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창원충혼탑과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여,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에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에는 창원ㆍ마산ㆍ진해 충혼탑에서 오전 10시 동시에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린다. 창원충혼탑에서는 일상 속 친숙한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포토존, 타투체험 등 보훈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6일 창원충혼탑,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창원특례시청 로비, 6월 14일 마산로봇랜드에서 6‧25 전쟁 중 마산과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낸 중요한 지역 전투를 알리는 ‘6‧25 전승 사진전’을 열어 마산지구 전투 관련 사진 20점을 전시한다. 6월 14일은 마산로봇랜드에서는 경남동부보훈지청,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6‧25전쟁 테마 체험프로그램 ‘나라사
(웹이코노미)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9일,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경증치매어르신들과 함께 거제면 소재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야외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야외치유는 어르신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인지 자극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블루베리파이를 만드는 체험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어르신들은 초여름 햇살 아래 탐스럽게 익은 블루베리를 하나하나 정성껏 수확하며 “블루베리를 따는 건 처음이라 재밌다”, “내 손으로 딴 과일이라 더 맛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농장 내 체험공간에서 블루베리를 듬뿍 넣은 파이를 다 함께 시식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구신숙 치매안심센터장는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5월 31일 국민체육센터 2층 탁구장에서 ‘2025년 거창군 탁구왕중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탁구협회(회장 김동현)가 주최하고, 관내 12개 탁구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라지볼 복식, 개인 통합단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계란판 탁구공 채우기, 밀어내기 탁구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함께 열려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 단식 경기는 참가자의 실력에 따라 1부부터 10부까지 구분해 핸디캡을 적용한 통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라지볼 복식 경기는 리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 결과, 개인 통합단식 부문에는 △우승 김대웅 △준우승 이창엽이 차지했으며, 라지볼 복식 부문에서는 △우승 최욱형·김미자 △준우승 이명자·최윤정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탁구 유망주를 위한 격려금 전달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거창군탁구협회와 장애인탁구협회는 탁구 꿈나무 2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미래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섰다. 격려금을 받은 박민준 학생은 제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학교 밖 교육활동의 보조인력 배치 기준 및 방법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2일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체험학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사전답사 및 조치 ▲현장체험학습 시 보조인력 배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신설했다. 유 의원은 “2022년 강원도 소재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고, 인솔 교사는 과실치사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며 “이 판결을 계기로 안전요원을 비롯한 보조 인력의 배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위법령이 개정(6월 12일 시행)되어 조례를 개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 의원은 “조례가 시행되면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보조인력을 배치함으로써 교사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월드컵빌리지(일광읍 원리 56번지 일원) 일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비는 총 10억 원으로 국비와 시비, 군비가 함께 투입된다. 현재 기본설계를 마치고 ‘부산시 도시숲 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숲은 기존 체육시설이 밀집한 일광유원지 내 월드컵빌리지 일원으로 약 9,200㎡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아시아드CC와 현대차 드림볼파크, 임랑해수욕장 등과 인접해 있어 지역의 관광·체육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녹색 허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숲은 녹지공간 확보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다양한 생태 환경적 역할을 하면서 그 이상의 가치를 품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4계절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가 6월 2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부서 및 읍・면별 보고 등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서류 확인과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23일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군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군정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금번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하게 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한균 의원이, 간사에는 임영민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김한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내외 교류 협력사업의 행정 체계화 및 제도 정비’를, 강필구 의원은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2025년 제4회 지방공무원(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한라중학교, 제주서중학교, 아라중학교 등 도내 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면접시험 미응시자 및 등록포기자 등을 감안해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을 지난 3일자로 공고했다. 면접시험 미응시자 및 등록포기자 등을 감안해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할 예정이다.응시자들은 반드시 본인의 수험번호에 따른 지정 시험장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18개 직렬에서 235명을 선발하며, 총 1,57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69대 1을 기록했다. 면접시험 미응시자 및 등록포기자 등을 감안해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할 예정이다.일반행정 9급은 107명 모집에 817명이 지원해 경쟁률 7.63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전산 9급으로, 3명 선발에 52명이 접수해 17.3대 1을 기록했다. 면접시험 미응시자 및 등록포기자 등을 감안해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필기시험 합
