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의 ‘세종시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각 지역 공공기관이 주민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전하고 각종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채널이다.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전국 단위로 정보를 노출하지만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소식을 전달해 시민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시는 공공프로필에 주요 시정 소식부터 각종 사업, 행사 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4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세종특별자치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뒤 당근 닉네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알리고 싶은 세종시 콘텐츠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진규 공보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우리시 정책과 혜택들이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하여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30일,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등과 함께 수유3동에 위치한 백년시장을 방문해 상인회(회장이해륭)임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년시장에서 추진되는 사업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애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에 유인애 의원은 “백년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주민 삶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강북구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과 예산 반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북구 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생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다양한 정책 마련을 추진해나갈 예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나주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5개 부문에서 헌신과 봉사를 실천해 온 시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 공적을 기리는 나주시 최고 권위의 영예로운 상이다. 대상자는 나주시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를 두고 해당 분야 공적이 뚜렷한 시민이다. 후보자는 각 부문별 공적과 관계된 기관장, 나주시청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나주시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추천서 및 관련 서류는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시의원 3명을 비롯하여 부문별 학식과 조예가 깊은 시민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되며 오는 10월 30일 열리는 제31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1996년부터 시작된 '나주시민의 상'은 지금까지 총 4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성인 글쓰기 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책 쓰기’를 오는 28일부터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주민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8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원국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쓰기의 중요성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왜 글을 써야 하는가’, ‘책 쓰기 실전 연습’, ‘삶을 책으로 표현하는 방법’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글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도 제공한다. 강좌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글을 모아 문집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며 책정원 2층 지역 도서 코너에 주민의 글을 기록화할 예정이다.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5일부터 동구도서관 누리집와 전화 접수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글쓰기 학교가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글로 기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경정이 전반기 마감까지 4회차(8일)만을 남겨놓고 있다. 최하위권 선수들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지만 잰걸음을 할 수밖에 없다. 주선보류 때문이다. 평균 득점 하위 7%(8명 내외)가 주선보류 명단에 포함되는데, 주선보류가 되면 출전 횟수가 줄어들어 그만큼 상금획득의 기회도 줄어든다. 주선보류 누적 3회를 받게 된다면, 아예 선수등록이 취소된다. ▶주선보류 예외 기간이 지난 16기, 염윤정과 오상현 첫 위기 맞아 16기는 작년 하반기까지 신인급(최초등록 후 9반기 이내 선수)이어서 주선보류 예외 대상이었다. 그 기간이 지난 올해부터는 염윤정(16기, B1)과 오상현(16기, B2)이 위기에 처했다. 염윤정은 평균 득점(평균 착순점 - 평균 사고점) 2.12점으로 주선보류 예외 적용을 받는 17기 신인을 제외하고 하위 2위다. 오상현은 평균 득점 2.91점으로 하위 4등이다. ▶15기 신선길, 윤상선, 송효범, 한준희 위기 봉착 17기를 제외한 평균 득점 최하위는 1.25점의 신선길(15기, B2)이다. 올해 31회 출전했는데 1착 1회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착외했다. 더 큰 위기는 윤상선(15기, B2)에게 찾아왔다. 평균 득점 2.41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은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버즘나무 가로수의 수종 갱신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버즘나무가 빠른 성장과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을 지닌 수종임에도 불구하고, 뿌리와 줄기가 도로를 파손하고 과도하게 자란 가지가 상점 간판과 신호등을 가리는 등 주민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서구 내 2,579주 버즘나무 유지관리 비용은 연간 약 3억 5천만 원으로, 다른 가로수보다 40% 이상 높아 수종 교체를 통한 예산 절감과 주민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최근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꽃과 잎이 아름답고 관리가 용이한 수종으로 대형 가로수를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있는 타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며, 서구도 5년 단위의 순차적 수종 갱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가로수 수종 갱신은 단순한 조경 개선 차원을 넘어, 가로수 관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정책 과제임을 강조했다. 정인화 의원은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담부서 일원화를 통한 행정 효율성과 주민자치 실질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 의원은 현재 공원 체육시설이 공원녹지과, 문화체육과, 시설관리공단 등 여러 부서와 기관에 분산되어 관리되고 있어, 민원 처리 지연과 책임 소재 혼선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나의 공원 내에서도 부서별 관리 주체가 달라 주민 불편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의원은 생활체육 시설의 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체육행정 전문 부서가 전담 관리하는 체계로 개편해야 하며, 이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손 의원은 동 단위의 평생학습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유사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면서 강사 중복, 예산 낭비 등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민자치회 중심의 통합 운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실무 인력의 역할과 권한을 명확히 하여 제도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bs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홍근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발의한 ‘지방세 납부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지방세가 