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6월 18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성호초등학교에서 구강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심식사 후 양치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됐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구강보건 포스터를 제작하며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매일 양치 다짐 서명과 구강건강 실천표를 작성해 스스로 실천력을 높였다. 특히, 실천표를 성실히 작성한 학생들에게는 칫솔을 선물로 제공해 노력에 대한 보상과 동기 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초등학교와 협력을 강화해 아동기 구강보건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평생 치아 건강관리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 보건행정과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르는 것은 평생 구강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구강보건 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참여형 프로그램 ‘죽미령 전투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엔군이 북한군과 처음 전투를 치른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기념관의 전시 스토리와 연계된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스미스 부대원 모자 만들기 키트와 임무 활동지가 제공돼, 임무를 수행하며 전시를 색다르게 관람하고 참전 용기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스미스 부대원을 기리는 ‘우산 만들기’, 전후 기념비를 만드는 ‘유엔군 초전기념비 만들기’, 전투 역사를 게임으로 배우는 ‘대형 부루마블 체험’ 등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 군복 착용, 레이저 사격 등 다채로운 군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죽미령 전투의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지난 18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안전 정책을 논의하고자 황선명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선정됐다.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황선명 명예시장은 시정 간담회 및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오산문화재단,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선명 명예시장은 “오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무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누구나 명예시장이 되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지난 6월 17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1기 과정 참여 청년 22명과 함께 관내 첨단 제조기업인 필옵틱스·필에너지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필옵틱스·필에너지의 기업 소개와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일부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제조업의 실제 근무 환경과 직무를 체험했다. 이어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채용 절차, 직무 특성, 기업문화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가 제공됐으며, 청년들은 자유로운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감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현장을 직접 보고 담당자에게 질문하면서 막연했던 취업에 대한 부담이 조금 줄었다”며 “실제 기업의 분위기와 업무 환경을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 견학은 지역 기업과 청년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
(웹이코노미) 아이가 아프지 않은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게 평일 저녁이나 주말 외출은 쉽지 않다. 특히 병원 진료, 야근, 가족 행사 등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부모가 직접 휴가를 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오산시는 이 같은 양육 현실을 반영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 야간까지 돌봄 공백을 채우는 ‘아동 언제나(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주중·주말 구분 없이 연중무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6~12세를 둔 가정이라면 소득이나 가정형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이 필요한 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한 번만 사전 아동등록을 해두면, 이후에는 원하는 시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돌봄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갑자기 주말에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언제나 돌봄’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며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아이도 잘 적응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돌봄이 미처 닿지 못했던 ‘야간·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19일 동구 인동 82-1번지 일원에 조성된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등 내빈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은 총사업비 약 94억 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12대, 중형버스 3대 등 총 15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췄다. 그동안 중앙시장에는 대형버스 주차 공간이 부족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전용주차장 조성으로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접근성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버스전용주차장 준공은 단순한 주차 공간 확보를 넘어,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현대화와 이용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임시주택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산불로 영덕군에선 959동의 주택이 전소되고 총 1,277동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해 지난 4월 7일부터 국민체육센터와 숙박업소 등에 이재민을 입소토록 하고 숙박비와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이후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로 손실된 주택에 대한 철거를 빠르게 수행하고 5월 초부터 임시주택 설치에 착수해 6월 18일 기준 총 788동을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에 설치했다. 임시주택에는 전기와 가스 인입, 가전 설치, 생필품과 식료품 등 기본적인 생활을 불편 없이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756가구 1,351명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시주택 조성에 따른 이재민 지원 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원됐던 숙박비와 급식비를 오는 25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7월 1일부터는 이재민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임시주택 운영의 체계적인 관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6월 1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 정부 출범을 맞아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자부심에 머물지 말고, '국민주권'과 '실용주의'라는 시대정신을 시정에 구현하는 대전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안동의 자랑, 안동의 아들!' 