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하절기 급증하는 생활소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소음 민원처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성북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주민 체감형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복합민원 대응체계 구축, 취약 시간대 전담조직 운영, 공사장 소음 사전 안내 강화 등 7개 세부 실행방안이 포함됐다. 복합적인 성격의 소음 민원에 대해서는 주관부서와 협조부서를 지정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도록 하고, 한 번에 충분한 설명과 해결이 이뤄지도록 처리한다. 주관부서는 현장 확인과 행정지도, 소음 저감 방안 검토 등을, 협조부서는 관련 법령 검토를 통해 적법성을 판단하고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주말 및 야간시간에 발생하는 소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음민원지원팀’도 운영한다. 총 10개 부서, 14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취약 시간대 상황실을 지원해 신속 대응체계를 갖춘다. 특히 동일 시간대에 주말 및 야간 민원이 반복될 경우 ‘특별소음민원대응반’을 투입해 현장을 점검하고 원인 분석 및 대책을 마련한다. 공사 소
(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는 롯데몰 은평점, 청년식당, 개별점포 등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 총 3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는 청년의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이다. 입점 청년에게는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컨설팅,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이 지원되고 지역 축제 시 홍보비 일부도 지원된다. 이번 입점 대상지는 롯데몰 은평점, 개별점포, 청년식당이다. 청년식당은 푸드코트 형식으로 구성되며, 나머지 점포는 독립된 개별 형태로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롯데몰 은평점’ 입점 청년 모집은 내달 4일까지이고 ‘개별점포’ 및 ‘청년식당’에 입점 청년 모집은 내달 9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 청년으로 각 점포별로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의 제출 서류 참고해 작성한 후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웹이코노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영상회의로 열린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에 대도시 시장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은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제안한 하반기 협의회 정기회의와 ASPAC 총회의 연계 개최방안에 대해 공식 논의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국내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세계 지방정부연합 회의다.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모여 도시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시는 ASPAC 총회 기간 중 킨텍스 내에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기간 열리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관람과도 연계해 회원도시 시장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중앙부처 건의 안건으로 이동환 시장은 유연한 조직 운영을 위한 기준인건비 제도에 대한 문제를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서울시청과 강북구청 교통행정과의 꼼꼼한 협조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번동주공아파트 3단지·4단지 정류소에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류소는 1124번 시내버스와 강북05번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곳으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서울번동초등학교 등 주요 복지 및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어르신, 장애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이용이 많은 정류장이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해당 정류소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동선상 매우 중요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불편함이 컸다”며 “BIT 설치로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이고, 대중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BIT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교통복지의 관점에서 교통약자 중심의 인프라 개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정 의원은 서울시의회 및 관계부서와 수차례 협의와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조속한 설치를 이
(웹이코노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바라던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학교와 지역을 가꾸는 변화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모두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 땀 흘리고 웃음 넘치는 충북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의 대표적 성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통한 교육의 본질 회복 ▲현문현답(現問現答) 기반 현장중심 정책 추진▲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17개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이라는 결실을 거두었으며, 충북교육의 정책 역량과 실행력이 대외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나아가 충북교육청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바라던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학생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7~12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엄마모임 프로그램 ‘엄마랑, 아기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엄마모임은 비슷한 월령의 아기를 양육하는 엄마들의 자조 모임으로 엄마와 아기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화순군민회관 내 그림책 놀이터에서 주 1회 5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베이비 마사지 ▲오감 발달 놀이 ▲연령별 책 놀이 및 구연동화 ▲구강 건강관리 및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엄마모임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비슷한 시기의 엄마들과 소통하며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엄마모임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담과 육아 정보를 제공하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지난 25일 도내 버스운송사업 15개 사업장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일 생활 균형 확산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업종별 사업장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 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공동선언을 이행하기로 한 것의 후속사업이다. 이날 충남고속(주)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버스운송 사업장 사업장 노사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출산육아를 장려하는 힘센충남 풀케어 돌봄정책과 유연근무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사업 추진으로 일생활 균형 확산에 노력하며, 일생활균형 지수관리 및 캠페인 참여사업과 우수사업장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일생활균형 지원사업 및 출산육아기 장려금 지원과 제휴기업의 확대,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도내 우수기업 발굴등을 추진한다. 노사는 유연근무와 시차출퇴근제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다양한 워라밸 지원제도 활용과 연차사용 활성화를
