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GBinPLUS+ 사용자 교육'이 지난 18일(수) 오후 2시, 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상주시청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GBinPLUS+ 플랫폼의 최신 기능과 활용 방안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시스템 이해도 및 실질적인 정책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상북도 AI데이터과 이근호 AI산업팀장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문가는 GBinPLUS+ 2단계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서비스 시연을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생들은 정주환경 분석 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분석하고, 투자 입지 분석 서비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유치를 위한 정보를 얻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GBinPLUS+는 경상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22년부터 구축한 사업으로 경북 지역의 인구-산업 통합 정보를 한눈에 조망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완료된 2단계 서비스에서는 정주환경 분석, 투자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상주시와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D-100일을 맞아 올해 축제의 주제‘FUN FUN HAT!’와 슬로건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을 선정했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개막 전날인 25일 상주시청~패션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이뤄지는 퍼레이드와 도심파티로 시작으로 26일 개막식과 함께 ‘모돌이게임 전국대회’를 비롯해 ‘모자체험 Big5’, ‘당신을 축복hat“ 등 모자를 컨텐츠로 한 참여·체험프로그램과 테마별 모자전시관 등 다채로운 축하쇼와 함께 시작된다. 또한 100개 이상의 홍보·판매부스에서는 각양각색의 모자는 물론, 축제 먹거리, 지역농특산물 특판장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윤재웅 상주시축제추진위원장은“지난 2년간의 여정속에 모자의나라 조선, 한복패션의 완성, 머리위의 자존심을 이야기하며 ‘왜 모자인가?’에 대한 이해와 홍보에 초점을 맞춰 왔다면 이제는 모자로 참여하는 일상의 라이프코드를 제시하여 방문객들의 행동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주제를 선정했으며, 세대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집중홍보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웹이코노미) 광주문화재단은 호남 최대 국제아트페어 ‘2025 광주국제미술전람회’의 특별 프로그램인 ‘라이징 스타展’에 참여할 청년 작가를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스타전’은 유망한 지역 청년 작가들의 미술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특별전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아트광주 25’ 현장 내 전시 부스 지원과 함께 도록 게재,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 3명이며, 참가자격은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에서 미술 분야를 전공했거나,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된 19세 이상 ~ 40세 이하 광주 지역 청년 예술인이다. 장르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공예 등 미술 관련 전 분야이다. 본격적인 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도록 자료 제출 등 추후 일정은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광주문화재단 또는 아트광주 홈페이지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독서문화공간 확충 사업의 하나로 분당구 수내공원 내에 수내도서관(불정로 272번지)을 건립해 오는 6월 24일 개관한다. 이로써 성남시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은 모두 18곳으로 늘게 됐다. 수내도서관은 2016년 11월부터 최근까지 295억2900만원(국도비 40억원 포함)이 투입돼 부지면적 3050㎡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016㎡ 규모로 지어졌다. 층별로 △지하 1층=어린이 자료실, 카페와 지역 주민 소통 공간 △지상 1층=시청각실, 문화교실, 세미나실, 인터뷰실, 영상실 △지상 2층=일반 열람실, 노트북실, 일상공작소 △지상 3층=종합 자료실, 디지털 열람존, 모두의 극장, 오디언북 존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지하 2층엔 대형전광판(미디어월)이 있는 계단형 독서 뜰, 68대 주차 규모 주차장이 설치됐다. 수내도서관이 소장한 장서는 일반·아동 도서 등 모두 2만5000권이다. 성남시 다른 도서관 책을 수내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수내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장애인에게만 적용하던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 대상에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새로 포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등록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보훈대상자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 배상금을 보장받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한화손해보험과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보행자나 차량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피해를 준 경우에 배상 책임분으로 지급된다. 보장 금액은 사고당 2000만원 한도, 자기부담금 3만원이다.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한다.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2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산업발전 기틀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반도체산업 관련 부서 공직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한 박재근 위원장을 비롯해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인 위원님들이 현재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지혜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용인특례시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인수위 시절 구성한 ‘반도체클러스터 추진단 T/F’가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까지 발전하면서 지난 3년 동안 용인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의 각 건설공구별 공종 특성과 작업 환경을 고려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안전조치와 실무 중심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철도건설공사는 터널, 정거장, 차량기지 등 다양한 공종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며, 각 공종별 시공 방법과 환경이 상이한 만큼 작업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위험요소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에 도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각 공종별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훈련은 실질적인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대응훈련으로 구성됐으며, 각 공구의 시공 상황에 따른 맞춤형 안전대책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1공구에서는 전력설비 인근 작업을 반영해 절연도구를 활용한 감전사고 예방 조치를 훈련했고, 2공구에서는 터널 굴착 중 단면 변형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H-BEAM(H 형강) 등 가시설 부재를 활용한 구조물 보강 절차를 검토했다. 3공구는 시스템 동바리 설치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소작업 추락사고를 중심으로, 작업자 구조 및 응급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향후 20년 동안 경기도의 발전방향과 미래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 종합계획(2021~2040)’을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포용과 기회의 경기’를 미래비전으로 제시한 ‘경기도 종합계획(2021~2040)’을 19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국토기본법’ 제13조에 근거한 도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발전방향과 정책지침을 담은 향후 20년의 종합 청사진이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연계했으며, 경기도 종합계획(2012~2020)에 이어 13년 만에 새롭게 수립했다. 