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오늘(5일)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가 사업시행을 맡게 됐으며, 이는 해당 사업지가 지난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성과다. 구는 사업시행자 신청 서류를 검토한 결과 법령상 자격과 사업수행능력 등이 적합하고, 토지등소유자 및 토지면적 동의요건도 충족해 최종 지정 승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 약 141,286㎡ 지역에 총 3,204세대(최고 35층, 33개 동)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15구역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하루빨리
(웹이코노미)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 인해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오는 6월 27일 오후 3시 30분,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을 찾는 것이다”라는 의미처럼 유족 간 마음을 잇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는 달리 사회적 낙인과 편견, 그리고 복합적인 심리·사회적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유족 모임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점차 삶의 균형을 되찾고 있으며, 모임을 통해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나누며 건강한 애도와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고 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자살 유족을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해시 스탬프 투어가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는 관광객이 인증지 3개소 이상 방문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시 캐릭터 토더기가 들어간 부채와 밴드이다.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이벤트 리플릿을 지참해 인증 관광지 3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 증정 장소를 방문해 인증 후 기념품을 수령하면 된다. 기존의 스탬프 투어(5개소 이상 인증)와 중복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이벤트여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실내 관광지부터 다양한 테마의 관광지들이 있는 김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 투어’는 김해 주요 역사·문화·자연 관광지를 투어하며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고 인증 후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이다. 리플릿부터 기념품까지 김해의 색이 담긴 김해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인증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김해시 관광과, 김해종합관광안내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025년 초등학생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4개 학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은 가습기 살균제 등 실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화학사고 시 상황별 대응요령, 생활 속 화학물질 종류와 취급 시 주의사항, 학교 실험실 화학사고 사례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재물품(보호복, 호흡보호구 등)에 대한 전시‧체험, 화학사고 증강현실에 대한 체험학습으로 이뤄진다. 화학물질안전원, 낙동강유역환경청, (사)안전발전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하며 화학사고 시 상황별 대피요령과 생활화학물질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한다. 시는 학교 수요조사에 이어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7월 8까지 총 6회에 걸쳐 김해활천초등학교 등 4개 학교 5~6학년 600여 명을 교육한다. 이용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초등학생 때부터 화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화학사고 예방과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75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수송 지원과 예우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는 오는 16일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5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가 개최되며,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보훈단체 회원(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유공자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오후 2시 구로거리공원 참전유공자 기념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 50분 구로구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본행사에는 구로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참전용사의 경험을 담은 인터뷰 영상 시청 후 장 구청장이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6·25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다시금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구로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대강당에서 ‘괴산아카데미 ·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1부 호국보훈음악회, 2부 괴산아카데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와 바리톤 조현일, 디에이드, 퓨전국악 서일도와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할 예정이다. 2부 괴산아카데미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지난시절 추억의 대중가요’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후 가수 우순실과 이용의 공연이 이어져 정서적으로 지친 괴산군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리플릿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괴산군청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초청장(웹포스터)를 수령한 후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리플릿을 수령해 참여할 수도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음
(웹이코노미)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앞둔 3일 대회장인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파71. 7,104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이자 6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배용준(25.CJ)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 모여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 중인 김백준은 “한 주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기술적인 부분이나 심리적인 부분 모두 잘 점검한 만큼 이번 대회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우선 컷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후 우승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2승을 노리는 문도엽은 “올 시즌 1승을 이뤘기 때문에 다음 목표는 다승”이라며 “경남 지역에서 열린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복합민원 처리 편의와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복합민원 사전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 복합민원 사전예약제는 2개 이상의 부서 협의가 필요한 인허가 민원 등을 예약을 통해 접수하고, 다부서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한 자리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다. 그동안 복합민원을 처리하려면 민원인이 시청 내 여러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담당자가 자리에 없거나 부서 간 협의 지연으로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 시민들은 기존과 달리 시청 누리집이나 전화로 편리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부서 간 사전 검토와 협의를 거쳐 일정을 정하고, 시청 일반민원실 내 복합민원상담실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처리 절차와 소요 기간, 필요 서류 등을 민원인에게 일괄 안내한다. 시는 부서 간 의견 불일치를 사전에 조율해 혼선을 최소화하고, 민원의 정확성과 처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제도를 통해 민원 상담의 전문성 강화, 불필요한 재방문
