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16일 ‘제2회 북한이탈주민 노래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최복화 씨로부터 대상 수상 상금 100만 원 전액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상금 기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과 최복화 씨, 탈북아동생활공동체 ‘우리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복화 씨는 지난달 31일 열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탈북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탈북아동생활공동체인 ‘우리집’ 측에 이번 상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선 민주평통 경기지역 여성위원장 역시 최 씨의 뜻에 동참하며 쌀 10kg 10포대를 함께 기탁했다. 상록구에 소재한 탈북아동생활공동체 ‘우리집’은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탈북 아동에게 돌봄·교육·자립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은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이 통일을 향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통일의 모습이 이 자리에 나타난 것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배달 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전수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의 간편화 등으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하절기 식중독 집중 관리 기간 중 식품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로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음식점 4,818개소(상록구 2,321개소, 단원구 2,497개소)다.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적정 보관(냉장·냉동) 여부 ▲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의 사항을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다소비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칼·도마 등 조리기구에 대해서는 세균 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영업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배달 앱 등록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한층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7월 고지분부터 기존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생산원가 대비 낮은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이번 요금 인상을 추진했다.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으로 시의 수도 요금은 수도 사용량 1톤당 가정용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일반용의 경우 730원에서 800원으로, 대중탕용은 690원에서 760원으로, 전용 공업용은 430원에서 470원으로 상승한다. 1인 월평균 6톤(가정용)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기존 2,700원에서 3,000원으로 월 300원 정도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안산시의 수도 요금은 경기도 평균 수도 요금인 710원(2024년 환경부 발표 통계자료)보다 저렴한 수준이나, 지속적인 적자와 상수도 시설투자 등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 투자 등에 만전을 기해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파주 운정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6월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지정 금연거리 등에서 총 5회의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석곶초등학교, 지산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곳과 야당역 금연거리, 운정중앙역(공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 20명, 학부모회 10명, 금연지도원 2명, 한국청소년육성회 6명 등 총 3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금연 다짐 서약, 오엑스(OX) 퀴즈, 금연 모형 전시 등의 체험형 홍보 활동과 함께 금연 간편 등록 정보무늬(QR코드) 안내를 통해 총 3,200여 명의 시민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렸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번 금연 캠페인은 시민의 금연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금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정 및 지도,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등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지난 16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화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사방 원장과 이창훈 운정5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주요 대학을 1대1로 밀착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상호 지원과 협조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5동은 인구가 5만이 넘도록 성장하는 지역임에도 인구 대비 문화시설이나 평생교육의 기반 시설이 아직 미미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어 왔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오는 9월부터 문해력을 키우는 책육아,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 30·40대 자산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 강사진이 총 8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가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바다에 방류한다.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3일 군산시 연도 해역과 부안군 격포 해역에 각각 5만 마리씩, 총 1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17일에는 고창군 구시포 해역에 추가로 1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꽃게는 갑폭 1㎝ 이상으로, 성장 가능성과 생존율이 높은 개체를 선별해 연구소가 직접 생산한 종자다. 꽃게는 전북 연안에서 중요한 어업 품목 중 하나로, 자원량 증감이 어가 소득에 직결된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전북의 꽃게 생산량은 2022년 926톤(113억 원), 2023년 1,383톤(178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다가 2024년에는 1,069톤(144억 원)으로 감소하며 약 23%가 줄었다. 이에 따라 수산자원의 지속적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북수산기술연구소는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17만 마리의 꽃게 종자를 도내 연안에 방류해 왔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00억 원 이상의 위판 실적을 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스마트한 하천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도는 최근 전주천, 정읍천 등 주요 하천에 설치된 진출입 차단시설과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하천 정비사업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천변 진출입 차단시설은 하천 수위 상승 시 자동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장치로, 인력 중심의 기존 통제 방식보다 인명피해 예방 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도에 따르면 전주천 87개소(원격 23, 수동 64), 정읍천 26개소(원격 19, 수동 7) 등 총 113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원격 제어 기반의 자동 차단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는 남원 율천(8개소), 진안 정자천‧진안천(2개소) 등 3개 하천의 10개 수문을 대상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수위 관측 ▲수문 자동 제어 ▲CCTV와 자동수위계 설치 등을 통해 하천시설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췄다. 