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의 청년정책이 정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정책의 질적 향상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시·도에서 제출한 119개 청년정책 과제를 대상으로 ▲청년의 삶 개선도(50점) ▲청년 삶·환경 반영(30점) ▲청년참여·주도성(10점) ▲청년정책 홍보(10점)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국무조정실은 각 시·도에서 제출한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7대 분야별 대표과제에 대한 추진 성과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청년과 소통 노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광주시는 대표과제로 ▲일자리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주거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교육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금융 ‘청년드림은행’ ▲복지 ‘광주형 청년일자리공제’ ▲문화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GCC사관학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의 도로 분야 적극 행정이 눈부신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구는 대전시 ‘2025년 춘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 평가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와 5개 자치구의 △도로 유지관리 실태 △안전시설 정비 △도로환경 개선 △재해 예방 등 전반적인 도로관리 수준을 점검했다. 대덕구는 혁신적인 정책 추진과 체계적인 정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대전시 최초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 활용’ 도로열선 설치 △겨울철 사고 위 높은 외곽 응달 지역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 등 차별화된 도로 안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해 왔다. 이번 대덕구의 춘계 도로정비 평가 수상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전국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뤄낸 성과로, 대덕구의 도로분야 정책이 지역과 국가를 아우르는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충규 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행정의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도로 정비 및 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의 편익을 높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27일 경북 영덕에서 중간관리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청렴힐링워크숍을 진행했다. 청렴힐링워크숍은 청백리 유적지 탐방, 우수사례 공유, 청렴특강, 자원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영덕군 기획예산실 직원들과 함께 청렴 전문 강사의 특강을 들으며, 지역 간 청렴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에서 진달래 나무 심기 자원봉사 활동도 하며, 청렴 실천을 자연과 지역사회 회복으로 확장하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시간적·공간적 한계가 없는 보편적 가치이다. 앞으로도 청백리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간 연대를 바탕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부터 진성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성공적으로 인수하여 본격적인 관리·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진성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진성면 일대의 하수를 하루 최대 900톤까지 처리하며,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진주 전역에 분포된 38개소를 통해 진주시 곳곳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이다. 이번 인수를 위해 전문자격과 기술력을 갖춘 인력들을 배치했으며, 또한 진성면은 물론 진주 전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진성 및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인수는 공단이 금년 진주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인수에 이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통합관리의 시작”이라며, “공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금년 1월 진주 슬러지처리시설을 위탁받아 정상적으로 수탁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2026년 1월에는 진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읍면 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추가로 인수하여 진주시 전 지역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의 매개모기 발생 양상을 매년 조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 24 주차(6월 8일~14일)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 등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인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30일이지만 여러 요인으로 최대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해질녘~새벽시간)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주시보건소는 제대군인, 말라리아 위험지역 또는 국가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주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지난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와 보조금 24 사이트를 통해 접수받아 2만 5706명이 신청했다. 진주시는 신청기간 후 신청자에 대한 종사요건, 소득기준 등 검증 기간을 거쳐 2만 430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각 30만 원씩 총 72억 9150만 원을 지급했다. 지급 방법은 개인별 계좌로 현금 지급이며, 개인 사유로 계좌 사용이 불가능한 대상자의 경우 선불카드로 7월 21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경상남도 내 사업장에서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골프장, 당구장, 노래방,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엔청복지관은 ‘미술교실’을 개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강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예술누림(운영시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으로 이뤄졌다. 미술교실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사는 동네’ 등 장애인 본인과 살고 있는 주변을 주제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오일파스텔, 수채색연필, 과슈, 석고붕대, 솜, 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내면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작품으로 표현한다. 미술교실의 작품들은 연말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이용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자기 효능감이 향상되고 사회적 소통 경험이 확대되는 다면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착한가격업소 4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것으로 고물가 시대에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산청군은 올해 지원 대상 업소를 대폭 늘리고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격 및 위생·청결 상태 등 현지 실사를 거쳐 4곳을 신규 지정했다. 신규지정 업소는 산청읍 △우리밀 팔도 한중식 뷔페 △또랑가식당 △새참국수 △가보리식당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부여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공공요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산청군은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11개로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민 산청군 경제기업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많이 해 달라”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진행하는 대국민 추천 공모와 방문 챌린지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이 내달부터 산청사랑상품권을 확대 운영한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7월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및 발행 계획을 변경해 추진한다. 