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30일,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이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는 취지로 지난 6월 2일 송기섭 진천군수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인사들이 지목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충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애국정신이 후세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당한 서훈 승격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교육문화원에서도 보재 선생의 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종덕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오는 7월 1일자로 취임 예정인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을 지명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장우 대전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김지면 육군 제32보병사단장,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특히 드론 위협이 고도화되는 현대전 양상을 반영해, 대전 전역을 아우르는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이를 위해 대전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한국원자력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어 대전시 통합방위예규 개정 서명식, 육군 제32사단의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등 실효적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의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 등 최근 분쟁에서 드론이 핵심 전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대전시민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6월 30일 문경새재 초입인 문경읍 하초리 일원에 유럽형 웰빙 리조트 조성을 위한 관광지 지정을 고시했다. 문경시가 경상북도의 승인을 받아 결정한 192,457㎡의 규모의 문경새재 관광지는 대규모 워터리조트, 다채로운 테마파크, 다양한 형태의 사우나, 야자수를 포함한 식물원, 워터 어트랙션 등의 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웰빙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지정으로 문경새재는 단순한 관광 명소에서 벗어나 주흘산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사업과 더불어 세계적인 관광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관광지 지정 고시에 앞서 6월 16일 글로벌 웰빙 리조트 기업인 테르메그룹 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간투자의 첫 단추를 끼웠다. 테르메 그룹은 유럽에 위치한 세계적인 복합 웰빙 리조트 운영사로 자연 친화적인 건강한 삶을 모토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2016년에 개장한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는 연간 160만명 이상이 찾는 유럽 최대의 웰빙 휴식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는 2024년 3월 용역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이 자매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우호 협력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군은 지난 6월 30일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열린 시장 취임식에 강성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신임 마뉴엘 ‘치퀴팅’ 사가바리아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그간 이어온 교류를 지속하고, 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영동군과 두마게티시는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15년 넘게 농업,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로 출범한 두마게티 시정부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영동군의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일각에서 새 시정부 출범으로 인해 계절근로자 및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번 면담을 통해 양 도시는 기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영동군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청소년 해외연수, 문화교류 활동 등도 지속될 전망이다. 영동군은 이번 방문에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보육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김동수 의장이 그동안 유성구의 보육발전을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 종사자의 처우 향상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보육 인프라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조현희 회장은 “김동수 의장은 평소 아이들과 보육인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왔다”며 “특히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다”고 밝히며 감사패의 뜻을 전달했다. 김동수 의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보육인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인 여러분과 소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지도자 31명이 참석하여, 운동부 회계 운영, 청탁금지법 등 청렴도 제고, 학생선수 상담방법의 사례,(성)폭력예방교육, 스포츠 인권 보호 등 안전한 학교 운동부 운영과 관련하여 연수가 실시됐다. 현장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하여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학생 선수들이 공감하는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운동부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련 제도와 정책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MBTI성격 유형에 따른 학생선수 상담방법과 현장 적용 사례는 많은 호흥을 얻었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생 선수에 대한 철저한 (성)폭력 예방과 인권 보장,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조성, 다양한 상담 운영을 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연수 와 홍보를 통해 전문성 향상과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조성으로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통합 방위 협력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 장흥군수(통합방위협의회 의장)를 비롯해 육군 제8539부대 3대대,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추진 방향 ▲현 안보 정세에 따른 대응 방안 ▲군정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김성 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튼튼한 지역 방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 방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6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춘성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 함께 진안의 내재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온 시간이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유 자산을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군민 모두가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을 하나하나 마련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용담호 수변구역 해제를 위한 환경부의 행정절차가 본격화되며 규제 완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군민 대다수가 용담호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수도기본계획’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반영시키고, 경제성 부족으로 제외됐던 구간도 도비 126억 원을 확보해 공사에 착수했다. 