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녕군 게이트볼 협회는 지난달 25 부터 26일에 열린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에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분회가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농소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여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경남 대표(경남남자 B팀)로 출전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는 예선과 본선에서 모두 이기고 결승에 올라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춘천팀을 꺾고 우승했다. 차진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장은 “30년 전통을 가진 우리 분회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회원 간 친교를 돈독하게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한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한 선수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고,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경남도립예술단 창작관 2층에서 렉처 콘서트 Ⅱ 산조 ‘허튼가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렉처 콘서트의 두 번째 시리즈로, 우리소리 바라지(타악 이준형, 대금 정광윤, 아쟁 조성재, 피리 오영빈, 가야금 최은혜)가 함께하여, 기악 독주의 민속 음악을 선보인다. 2009년에 창단한 우리소리 바라지는 한국 전통음악과 연희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하고, 서양악기 없이 국악기만을 사용하여 창작함으로써 전통고유의 예술성과 더불어 동시대성을 추구하는 음악집단이다. 전통음악에서는 음악을 이끌어가는 주된 소리에 어우러지는 반주자들의 즉흥적인 소리를 바라지라고 한다. 우리소리 ‘바라지’의 음악은 전통음악의 원형인 각 지역의 굿을 토대로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창작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소리 바라지는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와 ‘2015 서울시 우수 국악 프로그램’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5 KBS 국악대상’에서 대상(연주단체부문)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에 맞춰, 국가유산 수리공사의 기준이 되는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23.8.8. 일부개정/ ’24.5.17.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그간 수리업계, 연구기관, 관리단체 및 소유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표준시방서’의 경우,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복원 사업 등 오랜 기간 석공사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해온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석조문화유산 수리현장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제 시공 현장에서는 사용되지만 표준시방서에는 누락되어 있던 절차 등을 보완했다.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는 뜻풀이 또는 한자를 함께 기록했으며,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그림자료를 보완하는 등 시공 실무와 시방서의 간극을 좁히고 이용자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표준품셈’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사장 김창준)을 통해 기술자·기능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마루 시공, 기단 시공 등의 품을 신설하고 이용자들이 보기 편하도록 항목 순
hy '사랑의 손길펴기회(이하 사손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노인 3400명을 대상으로 돌봄활동을 진행한다. 사손펴는 1975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봉사단이다. 사업장별 15개 위원회를 두고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임직원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해 활동한다. 초창기 물품 기부 및 방문형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유기견 봉사 △장애인 지원 등 지원 대상과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위원회가 홀몸노인 지원을 공통 테마로 정하고 집중 지원한다. 이달 24일까지 지역 복지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총 23회 진행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효(孝) 소풍 △카네이션 전달 △무료급식 봉사 △어버이날 기념행사 △독거노인 가정 방문 △건강식품 지원 등이다. hy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물품 준비, 배식 지원, 제품 전달, 안부 확인 등을 돕는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당사와 영향을 주고받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제조기업 SK시그넷(대표 신정호)이 1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유니티 엑스포(UNITI Expo)에서 글로벌 No.1 디스펜서(주유기) 제조사인 길바코(Gilbarco Veeder-Root)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K시그넷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길바코에 제품을 독점 공급하고 길바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북미, 남미, 유럽을 비롯한 32개 핵심 시장에 V2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공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1870년 설립된 길바코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 주유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내 편의점 주유기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80%에 가까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독일을 포함해 유럽 주유기 시장에서도 4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정유 회사 및 미국, 독일, 영국 등 주요 국가의 주유소 및 편의점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판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최근 길바코는 전기차 충전기 분야를 신규 핵심 사업 분야로 선정하여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바코의 모기업 본티어(Vontie
(웹이코노미)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백영종)가 5월17일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제22대 총선에서 발생했던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배려로 하나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고창군민을 위한 화합교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자 기념패증정, 본부장 인사와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안규백(동배문구갑), 안태준(경기 광주시을), 이성윤(전주시을), 김남희(경기 광명시을), 정을호(비례대표) 등 5명의 고창인이 당선됐다. 백영종 본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고창인들이 5명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인물의 고장 고창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고창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화합으로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며 “농촌인건비 안정화와 소상공인·청년농업인 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신(新) 우주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우주 환경에 활용되는 신소재를 찾는 노력도 그중 하나다. 연구자들은 ‘물질의 결정화’에 주목하고 있다. 어떤 물질의 결정화 과정을 정확히 관찰하고 파악하면, 입자의 배열을 조정하여 성능을 높이거나 형성 과정을 제어해 원하는 물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초과포화 환경에서 물질의 결정화 과정을 분자 단위까지 관측하고, 분자 구조의 대칭성 변화가 새로운 물질상 형성의 원인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1890년대, 독일의 화학자 빌헬름 오스트발트(Wilhelm Ostwald)는 과포화 상태의 수용액에서 물질이 결정화될 때 안정된 물질상(相)이 아닌 준안정 상태의 새로운 물질상이 생기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후 현상을 설명하는 다양한 가설이 제시되었는데, 수용액 내 용질의 분자 구조 변화가 주된 요인이라는 가설이 유력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선 결정화 과정을 분자 단위까지 관측해야 했다. 수용액의 포화도가 높아질수록 순도 높은 결정이 생기고 잡음 없이 결정화 과정을 측정할 수 있지만, 기존 기술로는 포화 농도의 200
