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상주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5월 1일 10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 대상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 1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 사실이 없는 납세자 15,196명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1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축하 서한과 함께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은 시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
(웹이코노미) 관세청은 5월 1일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및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특별대응본부'의 4월 활동실적을 되돌아 보는 제1차 월간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관세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출범한 ‘미대본’은 산하 3개 조직(기업지원단, 위험점검단,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을 중심으로 1)우리 기업의 미국 관세정책 및 타국 보복조치에 대한 이해와 대응역량을 높이고, 2)부당한 과세 조치 등을 당할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며, 3)국산 둔갑 우회수출 등 무역안보 침해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쳐 왔다. 이번 월간점검 회의는 미대본 출범 이후 한달 간 추진된 수많은 관세행정 상의 대책들이 실효성이 있었는지,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를 살펴보고, 총괄적인 시각에서 앞으로의 활동의 방향성과 세부과제 간우선순위‧연계성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그간 관세청 ‘미대본’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미국의 품목별‧국가별 상호관세 대응 및 피해산업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 3월 1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철강산업 통상리스크 및 불공정 수입 대응 방안
(웹이코노미) 소방청은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해 천연기념 소나무를 지켜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 지역 와운마을 주민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비상소화장치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일(오늘) 새벽 2시 28분경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국립공원 내 와운마을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와운마을은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한 국립공원 보호구역으로, 수령 천 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진 소나무 ‘천년송’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불이 난 새벽, 당시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처음 화재를 목격한 와운마을 이장 공성훈씨는 신속히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했고, 주민 13명이 즉시 비상소집 됐다. 이들은 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신속하게 불길을 차단하는데 성공했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며 천연기념 소나무 ‘천년송’을 비롯한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남원소방서, 산내의용소방대,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은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했
(웹이코노미) 새만금위원회는 제32차 위원회를 개최(서면회의, 4.14.~4.23.)하여 ①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조성사업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심의 안건)과 ②새만금유역 제3단계 수질개선 단기대책 및 해수유통 수질개선효과 종합평가 결과보고(심의 안건), ③새만금호 내 불법어업 관련 단속.관리체계 개선대책(안)(보고 안건)를 논의했다. '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조성사업 통합개발계획 변경(안) (새만금개발청) ' 제32차 새만금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조성사업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는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에 190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새만금 최초의 도시로 새만금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23.6월까지 매립을 완료하고 ’23.11월부터 현재까지 1공구(75만평)를 조성 중에 있다. 이번 변경(안)은 통합개발계획 수립(’20.12.) 이후 새만금 내 기업투자가 활성화되고 ’26년부터 새만금 신항만 개항(2선석)에 따른 항만배후 수요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여 수변도시를 「기업지원+항만배후 특화도시」로 전환할 수 있게 마련됐다. &nbs
(웹이코노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특별법 제정과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초대형 재난 대비 대응 인프
(웹이코노미)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일 사진진흥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김주영, 오세희 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했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프로사진협회, 현대예술사진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시대, 왜 사진인가”라는 부제로 사진을 ‘일상예술’로 실현하고, 사진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박수현 의원은 사진 진흥을 위한 법률안 제정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4월 '사진진흥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홍현철 한국예총 대외협력본부장은“사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상예술로, 지역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공재”라고 강조했다. 김하영 한국프로사진협회 사진진흥위원장은 “‘사진서비스업 신고제’‘사진제작자 식별체계 구축’ 등 변화하는 사진환경에 따른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이필 현대예술사진학회장은 “사진을 시각예술 하위가 아닌 독립 장르로 인식하며 국제교류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라고 밝혔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을 오는 5.10.(토)~5.11.(일)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터치 마이 소울(TOUCH MY SOUL)’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정상급 드럼 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전면 확대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서울행진25'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약 200명의 시민과 프로·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워크숍과 합주를 통해 준비해 온 대규모 타악 퍼레이드다. 퍼레이드는 축제 양일간 하루 한 차례씩 노들섬 전역을 돌며 펼쳐지며, 현장에서도 간단한 워크숍을 거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축제 운영, 홍보, 기록 활동을 함께하는 자원활동가 ‘드럼팬(DRUMFAN)’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 주도형 축제’의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적인 밴드 'Earth, Wind & Fire'의 전 멤버 ‘소니 에모리(Sonny Emory)’의 단독 공연, 일본 대표 포
