부분이 눈에 띈다. 널
(웹이코노미)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차세대 재생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에 사활을 건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를 앞두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추진되는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는 전북을 비롯해 강원, 인천, 대전, 전남, 경북, 충북,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정부는 2조1천억원(2024년~2030년)의 예산을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제조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바이오제조 혁신전략’(4월1일)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 간에 이뤄지는 바이오제조 선점을 위한 경쟁에서 초격차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주요국 대비 국내 기술 수준은 격차를 보이는 실정으로, 오가노이드 고도화 및 활용기술의 경우 미국과 유럽이 최고 기술보유국으로 꼽힌다. 세포 기반 질환 모델 기술, 세포 기반 신약 개발 응용 기술, 오가노이드 고도화 및 활용 기술 등에서 70%가량의 기술을 독점하고 있을뿐더러 3년에서 5년의 기술격차를 보이고
(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창업기업(스타트업) 코리아 기금(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창업기업(스타트업) 코리아 기금(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작년 8월, 대통령 주재 '창업기업(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코리아’를 선언하면서, 민·관 합동 ‘창업기업(스타트업) 코리아 기금(펀드)’을 4년간(’24~’27) 2조원 이상 조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창업기업(스타트업) 코리아 기금(펀드)’는 대기업, 금융권, 중소·중견기업과 정부가 ‘창업기업(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위하여 함께 조성하는 상징적인 기금(펀드)이다. 정부가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 강화된 유인책(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에서 보다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정부 재정의 출자비중은 낮추면서 민간 자금의 비중은 높여 기금(펀드)의 민간 자금 유치 효과를 2배로 높였다. 기금(펀드) 출범 첫 해인 ’24년에는 21개 민간
(웹이코노미)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우완 에이스’ 중 한 명인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윤석민(38)이 일곱 번째 도전만에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고 B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A조로 나선 윤석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8야드)에서 열린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 A조에서 양일간 6오버파 148타로 공동 20위에 올라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윤석민은 “당연히 KPGA 프로에 입회하겠다. 프로야구에 데뷔한 후 투수로서 첫 승을 거뒀을 때 보다 더 기쁘다”라며 “당시보다 더 많은 응원과 축하 전화를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이번 프로 선발전이 ‘마지막 도전’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꿈 같은 결과를 얻었다. 행복
(웹이코노미) 최호성(51.금강주택)이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 평창 소재 휘닉스CC 마운틴, 레이크코스(파72. 6,80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최호성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이문현(53)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7번홀(파5)까지 파를 이어가던 최호성은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번홀(파4)부터 14번홀(파5)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5번홀(파3)에서 한 차례 더블보기를 작성한 최호성은 16번홀(파4)과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이날만 3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정상에 올랐다. 최호성은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달성해 기쁘다. KPGA 투어에서 후배들과 경쟁을 하는 것도 좋지만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선배들과 경기를 함께 하는 것도 뜻깊다”며 “2개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최호성은 KPGA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대표 정연훈, 이하 NHN페이코)가 조구만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코 포인트카드 조구만 에디션 한정판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구만 에디션 카드는 직관적인 혜택으로 2030세대 중심 스마트컨슈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페이코 포인트카드의 기본 혜택을 유지하면서, 실물 카드를 활용한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 기능을 추가해 국내외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는 연회비 부담 없이 발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물 카드 또는 앱을 활용한 비자 컨택리스 결제가 지원된다. 따라서 컨택리스 아이콘이 부착된 NFC 단말기가 있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나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지 않고, 탭하는 것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페이코 앱을 활용한 모바일 컨택리스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전월 실적이나 최대 적립 한도 없이 온라인 1%, 오프라인 0.5%가 무제한 적립되고, 매월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적립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 환전 없이 원화로 바로 결제돼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전월 이용 실적과 한도에 관계없이 해외 결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N 퍼포먼스 Garage'(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를 연다고 23일(화) 밝혔다. N 퍼포먼스 Garage(개러지)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N 퍼포먼스 파츠(Parts) 전 품목을 전시하며 고객이 직접 파츠를 구입하고 장착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튜닝 관련 상담 및 파츠 장착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N 퍼포먼스 Garage를 고객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카밋(Car-meet)'과 같은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며 튜닝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N 퍼포먼스 Garage는 4월 24일(수)부터 5월 8일(수)까지 사전 개장(Pre-Open) 기간을 거친 뒤 5월 9일(목) 정식 개장한다. 사전 개장 동안 국내에서 최초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네이버 웹툰과 연계해 인기 작품 ‘가비지타임’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 신한카드 Pick I 캐릭터형 체크(가비지타임)’(이하 가비지타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은 전국 최약체로 손꼽히는 지상고등학교 농구부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농구만화이다. 누적 조회 수 2억 8천만 회, 회차 별 평균 조회 수 140만 회를 기록 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10대, 20대 여성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출시된 가비지타임 Pick E 체크카드는 지상고등학교 농구부 주장 ‘성준수’ 캐릭터로 디자인했고, 가비지타임 Pick I 체크카드에는 주인공 ‘기상호’의 유니폼을 입혔다. 가비지타임 체크카드는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면서 MBTI 특성 중 외향성을 뜻하는 E형과, 내향성을 뜻하는 I형으로 분류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Pick)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됐다. 공통 서비스로는 편의점(GS25ㆍCUㆍ세븐일레븐ㆍ이마트24) 업종과 커피전문점 업종에서 이용 금액의 10%를 각 업종 당 월 3천 마이신한포인트까지