또한 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기간 동안 하천 정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8월 4일까지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누리과정과 연계한 IB PYP EARLY YEARS 콘퍼런스’를 구미 지역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아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 IB PYP(국제바칼로레아 초등 프로그램) 철학과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접목하여, 유치원 수업의 질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세계적 프로그램이다. 그간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는 다양한 연수 기회가 있었던 반면, 유치원 교사를 위한 IB 연수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미원당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IB PYP 코디네이터와 개념 기반 탐구학습 전문가를 초청해 이번 콘퍼런스를 기획했다. 참여 교사들은 IB에서 사용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누리과정과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수업지도안을 직접 구성해 보고, 교육과정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콘퍼런스에 참여한 교사들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교사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 팀의 디지털 기반 수업 교사동아리는 학교 내 또는 학교 간 교사로 구성됐고,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교사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디지털 기반 수업 교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사가 디지털 협업 플랫폼이나 디지털 제작 도구 등을 활용하여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을 설계·운영함으로써 교원은 디지털 교육 소양을 기르고 아울러 학생은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디지털 기반 수업 교사동아리를 통해 교사가 디지털 교육 역량을 함양하여 자발적인 수업 연구, 성찰, 나눔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2025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주시 초전공원 야외광장 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건강 상담, 반려동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입양 홍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물보호소 보호견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즉시 입양이 가능한 현장 입양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반려견 페스티벌, 명랑운동회, 토크 콘서트, OX퀴즈, 버스킹 및 댄스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유기 동물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13일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를 맞이해 ‘향인 만남의 장’이 일운면 호텔리베라 거제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8개 향인회 회장과 회원,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공유하고, 거제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주신 향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거제 발전의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동남권 중심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성이 재경거제시향인회장은 “거제의 발전은 곧 향인들의 자긍심으로 이어진다. 고향 거제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 한켠에는 ‘고향사랑기부제’홍보존을 운영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9일간 제19회 거제섬꽃축제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거제섬꽃축제의 볼거리·체험거리 제공, 특산물 판매 등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7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5년 제19회 거제섬꽃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거제섬꽃축제, 평화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시, 홍보, 식물(농업)체험과 특산물 판매, 자원봉사 등의 분야로 구분해 총 80여 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를 거제시에 둔 단체 등이며, 접수방법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방문(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67,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6일, 하동읍에 위치한 혜광사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송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하동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덕송스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양호 이사장 역시 “소중한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입학 축하 장학금 지급,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 역시 그 취지에 맞게 투명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7월 4일과 5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손열음X고잉홈프로젝트: 라벨 실내악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이끄는 ‘손열음X고잉홈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출신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해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지휘자 없이 모두가 서서 진행하는 공연이 특징이다. 각자가 오케스트라 단원이자 협연자로 참여해 기존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차별화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모리스 라벨 실내악곡 전곡 시리즈’로 구성되며, 이틀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7월 4일에는 바이올린 소나타 1번·현악 사중주·피아노 삼중주 등 라벨의 초창기 작품들이 연주되며, 7월 5일에는 서주와 알레그로·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포레 이름에 의한 자장가·바이올린 소나타 2번 ‘치간느(Tzigane)’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아야코 다나카·김수영, 비올리스트 헝웨이 황, 첼리스트 김두민·문웅휘·이세인, 플루티스트 조성현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민선8기 3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구정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구민 87.2%(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현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와 문자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구정운영 전반 평가, 성과 만족 분야, 최근 3년간 마포구의 발전 속도 및 위상 변화, 마포구민으로서의 자부심, 향후 거주 의향, 주력 추진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선8기 3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해 세부적으로는 15.7%가 ‘매우 잘한다’, 31.3%가 ‘대체로 잘한다’, 40.2%가 ‘보통이다’라고 답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이는 지난해 민선8기 2주년 조사에서의 긍정 응답률(70.6%)보다 16.6%포인트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30~40대와 70대에서 긍정의 응답률이 90%를 넘었다. 구정운영 성과 중 어떤 분야에서 만족하는지 묻는 항목에는 문화·관광(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