우선 종합계획의 비전이 기존 경기도 종합계획(2012~2020)의 ‘환황해권의 중심,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포용과 기회의 경기’로 변경됐다. 이에 따른 6대 목표도 ▲행복공간 조성(압축성장을 위한 역세권 재편과 생활권 구축, 지역별 격차 완화와 균형있는 주택공급 등) ▲미래형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철도 중심의 효율적 광역교통체계 완성, 선제적 재해예방 체계 구축 등) ▲연대 및 협력을 통한 균형발전(혁신거점 고도화, 동북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여름철 국지성 집중 호우,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민 안전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빗물을 빠르게 배수할 수 있도록 33개소의 1칸 규격 빗물받이를 5칸 연속형으로 교체하고, 하수관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침수 취약지역 2개소에는 도로 수위계를 추가 설치하여 실시간 수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침수 위험을 예‧경보한다. 중형양수기 운영 용역을 실시하여 침수 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하여 배수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구는 안양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양천‧한강 합수부 인근에 멀티예경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수위 상승 시 하천 진입을 원격으로 차단해 신속히 통제하고, 음성 안내와 폐쇄회로카메라(CCTV)를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침수 예보가 발령되면 ‘동행파트너’가 장애인, 노인, 아동 가구를 방문해 안전한 대피를 돕는다. 공동주택, 대형건물 지하주차장 등 39개소에는 이동식 물막이판 818개를 배치하고, 반지하 주택에는 물막이판 302개와 역류방지기 981개를 설치했다. 전체 빗
(웹이코노미) 청년 수도 관악구가 ‘청년 면접 퍼스널브랜딩 스튜디오’를 새롭게 오픈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더욱 강력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지난해 구에서 운영한 ‘청년 면접 이미지 스튜디오’ 서비스는 청년 이용자 만족도가 95%에 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 청년 면접 퍼스널브랜딩 스튜디오로 확대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면접 퍼스널브랜딩 스튜디오에서는 기존의 이력서 사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지원과 더불어 ‘면접 이미지메이킹 특강’, ‘소그룹 맞춤형 멘토링’까지 ‘원스톱 면접 준비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이력서 사진은 상반신 프로필 촬영 후 참여자 요청 사항을 반영한 최종 사진 파일을 제공한다. 촬영 전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촬영 현장에 정장 상의(자켓)를 구비 해두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줄인다. 면접 이미지메이킹 특강과 소그룹 멘토링의 경우, 구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 ▲면접스피치 훈련 ▲자기소개서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아버지의 자녀 돌봄 참여를 높이고 주체적인 양육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1:1 아빠육아컨설팅’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3개월~7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신청 가정 또는 동대문구가족센터 상담실에서 자녀의 발달 단계와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놀이지도, 대화법, 행동 특성, 부적응 행동, 성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가정 당 2회(회당 2시간) 기본 컨설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되며 육아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종료 후에도 필요한 경우 부부 및 가족 상담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아버지들의 육아 전문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대상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가치를 모아 상생을 꽃피우다’는 슬로건 아래 기획한 로컬 상생마켓 '성북MOA마켓'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소상공인 가게 등 28개 팀이 참여해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성북MOA마켓은 한양도성을 모티브로 한 지역 특화마켓으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친 기획 워크숍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준비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신상품 개발, 기존 제품 고도화, 협업상품 기획 등 공동 성장 전략을 함께 모색해왔다. 행사 당일에는 광장 곳곳에 지역 장인들의 수공예품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 기업 대표들이 직접 운영한 원데이클래스도 눈길을 끌었다. 가죽공예, 전통 바람떡 만들기, 한양도성 혜화문을 주제로 한 썬캐처 제작, 마그넷·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행사 시간 내내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 플
(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는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총 1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과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자치구 특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아동 정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따라 구는 보조금 1천만 원을 확보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인 ‘다문화·장애 아동과 함께 하는 디지털 안전 교육‘과 시비 4백만 원을 확보한 서울시 공모사업인 ‘친구야 놀자’ 창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다문화·장애 아동과 함께 하는 디지털 안전 교육’은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을 위한 맞춤형 권리 실현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림카드, 역할극 등 참여형 수업 방식을 통해 다문화 및 장애 아동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친구야 놀자 창의 프로그램’은 북한산과 앵봉산 등 은평구의 자연공원을 활용해 아동들이 자연을
(웹이코노미)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8일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된 마지막 강의 ‘추산 정훈모’를 끝으로 제8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강의와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역사를 삶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감할 수 있는 실천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전쟁과 약포정탁’, ‘예천의 불교미술’, ‘예천의 독립운동’ 등 알찬 강의와 함께, 통영의 이순신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는 답사도 마련되어 있어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됐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예천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지역의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자리”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체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 하반기 예천학 아카데미와 예천학 리더십 아
(웹이코노미)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18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제11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소 자신의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자기 권리주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행사는 개회식, 권리주장 발표, 특별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부 8명, 일반부 7명 등 총 15명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권리와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오늘 대회에 참석하여 발표자들의 용기와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고 자기 결정권 신장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