주민이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기본적인 세금인 만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납부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납부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활용 저조 문제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지방세는 ‘지방세입계좌’와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나, 고령층·외국인·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제도가 충분히 안내되지 않아 제도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시중은행만 가상계좌 납부가 가능해,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이체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 의원은 수수료 없는 납부 수단인 ‘지방세입계좌’ 제도가 보다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문자·안내문·SNS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본 계약을 4일(현지시간) 발주사 두코바니II 원자력 발전소(EDU II)와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7월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EDU II와 약 9개월 간의 기술·상업 협상을 거쳐 성사된 것이라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특히 한수원은 "이는 대한민국 원전 수출 역사상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이은 두 번째 성공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가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요 한류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케이(K)-컬처박람회가 세계박람회로 성장하고 천안이 케이(K)-컬처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김 지사는 “케이-팝(K-POP)과 케이-푸드(K-Food)부터 드라마와 웹툰, 화장품까지 이제 한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문화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케이(K)-컬처가 세계인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라며 “충남은 역사·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작 생태계 조성,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케이(K)-컬처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6월 4일, 경북 경주의 전통 팥빵 상표(브랜드) ‘황남빵’을 방문해 가공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황남빵은 2011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 경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팥 ‘아라리’ 품종을 생산하고 원료곡으로 보급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조숙성 품종인 ‘홍다’를 일부 도입해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와 상생하고 있다. 곽 원장은 팥 생산·가공 현장을 둘러보고,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체계 구축과 가공적성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품종이나 기술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보급되고 정착하려면 무엇보다 현장 실증 강화와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국산 원료의 가치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남빵 최진환 대표이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팥 품종은 가공적성이 뛰어나 제품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유리한 장점이 있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내재해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는 국산 품종 개발이 활발해져 국산 팥 수급이 원활해지길 바란
(웹이코노미) 한국 건축가들의 해외 건축가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무대 마련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 건축가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방촌 클라우드’, ‘종로 원서작업실’ 등 서울 시내 혁신 건축작품 현장 10여 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국내 건축가들의 사기 진작과 다양한 기회 제공 등 혁신 건축가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하는 중이다. 오 시장은 4일(수) 간부회의에서 “서울시가 앞장서 혁신 건축가들을 지원하고 기회를 제공해야 대한민국 건축작품이 경쟁력을 높여 세계를 압도할 수 있다”며 “다양한 기회 제공과 사기진작 방안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어 오 시장은 “우선 신진건축가 발굴과 역량 있는 건축가의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권위 있는 상’을 신설‧시상하고, 추가로 연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조속하게 마련해 보고하라”고 해당 부서에 요청했다. 또 오 시장은 “이는 특정 해외 건축상 수상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혁신 건축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릴 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웹이코노미)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기조 변화에 맞춰 구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겠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국정 기조가 구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강서구 발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진 구청장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기조에 발맞춰 구민 의견을 구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각 부서별 위원회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구정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순찰 제도를 체계화하고, 동장들이 지역 문제 해결사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구청장은 새 정부의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비전과 연계해 강서구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기술 발전과 재생에너지 전환 등 새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정부 재원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기조에 맞춰 강서
(웹이코노미)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주간 다중이용시설(영화관) 및 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관내 영화관에 대한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 건설공사현장의 점검으로 이어졌다. 관계 부서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설공사현장은 작은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기준 준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해·위험 요소에 대해 신속한
(웹이코노미)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총 5회에 걸친 세미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제5회 세미나는 ‘기후위기 속 식량안보와 취약계층의 식량 안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과·농축산유통과·농업지도과·복지정책과·노인돌봄과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안성시의 식량안보 정책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생산 기반 변화와 취약계층의 식량 접근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플랜 실행 방안 ▲로컬푸드 유통체계 강화 ▲경로식당 운영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브라질 꾸리찌바(Curitiba)의 포용적 식량정책 사례도 함께 소개되며, 안성시 정책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기여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그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교통체계 전환 ▲도시 녹지공간 확대 ▲자원순환 체계 강화 ▲도시문화 확산과 시민교양 증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