이번 변경 운영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 대한 국·도비 보조금 교부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당초 연 2회(4월, 9월) 126억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었던 산청사랑상품권(모바일 및 지류)을 하반기 홀수달(7월, 9월, 11월) 185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특히 개인 구매한도는 지류의 경우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모바일은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모바일 상품권의 개인 보유한도는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변경된다.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은 기존대로 10%를 유지하고 발행월 상품권 미소진 시에는 익월로 이월 판매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확대 발행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재래식 화장실 3개소를 수세식 공중화장실로 새롭게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용을 시작한다. 시 예산 약 2억3백만원을 들여 양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운동시설을 사용하던 이용객들의 재래식 화장실 특유의 악취와 노후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시키고자, 기존 재래식 화장실인 내원사 길목화장실, 효충교 화장실, 매화마을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전환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깨끗한 화장실 환경은 방문객들의 만족도 및 시 이미지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노후화된 화장실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관내 화장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신도시정수장과 배수지 2곳에 설치돼 있던 노후 수질자동측정기 및 수질자동측정기의 개방형 구조 교체로 수돗물 수질 감시를 더욱 강화해 운영 중이라 밝혔다. 수질자동측정기는 수돗물 공급계통인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에 설치돼 탁도, 잔류염소, pH 등 수질 판단의 기준이 되는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장치로서 주요 지점 총 83곳에 설치돼 있다. 측정값은 신도시정수장에서 24시간 실시간 원격감시가 가능하며, 측정값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경보시스템이 발동되어 수질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수질사고 시 정확한 원인 파악으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또 양산시는 매년 수질자동측정기 유지관리 예산을 편성하여 수리‧수선, 소모품 교체 및 정도검사를 실시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정확도가 감소한 노후 측정기는 교체를 통하여 수돗물 원격 수질감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앞으로도 수질감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 물금택지개발지구 및 사송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도시의 지속적인 확장에 따른 상수도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 인구 48만명 대비 수도시설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양산시 신도시정수장 증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약 881억원을 투입해 기존 신도시정수장의 생산용량을 38,000톤/일에서 57,000톤/일 늘린 95,000톤/일로 증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6월 착공해 2024년 10월 1차분 사업 준공에 이어 올해 6월 2차분 사업이 준공됐다. 양산시는 공사과정에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사 구간 내 방음·방진벽 설치,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살수차 지속 운영, 소음저감을 위한 무진동공법 적용 등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을 병행해 현재 3차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공정률 47%로 2026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주거지에 인접한 현장여건과 돌발적인 강풍 등으로 발생한 소음 및 비산먼지로 생활에 불편을 초래했지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속적인 고물가와 고금리 등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체납액 징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공매 및 조합원 출자금 압류 추진 등 체납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경기불황 등으로 고액의 신탁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체납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산시에서는 여러건의 신탁부동산에 대하여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신탁부동산이란 소유자가 신탁계약에 따라 신탁사에 부동산의 권리를 이전한 것으로, 최근 신탁부동산 공매추진으로 2명의 고액체납자에게 1억2천만원을 징수하고, 그 외 일부 부동산 공매처분된 법인의 체납액 2억원에 대해서는 지속 납부독려 중으로 미납부시 적극 공매진행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체납처분의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농협 및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 조합에 대한 조합원 출자금 전수조사를 통한 압류등 체납처분을 추진하여 지방세 1억원, 세외수입 1억5천만원 등 총2억5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고, 이에 더해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상남도를 거쳐 전국 제1금융권 은행의 본점으로 예금조회 진행중에 있어 결과에 따라 예금압류 등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년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일반기부사업 및 지정기부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및 보건 증진 등의 분야에서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양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기부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더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금사업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회로,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모하고 있다”며 “사업 선정 후에는 기금을 통해 실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상속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미등기 상속 부동산을 조사해 직권으로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1일) 이전까지 사망자의 부동산 중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아니하거나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직권으로 주된 상속자 조사를 통해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한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 하되,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사람이 두 명 이상일 경우 그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다. 지난 27일까지 상속이 개시된 납세자 228명의 상속 등기 미이행 부동산 368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직권 등재하고 이들에게 납세의무자 직권 등재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미등기 상속 부동산 과세자료 정비 등을 통한 정확한 재산세 부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으로 재산세·종합부동산세·국민건강보험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가능한 조속히 상속 부동산 정리를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