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군포시는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608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응답 방식을 병행실시하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부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 자료는 한국은행의 GDP 및 산업연관표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정책 수립,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된다. &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엘이디(LED) 간판개선사업 대상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색에 맞게 교체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엘이디(LED) 간판으로 설치해 에너지 절감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도시경관 사업이다. 구는 공모에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규모, 지역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구역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구역 내 75개 업소 규모로 업소당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300만 원을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 주민(모임) 또는 단체이며, 사업을 신청하는 대표자가 상호 인접한 50개 이상 점포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성동구청 11층 도시계획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조건과 제출서류 등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 선정 후에는 서울시 협의를 거쳐 선정 지역을 정비시범구역으로 고시하며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상권 업주들의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구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32개소에 버스정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BIT 설치는 2024년 시범 운영된 3개 정류소에서 “도착 정보가 보여 안심 된다”, “대기 시간이 줄어 체감 편의가 크다”라는 등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추진된 것으로, 설치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배 이상 확대됐다. 이는 주민 체감형 스마트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설치된 BIT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시간 및 날씨 정보 등을 제공하며, 고휘도 LED 패널과 야간 자동 밝기 조절 센서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를 배려한 사용자 친화 기술과 도심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적용되어 정보 전달과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BIT 뒷면에는 마을버스를 통한 관광지 안내 콘텐츠도 제공되어, 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을 위한 도시 관광 서비스로의 활용도 기대된다. 용산구는 BIT 운영과 더불어 ‘마을버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활동가의 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5 지역문화 예술인 및 활동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Round N’을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활동가의 창작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위한 2025년 지역문화 네트워킹 프로그램 ‘Round N’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차로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Round N’은 나주(Naju)의 ‘N’을 기반으로 ‘네트워크(Network)’와 ‘새로움(New)’을 함께 담은 명칭으로 나주 예술인의 협업과 실천을 위한 순환적 창작 구조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은 나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 예술인, 신진 문화기획자, 문화예술 활동가 등 20명이며 참가자는 네트워킹, 지역자원 리서치, 공동기획안 구상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 자원에 대한 이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12일 초전공원 일원에서 진주시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날 기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공무원의 환경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교육 필요성 인식, 숲과 정원 이야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심 속 정원이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미세먼지 저감, 기온 조절 등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녹색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과 함께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돕는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또한 전문 강사의 숲 해설을 통해 숲의 가치와 생태자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이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의 환경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7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중장년층(40~64세)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자리 정보 탐색 및 구직 스킬 강화와 맞춤형 창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 참여자들은 시 취업은행에 등록한 은퇴·퇴직 전문인력으로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일자리 정보 탐색과 구직스킬 강화, 맞춤형 창업 전략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 관리하는 중장년 은퇴자 취업은행에는 5월 말 기준 193명이 등록되어 취업 알선 등 관련 지원을 받고 있다. 취업은행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중장년 맞춤형 교육특강을 운영 중이며, 매회 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강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취업 환경에서 중장년층이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중장년 역량 강화에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17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사천시와 남해군 등 관내 이용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휘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 해수욕장 안내판 ▲ 구조장비 비치 현황, ▲ 해수욕장 주변 위험요소, ▲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즉시 시정조치하고,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사소한 안전 사각지대도 놓치지 않고 점검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빈틈없는 해양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소극장 창작 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낭독 작품 공모 '블랙박스 뮤G-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뮤G-컬’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을 기반으로 지역 중심의 창작 뮤지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낭독 쇼케이스부터 트라이아웃 공연, 그리고 본 공연의 유통까지 단계별 제작 시스템을 통해 ‘창작 초연’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창작 초연’ 중심의 플랫폼 구축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김해문화의전당이 새롭게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서, 이렇게 특성화된 김해만의 기획공연을 통해 김해문화의전당은 타 지역 문예회관들과의 차별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출연진 4명 이내의 중·소극장 창작 뮤지컬로서 기존 무대 공연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주제는 자유주제로서 김해 관련 역사·인물·문화를 다룬 내용도 가능하다. 다만 작가와 작곡가가 한 팀을 이루어야 하며, 대본은 기승전결 구조를 갖춘 60분 이상의 분량이
