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제23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주관으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구례 섬진아트홀 및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신인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총 14개 부문을 겨뤘으며, 전국 각지에서 312개 팀, 320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서원숙 단국대학교 국악과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2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했다. 일반부 대상이자 대통령상의 영예는 김보경(27세, 서울특별시)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상금 2천만 원과 함께 국가 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가야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가현(한국예술종합학교),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은 임예성(국립국악고등학교), 중등부 대상은 김유림(국립국악중학교), 초등부 대상은 이지영(서울독산초등학교), 신인부 대상은 권미순 외2인(안성시) 등이 받았다. 한편, 본 경연대회에 앞서 5월 2일에는 구례 전국
(웹이코노미)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작년 10월부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을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켓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조용훈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기인한 인구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깊게 공감한다”며 “피켓에 적혀있는 선언문처럼‘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조용훈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과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는 ▲청송중학교 23회 동기회가 1,200만 원, ▲청송초등학교 총동창회 임원 일동이 1,020만 원, ▲청송군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회·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가 지난 4월 23~24일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로 모인 성금 750만 6,000원을 기탁했다. 또한, ▲파평윤씨 종친회 임원 및 이사 일동도 273만 원을 전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 안팎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가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진접읍 봉선사 큰법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올해 봉축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법요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교구장 호산 스님)가 주최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부대중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의식은 삼귀의례와 우리말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봉축사, △표창, 봉사상 수여, △축사, △봉축법어, △전법선언, △발원문 낭독, △관불 및 헌화 순으로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봉선사는 이날 법요식을 간소화해 행사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산불 피해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산불 재난 희생자를 위한 추모 기도 시간을 마련해 자비 실천을 이어갔다.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복잡한 일상에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주 시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5월 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공원관리과 백시원 과장, 표순보 공원팀장 등과 함께 임곡공원 2단계 조성사업 추진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임곡공원 내 복합체육시설, 화장실, 휴게소, 목제휀스, 산책로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을 포함한 2단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형근 의원은 “노후 공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닌 건강증진, 공동체 활동, 문화생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임곡공원 2단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담회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원 조성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문형근 의원은 향후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도의회 차원의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복지와 문화, 세대통합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로당 기능 고도화’ 정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본격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지난 3월 안양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 경로당, 세대통합형 운영모델, 급식도우미 제도 등 다양한 제안이 오간 가운데, 낮은 이용률과 시설 간 격차, 운영인력 부족 등의 문제가 공통적으로 지적됐다. 경기도는 전국 68,000여 개 경로당 중 10,032개를 보유한 전국 최다 경로당 보유 지역이다. 그러나 상당수 경로당이 TV 시청, 장기 놀이, 간단한 식사 제공에 그치며 이용률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1인 노인가구 증가, 이웃 간 단절, 활동 프로그램의 부족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실제 방문과 활용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급식도우미 제도도 대표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조리와 배식 부담을 줄이고자 한 제도
(웹이코노미)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박명순 의원 편’ 영상을 7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박명순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성남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가임력을 보존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자 장래의 임신을 목적으로 한 난자·정자의 동결·보존 등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출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하는 KOAMEX(코아멕스)가 Digital·Diagnosis·Daegu를 상징하는 ‘D’를 품고 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로 거듭난다. 2022년부터 성황리에 개최된 KOAMEX가 오는 6월 20일부터 3일간 디지털·진단·대구 3개 키워드를 더해 ‘KOADMEX’로 돌아온다. 올해 KOADMEX는 전시회를 디지털헬스케어와 진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하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구기업을 소개하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첨단 디지털헬스케어 의료제품 및 진단의료기기 개발을 선도하고 대구를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허브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KOADMEX에서는 지난 3년간 누적 7천4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이 진행되며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3만여 명이 방문한 만큼 올해 KOADMEX도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KOADMEX 2025에는 125개 기업이 2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외 유망 의료기기 기업의 혁신기
