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천시는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보건소 내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중심으로 건강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통합건강돌봄센터는 간호사,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강 상태가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틀니 관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가정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비롯해 거동 불편으로 치과 내원이 어렵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통합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노인 인구 증가로 구강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영양 섭취와 전반적인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구강부터 전신까지 통합적으로 살피는 건강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해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기획 세무조사를 추진한 결과, 총 141건의 감면 요건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약 3억 5천만 원의 취득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 당시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올해 세법 개정으로 감면 한도가 최대 300만 원까지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감면받은 납세자들이 상시거주 요건 등 의무 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는지를 사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조사 결과 다수의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취득 후 3개월 이내 거주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 73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중 전월세 임대계약을 체결한 경우, 48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내 주택을 처분한 경우, 20건이며, 총 141건의 위반 사례에 대해 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와 이자상당액을 합산해 추징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위반 사례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7일 와동상인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역상인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와동상인회는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이래 정부·경기도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화 상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피해를 입으신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신 와동상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소비 위축과 경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의 민원 신고는 2023년 8천 건, 2024년 1만여 건으로 25%이상 증가했고 올해에는 월 평균 1,000건씩 신고가 접수됐다.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은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반 시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설치돼 있으므로 주차 시 전기차 주차 바닥표시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곳인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단속된 차량의 상당수가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입주민들은 주차 시 유의해야 한다. 단속대상이 되는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행위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하는 행위(과태료 10만원) ▲급속충전구역에 충전 가능 차량이 1시간을 초과하여 계속 주차하는 행위(과태료 10만원) ▲완속충전구역에 충전 가능 차량이 14시간을 초과하여 계속 주차하는 행위(과태료 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주변에 물건 적치 및 주차 등 충전을 방해하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농식품바우처 사업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농식품바우처 꾸러미 배송서비스 추진에 앞서, 지난 2024년 김제시의 농식품바우처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동김제농협 꾸러미 서비스 공급 체계와 품목 구성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하지만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대상 자격 요건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서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또는 미성년자 포함 가구’로 사업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2024년 사업대상자가 6,668가구에서 281가구로 약 96%가 줄어든 상황이다. 시는 사업대상자 대폭 축소로 인한 문의와 민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 안내 등 현장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대상자 확대 재검토 및 사업 연중 운영(12개
(웹이코노미) 고창군노인요양원(원장 김동현)이 8일 오전 가족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입소자, 보호자,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장터체험 ▲어버이날 노래 부르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점심식사 및 보호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와 종사자가 함께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고창군은 고창군노인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억 원을 투입해 치매전담실을 개관하고, 5억 원 규모의 지붕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4억 원 예산으로 냉난방배관공사를 추진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 더 행복하고 활력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광주 동남을)은 8일 광주지방세무사회 주최로 열린 '안도걸 기재위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지방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로 세무사의 사명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세무사들은 불합리한 조세제도와 세법 개선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파악하며 성실한 납세를 돕는 공공성 높은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세무사회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창업자와 소상공인 등 영세 납세자에게 무료 상담 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통해 복지시설 생활비지원·장학금후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 주제로 전문직·사회지도층의 책무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전문직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히 직무수행을 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의 신뢰를 지키는 데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세무사들도 공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기본계획 수립 및 IOC 개최도시 선정 대응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림픽 유치를 위한 차별화 전략 마련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림픽 유치 전략 마련,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기본계획 수립, 정부 및 IOC 심사 자료 작성, 경기·비경기 시설 자료 제작 등을 중심으로 2026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은 IOC 컨설턴트로 공식 등록된 국제스포츠이벤트 업체인 ‘(주)모노플레인’이 맡아 수행하며, 해당 업체는 국제스포츠 유치‧운영‧마케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주 유치를 위한 핵심 전략과 콘셉트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북만의 경쟁력을 부각하기 위해 IOC 규정과 국제 유치 동향, 경쟁 도시들의 사례를 분석하며 차별화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전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방안으로 K-컬처의 전 세계적 확산 가능성과 연계한 브랜드 전략이 제안됐다. 물리적인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문화콘텐츠를 연계해 K-컬처의 본향 전주에 대