1회 충전에 500km 이상 운행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에너지밀도 전지가 필수적이다. 팩 단위에서 고에너지 밀도가 확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리튬인산철 양극은 낮은 전자전도도를 가져 계면층을 형성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KAIST 연구진이 리튬인산철 양극의 낮은 전자전도도를 개선한 전해질 첨가제를 개발하여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연구팀이 저비용 리튬인산철 양극과 흑연 음극으로 구성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상온 및 고온 수명 횟수를 늘린 전해질 첨가제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전해질 첨가제 연구는 주로 흑연 음극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돼 높은 이온전도도를 가짐과 동시에 전해질 부반응이 억제되고 수지상 리튬(Li dendrite)이 성장하지 않게 하도록 낮은 전자전도도를 갖는 계면층을 형성시켰다. 이와 다르게 연구팀이 개발한 전해질 첨가제는 흑연 음극을 보호함과 동시에 삼성분계 양극과는 달리 발열 특성이 낮아 셀 투 팩(Cell To Pack) 기술 도입 가능한 리튬인산철 양극을 보호하며 양극 표면에서 전자전도도와 이온전도도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이는 배터리 충·방전 횟수 증가에 따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과 스마트팜을 부여 발전 견인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김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이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한옥마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편, 조만간 한옥 현대 표준 모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체와 협의를 통해 한옥콘도를 건립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농업인이 240만 명, 네덜란드 농업인은 20만 명 가량이지만, 농산물 수출은 우리나라가 90억 달러 가량이고 네덜란드가 110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과 5.15일(현지시간) 철강 수출승인 및 수입통관을 위한 '전자문서교환 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전자문서교환 시스템 구축은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의 통관관리 시스템(eCERT)과 우리 철강협회의 수출쿼터 관리시스템을 연계하여, 우리 철강협회에서 전자적으로 수출승인서를 제출하면 미측이 수입신고서와 대조하여 통관을 결정하고, 그 결과를 전자적으로 철강협회에 회신하여 실시간으로 통관 상태, 승인 수량 및 잔량 등의 통계 집계가 가능해진다. 5.20일부터는 미 세관에 접수된 한국산 철강 수입업자의 수입신고서와 철강협회에서 전송된 수출승인서 상 수입업자 정보가 일치해야 통관이 가능해진다. 산업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그간 수출 기업이 미국 내 수입업체 등을 통해 통관여부를 자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통상 일주일 이상 걸렸지만, 이제는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통관 현황을 알 수 있게 됐다”며 “기업의 수출 편의와 예측가능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 기업에 보다 가시적
(웹이코노미) 다변화하고 있는 세계질서와 남북관계 속에서 5·18광주정신을 바탕으로 평화의 시대, 통일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16일 광주YMCA에서 통일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민족평화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은 5·18민주화운동을 계기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화통일 인사들을 초청해 오월정신을 계승하고 평화통일운동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김수복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장(80·뉴욕), 이철 재일 한국양심수동우회 대표(76·일본), 이용재 호주한인복지회장 등 해외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가 9명이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포럼은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통일운동의 실천과제’를 주제로 최은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사무처장의 발제와 팀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구상에 분단국가는 한반도가 유일하지만 전 세계에 전쟁과 갈등은 끊이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감과 직원들은 제44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묘역 참배에는 황성환 부교육감과 각 부서장 20여 명이 함께해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5·18민주묘지 참배광장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고, 민주 영령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희생자 묘역을 찾아본 후 참배를 마쳤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방명록에 “5월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그 뜻을 기억하며 우리 학생들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경남연구원 1층 가야 대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역에서 합천·진주·고성·통영을 경유하여 거제역을 종점으로 하는 177.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높은 PF금리, 건설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악화하면서 역세권 개발 사업시행자 유치에 소극적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역세권 개발사업을 홍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남도가 주최·주관하여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진주시·거제시·고성군·합천군에서 지역 특화 역세권 개발 구상안을 발표했으며, 경남개발공사, GS건설, HJ중공업, 대우건설, 태영건설 등 건설대기업 영남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경남도는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진해신항,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하여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수급체(컨소시엄) 구성 시 경남기업 참여 요청과 하도급, 건설자재 등을 경남기업 우선 사용을 권장했다. 경남도는 투자자
(웹이코노미) 16일 황진선 진주시의원이 제255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황진선 의원은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하다”며 “치유농업은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복지이기에 진주시가 적극적인 자세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이나 이와 관련된 활동을 이용해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황 의원은 사회적 비용 절감과 농촌의 새로운 활력 부여 등 치유농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하며 동료 의원과 함께 '진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효과로는 도시의 다양한 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자연 속 농업 활동에 동참하며 ▲육체적·정신적 시민 건강증진 ▲유대감 강화에서 비롯된 지역 사회의 통합 ▲지역 농산물 소비 증가 및 프로그램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 등 3가지가 거론됐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 '치유농업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