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아산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업무 및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국소별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세현 시장이 지난 4월 3일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뒤 처음으로 공약사업을 공식 점검하는 자리로, 오는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8개 분야에 걸친 총 101개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과 사업 추진 방향을 분석하고 토의를 통해 향후 추진 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8개 분야별 공약사업을 보면 ▲도시 인프라 분야가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체육·여가 21건 ▲경제·청년 15건 ▲교육·육아 11건 ▲행정 10건 ▲복지 8건 ▲농업 7건 ▲환경·반려동물 5건 등의 순이다. 국소별로는 ▲기획경제국 21건 ▲건설교통국 17건 ▲문화복지국 16건 ▲행정안전체육국 14건 ▲환경녹지국·도시개발국·농업기술센터 9건 ▲평생학습문화센터 8건 ▲미래도시관리사업소 6건 ▲보건소 2건 ▲수도사업소 1건의 사업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공약 이행 시기별로는 ▲2025년까지 완료 예정인 사업이 18건 ▲2026년 상반기까지 33
(웹이코노미)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는 7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SG지원팀 김종화 팀장을 초청해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장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지역 중소기업과 진주시의 지속가능발전(SDGs)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선행해야 할 정책적 이해도 향상과 지역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 팀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ESG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필요성과 정부 및 공공기관의 지원 프로그램,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에는 참석한 의원들과 진주시 차원의 ESG 정책 추진 및 지역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 대표 최지원 진주시의원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진주시가 지역 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웹이코노미)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 협의회는 7일 사천 시청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영남 지역의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철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뜻을 전하며,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7일 발표한 2025년(2024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우수정책사례) 도부 2위와 정량평가 도부 3위를 차지하며 도정 최초로 정량·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부합동평가는‘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29개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17개 광역지자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정량평가는 각 지표에 달성 목표치를 달성했는지를, 정성평가는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총 115개 평가지표(정량지표 98개, 정성지표 17개)에 대해 합동평가단(69명) 평가와 시도 간 상호검증 등을 거쳐 최종결과가 확정됐다. 경북도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전체 98개 지표 중 96개(달성률 97.9%)를 달성하여 정량평가 부문이 신설된 2018년 이후 최고 결과를 기록하며 도정 최초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정량평가는 전년 대비 11개 지표가 늘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과 8일 양일간 행복관에서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등 각급 학교와 기관의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직장인의 정신 건강 관리 중요성, ▲중장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건강 및 체력 관리 방법, ▲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 등이다. 특히, 최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학교와 각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다가오는 주말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5.10.~11.)를 연다. 특히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장성 뮤직 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꽃’이다. 꽃길축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음악’에 있다. 장성 황룡강에선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축제가 열린다. 5월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0월에는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관객맞이에 나선다. 강변 가득 피어난 10리 꽃강을 거니는 콘셉트가 비슷하다 보니, 장성군 입장에선 봄축제와 가을축제를 차별화할 ‘포인트’가 필요했다. 군은 수 차례 회의와 의견 수렴 끝에 봄축제 때 ‘뮤직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하지만 음악을 즐기기에 마땅한 장소가 없다는 게 문제였다. 축제 주무대로 쓰이는 옛 공설운동장 부지는 행사 기간에만 간이 무대가 설치될 뿐, 평시에는 잡풀만 자라는 공터에 가까웠다. 장성군은 이곳에 언제든 음악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가닥을 잡았다. 2023년부터 강변 쪽 음악분수 앞에 무
(웹이코노미)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거동 과 판문동에 거주하는 치매진단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8회기에 걸쳐 ‘기억력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인지 프로그램 운영 △인지선별 및 노인우울척도검사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인식개선사업 등이 포함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지 프로그램으로는 대상자별 인지 기능에 맞춰 수준별 교재 및 교구 활동, 기억력 및 집중훈련, 웃음치료, 건강체조,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강화를 돕는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기억채움꾸러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규칙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능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끼며,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공사감독 공무원, 시설 및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확보 업무처리 매뉴얼 중심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 외 시책교육으로 마련됐으며,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시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한 기준과 절차를 정리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더불어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통해 업무 추진 단계별 이행 사항을 체계화하여 업무 혼선 예방과 통일된 절차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은 더블유안전컨설팅 이기완 원장이 산업재해 사례와 위험성 평가에 대해 강의하고,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가 도급·용역·위탁 안전보건 확보 업무 처리 지침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경산시 안전총괄과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체계 정착과 관리감독자의 책임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수급인 선정 및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중대재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전남 각 지역학부모회연합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 2024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 감사패 전달 ▲ 2025년 임원 선출 및 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 ▲ 2025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연간 활동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2025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에는 박은실씨(순천공업고등학교 학부모)가 선출됐다. 박은실 신임 회장은 “지역 및 학교 학부모회를 활성화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전남의 미래를 책임질‘우리 아이’를 키운다는 다짐으로, 바람직한 학부모 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민선 4기 전남교육은 학생교육수당 확대 지급, 2030교실 추진 등 전남교육 대전환에 주력해 왔다.”며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지역학부모회연합회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체계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참
(웹이코노미) 영도구 관내 어린이집이 연합하여 지난 5월 2일 동삼동 아미르공원에서 ‘어린이날 놀이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교사, 학부모 등 약 1,1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방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헤어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에어바운스 등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항만소방서의 가상자연재해 체험버스, 영도경찰서의 경찰차 및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한층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행사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원장님을 비롯한 교사들에게도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애써주신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영도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웹이코노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소식을 전한 이 시장은 “연초부터 정부 목표액보다 1,500억 원 이상 초과 집행한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며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신속집행인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집행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도 강조했다. 그는 “행사와 모임이 많은 시기일수록 공직자로서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성숙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음주운전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중대한 범죄로 모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 확산에 대한주의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는 시민의 불안을 초래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해칠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내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국제회의 ‘세계녹색성장포럼 2025’를 통해 기후 위기 해법과 녹색 전환 전략 논의를 주도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십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포항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세계녹색성장포럼 2025(World Green Growth Forum, WGGF)’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두고 산업, 도시, 시민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무대로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철강산업 기반에서 친환경 신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을 추진 중인 포항의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대규모 포럼이자, 앞으로 포항을 대표할 지속가능한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육성하려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포항시는 오랜 기간 철강산업 중심의 구조로 성장해 온 대표적인 산업도시지만, 최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친환경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녹색 전환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왔다. 개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다양한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축
(웹이코노미) 박완수 도지사는 7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탁월한 업무성과와 헌신에 대해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제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발해, 도지사 표창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격월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달 수상자는 도민봉사과 장진화 주무관과 도시정책과 홍기호 주무관이다. 장진화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원문공개율 78.47%, 사전정보 등록 목표 대비 177% 초과 달성, 청구처리 준수율 100% 등 주요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기호 주무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전국 최다인 4개소(약 330만 평)를 확보하여, 경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5월 1일부터 10월 12일 추석연휴까지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은 집단발생 가능성을 높여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이에 보건소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말 ·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근무시간 외에도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 집단발생 시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감염병 환자 관리, 접촉자 파악 등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대응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고성군보건소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및 안전한 물과 식품 섭취(끓여먹기,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일조은노인복지센터 전유진 대표는 5월 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보청기 1대(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전유진 대표는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청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힘이 됐으며 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5월 가정의 달에 의미 있는 기탁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탁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청기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