(웹이코노미) 동구 국공립·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이명남)는 5월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동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빛나는 수많은 별, 동구를 비추다’라는 슬로건으로 환영 행사, 식전 공연, 기념식, 무대 행사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오전 9시 30분에는 식전 공연으로 청소년 댄스팀 ‘이화월백’의 공연과 울산동구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마련됐으며, 이어 오전 10시부터 동구청장과 구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내빈 축사에 이어 어린이날 노래 제창을 끝으로 개막식이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는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울기등대로 가는 숲길 진입로를 따라 체험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경찰 체험, 어린이 미술관, 피아노 버스킹, 악기 체험, VR을 활용한 슬도 소리체험, 세계문화 놀이 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기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동구 관계자는 “학업으로
(웹이코노미) 포천시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정진)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동면 작은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제28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장난감가게, 딱지치기, 공기놀이, 컬링 등 놀이마당과 솜사탕과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마당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경품 뽑기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자전거, 장난감, 갈비, 식사교환권 등과 같은 선물을 전달했다. 김정진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면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포천시 또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전할 시민기자를 찾고 있다. 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시민 및 인천지역 내 사업장·회사·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두고, 활발한 현장 취재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특히 콘텐츠 기획·제작, 글쓰기, 사진 촬영,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에 능하거나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활발한 운영자, 기자·리포터 등 글쓰기 경력자, 홍보 분야 전공자 및 유경험자 등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기자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한 인천시의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기자 표창, 소정의 원고료 등도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의회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통홍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기자단을 계기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
(웹이코노미)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시청 및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해치 1주년 팬파티' 첫날 3,5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산을 쓴 채 줄을 선 시민들로 북적이며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렸다. '해치 1주년 팬파티'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탄생 1주년을 맞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해치의 팬미팅' 사전모집에는 3,700여 명이 몰리며 참여 인원을 확대하기도 했었다. 이에 서울시는 당초 5월 3일(토)까지 계획했던 '해치 1주년 팬파티' 행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상영이 연장되어 서울시청 1층 로비가 한 달간 영화관으로 탈바꿈할 뿐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 신청을 받아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사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시사회’의 신청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광장 내 '체험존'도 5월 6일(월)까지 운영되어 어린이날이 있는 연휴 기간에도 다양한
(웹이코노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3일 개막해 1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에는 3,2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고용노동․교육․통상 등 3개 분야 장관회의가 함께 개최돼 각국 장관급 인사 60여 명이 제주를 찾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APEC 사무국장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도 다수 방문할 예정이다. 제2차 고위관리회의는 APEC 정상회의와 각료회의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다. SOM은 산하 4대 위원회(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 운영위원회, 경제위원회, 예산운영위원회)와 소위원회 논의사항을 검토해 정상 및 각료회의에 보고하고 결정사항을 이행·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도는 이번 APEC 회의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국제회의가 컨벤션 시설 내에서만 진행돼 도민이 유치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자, 국제컨벤션센터(ICC)와 서귀포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하루 3회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제회의 참가자들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 구간 확대 시행일인 5월 3일을 맞아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지하철 내에서 직원들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독려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단, 신분당선은 사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5월 3일 첫차부터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와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기존에 사용이 가능했던 지하철 8호선 7개 역사(모란~남위례)를 포함해, 성남시 구간 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역은 총 20곳으로 확대됐다. 또한 성남을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302, 303, 333, 343, 345, 422, 440, 452, 342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에 조성 중인 ‘용인 상현4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두 번째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고 6일 밝혔다. ‘상현4지구’는 수지구 상현동 414-7번지 일원에 첨단산업과 업무복합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번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지는 산업연구시설용지 A2블록(2만 2280㎡)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14만 344㎡ 규모로 2027년 3월 착공해 2030년 9월 준공 예정이다. 건축주는 제이비광교2차피에프브이㈜다. 시는 준공 시 제조업·바이오·정보통신 등 약 600개 기업, 21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우수 첨단기업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