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남악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2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몸과 건강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에는 K-POP 댄스, 금요일에는 필라테스가 총 8회씩 진행되고,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2일, 복지관 프로그램 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200여 명에게 손수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카네이션에 담아 어르신들게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꽃을 받으니 마음이 즐겁다. 아들이 못 온다고 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수강생들도 “복지관 직원들이 늘 배려해주고 항상 이용자들의 의견을 존중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에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일을 우리 복지관에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는 함안군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양대 조선소와 협력하는 지역 먹거리 상생모델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9일부터는 삼성중공업에 장목면 양파 6톤을 공급한다. 학교 및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공급 체계를 확대해, 한화오션과 ㈜건화 및 삼성중공업에 공급함으로써, 민·관·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지역상생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잔류농약 검사를 완료한 안전한 농산물을 선별하고, 학교 및 공공기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에 양파 등 지역산 농산물을 올해 5월 말까지 25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생종 양파 등 계절별 생산 작물의 유통 경로 다변화와 안정적 소비처 확보를 가능케 하였으며, 향후 품목 다양화와 지속적인 수요처 확대도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생산-소비간 먹거리 연결의 실질적인 플랫폼 기능을 하고 있으며, 공급 안정성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거제산 농산물이 더 많은 현장에 닿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남 거제시 보건소는 오는 2025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258개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별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03명이며,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76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경우, 가구선정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완료시에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응답이 보다 정확한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되신 시민께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웹이코노미) 해남군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를 본격 육성한다. 해남군은 읍 구도심의 상권활성화를 전담할 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창업자와 복합매장화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등을 거쳐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내 신규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 복합매장화 사업자에게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서류평가는 신청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사업아이템의 지역성, 필요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쟁력과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면접평가는 위 평가지표와 함께 지원금액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최종 지원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자산취득 성격의 물품 구입이나 인건비, 사후 환급이 가능한 부가세를 제외한 재료비와 진열대, 환경개선비, 포장디자인 및 제작비, 홍보물제작비 등으로 항목별로 최대 지원금이 설정되어 있다. 자부담 10%와 전체 사업비에 대한 부가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인구유치를 위해 관외에서 해남군으로 이주자에게는 3~5점의 가점이
(웹이코노미) 신안군 옥도에서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요정이 머무는 치유의 꽃 정원’을 주제로 첫 작약 꽃 축제가 열린다. 방문객들에게는 바다와 꽃이 어우러지는 섬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에겐 삶의 터전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내 주변을 정원으로 꾸며가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첫 작약 꽃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축제가 열리는 옥도는 총면적 22.6ha의 전국 최대 규모의 작약 군락지가 조성돼 있고 8개 품종 약 28만 본의 작약 꽃이 식재돼 있다. 축제장은 바다와 접해 있어 만개 시에는 자연의 경관에 매료된다. 축제 기간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작약 꽃이 상징하는 다시 피어나는 사랑의 의미를 담아, 섬에서 오랜 세월 함께해온 두 부부의 이야기를 축제의 첫 장면으로 담아내고자 축제 첫날 지역 최고령 부부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연다. 이 밖에도 소원 바램개비 만들기, 화관 만들기, 작약 부케 제작·판매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반월도 큰골선착장과 옥도선착장 간 여객선도 특별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군청 문화행복동 3층 지방세 전산실에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소득이 발생한 납세의무자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중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신고창구는 특히 국세청의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를 중심으로 도움을 제공하며, 단순 신고자의 경우 스스로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는 창구 방문 없이 PC(홈택스) 및 모바일(손택스)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세(위택스)가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담양군 거주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6월 2일까지 신고하고, 별도 신청 없이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nbs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해남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로 구성된 제이스트링 오케스트라의 현악 합주 공연으로 막을 열연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실천을 바탕으로 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25명에 대해 표창패가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 효행자 분야에는 △해남읍 명재국(남, 71세)씨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명재국씨는 치매로 와병중인 노모를 10년째 지극정성으로 돌보면서 집에서 직접 모시고 있어 주변의 감동을 사고 있다. 이번 표창도 명씨의 이러한 사연을 안 직장동료들과 이웃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졌다. 