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마포구는 민선8기 3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구정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구민 87.2%(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현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와 문자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구정운영 전반 평가, 성과 만족 분야, 최근 3년간 마포구의 발전 속도 및 위상 변화, 마포구민으로서의 자부심, 향후 거주 의향, 주력 추진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선8기 3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해 세부적으로는 15.7%가 ‘매우 잘한다’, 31.3%가 ‘대체로 잘한다’, 40.2%가 ‘보통이다’라고 답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이는 지난해 민선8기 2주년 조사에서의 긍정 응답률(70.6%)보다 16.6%포인트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30~40대와 70대에서 긍정의 응답률이 90%를 넘었다. 구정운영 성과 중 어떤 분야에서 만족하는지 묻는 항목에는 문화·관광(24.7%),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여름배추(8~9월 출하)의 생산 기반을 고랭지에서 준고랭지로 확대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해안면 일대 3ha 규모에서 진행된다. 고온기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보급하고, 농작업의 기계화·자동화를 통해 평지형 지역에서도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양구군은 이를 위해 고온 극복 기술과 노동력 절감 장비를 현장에 도입한다. 내서성 품종인 하라듀 등을 보급하고, 복합소재 저온성 필름, 미세 살수 장치, 생리활성제 등 고온기 생육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무재료 방식의 땅속배수 장비와 논토양을 밭처럼 개량하는 배수 개선 기술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술도 본격 보급된다. 복합휴립피복기, 자동 정식기, 자동 관수·방제 시스템 등 첨단 농업 장비를 도입해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기후변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랭지
(웹이코노미) 도계장애인일자리나눔협동조합은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의 후원으로 2025년 6월 14일 오전 11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 1층에서 도계지역 장애인 100여 명을 초청하여 ‘장애인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양말식, 품바 공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말식’은 장애인에게 직접 양말을 신겨드리는 상징적인 의식을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고 이웃으로서 존중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사업장 내에 보관 또는 방치된 폐수와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무단으로 배출되어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감시는 사전홍보와 특별점검의 두 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달 말까지는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내 보관 중인 오염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 발송과 함께,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신문고(전화 128)를 통해 신고 및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이어서 7월부터 8월 초까지는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악성 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배출사업장 등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이 이루어진다. 특히 석회석 광산 및 대형 건설 공사현장 등 불법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2개 조의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장마철을 맞아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인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호흡기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3대 주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호흡기감염병은 기침, 가래, 고열, 콧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호흡기감염병은 기침, 가래, 고열, 콧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모기매개감염병은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감염된 모기를 통해 전파된다.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생기는 물웅덩이는 모기의 주요 서식처로,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 및 모기장을 적극 활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충북 동남권 최초로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하지 않은 이른바 ‘미등록 경로당’에도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며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또 한 걸음 내디뎠다. 군은 노인복지법 제37조 및 시행규칙 제25조에서 정한 시설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 경로당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시설들에 대해 실질적인 이용 실태를 기준으로 복지 지원이 가능토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그간 미등록 경로당은 규모나 건축 기준 등 형식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법적으로는 경로당으로 인정되지 않아 각종 복지 지원에서 배제돼 왔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여가생활을 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등을 10년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타 지자체들이 관련 조례 미비로 지원에 제한이 있는 가운데 보은군은 선제적으로 조례를 정비해 지역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공간의 규모나 법적 요건보다는
(웹이코노미)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장마철 및 여름철을 맞아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내 주요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다양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진행됐다. 최 군수는 △비탈면 붕괴 위험 지역 3개소 △산지 재해 우려가 큰 임도 사면 △폭염 대비 쿨링포그 설치 장소 등 총 5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각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며 비탈면 보호공, 축대 설치 등 구조물의 안전 상태와 주민 보호 대책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비탈면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토사 유출 가능성과 인근 주택, 도로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속한 보강 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도 사면은 폭우 시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찰과 배수로 정비 등 예방 대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한양병원 앞에 설치된 폭염 대응용 쿨링포그(무더위 쉼터)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온열질환
