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감염병에 취약한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 고위험군은 감염병에 취약해 감염병 확진 시 치명률과 중증률이 높아질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이에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대상자에게 친숙한 노래에 접목해 ‘노래교실’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예방수칙의 생활화로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 에이케이(AK)&세종(한누리대로 411)에서 한복 반짝 매장인 ‘찾아가는 한복상점’을 개최한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 판매와 함께 한복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한글 자음 모양으로 조성한 행사장 내 판매 공간에서는 한복 상품 100여 종을 평균 40%,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광장에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는 한글 디자인 원단으로 지은 전통한복을 전시하고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 바르게 입기’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장 1층에서는 세종시 소재 업체 2곳을 포함해 총 8개 업체가 참여한 한복매장을 연다. 전통한복, 생활한복, 아동한복, 한복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한복 부채와 한글 열쇠고리(키링)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2층에서는 참여 업체들의 대표 상품을 전시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오늘날의 한복을 선보일 예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2일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한우 산지가격 하락과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총 29억 7,200만 원을 투입해 9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급과잉 해소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제적 활용 가치가 낮은 저능력 암소 1,000두를 조기 도태하는 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우수한 유전형질을 보유한 한우 생산을 위한 기반도 다진다. 경남도는 ▵도체 성적이 우수한 암소에 대한 생산 장려금 지급 ▵한우 품평회 지원 ▵소 유전체 정보분석 지원 등 3개 사업에 총 4억 원을 편성해, 한우 품질 고급화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우량암소 보유 전국 1위, 전국 한우경진대회 수상 등 그간의 개량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우 농가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도는 ▵한우 등록·심사 비용 지원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생산성 향상 사업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사업 ▵노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의장), 곽종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이성기 김해양산대대장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안보 동영상 시청 ▲2025년 충무훈련 계획보고 ▲김해양산대대 훈련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파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실질적인 충무훈련 준비태세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3년 만에 진행되는 경남권역 충무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강조됐으며,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역할 다짐도 이어졌다.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충무훈련은 실제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7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대 규모에 따라 신청 단지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총 4개 분야로 평가한다. 종합점수 70점 이상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를 경기도에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최종 선정된 단지에는 도지사 표창 및 인증동판이 수여된다. 특히,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와 3년간 도 기획 감사 유예 등 다양한 우대사항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의정부시 전역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포천시가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회를 맞는 본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군인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68명을 선정, 총 850만 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후감 대회 중 하나다. 공모 대상 도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6권으로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오백년째 열다섯'(김혜정)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천효정) △'포천의 택리지'(유예숙) 등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우편, 방문, 학교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상기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1인 1편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27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지난 10일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기본·비즈니스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2회차(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 이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71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기본과정 27명, 비즈니스 과정 26명 등 총 53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현장 스케치 영상 상영, ▲교육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정립하고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
(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양주시 사회적경제 분야를 이끌어갈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또는 단체로 반드시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기간 중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의 기본(기초)과 비즈니스(심화) 과정을 모두 수료한 자여야 한다. 창업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2개 팀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 사무공간 지원 등 실질적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금은 제품·서비스 개발, 마케팅, 홍보, 운영 등 사업화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6월 23일 ‘202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6월 19일까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배포된 홍보물의 큐알(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는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다.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뇌 발달과 정서적 영향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대주제로 한다.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과 ‘흔들리는 아이들’이라는 두 개의 소주제 아래,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발달 변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게임·디지털 범죄 등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 방법을 설명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아동청소년의 주의력 저하, 언어와 사회성 발달 지연, 충동 조절 어려움 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이런 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보호자에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6월 15일로,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제정됐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노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시 3개 노인복지관(원미·소사·오정), 3개 경찰서(원미·소사·오정) 등과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과자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노인학대 신고 전화와 ‘나비새김’ 앱을 활용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노인학대는 나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노인 인권은 모두가 함
(웹이코노미)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경남진주시대학생봉사단과 휴먼스봉사단체가 정성껏 제작한 아동용 환경 교육 팝업북 50부를 전달했다.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전달된 환경 팝업북은‘철의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미래시대인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팝업북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됐으며, 자연의 보전, 동물보호,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는 경험 속에서 지구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갖게 되는 계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자원봉사자는 “환경팝업북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책을 읽게 될 아이들이 기후변화와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교육자료 전달을 넘어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전하는 진정성 있는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11일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가정 상황이 어렵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대학 진학을 희망하고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지원 사업으로 사회적 농장과 연계해 ‘마음을 일구고 farm’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한 표고버섯과 제품들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부하고 있다. 당일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은 “어려운 상황에 계신 정신장애인분들께서 저에게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검정고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도 합격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 기부가 네번째이다. 정말 감사드리고, 의미있는 기부를 지원받은 청소년도 그 마음을 알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6월 26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명지대학교 박정호 특임교수를 초청해 ‘제445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정호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KAIST대학원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명지대학교 특임교수, KDI 전문연구원,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상임이사, 세종시 지역산업발전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경제학 입다/먹다/짓다’, ‘한국사의 숨겨진 경제학자들’이 있으며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KBS1 '아침마당', EBS 'TESAT 경제강의' 등에 출연해 활발한 방송 활동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025 경제 트랜드 및 돈의 흐름의 변화’라는 주제로 올해의 경제 트랜드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최근 연세대학교 앞 650㎡ 면적의 교통섬을 ‘장미와 매력가든’을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통섬은 주변으로 많은 차량이 오가고 버스정류장과도 가까워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이다. 구는 이곳에 분홍색, 빨간색, 노란색 땅장미를 섞어서 심고 기존 소나무에 덩굴장미를 부착하는 등 다소 밋밋했던 교통섬을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측백나무, 수국, 무늬 실유카, 자엽 안개나무를 새로 심고 기존 관목들도 최대한 활용해 재배치했다. 아울러 가우라, 사초, 억새 등 다양한 초화류를 조화롭게 심었다. 각 식물의 계절별 색감과 질감의 변화를 고려한 이 같은 공간 구성으로 사계절 내내 이곳 주위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정원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곳에 방초(防草) 시트 시공과 바닥덮기(멀칭, mulching) 처리로 잡초 발생을 최소화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녹지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