또한 군수 표창 장한어버이 분야로 해남읍 박종희(61세)·민미경(60세) 부부 △삼산면 박계수(81세)·윤순란(70세) 부부 △화산면 김장균(70세)·노정심(74세) 부부 △현산면 박화순(남, 89세) △송지면 최동수(76세)·박정금(73세) 부부 △북평면 이순신(73세)·차점순(68세) 부부 △북일면 조철용(남, 61세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경남도의 2024년 교통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작년 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경남도는 교통분야 도정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주요 정책 추진실적 및 우수시책 등 11개 부분 22개 세부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거제시는 공영주차장 확보, 노선버스 안전점검, 노인 교통사고 예방 사업 추진, 교통정책 이행 등 다수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 환경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행복 200% 반려동물 친화도시 서대문구’ 조성의 일환으로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은 5∼6월과 9∼10월 4달간으로 이 기간 동물등록 시 ‘최대 60만 원’ 이내의 미등록 과태료가 면제된다. 구는 7월과 11월 공원이나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에서 동물등록 여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동물등록은 가까운 동물병원(동물등록 대행 기관)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시술(주사)’ 또는 ‘외장형 장치 부착’ 방식으로 할 수 있다. 서대문구민이 관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면 마리당 4만 원 이내로 가구당 2마리까지 등록 비용이 지원된다. 동물등록 이후에도 등록사항(소유자, 소유자 성명·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 등)에 변경이 있으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등록한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되찾은 경우 또는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신고 의무가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사랑의 끈’으로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웹이코노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매회 새로운 테마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윤상, 이현우, 김현철, 배기성, 체리필터, 팀, 애즈원, 조성모, 델리스파이스 김민규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방송은 평소보다 확대된 120분 편성으로 진행되며, 총 9팀이 출연하는 초대형 특집으로 정규 회차와는 또 다른 감성과 밀도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수놓은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무대를 공개한다. '가려진 시간 사이로'라는 테마 아래, 박보검은 DJ '검디'로 변신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간의 브릿지를 선보인다. 윤상, 이현우, 김현철은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동반 출연해 각자의 전설적인 히트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때 윤종신을 포함해 '노총각 4인방'이라 불리며 90년대 음악계를 풍미했던 세 사람은 "이런 조합, 박보검 덕분에 다시 가능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한다. 세 사람과의 즉흥 합주를 완성한 박보검에 윤상은 "감각이 작곡가 수준"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이야기
(웹이코노미) 5월 9일 금요일, 11개월 된 갓난아기를 남겨두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故 강성순 하사(현 계급 상병)’가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7년 6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강성순 하사로 확인했다. 고인이 오랜시간 동안 외로이 땅에 묻혀 계시다 다시금 세상의 빛과 마주한 날은 2007년 6월 6일, 현충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발굴된 지 18여 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아들과 마주하게 됐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한평생 아버지를 찾고자 했던 외동아들의 애타는 마음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한 유전자분석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 2008년 고인의 아들 강기남 씨(75세)는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2007년 국유단이 창설되고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던 시기였고, 많은 유가족이 군 병원 등을 찾아 시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강 씨도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 대구동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5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동부도서관은 운영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불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 전문강사, 작가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주제가 있는 그림책 함께 읽기, 사서와 함께 낭독하기, 그림작가와 함께 나의 성장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을 다룬 그림책을 선정했으며, 참여 어린이에게는 수업 시간에 활용한 그림책을 지원한다. 주해숙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감정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지역자활센터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심사에서는 94점(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상위권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거버넌스(ESG)를 고려한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매년 높은 경쟁률 속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 지역사회 협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센터는 이번 2차년도 사업비로 총 5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1차년도 이어쓰다 사업단 커피박 재자원화 자동화 설비 구축에 이어, ‘커피박 환전소’ 환경교육 체험카페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주민참여형 카페 운영과 교육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산 군수는 “2년 연속 선정과 A등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5개지구(산양1·2, 덕호1, 양지1·2)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이승원 위원장(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판사)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법무사, 지구별 토지소유자협의회장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계 설정에 대해 의견제출서가 제출된 토지 119필지와 사업지구 총 2,065필지의 경계 설정에 대해 현실 점유상태와 소유자 간 합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를 확정하게 되며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거쳐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이용 가치는 높아지고 이웃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