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일부터 2일까지 도내 ‘고위공직자’ 및 교육기관의 ‘부패방지담당관’을 대상으로 “청렴 도약”을 위한 부패·불공정 요인 해소 및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2025년 반부패 청렴청잭 추진계획' 수립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각급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청탁방지담당관, 행동강령책임관,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약 700명이 참여한다. 또한, 2025년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이 이루어지며, ‘사학기관’ 신뢰도 회복을 위해 도내 사립학교 초·중·고 39개교도 이번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반부패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 및 사례를 통해 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한다. 아울러 부정청탁, 특혜제공, 부당 지시, 갑질 행위 등 불공정 직무수행 근절도 강력히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특강을 진행하며, 5월 1일(목)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5월 2일(금) 진로
(웹이코노미) 지난 4월 28일, 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이경희) 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서산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놀이 안전, 교통 ,화재, 각종 재난 등에 대한 안전 상식을 퀴즈로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산 관내 4개 학교 - 서산예천초, 서림초, 서산서남초, 음암초 3~6학년 학생 6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문제 풀이를 했다. 1부는 퀴즈쇼, 2부는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학습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 행사를 통해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며 퀴즈왕에 선정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의 학생들에게는 서산경찰서장 명의로 상장이 수여됐다. 골든벨 입상자 20명은 2025년 12월에 개최되는 ‘충청남도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경희 서산예천초 교장은 “이번 퀴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음암면 신장천 일대에서‘2025 충남과학창의대회-자연관찰캠프 서산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24명이 2인 1팀으로 참여해 제시된 문항에 따라 자연을 관찰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위촉된 3명의 심사위원은 참가생들의 탐구활동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질문하는 한 편 학생들이 보고서를 통해 정확한 관찰사실을 기록했는지, 적절한 과학적 가설에 기반하여 실험설계를 수행했는지 등의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개 팀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충남도대회에 서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그저 주변의 풍경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과 탐구의 대상으로서 과학적 기초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태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자연과 관련된 문제들을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해결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지원청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집중 배움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서산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 중인 경력 2년 이하 일반직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보수 및 수당,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 업무, 학교 회계(세입·지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감사사례, 전화 친절 및 민원 응대, 물품관리 등 총 12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9회 금사참외축제가 당초 예정된 날짜에서 일주일 연기되어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주 금사근린공원(금사면 이여로 1278)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대통령 선거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는 "선거 관련된 여러 준비 사항과 선거법 준수 및 참외 출하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 많은 준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경된 일정에 맞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9회 금사참외축제는 여주 금사면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연휴가 끝나는 5월 7일부터 시내버스 노조에서 준법투쟁 재개를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30일 준법투쟁 때와 마찬가지로 혼잡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의 출근 주요 혼잡시간을 07~10시로 1시간 확대 운영하고, 1~8호선 및 우이신설선의 열차투입을 47회 늘릴 예정이다. 다만 지난 준법투쟁 당시 시내버스 이용에 큰 불편이 발생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여 자치구 무료 셔틀버스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준법투쟁 당시 선행 차량의 장시간 정류소 정차 및 의도적 지연 운행 등으로 인해 소위 ‘버스열차’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는 공무원을 주요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에 배치하여 불필요한 장시간 정차 행위 등을 확인하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내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교통 흐름을 저해하는 고의적 감속 운행 및 출차‧배차 지연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이용 중 고의 지연 운행에 따른 불편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로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5월 11일 오전 8시에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한강대교 북단‧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를 주행하는 ‘서울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참가 신청한 7,000명의 시민이 속도를 내지 않고 가족‧친구와 21km를 함께 달리는 비경쟁 라이딩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0일부터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불과 사흘 만에 7천 명 참가 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현장에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급차 5대, 회송 버스 5대, 회송 트럭 10대, 경찰 오토바이 6개, 경찰차 2대 등을 대동해 안전사고 및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자전거 안전요원 300명이 행진 대열을 둘러싸고 전 구간을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출발지, 도착지, 주행 코스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이들은 주행 중 포기한 사람을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대피시키거나, 자전거 고장 발생 시 응급조치를 취하여 자전거 대열에 합류시키는 등 자전거 행진 흐름이 부드럽게