[제호 제주특별자치도가 역대 최고 수준인 외국인환자 2만명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허브 도약에 나선다. 제주도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의료기관* 8개소를 지정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2만 1,901명을 유치해 2023년 6,823명 대비 221%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5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지정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8개 기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의료기관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난달 29일 의료관광지원협의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청한 8개 기관 모두를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제주한라병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WE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건강증진의원 ▲(재)한국의한연구소제주의원 ▲솔담한방병원 ▲VIP성형외과의원이다. 선도의료기관 지정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제주도에서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도의료기관에는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12개소 차량에 대해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노인요양시설의 기존 차량에 휠체어경사로 장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천1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부터 설치가 진행돼 6월 대상 노인요양시설 차량에 대한 설치가 완료됐다. 시는 5일 시청 본관 앞에서 노인요양시설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 운행식을 개최했다. 운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형길 서산시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장, 명수정 노인복지협회장,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 등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노인요양시설 지도점검 시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 점검도 병행해 운행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차량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더욱 강
(웹이코노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5일 교육감실에서 미국 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광주제일고 김성준 선수를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김성준 선수, 부모로부터 입단 계기와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김 선수는 내년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미국 무대에 발을 내딛게 된다. 향후 김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경우 광주제일고 출신 5번째 메이저리거가 된다. 특히 김 선수는 광주제일고 출신 중에서도 대학(김병현·최희섭·서재응)과 KBO(강정호)를 거쳐 진출한 선수들과 달리 고교에서 메이저리그로 바로 진출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선수는 “광주제일고 선배님들의 명성을 이어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낯선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김성준 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은 광주의 명예를 높이고, 야구 종목 학생 선수들에게 큰 자부심을 줬다“며 “광주에서 많은 체육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충북교육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필사‧명상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음쓰담'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다. 이번 워크숍은 필사‧명상 콘텐츠 개발 전문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음글 필사 및 마음온(溫) 지원단 22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필사‧명상 지원단 4명의 교사가 필사‧명상 콘텐츠 개발 과정과 자료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마음 리터러시 및 타 시‧도의 명상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특별 강연(양종국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을 마련하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 적용 사례가 논의되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법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음글 필사와 마음온 명상 콘텐츠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기
(웹이코노미) 청주시가 폐현수막을 새 현수막 원단 등으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SK케미칼 등과 함께 힘을 합친다. 시는 5일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등 참여 지자체 관계자와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카카오메이커스 이사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만들어지는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는, 한 번 재활용된 폐현수막이 결국에는 버려지는 기존 물리적 방식과 달리 반복적 재활용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주시 등 참여 지자체가 지역에서 수집한 폐현수막을 ㈜SK케미칼 등 참여 기업으로 운반하면, 기업들이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폐현수막을 순환 가능한 소재로 재탄생시킨다. 이 소재들은 재생원단, 건축자재(바닥재), 가구류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활용된다. 청주시에서 발생하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오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학교는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 방식으로, 군정에 관심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한 8개 읍·면을 대상으로 1회씩 진행하나, 거주지와 관계없이 교육을 희망하는 읍·면 주민은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우수 제안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연계하여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단순한 예산 교육을 넘어, 군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여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지역발전 사업으로 구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이 주관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과 협업하여 마련된 자리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지향적인 학교급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체험마당 ▲건강 퀴즈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급식 체험 마당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먹대신 주먹밥’ ▲조리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체험 ▲세계 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교육적 가치와 오감 체험을 결합한 급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에는 ‘도전! 건강퀴즈왕 선발대회’가 대구 엑스코 전시홀 내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고등학생을 포함한 교직원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에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2일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중기 개강식을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중기 과정에서는 총 48명의 미취업 청년이 참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동구가 운영하는 청년 맞춤형 자립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18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구직단념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진로탐색, 직무체험, 취업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동구는 올해 4월부터 장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역량 진단을 위한 청년 1:1 상담, 자신감 회복을 위한 외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중기 과정에서도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직무 체험 및 전문 강의가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청년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