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수운교 도솔천(유성구 추목동)에서 개최된 수운천사 탄강 제204주년 기념 봉축법회에 참석해 대전시민의 건강과 편안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신도, 대전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와 일동천단, 집례등단, 분향, 삼대원성취가 등 순으로 수운교 교주 수운천사 탄강을 기념하는 봉축법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수운교는 혼란의 시대에 ‘사람 섬김이 곧 하늘 섬김’이라는 가르침으로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외치며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꿈꿔왔고, 본부가 대전에 있다는 것은 대전시민에게 큰 자긍심이다”라며, “대전시의회는 수운교의 가르침을 헤아려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 모두의 건강과 편안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운교는 수운 최제우를 교조로 유·불·선(儒佛仙) 합일의 천도로 옥황상제 하늘님을 신앙하며 만화귀일의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동학계열 종교로, 1923년 서울에서 설립했다가 1929년 대전으로 이전했고 신도 수는 6만여 명이고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IYRC) 출전을 목표로, 구청 사이언스라운지에서 ‘IYRC 경진대회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YRC 경진대회반은 2024년 하반기부터 기초교육을 수료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실전형 로봇 제작 및 운용 중심의 교육이 13주간 진행된다. 지난 10일 처음 시작된 교육은 매주 토요일 15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대회 공식 교구인 MRTX 로봇블록에 대한 작동 원리 이론 ▲로봇 제작 및 작동 실습▲종목별 모의 연습경기 ▲대회 종목 및 게임 규칙 안내 등 다양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오는 8월 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IYRC’에 참가해 PUSH-PUSH와 X-SOCCER 종목 등에 출전할 예정이며,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들과 협업하고 경쟁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3년부터 시작한 동구의 과학 체험교육이 단순 체험에 그치지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남원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인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남원시 청년정책위원회(위원장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을 운영해 왔으며, 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남원시 청년정책시행계획 ▲남원시 청년정책 발전 방향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과 제안은 추후 남원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반할주택 사업 등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벗어나고, 청년들로 넘쳐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는 물론 출산·보육·교육·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민선식 위원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12일, 예산군청 추사홀 대강당에서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장과 기관(학교) 사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학교장과 교직원 117명, 14개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와 관계자 40명 등 총 157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2025년 교육복지지원사업 설명회 ▲신연옥 전 서울 방화초 교장의 특별 강연(주제: 교육복지정책의 변화에 따른 맞춤형 학생 지원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끎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 등으로 구성됐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을 중심으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 학습과 문화 체험 ▲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 조식 지원 ▲ 징검 다리 교실 ▲ 긴급복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
(웹이코노미) 교육부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함께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영호텔(서귀포)에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공개 토론회(포럼)’는 국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라이즈(RISE)-글로컬대학 공동 주관의 첫 공개 토론회(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에이펙 대학 총장 공개 토론회(AULF: APEC University Leaders’ Forum)’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국내외 대학 총장, 지자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의 전체 주제는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으로 이틀간 라이즈와 글로컬대학 관련 다섯 개의 분과(세션)에서 발제·토론이 진행되며, 제주도 라이즈 사업의 대표과제인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 체험 현장방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17개 지역라이즈센터 및 글로컬대학 성과를 소개하는 부대 전시도 이루어진다. 첫째 날(5월 12일)에는 총 세 개 분과(
(웹이코노미)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과 함께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제15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 출원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는 대회로 2011년부터 개최해 왔다. 대회 참여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하여 특허로 보호받고 사업 아이템으로까지 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간 본 대회를 통해 접수된 13,500건의 아이디어 중 827건이 특허 출원됐고(등록 562건),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143건에 대해서는 해당 특허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웹이코노미)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인사행정 분야 관련 주요 학회와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인사혁신처는 ‘정부 생산성 제고 및 공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12일 한국행정학회(회장 정광호)를 시작으로 23일 인사행정학회(회장 최무현), 26일 한국정책학회(회장 박형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사처와 행정‧인사 분야 주요 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직사회 경쟁력과 정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학문적 연구성과와 정책 실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인사행정 분야 주요 의제 발굴 및 공동연구 ▲유관 학문 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국내외 정보 교류 및 전문가 자문 ▲공개토론회, 공동연수(워크숍), 학술대회 공동 주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 인사행정의 혁신을 위해서는 학문적 통찰과 정책 간의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학회와 협력을 통해 ‘일 잘하는 공무원, 국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광호 행정학회장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는 5월 12일 산불재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시대, 산불 대응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초고속·초대형 산불 사례를 되짚어보고,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에 발맞춘 산불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회 참석자들은 산불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초고속 산불 양상을 실시간 탐지·예측해 대응하는 체계를 포함한 산불 통합관리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봄철 