(웹이코노미)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세계인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생태,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유학생들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죽녹원과 축제장 일대, 관방제림에는 ‘대나무 소망등’ 등 야간 경관이 조성되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죽녹원은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일일 최대 2만여 명이 찾는 등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을 환급형 쿠폰으로 전환해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며, 주민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먹거리 분야에서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돋보였다. 향토음식관을 통해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죽순을 활용한 신메뉴 경연대회에서는 ‘들깨크림 죽순만두’ 등 5개의 독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5월 5일 관내 주요 사찰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봉축법요식을 엄숙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보림사(주지 도오 스님)와 오전 11시 금선사(주지 일여 스님)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신도들이 참석해 함께 법요식을 진행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명종 소리로 시작된 봉축법요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 법어 등 전통 불교 의식에 따라 장엄하게 진행됐으며, 부처님의 무량한 자비와 지혜가 이 땅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고, 군민의 안녕과 함양군의 상생 발전을 발원하는 기도도 함께 올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큰 감동을 전했다. 보림사 도오 스님과 금선사 일여 스님은 각각 장학금 300만 원을 함양군에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마천면 안국사에서는 백삼종 부군수가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안국사 주지 성후 스님도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산하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5 어린이날 특별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온몸으로 놀고 배우는 어린이날, 주인공은 당연히 너!’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교육청과 지역사회, 학교가 협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는 실내외로 공간을 구분하여 단순한 놀이가 아닌 배움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보호자까지 총 3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실내에서는 ‘수채캘리그라피, 아동요리, 오토마타 만들기, 나만의 쿠키 꾸미기, 압화 엽서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실외에서는 ‘숲 밧줄놀이, 대나무 물총놀이, 보물찾기, 벼룩시장’ 등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대나무 물총 포토존’은 행사 참여 가족들의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추억의 장면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배우
(웹이코노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장, 중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일 국제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스마랑시를 방문해 아구스티나 윌루젱 프라메스투티 신임 시장과 카다르 루스만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우수시책 접목 및 우호 증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지난 1월 31일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의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ㆍ시행과 해양레저관광자원 보호ㆍ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안됐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 및 시행 △해양레저관광 관련 특화지역 조성, 해양레저관광자원 보호 및 관리 등 추진 사업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진흥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의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해양관광시장 매출규모는 40조9,430억원으로 연안지역 전체 상권의 6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상북도의 해양관광시장 매출비중은 연안지역 전체상권의 69.3%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매출규모는 2조869억원에 불과해 11개의 연안지역 중 10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로 개발해 선보인다. 소비자는 전통시장에 가지 않아도 인기 메뉴를 집에서 손쉽게 조리해 맛볼 수 있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와 협력해 전통시장 맛집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개발·출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시민이 직접 추천한 전통시장 인기 메뉴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레시피 코칭, 상품화 컨설팅을 거쳐 온·오프라인 유통망까지 연계해 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매출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전통시장 가정간편식(밀키트)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2023년부터 서울시는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해 강서구 방신시장의 ‘엄지척 떡볶이’, 용산구 신흥시장의 ‘소월솥밥’ 등 총 18종(2023년 10종, 2024년 8종)의 밀키트를 출시하며 누적 매출 9억 7,700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시와 현대그린푸드, 네이버가 공동으로 추진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25년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 이상) 진입 예정으로 65세 이상 시민 10명 중 1명이 치매, 10명 중 3명이 경도인지장애를 겪을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5개 자치구와 함께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적극적인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5월을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의 달’로 선정하고 5월 한 달간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동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한다. 25개 자치구의 치매 검진 일정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매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운영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검사가 가능하다. 올해 치매 검진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이면서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모든 시민에게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는 한편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는 연령인 만 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도 집중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양육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공모전을 마련했다.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 공모전은 총상금 1,280만 원 규모로,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를 주제로 개최하며,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출품작을 공모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둥이 가족의 기쁨과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열린 지난해 공모전에는 총 1,091개의 작품이 접수돼 40: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가족들의 호응과 참여가 돋보였다. 수상 가족을 초청해 열린 '2024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는 육아의 수고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당선작 전시와 더불어 가족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올해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거주지 제한 없이 출산과 육아의 의미를 나누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