또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전북개발공사로부터 36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월랑지구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스포츠 특화 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 대회 및 아웃도어 행사를 지속 유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유대감 향상을 위해 기획한 2025년 가족관계증진사업‘가족愛너지를 켜다’1기가 참가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6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기 동안 진행됐으며, 부모교육과 MBTI유형별 양육 태도 분석, 가족과 함께하는 친밀감 증진 프로그램, 주말 문화체험 및 자원봉사활동 등 가족의 참여·화합·소통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프로그램들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부모교육과 힐링 프로그램,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가족 힐링 프로그램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가족관계증진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 속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사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6월 28일, 1층 로비에서 ‘고객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울주공연배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요일에 운동을 하러 방문하는 회원들에게 문화와 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찾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시설로, 이번 공연은 운동과 더불어 풍성한 문화 경험을 동시에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공연은 《하실밴드와 함께하는 청각여행》이라는 주제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같은 휴식을 제공했다. 2부는 SO엔터테인먼트의 댄스 퍼포먼스 《다 같이 프리덤!》이 무대에 올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쇼다운] 등 인기 프로그램의 감동을 현장에서 재현하며 건강한 에너지와 활력을 전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울주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서 군민들께 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7일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합천15지구 외 8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 이의신청(28건, 37필지)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이 통지된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김용석 판사를 위원장으로, 지구별 토지소유자 대표, 읍·면장, 지적재조사 관련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내용의 타당 여부, 기존 이용 실태, 소유자 간 합의 여부, 면적 감소 최소화 등 적정성과 조정 필요성을 면밀히 따져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경계는 향후 지적공부에 반영되며, 면적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징수하고 등기촉탁, 지적공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용석 위원장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토지 경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조율하고, 이해당사자 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절차 운영을
(웹이코노미) 창립 50주년을 맞은 정읍 신태인라이온스클럽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신태인라이온스클럽은 6월 29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클럽 회원 35명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창립 반세기의 의미를 더했다. 노영률 신임 회장은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신태인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1억 37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으며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올림픽 핵심 가치를 주제로 박세리 감독과 함께 ‘올림픽 가치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7일 전헀다. 지난 26일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날’을 기념해 ‘우정’, ‘존중’, ‘탁월성’이라는 올림픽 핵심 가치 확산과 올림픽 가치 실천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약 140명의 체육단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대회 우승 경험과 감독으로 참가한 올림픽 정신에 대한 박세리 감독의 특강을 시작으로 참여자들과 함께한 ‘올림픽 가치 슬로건 만들기’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스스로에 대한 존중 등 올림픽 정신 실천 방향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슬로건 만들기’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실천 문구를 창작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에서 약 87개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단체가 함께 올림픽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협력의 자리”라며, “올림픽 가치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7월 21일부터 지역 특성을 고려한 탄력적 주정차 단속 시범 운영에 나서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주차환경이 열악한 민락2지구 내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는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저녁 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주차 공간 확보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사전 교통량 조사를 통해 왕복 4차로 이상 도로 중 오후 7시 이후 차량 통행량이 감소하는 구간을 선별해 ▲천보로 일부 구간(월드Ⅱ타워~해동타워Ⅱ) 양방향 약 110m ▲오목로 205번길 일부 구간(뉴욕프라자~골든프라자) 양방향 약 200m를 시범 운영 구간으로 지정했다. 현행 주정차 단속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해당 구역은 오후 7시 이후 단속이 유예된다. 다만, 횡단보도‧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비롯해 이중주차 및 차량 출입구를 가리는 경우 등은 단속을 유지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약 87면 규모의 주차 공간 확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차장 수급률 개선과 해당 지역 주차난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주택재개발사업의 지원대상을 세입자까지 확대한‘중구형 공공지원 2.0’을 전격 시행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입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주 갈등에 따른 사업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25일 저녁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6월 찾아가는 주민 아카데미’에서 중구형 공공지원 2.0의 윤곽을 공개했다. 이날 김길성 중구청장은 직접 지원내용을 브리핑하며“기존 ‘중구형 공공지원1.0’은 소유자의 판단을 도와 신속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고 큰 성과를 올렸다”라며“이번 공공지원 2.0은 정비사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세입자까지 지원대상을 넓혀 부담을 덜어주고 조합설립 이후에도 사업 단계별 밀착지원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중구형 공공지원 2.0에 따라 기존 지원은 이어가며 ▲이주지원센터 운영 ▲저소득층 대상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외부전문가) 파견 및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세입자 권리 보호를 위한 협의체 조기 구성 등 새로운 대책을 더한다. 또한 ▲공사계약서 사전컨설팅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등 사전 검토제도를 활성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