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IBK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짓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20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에 1,2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로 거듭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치즈과학고가 치즈 분야와 미생물·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고등학교다. 전북에서는 한국치즈과학고가 임실군-치즈산업체 컨소시엄과 전북하이텍고가 스마트팩토리분야로 완주군-완주산단 컨소시엄을 꾸려 지난 10일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한국치즈과학고가 10개교에 선정됐다. 한국치즈과학고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임실과 함께 움트는 치즈명장, 세계로 꽃피울 지역인재’를 비전으로 △치즈개발·제조 캡스톤 디자인 △마을과 함께하는 리빙랩모델 △교육-취업-후학습-정주를 위한 산학공동교육 △학교+기업 유제품 공동개발 프로젝트 등을 주요 교육플랜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R&D 지원인재, 상하농원·친한F&B 등 연계 핵심기능인재, 스타트업 인재, 협약대학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등 3개 민‧관 기관이 협동하여 섬마을 이동병원‘온정닥터’사업을 한산면 소재 비진도 외항마을에서 추진했다.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인‘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사업은 2021년도를 시작으로 의료·복지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고령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금번 활동은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 외 10명의 의료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조혜원 센터장외 16명, 그리고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조수정) 봉사자 4명이 참여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통영서울병원에서는 외항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통한 처방과 의료품 지급, 영양제 투여 등 의료서비스 및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는 네일아트 및 발마사지, 꽃 화분, 염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 다과를 준비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따뜻한 하루를 나누었다. 이쌍화 노인장애인과장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18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장흥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0년 5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을 기리고 오월정신을 이어가고자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월의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과 더불어 주먹밥 체험행사와 거리 행진 등으로 꾸며졌다. 기념공연은 ‘1980년 5월 장흥 항쟁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체험행사를 통해 민주열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위두환 장흥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장은 “5.18민중항쟁은 광주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일”이라며 “5.18민중항쟁의 희생과 정신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 가야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떠한 어려움도 그 날의 고난에 비하면 아주 작게 느껴진다”며 “오월영령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현재임을 되새기며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 시작의 땅 장흥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5월19일 이천시농업테마공원에서 전 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제2회 쌀밥데이를 개최했다. 23년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쌀밥Day'를 지정 선포하고, 쌀밥송을 제작 발표하는 등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으로 확산 시키겠다며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쌀밥데이’는 올해 2회째다. 제2회 쌀밥Day는 이천시, 이천시 10개 농협과 축협,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주최하고,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와 이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과 이천시지역 농협 조합장, 이천시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고,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해외 선진지 견학 일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대한민국 쌀 산업 현실에서 쌀 문화도시 이천시가 선도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쌀밥데이’가 쌀 소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가능성이 높은 하절기에 설사환자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을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코로나19 유행기간(’20 부터 23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이 감소했으나, 위기 단계 하향(5.1. 경계→관심) 이후 집단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절기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비상방역체계를 운영 중이다. 보건소 비상방역체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시·도, 보건소 간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설사 환자 집단 발생 모니터링 △집단 발생 인지 시 신속 보고 및 대응, 현황 일일 보고를 통해 관내 감염병 발생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시 신고 독려,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올바른 손씻기 교육 및 홍보를 위해 관내 보육·교육기관, 감염취약시설, 사업장,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은 지역사회 기관 및 시설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며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은 물론,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사업 신청기관에 한해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를 7일간 무료 대여하고, 신청기관에서는 대여 기간 동안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기 반납 시 교육 결과 보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교육 진행에 필요한 질병관리청 손씻기 동영상 및 리플릿(포스터)을 배포하고 손세정제 등 손씻기 홍보물품도 함께 제공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에서 참여율이 높은 편이며, 쌍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활용하는 등 손씻기 습관형성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조선산업 현장 인명 사고에 대해 상황을 엄중히 여기고 조선소 중대재해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남도는 17일 오후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조선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지사 주재 주요 조선사 대표 회의에 앞서 안전관리 