등 시내 곳곳에 걸린 현수막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히 지연을 축하하는 것을 넘어 "정체되고 소외됐던 안동의 현실을 이제는 바꿔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그 의미를 재해석했다. 그는 새 정부의 핵심 가치인 '실용주의'와 '국민주권'을 안동 시정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무항산(無恒産)이면 무항심(無恒心)’을 인용하며,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명예가 시민의 일자리와 청년의 희망이라는 실질적 가치로 증명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시정 대전환을 위한 3대 과제로 ▲모든 행정 정보의 투명한 공개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선 실질적인 시민 참여 보장 ▲시청의 권한을 읍면동과 마을공동체로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치선 의원(용상)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보이스피싱’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시민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화,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 등을 악용한 사기 범죄가 갈수록 정교해지고 피해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시민의 안전한 금융생활 보장이 시급하다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안동경찰서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안동시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건수는 총 63건, 피해 금액은 약 17억 7,500만 원에 달했다. 월 평균 피해액은 약 1억 6천만 원 수준이며, 최고 피해 사례는 3억 1천 8백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사업의 추진과 관련 기관·금융회사와의 협력 체계 구축, 포상제도 운영 등 피해 예방과 시민 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담고 있다. 박치선 의원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복잡화와 피해 증가에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이하 산건위)는 지난 19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산폐장 에어돔 붕괴사고 이후 복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자원순환과 소관의 오토밸리 산폐장(지곡면 무장산업로 180-73)을 방문하여 ㈜에코솔루션 대표이사로부터 에어돔 매립장 복구 및 조치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에어돔 내부를 둘러봤다. 의원들은 에어돔 붕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 및 추가 보완 작업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점검 체계 강화와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산건위 안동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건위 위원들의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안동석 위원장, 김용경 부위원장, 문수기 의원, 안원기 의원, 안효돈 의원, 이수의 의원, 한석화 의원으로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 등에서 ‘2025 여름학기 박물관교실’(구 자연사 배움교실)을 연다. 생물학, 지질학, 천문학 분야의 15개 주제 총 60회 강좌를 학년별 수준에 맞춰 마련했다. 자연사 관련 석·박사급 연구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심도 있는 이론수업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2022년 개정 교과과정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여기에 맞게 일부 강좌를 운영한다.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유치부(6세)는 집 짓는 동물, 새들이 사는 세상 ▲1학년은 바다거북의 눈물, 매미가 벗고 간 옷 ‘허물’ ▲2학년은 알록달록 가을 열매, 지구탐험대 등이다. 또 ▲3학년은 미생물(박테리아 vs 바이러스), 곤충의 역습 ▲4∼5학년은 나의 별자리, 생태계가 뭐예요?, 날씨가 왜 이래, 물속의 작은 생물 ▲6학년은 홀로그램으로 하는 붕어 해부, 생물 킹덤(Kingdom), 태양흑점 관찰하기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교육→교육신청→정규프로그램→
(웹이코노미) 광주시 오포2동의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단체 ‘메가V터전’은 지난 19일 양벌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25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메가V터전이 추진 중인 ‘북적북적 건강 사랑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정서적 소통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양벌1통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이 자원봉사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오는 7월 3일에는 매산1통 경로당에서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유선영 메가V터전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메가V터전 활동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자리잡을 수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역 1호선 인근 유흥주점(35개소)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 등 성매매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진행했다.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이 부착됐는지 여부를 비롯해 게시물의 크기, 재질, 문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사항(▲성매매는 불법 ▲성매매 관련 채권‧채무는 무효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연락처)이 적절히 준수됐는지 점검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유흥주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6월 19일 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힘썼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여권과 전 직원이 참여해 특이민원에 대한 출입제한‧퇴거조치 안내 및 모의훈련 요령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청원경찰, 가능지구대의 협조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를 통해 민원인의 고성‧폭언 상황부터 신속한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과 진정 조치까지 일련의 상황을 단계적으로 재현했다. 특히, 민원처리법 개정으로 폭언‧폭행을 수반하거나 위험물을 소지하는 등의 특이민원인에 대해 공공기관의 출입제한과 퇴거조치가 가능해지면서 ▲촬영고지 및 피해상황 기록 ▲피해공무원과 민원인 대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경찰 협조 퇴거조치 이행 등 법령 기반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훈련 모습을 유튜브 ‘의정부시 공식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해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훈련 영상은 7월 둘째 주 중 업로드될 예정이
(웹이코노미) 합천군 재무과는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1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군은 이번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는 동안 영치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통해 주택가, 공영주차장, 시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점검하고, 특별 징수반을 운영하여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07시부터 22시까지 표적영치를 진행하는 고강도 영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차량 관련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집중 영치기간을 강도 높게 운영할 것이며, 번호판 영치로 인해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하는 한편, 이번 영치기간 운영을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