(웹이코노미)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렉처콘서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5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1층 로비에서 열리는 ‘학습마을 시민 플리마켓’의 참가자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학습마을 시민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가족단위 시민 15팀을 모집한다. 판매 물품은 가정에서 사용하던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잡화 등이다. 플리마켓 참가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한 후 판매할 중고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메일로 제출해야 완료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7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플리마켓이 환경보호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렉처콘서트는 공연과 강연,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다. 배우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차인표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버블 매직쇼, 솜사탕 마술공연, 달고나 만들기, 상호지지구조, 공예 원데이클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논·밭 등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가 완전히 꺾이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 대응 및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5월 28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여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시작으로 농작업이 많아지는 시기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물·그늘·휴식의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물)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 및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마을 단위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과 진주시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안전리더 80명이 현장 안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9월까지 농촌 현장을 순회하며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인 안전365’캠페인에 동참한 조해숙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각 읍면별 강좌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 내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2일 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읍면 평생학습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동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읍 외 지역 주민들을 위한 근거리 학습망을 구축하고 이들의 학습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 3월부터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돌입한 바 있다. 교육은 2일 남면에서 개강한 ‘건반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7개 읍면에서 진행되며, △부동산 공경매 △스마트폰 활용 △펜 드로잉 △핸드드립 커피 자격증반 △컴퓨터 엑셀반 △키오스크 활용법 △성악 △다이어트 댄스 △생활스포츠 △타로 소통법 △탁구교실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도움을 주는 각종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존감과 성취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의견을 담은 도시 발전을 위해 ‘안산 미래 비전 토크(Talk)’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 미래 비전 토크(Talk)’는 안산의 미래 10년을 구상하는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는 토론의 장이다. 지난 4월 연기됐던 일정을 재정비해 오는 7월 운영에 나선다. 토론회는 오는 7월 8일 안산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으로 ▲7월 22일(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7월 24일(안산시청 대회의실) ▲7월 29일(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회차별 80명씩, 총 320명의 시민을 모집한다. 대상은 안산시 거주자, 안산시 소재 기업·공공기관·민간단체 근무자와 소상공인, 대학생 등이다. 토론회에서는 ▲청년·인구 ▲경제·산업 ▲문화·관광 ▲보건·복지 ▲교통·주거 ▲환경·안전 ▲행정·교육 등 총 7대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의견 공유의 시간이 이어지며, 주요 사업에 대한 참여자 설문조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n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23개 상권에서 ‘2025 안산 상권축제’를 순차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시민·지역 문화예술인·각 동 주민단체 등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기반 현장 중심의 경제축제로 꾸며진다. 시는 상권별 특성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로컬 가수 공연 ▲주민자치위원회 작품동아리 발표 ▲버스킹 및 거리 공연 ▲플리마켓·체험 부스 ▲전통시장 연계 할인행사 등 다채롭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인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인, 청년단체 등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자율적인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는 가운데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및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합동 행사로 방문객들의 상권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10월까지 총 23개의 상권축제가 계획된 가운데, 상반기 축제는 오는 6일 18시 도리섬상점가 행사를 시작으로 ▲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예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 주민등록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등 8곳의 빈소 사용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유사시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청년 예비군을 든든히 챙긴다. 안양 박달 예비군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버스를 지원하여 예비군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수송 인원 제한 없이, 희망하는 예비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 안정에도 힘쓴다. 2만5천 원이었던 위문금을 올해부터 4만 원으로 올렸다. 이 외에도 예우 수당 월 7만 원, 사망 위로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일상 속 편의 증진에도 힘쓴다. 주차규모가 100대 이상인 공공청사와 공공시설에는 최소 1면 이상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 12면의 우선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호국보훈을 중시하는 만큼 구는 ‘반공순국용사 위령제’
(웹이코노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