(웹이코노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6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예비 제공기관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제공기관 등록을 준비 중인 예비 기관과 기존 기관 중 서비스 추가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한근진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사회서비스 기본 이해 △제공기관 등록 절차 △운영 지침 및 행정 처리 △지원단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어 사업 참여 전반에 필요한 행정 및 운영 정보를 실질적으로 제공했다.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다. 김태수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세종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로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컨설팅이 제공기관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등록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세종시 지역
(웹이코노미)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7월 1일 일운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구조라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교수 등 의료진이 방문해 무료 검진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검진의 진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간이다. 안과(안압검사 등 3종)와 비뇨의학과(직장초음파 등 3종), 이비인후과(청력검사 등 3종) 등의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검진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보건소 연계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검진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시민께 다가가는 보건서비스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고,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삼덕전기(주) 이병수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병수 대표이사는“이번 기부가 진안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이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이병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진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6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1주간 운영한 ‘갱년기 극복 건강관리교실’이 큰 호응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군은 중년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올바른 걷기 운동, 홍삼 족욕 체험, 공예 만들기, 마음을 다스리는 요가, 심리·정서 지원 원예 수업, 약선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사업 전후로 진행된 건강 상태 분석 결과, 갱년기 증상 척도, 건강 인식도 행태 변화, 우울증 선별도구, 체성분 분석 등의 지표에서 70% 이상 긍정적인 변화가 보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이 갱년기 증상 완화는 물론 전반적인 건강 개선과 정서 안정에도 효과가 나타났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0% 이상의 높은 만족감을 기록했으며,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새로운 활력과 인생의 즐거움을 되찾았다”고 응답했다. 문민수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년 세대가 갱년기에 따른 신체적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규제 구체화 이전에 분양된 2개 단지 1,678호 규모의 별내동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별내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분양됐으나, 이후 2021년 발표된 정부의‘생활숙박시설 불법 전용 방지방안’에 따라 주거용도로 사용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규제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지속돼 왔다. 정부에서는 규제 구체화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합법사용(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유도했으나 오피스텔 건축기준, 지구단위계획상 오피스텔 불허용도 및 숙박업 신고 기준(30실 이상) 등 제도 완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오피스텔 건축기준 완화 등 제도적 여건 변화가 이뤄졌으며, 시는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춰 주민 제안된 해당 시설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를 추진했다. 시는 주요 기반시설 수용 가능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26일 안덕면 산남파크골프장에서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제4회 청송군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최근 개장한 산남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첫 공식 대회로 지역사회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산남파크골프장은 청송군 안덕면 청송로 1845 일원에 조성된 생활체육시설로, 약 2만 1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마련됐다. 군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활기찬 생활체육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오전 8시부터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고, 오전 10시에는 공식 개회식이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성격으로 개최되어, 현장에서 모금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한 행사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산남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첫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산불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급한다. 시는 26일 차량 총 4대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올해 누리콜 운행 대수가 총 33대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준 법정대수(24대) 대비 137.5%의 보급률로, 전국 보급률 100.9%와 비교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중증 보행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2021년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위탁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등록회원 수는 위탁 2021년 1,317명에서 2025년 5월 기준 3,16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연간 이용 건수는 2021년 2만 9,252건에서 지난해 5만 5,542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약 6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콜센터 운영, 앱 기반의 위치기반 즉시 호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해 왔다. 대전·청주·공주·천안 등 인접 도시뿐 아니라 충남
(웹이코노미)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존엄·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인권 의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돌봄 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현장 내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존중 기반의 서비스 실천 방안 등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이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돌봄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오늘 교육이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