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진주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전문적으으로 소개하기 위해 2025년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3명으로, 최종 선발되면 진주시 주요관광지에서 해설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발맞추어 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로 최종 선발되면 양성교육(7월 중 3주간/100시간)과 실무수습(3개월 이상/최소 104시간)을 거친 후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되며, 배치심사를 통해 2026년부터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주시청 관광진흥과(055-749-8584)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격 및 선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전문적인 해설역량과 자원봉사 마인드를 가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분권형 개헌과 비수도권 예비타당성조사 폐지를 위해 영호남이 하나되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또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이전 추진과 정부 기관의 지역 분산 배치를 건의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지난 3년 간의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호남 간 연계 사업들을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8개 시도 대표와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회의는 ▲영호남 협력회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차기 의장 선임 및 협력·현안 과제, 공동성명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 공동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해안 관광개발사업 국가계획 반영, 여수~남해 해
(웹이코노미) 김영환 충북지사는 “남은 임기 14개월을 실사구시(實事求是)적 개혁과 실행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1일(목)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예수님의 공생애가 3년에 불과했지만 인류 역사에 큰 전환을 가져왔듯 14개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충주 탄금대에서 화승총을 앞세운 일본군에 활과 칼로 맞서다 패한 임진왜란 이후 300여 년, 갑오개혁 때도 소총과 수류탄을 들고 온 일본에 패할 수 밖에 없었다”며, 조선 후기 개혁을 받아들이지 못해 실패했던 역사적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1961년 이후 불과 64년 만에 우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강국이 됐다”면서, “총 한 자루 만들지 못했던 나라가 포브스 선정 세계 6위의 강국이 되고 반도체, 철강, 조선산업의 중심이 된 것은 성리학적 관념론에서 벗어나 실증주의적 사고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지사는 “‘이노베이티브 프락시스(Innovative Praxis)’라는 말을 쓰고 있다. 실행을 통한 개혁을 해
(웹이코노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이행 로드맵 공동발표’에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발표 행사에는 한국의 부산·울산항만공사, 한국선급과 미국의 북서부 항만연합(NWSA), 시애틀·타코마항 운영기관 및 HMM과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해운선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공동의 로드맵 이행을 선언했으며, “2050년까지 녹색해운 실현을 향하여(Toward Green Shipping by 2050)”를 주제로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로드맵 공동발표는 본격적으로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의 시작을 알리고,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의 슬로건인 ‘Our Ocean, Our Action’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에게 “해운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해운항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가치있는 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나주 건설과-순천 가족복지과 150만 원씩 교차 기부로 우의 다져 나주시 건설과와 순천시 가족복지과는 지난달 30일 순천시청에서 ‘2025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는 나주시 최준석 건설과장과 순천시 정미 가족복지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각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교차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나주시 최준석 건설과장은 “나주시와 순천시는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상호 간 유대감이 높아질 것 같다”며 “양 기관이 뜻깊은 상호 교차 기부를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기부에 함께 동참한 나주시 김병호 안전도시건설국장은 “고향사랑기부는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있어 좋고 주민에게는 답례품인 지역 생산품이 소비되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여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
(웹이코노미)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고용노동부와 함께『2025년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비해 경력 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중장년의 사례와 중장년을 적극 활용한 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산업 현장에서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생애경력설계 및 경력전환 등에 성공한 40세 이상 중장년과 중장년 고용에 관심을 가지고 인재 활용에 앞장서는 기업이라면 가능하다. 시상 규모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5점,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 5점 등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장년고용 강조주간(9월 셋째 주)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상 콘텐츠와 사례집으로 제작해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된 일자리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중장년과 기업 현장에서 중장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생생한 사례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비슷한 연령대의 사례를 통해 자신감과 동기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지난 30일 보도된 체코 정부의 26 조원 두코바니 5, 6호기의 원전 신규 건설 사업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체코 정부는 현지 시각 4월 30일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예산을 승인했으며, 다가오는 5월 7일 한수원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경남은 원전산업 매출 1위(2023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조사 결과)의 대한민국 원전산업 중심지로 이번 체코 원전 수주가 도내 원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어 향후 지속적인 원전기업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 원전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의 성과이자, 한국형 원전이 처음으로 유럽에서 채택된 사례로, 가장 엄격한 기술 기준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유럽연합(EU) 시장에서 한국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신뢰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체코 원전 사업은 두코바니(2기)와 테믈린(2기) 지역에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이번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수주를 통해 향후 아직 사업자가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완연한 봄을 맞아 '뭉쳐야 간다'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매년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상품을 기획해왔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MZ세대 사이에서 스위트 객실이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파티 수요가 늘면서,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투고 세트를 포함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켄싱턴 스위트 객실 1박, ▲브로드웨이 조식 뷔페 4인, ▲시그니처 다이닝 투고(To-Go) 세트(바비큐 또는 치맥), ▲레이트 체크아웃 13시(월~금) 제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3만9,9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혜택에 제공되는 시그니처 다이닝 투고 세트는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뉴욕뉴욕에서 제공된다.