(웹이코노미)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취임 후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시정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취임한 홍 부시장은 시정 현장 및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취임 직후 대미 수출품 관세 부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찾아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R·D 활성화 등 지역 모빌리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디지털 산업의 중심인 수성알파시티에서는 AI, 블록체인 등 지역 디지털 기술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차전지 대표기업인 ㈜엘앤에프의 구지 공장에서는 제조 현장의 ABB 신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외에도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타임빌라스 수성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홍 부시장은 앞으로도 군위 TK 신공항 이전지, 칠성시장,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
(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도시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과 주요 정책 실현의 적시성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프로야구 대전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리그 1위로 올라섰다”며“대전시가 한화이글스와 협업한‘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이번 달 출시했는데 기분 좋은 소식 연이어 들리는 5월”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꿈돌이 한화 콜라보 굿즈는 하루 종일 줄을 서도 구매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한다”며“이러한 상승 시기에 대전시 브랜드가치를 더욱 끌어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대전시는‘꿈돌이 세계화’를 위한 기반 조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꿈돌이 라면’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꿈돌이 부모님을 더한 꿈씨 패밀리 굿즈 확장판까지 준비 중이다. 여기에 호텔 인터시티와 손잡고 꿈돌이 패밀리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인 '꿈씨호텔'도 조성했다. 꿈씨호텔은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도시에서 더 오
(웹이코노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전국 도서관 및 특수학교 1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5월 말부터 8월까지 (재)의정부평생학습원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업,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독서원예 북드닝’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과 과학(원예), 도서관 이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장애인들이 함께 읽은 책의 주제를 원예 활동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학도서관은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도서관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독서·과학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하남시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제4회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5월 2일 하남시안전체험장에서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열고, 체험 중심의 신변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하남시안전체험장과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단체 관람을 중심으로 운영돼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특히 기존 1~3회 공연과 차별화를 두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현장 참여형 구성으로 안전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은 정글 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 몸의 소중함과 자기 보호 방법을 배워나가는 형식으로, 노래와 춤을 곁들인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됐다. 현장에 함께한 어린이들은 직접 몸을 움직이며 극에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신변안전의 중요성을 익혀나갔다. 공연이 열린 날 야외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캠페인은 어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를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천체육관(보령시 대천로 136)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령시 주최, 보령시·고용노동부 보령지청·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충청남도경제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현장 면접을 통한 즉각적인 채용 기회와 함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특강 및 1:1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에스앤에스 아이앤씨, 한국후꼬꾸 등 10개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채용을 진행하며, 대천김 등 10개사는 기업 홍보 및 간접채용 형태로 참여해 지역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선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행사로는 직업체험관,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보령시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 기업들의 제품 전시·판매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창업관’도 운영된다. 창업특강 및 1:1 창업컨설팅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웹이코노미) 봉계초등학교는 5월 8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발명 체험 수업을 교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그래비트랙스’라는 교구를 활용해 중력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공 굴리기 트랙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그래비트랙스는 공이 경사와 중력에 따라 움직이는 구조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장치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부품을 조합해 공이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이동하도록 트랙을 설계했다. 수업은 교사의 간단한 시범 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실제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처음엔 조립 방법을 어려워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설계도를 바꾸고 시도해보면서 조금씩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어떤 팀은 공이 중간에 멈추자 부품의 위치를 바꿔보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로 적용해보기도 했다. 한 학생은 “공이 계속 튕겨 나가서 몇 번 다시 만들었는데, 나중엔 정말 멋지게 완성돼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랑 같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다 보니, 혼자 할 때보다 훨씬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을 진행한 교사는 “이번 수업은 아이들이 손으로 만
(웹이코노미) 어모중학교는 학생 정서 안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로체험 활동으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초록일상’ 체험 교육을 5월 12일 월요일에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반려식물을 통해 학생들은 심리적·정서적 안전감을 느끼고, 자기조절력 및 책임감 향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자 계획됐다. 이 체험 활동을 통해 어모중학교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미래 직업군으로 원예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반려식물 만들기에 참여한 1학년 이학생은 “ 이번 저면관수 식물 키우기를 통해 토마토 성장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방학 전까지 사랑과 관심을 많이 줘서 우리 반에서 우수 식물로 선정되어 꼭 상품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어모중 이상숙 교장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