(웹이코노미) 지난 6월 16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3)은 목포시의료원 현장 방문하여 의료원의 실태를 점검하고 전라남도의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문옥 의원은 “목포시의료원은 크게는 전남 서남권 6개 시·군 도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곳의 운영 위기는 단순히 목포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라남도 전체의 문제”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7월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질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의료원의 상황을 점검하면서 “목포시의료원은 공익적 기능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착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공의료기관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가 적극나서야 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전남도가 직접 운영하는 체계로의 전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목포시의료원의 위기는 단순한 병원 운영의 차원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운영 주체가 시립이든 도립이든 관계없이 도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17일 안의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 본점에서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수혜기업의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제품은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이 개발한 혈당케어스틱 ‘글루코케어’ 등으로, 총 64만 불 규모다. 제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함양군 페이스샵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지로 수출이 확대될 계획이다. ㈜함양산양삼은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추진하는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돼, 산양삼을 활용한 혈당케어 제품의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수출 마케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수출된 ‘글루코케어’는 산양삼을 주원료로 혈당 조절 보조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성 제품으로, (재)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군은 항노화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시제품 제작과 맞춤형 프로그램 패키지를 지원해 수출 경쟁력을
(웹이코노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시협의회는 17일 적십자 봉사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곡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사곡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변가 및 주변 산책로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캔, 병,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했고, 방문객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경미 거제시협의회장은 “맑고 푸른 바다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법인시설 지원 조례 제정안’의 수정안이 1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성을 갖춘 ‘사회복지법인시설’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종사자 심리상담·사기진작·교육훈련 지원, 감염병 확산 예방 지원,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공익 목적의 복지사업만 수행한다. 특히,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이 해산될 경우, 남은 잔여재산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도록 규정되어 있어 공공성이 매우 높다. 현재 ‘사회복지법인시설’은 낮은 처우, 열악한 근무 환경, 종사 인력 부족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안정적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미정 의원은 “사회복지법인시설은 지역의 공공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인프라이다.” 며 “이번 조례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울주군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안전사업 ‘찾아가는 안전교실’에 참여하여, 오는 6월 26일 오후 5시, 센터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과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의 공공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온산문화체육센터가 울주군과 협력하여 직접 유치 및 실행하게 된 의미 있는 참여 사례다. 센터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협력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밀착형 공익 프로그램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 사고 예방 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연재해·화재 등 재난대응 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고령자 낙상 예방 등 실용적이고 계절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및 센터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재난 대응 문구가 인쇄된 각티슈 기념품도 제공된다. 관련 문의는 온산문화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7일 열린 상임위 제3차 회의에서 의결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보건은 생명과 직결된 사안으로, 이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명확히 해야 할 책무가 경기도에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가 사업장과 노동자,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모 턱끈, 소화기, 쿨토시 등 안전용품과 산업재해 예방 홍보 물품을 제공해 온 사업의 법적 근거를 신설한 것으로, 제9조에 해당 내용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관련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제도는 현장에서 작동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개정안은 작은 조문 하나의 신설이지만,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부위원
(웹이코노미) 해양경찰교육원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여수시 전 공무원 대상으로 ‘해양 재난대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 재난대응 교육과정’은 ’24년부터 여수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수시 거주 직장 민방위대원 대상 자율체험형 교육 운영 중 여수시 전 공무원 대상으로도 해양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여수시의 교육 개설 요청을 받아 올해 신설 운영한다. 해양경찰교육원의 2개 실습장을 이용하여 1회 약 30명을 대상으로 선박비상탈출훈련과 연안구조 및 구조장비 투척술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하며, 해양경찰교육원의 교육 수요에 따라 12월까지 여수시와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해양 재난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신속한 상황처리와 여수시 공무원의 해양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