강수량이 감소하고 강풍이 잦아짐에 따라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효율적인 산불관리를 위해 우리나라 기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초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림청은 장비·인력 확충을 비롯한 진화 효율화 방안을, 소방청은 시설‧인명 보호 방안을 제시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대피체계 개선방안’('25.4월)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고, 경상북도에서는 지역 내 산불 현황과 주민대피 사례를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제12차 항해통신 및 수색구조 전문위원회(NCSR) 회의에서 한국과 호주가 공동으로 해양디지털 신기술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선박이 항해 시 만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정보를 디지털로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한국에서 개발 중인 지능형 선박항해장비와 호주의 해양안전정보 서비스를 인터넷(IP) 기반으로 연결하여 선박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항행경보를 즉시 제공하고 안전한 항로계획(Voyage Plan)을 육상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국제 해양디지털 정보공유 플랫폼*(MCP)'에 있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해양정보 서비스를 위 플랫폼에 등록하면, 개별 선박항해장비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 2016년부터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동 플랫폼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는 호주, 핀란드 등 여러 나라와 협력하여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시연회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해양 디지털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국제표준 선
(웹이코노미) 근로자 개인의 역량 발휘와 조직의 경쟁력 강화, 나아가 노동시장 전반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임금체계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무의 난이도와 중요도, 업무 성과가 고려되지 않은 연공 서열 중심의 임금체계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근로자 개인의 근로의욕 저하, 기업 생산성 하락과 같은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고용노동부는 「업종별 임금체계 개선 확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견·중소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 여건에 맞는 직무·성과 기반의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업종 단위로 자율 확산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표준모델 개발,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통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업, 조선업과 함께 미래 신성장 산업인 정보기술(IT), 바이오 분야를 지원한다. 각 업종은 저마다 다른 특성과 환경으로 평가·보상체계를 비롯한 인사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동차부품업'은 탄소중립, 자율주행 기술 발전으로 내연기관에서 미래 친환경차로의 대전환기에 놓여 있다. 내연기관 종사자의 직무 변화와 새로운 핵심 기술 직무에 맞는 평가·보상체계가 요구된다.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국제 연차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IANC 국제 연차총회(AGA, Annual General Assembly)는 매년 회원국이 돌아가며 개최하는 정기 총회로, 정부, 기업 및 국제 항만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항만 및 수로 건설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5년 PIANC 연차총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글로벌 거점항만으로 조성 중인 부산항을 세계에 소개하고, 우리나라 항만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스마트·탄소중립 항만기술 연구 동향, ▲각국 항만 및 수로 건설 우수사례 발표, ▲개최지 소개 및 우리나라 항만정책 방향 소개, ▲2027년도 연차총회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국내·외 항만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PIANC 연차총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대한민국 항만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거점항만을 보유한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지난 9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열린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공동 등재 신청서 및 시청각 자료 작성’을 위한 협력 회의에서 전북자치도와 태권도 관련 기관들은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북한이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단독 등재를 신청함에 따라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용근 의원과 전북자치도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최재춘 단장,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 고광문 기획처장,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 정상기 관장, 세계태권도산업협회 신창섭 사무총장 등 태권도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3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목표로, 2026년 국가유산청 인류무형유산 공모에 제출할 등재 신청서의 내용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등재 심사에 핵심 자료로 활용될 시청각 자료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전북자치도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웹이코노미) 거창군 가조면는 지난 3일 가조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조면민 체육대회 어울림 한마당에서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들의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특히 가조면은 후보지 인근 지역으로서 발전소 건설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거창군이 유치하려는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600MW, 사업비 1조 5,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수발전소가 들어설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변현태 가조면체육회장은 “거창 양수발전소가 건설되면 새로운 관광자원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원의 확보, 주민 소득증대 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라며, “양수발전 유치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양수발전소 건설은 우리 가조면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 면민이 한마음으로
(웹이코노미) 거창군 북상면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12개 마을별로 마을회관, 식당 등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추진한다. 이번 위안잔치는 마을별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거나 관내 식당, 출장뷔페의 음식을 대접해 웃어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소정마을의 김석근 씨는 노모를 봉양하며 5명의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거창군수 효행 유공자’로 선정됐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5월 9일 청지노인학교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뇌졸중·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 교육과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법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앞으로 결핵예방, 치매예방, 금연의 내용으로 총 3차례의 교육을 더 제공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고루 증진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