(웹이코노미)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는 증가하는 현수막의 관리·재활용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는 폐현수막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해 전량 재활용을 실현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서울시의 평균 폐현수막 발생량은 186톤으로, 이 중 52%가 매립·소각 처리됐으며, 재활용률은 ’22년 38.8%에서 ’24년 42.1%로 소폭 증가했다. 시는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내 폐현수막 전용집하장(약 220㎡ 규모)을 설치해 자치구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의 집결·선별과 폐현수막 대량 발생 시 적환 및 재활용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서는 ▴폐현수막 발생 집계 현행화 ▴자치구 보관 공간 부족 해소 ▴처리 물량 규모화를 통한 처리 단가 인하 ▴재활용 방안 다각화를 통한 재활용률 제고에 나선다. 그동안 폐현수막은 각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관리해 왔으나, 비정기적이고 불규칙하게 발생하는 특성으로 인해 체계적인 재활용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보관 공간이 부족할 경우 소각 처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안정적인 재활용 기반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희망정책 연구 포럼’(대표 손한국 의원)은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소영 의원(동구2)이 대표 제안한 '주거지역 인근 상가밀집지역 주차문제 해소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창일엔지니어링 신승우 대표가 연구 방향과 수행 방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앞으로의 연구 수행에 대한 추가설명과 연구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제안한 박 의원은 “주거지역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의 주차 문제는 상권이용 편의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거지역 인근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가 실효성있게
(웹이코노미) 서울교통공사가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손을 잡았다.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잠실역, 압구정역, 합정역 등 서울 도심 주요역사에서 전국 55개 마을기업 및 청년마을을 알리는 행사를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최한다. 공사는 올해 행안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적 차원의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에 힘을 보탠다. 24년도 행사가 개별 지자체가 신청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였다면, 올해는 행안부를 통해 전국의 마을기업과 청년마을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리며 지역소멸 위기극복 국정과제에 일조한다. 행안부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국가적 과제로 삼고 지역의 일자리 확충,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마을기업과 청년마을 육성도 그 일환이다. 행안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해당 마을 자원을 활용한 주민 출자 기업을 지원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및 콘텐츠 개발 등을 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는 지역 정착 유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사-행안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행
(웹이코노미)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은 다양한 분야의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험·실습을 할 수 있는 ‘과학에 물들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에 물들다'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열리고 있는 서울시립과학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과학실험에 참여해,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 일상생활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실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과학에 물들다 프로그램에는 273가족 552명이 참여했다.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창의적으로 실험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실험이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인내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 참여자 대다수가 긍정적인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는 4.84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우드매니아 나무의 속을 파헤치다! 각양각색 둥지이야기, 빛의 마술, 홀로그램 등이 있다. 과학에 물들다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가족을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2시 30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DDP 봄축제:디자인테마파크'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DDP 봄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3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는 행사다.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전시회, 문화공연 등이 DDP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 시장은 DDP 어울림광장에 조성된 상상그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깃발에 메시지(“해치와 친구들과 즐거운 어린이날!”)를 남기고, 마치밴드‧ 해치 풍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어 디자이너, 수공예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디자인마켓’과 어린이들이 자신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직접 판매하는 ‘어린이 중고장터’ 등을 찾아 셀러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 시장은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DDP가 거대한 디자인테마파크로 변신한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디자인클래스부터, 수준높은 클래식 공연과 콘서트, 디자인마켓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DDP에서 황금연휴를 알차고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및 세무상담’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와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은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 소득자로 분류되며, 매년 5월에 전년도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여 세금을 정산해야 한다. 하지만 세무신고가 익숙하지 않아 신고를 잘못하거나 아예 신고하지 않아 불필요한 가산세를 내거나 환급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전문 세무사를 통해 세무 상담과 소득세 신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2,2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받은 노동자의 87%가 상담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90% 가까운 응답자는 세무상담 사업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올해도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내 3개 노동센터(서울노동권익센터·도심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동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관련분야 전문 세무사가 직접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내용은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여부, 신고에 필요한
(웹이코노미) 서울대공원은 봄을 맞아, 공원 곳곳을 다채로운 매력정원과 화려한 꽃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봄, 대공원은 자연이 전하는 여유와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대공원은 2021년부터 ‘꽃의 숲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여, 지금까지 100여 개의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해왔다. 단조로웠던 녹지에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정원을 더하며 공원의 풍경을 한층 풍성하게 바꿔온 결과, 2023년에는 산림청이 주관한 ‘올해의 정원상’을 수상하고, 2024년에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정원 조성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역시 다채로운 매력정원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대공원을 대중교통으로 이용했을 때 동선별로 맞이하는 순서대로 보면, 대공원역 1번 출구 주변에 첫 번째 “길섶정원”이 조성됐다. 이곳은 다년생 야생화와 화관목을 식재하여 공원을 찾는 이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환영의 공간으로, 일상 속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두 번째 “풀내음정원”은 장애인주차장에서 치안센터로 이어지는 주요 동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