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Bank Indonesia(KBI)는 28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Kunardy Darma Lie) 전 DBS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기업금융 부행장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우열 행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KB국민은행은 설명했다. 쿠나르디 신임 은행장은 20년 이상의 글로벌 금융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도이치 은행, 씨티은행, DBS은행 등에서 근무하며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리더십을 쌓아왔다. 텍사스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학위를, 로체스터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CFA 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웹이코노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9일 오후, 최복수 청장이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을 예방하고, 오송지역 발전 방향과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오송 주요 기관과의 소통 일정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보건의료·생명과학 연구분야의 협력 가능성과 오송의 미래 발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충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했다. 최 청장은 특히 “청주공항의 민간 활주로 건설은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목소리를 모으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국립보건연구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현영 원장은 “오송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연구의 중심지로서, 공항 인프라
(웹이코노미) 제주를 대표하는 힐링 명소 사려니숲길이 한국과 아랍의 우정을 상징하는 장소로 공식 지정되며, 아랍권 국가와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제17회 사려니 에코힐링 체험행사’ 개막식이 열린 사려니숲길*(한라산둘레길 7구간)에서 ‘한국-아랍 친선의 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제주포럼 연계 외교문화행사로 진행된 이날 명명식에는 주한아랍대사 10명과 김창모 한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사무총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이케다 요오이치 주제주 일본국 총영사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연간 80만 명이 찾는 사려니숲길은 한라산둘레길 7구간으로, 2017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숲길로 지정된 이후 각종 상을 휩쓸며 제주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숲속 외교’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의 정회원이자 이사회 기관인 제주도가 지방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다. 제주도는 이날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함께 사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품목 탐색 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품목을 모색하거나 작목 전환을 고려 중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품목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감귤 품종 탐색 과정 ▲소득작목 품목 탐색과정 2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품목별 재배 기초 교육은 물론, 선도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영농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감귤 과정에서는 기존 온주밀감과 만감류를 비롯해 ‘가을향’, ‘미래향’ 등 신품종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며, 소득작목 과정은 블루베리, 키위, 토마토, 월동채소, 시설채소 등 다양한 작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통과정으로 토양 조성관리, 적정 시비법 등 기본적인 영농지식에 대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초보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되며, 서부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방문 또는 팩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5월 30일 관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27개소의 14명의 창고주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관 및 훈증약제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관리양곡 안전보관 요령 및 훈증약제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 실무위주로 진행했고, 교육 후 관내 보관 중인 정부관리양곡 15,831톤에 대한 훈증소독 실시용 훈증약제를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훈증약제는 정부양곡 훈증에 이용되는 에피흄 약제(인화늄 정제)로 인화수소가스로서 살충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침투력 또한 강하여 톤백 및 소형포대 내부의 해충까지 제거 가능하며 소독 대상의 품질(맛, 향기, 영양, 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피흄 방제 시 양곡 보관상 가장 문제가 되는 바구미, 저장해충 등 방제가 가능하여 정부관리양곡의 변질을 예방하여 변함없는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여름철 양곡보관 위험기 전 해충발생 피해의 사전 대비를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정부양곡에 대한 훈증소독을 실시하여 정부관리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품질 좋은 정부양곡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
(웹이코노미) 이천시는 5월 30일,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신규 시시티브이(CCTV) 설치 지점의 투명한 선정을 위해 ‘2025년 제1회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이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이천시의회,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시시티브이(CCTV) 기술 전문가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사전 현장 조사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주요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우범 예상 지역 등 총 22개소를 2025년도 신규 CCTV 설치 장소로 최종 확정·의결했다. 특히 위원들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 구현’을 목표로, 향후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시시티브이(CCTV)를 지속 확대 설치하여 선제적 범죄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을 주문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위원회는 이천시 물류센터 화재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관내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감지
(웹이코노미) 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손잡고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동곤 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해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고 협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양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협약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원순환 실천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음식문화축제, 춤축제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 융합산업의 전략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인공지능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 ▲특화 산업에 맞춘 AI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정책이다. 시는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를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대상지로 제안했다. 또한 발표평가와 현장평가에서 김동근 시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의정부시 도심에 있는 용현산업단지와 주변 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워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는 용현산업단지의 ▲첨단 고도화 사업 추진 ▲복합문화센터 조성 ▲경제자유구역과 지정 추진 사업과의 연계 확장 가능성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스타트업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코워킹스페이스, 전문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기능을 갖춘 복합거점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DX․AX 실무역량 강화 교육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역 앞 일대에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상그린광장’이 새롭게 탄생했다. 부산 사상구는 올해 개청 30주년이 되는 해로 ‘정원 도시’라는 브랜드로 녹색정원도시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사상그린광장은 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삼락생태공원과 사상근린공원, 2026년, 2027년 각각 준공될 사상광장로 그린카펫, 백양산자연휴양림을 잇는 녹색 고리 역할을 할 예정으로 녹색정원도시로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사상그린광장에는 가로숲 산책로와 잔디광장 등 녹지 공간뿐 아니라, 바닥분수와 벽천, 야외공연장, 티하우스, 그네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또한 가시나무, 에머랄드그린 등 1만8천300여 그루의 수목이 심어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와 풍성한 녹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곳은 경부선 사상역과 도시철도 사상역(경전철·2호선)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부전~마산선 개통도 앞두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 “과거 공장지대라는 회색 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도심 속에서 푸른 녹음을 만끽하며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개최된'제12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에서 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이‘2025년 청소년 육성 유공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관 2년 만에 청소년수련관 중 유일하게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개관 이후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자원 지도 활성화(디지털 플랫폼‘동전 PAY’),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청소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부산 유일‘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가보훈부 주관‘보훈해봄’공모사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취미·문화 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문화를 형성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
(웹이코노미)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며,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충북도민회관에서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예방한 김정구 충북도민회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는 충북 발전의 100년 대계 사업”이라며, “50만 출향 회원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충북도민회 중앙회는 충북 출신 출향인의 모임으로 회원수가 50만명에 달한다. 지난 1948년 설립된 이래 출향도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많은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에는 현재까지 40여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각급 민간단체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못난이 농산물 상표의 체계적 관리 근거를 마련한 ‘충청북도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및 관리 조례’가 30일 대전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자치법제담당자 역량 발전회의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조례는 2024년 법제처 주관 우수 자치입법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입법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례는 충청북도가 등록한 ‘못난이 농산물’ 상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함으로써 외형적 결함으로 유통이 어려웠던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의회 차원에서 제도화한 전국 첫 사례다. 발표를 맡은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주기훈 정책지원관은 조례의 검토 배경에서부터 자치입법 권한 해석, 관련 법령과의 정합성, 입법 추진 전략과 과정 전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주 지원관은 “자치입법권의 확대 및 다양화가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충북도의회의 사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방의회의 법제 실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30일 경북대, 국립순천대 농대생 30여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합천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농장 두 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농대 재학생 중 농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와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아열대실증시험 온실과 농기계대여은행을 견학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체험했다. 이후 커피교육농장에서는 커피나무 재배 방식, 원두 로스팅 및 커피 추출 실습 활동을 통해 농산물 가공과 6차 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느꼈다. 이어 파프리카 스마트팜 농장을 찾아 첨단 재배기술과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농업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농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농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미래 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30일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강상열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합천 여행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장소인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합천군을 굽이도는 황강변 핫들생태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풍광이 좋고 옆 홀의 간섭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이용이 용이하며 잔디 관리 상태 또한 좋아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관광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