실무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3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잇따른 조선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실질적인 중대재해예방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회의에는 도, 시군(창원·통영·거제·고성), 유관기관(고용노동부통영지청, 고용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도내 주요 조선관련 기업 안전관리팀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를 비롯해 고용노동부통영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중대재해예방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별로 자체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류명현 도 산업국장 주재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조선업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웹이코노미)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대축제’의 행사 첫날인 18일 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은 개막식에 앞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되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덕기 위원장은 “대동면의 제1회 농특산물대축제 행사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 되지 않도록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해주시는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고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가까운 이웃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우리면의 대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일상에서는 우리 주변에 따듯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지난 5월 18일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한 올해 첫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2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 50쌍(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2%다. 지난해 5차례 열린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평균 커플 매칭률 43%(총 230쌍 중 99쌍 커플 탄생)와 비슷한 수준이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차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1984년~1996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이번 1차 참여자 100명 모집에 597명(남자 380명, 여자 217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가 범정부 차원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과 예산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에 취합 RPA(업무자동화) 확산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금정구는 한글, 엑셀, PDF, 이미지, PPT, ODT 파일을 직제순과 같은 설정된 순서에 따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취합 RPA’를 자체 제작해 도입해 직제순 등에 따른 데이터 취합 소요 시간을 90% 이상 절감했다. 취합업무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공공기관의 공통 사무로 담당자별, 부서별, 기관별 자료 취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단순반복적인 사무이지만 업무량이 많아 각 기관의 업무 병목 현상의 원인이 되어 왔다. 취합업무로 인한 과부하로 정작 취합업무의 본질인 취합된 데이터의 비교분석, 상관관계 분석 등을 통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는 시간을 쏟을 수 없어 데이터 분석 결과의 정책적 활용에 장애가 되어 왔고, 대상자 취합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환경의 다양화, 복잡화로 기관, 부서 간 자료협조 등 협력을 통한 정책 수립과 시행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웹이코노미) ‘수사반장 1958’ 열혈 형사들의 팀플레이는 마지막까지 뜨거웠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지난 18일 방송된 10회를 끝으로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최종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5%, 가구 시청률은 전국 10.6% 수도권 10.6%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1%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박영한(이제훈 분)은 조경환(최우성 분)의 도움으로 병실 잠입에 성공, 유일한 생존자 남정길(김민 분)을 살해 시도 중이던 정희성(이봉준 분)을 살인 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의 아버지 정병필(민응식 분)에게 아들의 일로 거래를 제안하고 돌아온 백도석(김민재 분)이 취조를 맡겠다고 했지만, 수사 1반 형사들은 꿈쩍하지 않았다. 오히려 “얼마 안 남으셨습니다. 서장님 피 토하실 날이요”라며 정희성과 백도석을 같이 잡아넣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영한, 김상순(이동휘 분)은 남
(웹이코노미) 앞으로 오산천 일원에서 봄·여름철 금계국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오산시는 18일 오산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오산천 돌보미 및 작은정원 봄맞이 단장’을 실시하고, 계절 꽃인 금계국을 식재했다. 이번 금계국 식재는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앞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부터 쉼(休)과 볼거리가 풍성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직접 오산천 현장답사에 나서고, 관련 부서를 이끄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행사는 색소폰 및 테너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씀, 금계국 식재, 정원 단장 및 환경정화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천을 가꾸기 위해 작은정원 지킴이인 자연보호협의회 등 73개 단체, 오산천 돌보미인 오산시설관리공단 등 15개 단체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작은정원은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단체들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20개소의 작은정원이 오산천에 조성 돼 있는 공간이
(웹이코노미)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1위인 관악구가 '관악 대한민국 청년수도'로 도시브랜드(BI)를 새롭게 정하고, 청년을 위한 모든 것에 열정을 쏟고 있다. 먼저 구는 5월부터 9월까지 ‘2024년 관악 청년 문화존’으로 선정된 민간 문화 공간에서 관악구 청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은 지역 내 민간 공간을 청년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가 청년 문화 프로그램을 공간별 8회 내외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관악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관악구는 지난 3월, ‘관악 청년 문화존’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최종적으로 관내 16개 민간 문화 공간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청년 문화존은 댄스, 공예, 음악, 영화, 미술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많은 청년 사업가들이 지원하며 ‘관악 청년 문화존’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을 실감나게 했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스커밍 스튜디오’ 대표는 관악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대 비보이 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