(웹이코노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이 오는 4월 26일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개막식과 함께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사기기막골도예촌 2개의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은 폐플라스틱 식기류를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행사장 내 설치된 교환소에서 폐플라스틱300g당 5천원권의 도자기구매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며, 일별 선착순으로 1인당 1.5kg(쿠폰 최대 25,000원)까지 교환 가능하다. 또한, 폐플라스틱 교환 행사 외에도 교환소 현장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업로드 시 추가 5천원 쿠폰을 지급하는 SNS홍보이벤트, 15만원 이상 도자기 구매 시 메이드 인 이천, 친환경 도자식기 증정(1일 30명 한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이천도자문화마켓은 친환경 도자기 사용 행사인 만큼 일회용품 지양, 친환경 도자기 사용을 권장하는‘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 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 운영되며, 4월 26일부터 5월6
(웹이코노미)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전담 유치단을 구성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은 4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을 만나 2026년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4월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천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고, 불과 열흘만인 16일 F1 관계자들이 인천을 찾아 도심 서킷 대상지를 둘러보는 등 대회 유치가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2026년 개최 목표인 ‘F1 인천 그랑프리’를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보고, 사안의 긴급성과 전문성을 감안해 전담 유치단
(웹이코노미) 100만 명이 관람한 ‘서울라이트’, 샤넬․팀 버튼 전시 등 지난 10년 동안 수없이 많은 기록을 선보여 왔던 DDP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앞으로 더 큰 놀라움과 새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는 각오를 담아 신규 슬로건을 내놓았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놀라운 내일'을 새 슬로건으로 정하고, 4월 26일 오후 2시 30분 DDP디자인홀에서 슬로건 선포식 및 포럼을 갖는다고 밝혔다. ‘놀라운 내일(미래)’라는 뜻을 담은 신규 슬로건은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10년간 사용해 온 ‘드림, 디자인, 플레이(Dream, Design, Play/ 꿈꾸고, 만들고, 누리다)’를 대체하게 된다. 2014년 3월, 당시 노후한 동대문 운동장과 풍물시장이 위치한 곳에 들어선 DDP는 개관 이후 뉴욕타임즈가 꼽은 ‘꼭 가봐야 할 명소 52’에 선정되는 등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또 개관 첫 해 방문객 688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1,375만 명이 찾는 등 1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기록을 이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와 9개 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4월 22일 체결하였다. 금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의 금융수요 충족과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2,214억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은행권과 서민금융진흥원 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은행권은 지난해 12월 이후 2.1조원+α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번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은 ’24.2월부터 시행중인 1.5조원 규모의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은행 공동 민생금융지원 프로젝트이다. 출연금 2,214억원은 금번 협약에 참여한 9개 은행이 분담하게 되며, 각 은행의 출연금은 은행별 자율프로그램 재원의 40%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은행권은 그 동안 다양한 민간 차원의 서민금융 프로그램과 정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생활 안정과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해오고 있다. 은행 자체 재원으로 운용되는 중금리 신
(웹이코노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일원에서 제2회 거북이 마라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백운그린랜드 야외무대에서'‘같이’해서 ‘가치’ 있는 행복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봉사자가 1대1 매칭 마라톤이 진행됐다. 행사 당일 우천으로 공식행사는 취소됐지만, 희망자들에 한해 백운그린랜드와 금호 해안 길을 따라 마라톤을 완주했다. 행사에는 공연 봉사, 개인 자원봉사, 기업 후원 등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포스코휴먼스, 포스코 SNNC, 포스코MC머트리얼즈, 포스코GY솔루션,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드래곤즈에서 함께해 풍성하게 준비됐다. 광양읍 한 참여자는 “비록 비가 오지만 좀처럼 외출이 쉽지 않은데 야외에 나와 푸른 자연을 보면서 봉사자분들 도움으로 완주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거북이처럼 느려도 우리 모두 함께 가는 길이 행복한 길이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를
(웹이코노미) 나주시의회는 4월 22일, 제259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42개 안건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별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결의안(홍영섭 의원 대표 발의) 및 김해원 의원과 한형철 의원의 지역 현안 관련 5분발언이 있었다. 세부일정으로는 ▲23일에서 24일 이틀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옛 나주극장 문화 재생 사업 현장 외 8개소) ▲25일에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의견 청취 ▲26일 조례안 등 심사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등을 심의하고 마무리한다. 이상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현장 방문활동과 시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조례안 등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며 “동료 의원님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