(웹이코노미) ■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하는 주택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임차인 공동 신고. ※ 단, 계약서를 첨부한 경우 단독신고 가능. 계약서 첨부 시 확정일자 부여 (확정일자+전입신고 = 우선변제권 확보) 정보 비대칭 해소 → 임차인 권리 보호 ■ 과태료 부과 안내 5월 31일까지는 계도기간, 6월 1일 이후 계약부터 미신고 시 과태료 부과. 과태료 기준 대폭 완화: 최소 2만 원 ~ 30만 원. ※ 거짓 신고 시 100만 원. ■ 신고 방법 안내 · 온라인 신고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모바일 신고 가능 ※ 전자계약 시 임대차신고 자동 신청. · 오프라인 신고 주택 소재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계약서 제출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 ■ 꼭 기억하세요! 6월 1일 이후 계약 → 30일 내 신고 필수! 신고만 하면 확정일자까지 OK!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돼요. 투명한 거래 안전한 계약을 위해 꼭 실천합시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뮤지컬 '목마와 숙녀'를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3시와 7시, 총 4회에 걸쳐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구청이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과가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뮤지컬 '목마와 숙녀'는 동서대학교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과 오세준 교수의 작·연출로 제작됐으며, 음악감독 엄주빈이 이끄는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섬세한 연주와 뮤지컬 배우 강현구, 조윤진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7080세대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7080 히트가요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한적한 카페에서 혼자 기타를 연주하는 남자와 그를 바라보는 관객들의 시선이 교차하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작된다. 특히 이 작품은 관객들이 공연 중에 익숙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뮤지컬의 앙상블로 참여할 수 있는 ‘오디언스-코러스’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제작됐다. 실제 공연 중 7080세대의 관객들은 아는 노래가 나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후렴구를 함께 부르며, 공연장은 마치 거대한 노래방으로 변모한다. 이처럼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을 위한 흥
(웹이코노미) 춤으로 사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널리 알리는 어린이 홍보대사 ‘2025 꿈의 무용단 사천 3기’가 출발했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지난 4월 29일 올해 교육생 및 참여 인력이 모두 모여 ‘2025 꿈의 무용단 사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대표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올해로 3년 차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창원대학교 김태훈 교수의 교육 커리큘럼 소개를 시작으로, 연간 교육 일정 안내와 신입 단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꿈의 무용단 사천’ 3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 93차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 회차는 11월 2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창작 공연 ‘과거로의 여행(가제)’으로 단원들이 배운 춤과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
(웹이코노미) 창원시의회 문순규·진형익 의원은 창원시의회가 액화수소플랜트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18일,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의 대주단이 기한이익상실을 선언하며 이를 공식 통지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하이창원’은 같은 날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게 됐고, 이로 인해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면서 창원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수소산업의 지속 가능성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파행되거나 장기표류할 경우 하이창원은 대출 약정에 의한 자금을 상환해야 하며, 이는 곧 하이창원과 창원산업진흥원의 막대한 재정부담으로 직결된다. 현재 하이창원은 하루 약 2천만 원의 지연 이자를 부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연간 60억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향후 법적 분쟁 결과에 따라 최대 1,100억 원에 이르는 재정손실을 창원시가 감당할 가능성도 배체할 수 없다. 하지만 창원시는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을 제공하고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채 채무부존재 소송을 진행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이 8일 개최된 ‘2025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상담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에 참석해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위원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것으로, 해당 조례는 학생 정신건강 관련 예방·회복 상담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와 공청회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제정됐다. 구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상담 지원의 구조적 문제와 현장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구 의원은 “현재 학교 현장은 구조적으로 상담교사와 상담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위(Wee)클래스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설치 학교가 많고, 순회상담사 등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인력과 예산을 절대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서·행동특성검사의 한계와 지표 관리의 현실성 부족, 상담교사들이 실제로 느끼는 어려움, 학교폭력 심의 지연으로
(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8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원문공개율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을 열어 민원 응대 역량과 정보공개 실천력을 함께 높였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문서의 원문공개율을 높여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한 응대를 위한 기본자세와 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부서별 원문공개율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목표율 달성에 필요한 실천 방안을 직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정보공개에 대한 조직 내 관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8.28점을 기록해 전년도 95.95점 대비 2.33점 향상된 수치로 교육청이 추진해 온 민원서비스 개선과 행정 신뢰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상·하반기 정기적인 자가 진단과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더욱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
(웹이코노미) 5월 7일 국회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이번 대선에서 국정과제로 채택하기 위한 민·관·정 정책간담회가 열린 것이다.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주관으로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이개호, 신정훈, 박수현, 황명선, 서왕진 의원 등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 수등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초대국가물관리 위원장을 역임한 허재영 상임고문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해수유통을 통한 기수역 복원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하굿둑이 필요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며, 지금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해수유통을 통한 금강의 생태계 복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란과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조기대선이 실시되지만, 지역의 사정을 감안하여 국회차원에서 반드시 국정과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강은 백제시대부터 물산과 교역의 핵심통로였으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를 품은 공간이었다. 또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은 장어, 참게 등 풍부한 어족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