(웹이코노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상주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 소비확대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샤인머스캣청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3종을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지역 내 7개 카페에서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5,000원 이하/잔)으로 판매하며 음료구매고객에게는 샤인머스캣 캐릭터를 활용한 아크릴 키링, 텀블러, 핸드보틀, 에코백 등 카페별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료를 미리 접한 카페 점주들은 “샤인머스캣 과육을 그대로 살려 특유의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상주 샤인머스캣을 40%이상 사용하여 기존의 샤인머스캣 음료보다 확실히 차별화가 될 것 같다.”라는 호평을 내놓았다. 샤인머스캣 시그니처 음료는 경천서림, 고요커피바, 카페덕담, 파머스룸, 함창이야기, 행복미빵소, 화원 등 지역 내 카페에서 맛볼수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샤인머스캣청을 활용한 음료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샤인머스캣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지난 6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북천 고수부지 분수대에서 ‘2025년 상주시 버스킹공연’의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상주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총 8회 시리즈 공연의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을 포함하여 시민 누구나 공연에 참가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맑은 날씨와 주말 여유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북천 일대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 친구들로 북적였다. 강산밴드를 중심으로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밴드 무대와 감성적인 통기타 연주 등 시민과의 소통을 곁들인 무대는 공연 내내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성석 한국예총 상주지회장은 “이번 버스킹은 단순한 거리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며 하나가 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지역 예술가 참여를 통해 상주의 문화예술 역량을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6월 30일까지 ‘K-외식산업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내용은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 구입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분야’ ▲외식공간의 동선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동선 효율화 분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마케팅 분야’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자이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분야별로 공급가액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0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안동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 상담센터 또는 안동시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은 외식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청에서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와 함께하는 ‘2026학년도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시 전형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1부는 10시부터 12시까지 12층 대강당에서, 2부는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1부에서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2026학년도 수시 완전 정복’을 주제로 수시 전형별 전략 설계와 학생부 작성 전략 등을 강의한다. 2부에서는 의약학계, 미술계, 체육계 등 계열별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3명의 수시 전략 특강이 이어진다. 계열별 입시의 전반적인 특징을 알아보고, 2026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화와 수시 및 정시 전형별 대비 전략을 소개한다. 설명회에 관심 있는 주민은 6월 27일까지 구글폼이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을 못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빠르게 변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개 학교에 단체급식 조리로봇 실증을 추진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강남구와 서울시교육청, 민간 참여기업 ㈜한국로보틱스가 손발을 맞춰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구가 전체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실증 기획과 성과관리를 맡고 ▲서울시교육청은 수요 학교 관리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을 수행하는 ㈜한국로보틱스는 학교 조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2억 5천만 원, 구비 5억 원 등 총 7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실증 내용은 가스 사용을 기반으로 ▲튀김·볶음·국탕까지 가능한 3in1 다기능 조리 로봇 시스템 ▲가스와 스팀을 동시 제어하는 멀티제어형 조리로봇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이 기술은 별도의 전기설비 확장 없이 기존 가스 기반 조리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실증은 단순한 자동화 기술 도입을 넘어, 다양한 학교 급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하여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상으로'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총 10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창업에 이르는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더불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목표로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등으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 창업 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워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당뇨병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원데이 당뇨랑 놀자 캠프’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원데이 당뇨랑 놀자 캠프’는 24일 살미면 소재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수많은 당뇨캠프 운영 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한 대한당뇨병연합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대한내분비학회와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의료진이 맡아 당뇨병 관련 의료, 간호, 영양, 운동의 심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당뇨병의 경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른 만성질환보다 질병비 부담이 높고 합병증 유병률이 높으며, 질환에 대한 높은 지식과 자가 관리능력이 요구된다. 이에 충주시는 과거 당뇨 특화사업을 추진했던 바탕으로 당뇨인들을 위한 심화 교육 당뇨캠프를 재개했다. 이번 당뇨캠프는 당뇨병 이론 강좌뿐만 아니라 건강운동관리사와 함께하는 운동요법과 유기농 체험교육센터의 체험 공방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당뇨인들이 질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배움과 소통의 즐거움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캠프 신청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자만 가능하며, 당뇨교육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활발히 전개하며 투명한 시정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청렴 릴레이 챌린지’는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지를 자발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챌린지는 충주시청 5층에 마련된 ‘청렴 인스타그램 포토존’에서 참가자들이 청렴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진들은 향후 시청 로비에 전시돼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독려함은 물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도시 충주 구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공직자가 먼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시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청렴한 시정 운영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