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흥군이 군민을 위해 마련한 제144회 고흥행복강좌가 2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힙합그룹 지누션의 멤버이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션(Sean)’이 강사로 초청되어, ‘오늘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감동과 울림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가수 션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꾸준한 기부와 봉사, 나눔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나눔과 감사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복강좌에는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션’은 자기 삶 속 경험과 신념을 바탕으로 ‘매일’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태도의 중요성과 이를 통해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석한 한 군민은 “TV에서만 보던 ‘션’ 씨를 직접 보고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나눔과 기부는 특별한 사람만이 아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형 교육발전특구’는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한 1차 시범지역 사업으로, 시· 교육청· 대학·특성화고·기업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과 정주를 유도하는 교육 모델이다. 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해인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1차년도 사업기간 동안 총 1,583명의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가 교육에 참여했다. 1차년도에는 지역 주력 산업인 스마트제조·물류·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교수진과 장비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심화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집중 운영됐다. 대학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5축 로봇제어 실습 및 드론 운용 등(경남대) ▲ 스마트팩토리 이론 및 마이크로비트 코딩(마산대) ▲ 프로그래밍 활용 로봇제어 교육(창신대) ▲ 벤츠·BMW 견학, CATIA·인벤터 활용 구조해석 및 드론 콘텐츠 제작(문성대) ▲ 물류기업 탐방 및 N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6월 20일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체험 활동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치매 예방 관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하며 동구는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 전하1동 산록마을 2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은 20일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대구 수성구)에서 7개 가야고분군 소재 지역 주민수호단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 발대식/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에서는 2017년부터 가야사, 세계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 주체인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은 2017년 결성되어, 현재 7개 가야고분군 소재 주민 29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규회원을 모집했다.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은 가야고분군 지킴이활동, 모니터링, 홍보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과정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주민수호단 발대식/워크숍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7개 지역 주민수호단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수호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12월) 지역별 세계유산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웹이코노미) 철원군은 20일『지역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로 동송시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 40여명과 함께 “청렴&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하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 내부의 청렴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철원군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김세찬 군 기획감사실장에 따르면 “다양한 청렴캠페인 추진을 통해 군민에게 믿음과 신뢰의 행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청렴철원’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의 리더들은 ‘오블리스 노블리즈’를 실천하여 C-철원 문화를 저변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2025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철원군 기획감사실은 이번 청렴캠페인과 별도로 철원군 만의 특화된 ‘청렴한 철원’ 실현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4일 철원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청렴릴레이 2차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하여 “철원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청렴결의 선
스윙화이트 갤러리(대표 차승희)가 6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작가 오덴토 개인전 '악, 몽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년 시절부터 시작된 불안, 슬픔, 분노 같은 내면의 감정을 마주하고, 이를 그림으로 조용하지만 깊게 드러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악’은 억눌린 감정의 비명이며, ‘몽유’는 그 감정 속을 헤매는 무의식의 상태다. 작가는 이 두 단어를 통해 내면의 세계를 표현, 그림을 하나의 통로처럼 삼아 감정의 밑바닥을 응시하게 만든다. 작품 속 인물들은 극도로 절제된 자세와 침묵 속에서 감정을 발화한다. 그 표정과 눈빛, 일그러진 형상은 공포나 호러가 아닌, 감정을 살아내는 존재로서의 비극을 보여준다고 전시 서문은 소개한다. 전시 오프닝에서 작가의 감정 여정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퍼포먼스 동화연극이 함께 진행된다. 오덴토 개인전을 총괄기획한 차승희 대표는 "이번 전시가 잊고 지냈던 감정의 결들을 조용히 어루만지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강원FC 강릉 홈경기 개막전에 앞서, 수많은 홈팬들의 응원 속에서 양민혁 선수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 양민혁 선수는 강릉제일고 재학 중 준프로 신분으로 강원FC에 입단한 후, 2024 시즌 팀의 핵심선수로 맹활약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과감하고 저돌적인 모습으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강원FC 2024 시즌 준우승이라는 최고성적 달성의 주역으로, 강릉 홈경기 평균 관중 1만 명 돌파라는 기록적인 흥행 성과를 견인하며 구도 강릉의 축구 열기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민혁 선수의 활약은 구도 강릉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강릉시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감동을 안겨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더 큰 무대에서도 강릉의 이름을 빛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재외동포 및 타 지역 출신 인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 3대 하천이 보내는 생태위기 신호’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최근 갑천, 유등천, 대전천 일대에서 날벌레 떼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뒤덮는 이례적인 현상이 반복되고 있으며, 유등천 일부 구간에서는 녹조까지 확산돼 하천 생태계 전반에 심각한 이상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 의원은 반복적인 대규모 하천 준설로 인해 생태계가 훼손되고 자정 능력이 저하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며, 홍수 예방을 명목으로 한 과도한 준설이 수질 악화와 생태 불균형을 초래했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하천이 단순한 배수로가 아닌 도시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일률적인 준설 위주의 관리에서 벗어나 생태계 회복과 공존을 중심에 둔 새로운 하천 관리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하천 생태 변화에 대한 정밀 조사, 정비사업 시 생태 영향평가 의무화, 시민과의 정보 공유 등을 포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서구청 비리 의혹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최근 서구청에서 발생한 비리 의혹에 대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024년 비서실장의 금품 수수 의혹은 개인 비리로 여겨졌으나, 이후 공무원과 민간업자 등 총 19명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조직적인 비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날 구성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신혜영, 서다운, 손도선, 최지연, 강정수 의원이 선임됐으며 2025년 7월 2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서다운 의원은 “언론 보도와 주민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회 본연의 견제·감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진상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비리 의혹 전반을 면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지방정부 인력 확충과 공공서비스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전임 정부가 도입한 통합활용정원제가 인력 운영의 융통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와 달리, 부처 간 자율성과 업무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적인 인력 감축을 반복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저하시켰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기준 인력을 2022년 수준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증가하는 행정 수요를 정원 증원 없이 내부 인력 재배치만으로 대응하도록 강제되면서 필수 행정 현장의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 의원은 인력 감축으로 인한 업무 과중과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무원의 실질임금 감소가 공직사회의 사기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자치단체의 고유 기능과 지역별 행정 수요를 반영한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정원 운영체계 도입 ▲복지·보육·문화·재난안전 등 필수 공공서비스 분야의 우선적 인력 확보 ▲공무원의 실질임금 보장과 처우개선 등 제도 개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진행된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지원 의원의 숭어리샘 일대 통학 안전 확보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포트홀 예방을 위한 도로관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지방정부 인력 확충과 공공서비스 강화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대전광역시의 선제적 대응 촉구 건의안 ▲박용준 의원의 트램 공사 구간 내 한밭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예·결산안 5건과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을 의결했다. 구청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액 대비 644억 8,591만 원(6.47%)이 증액된 총 1조 613억 3,391만 원으로 편성됐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도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지연, 신진미, 서다운, 박용준, 정홍근, 설재영, 최병순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최미자, 최지연, 신진미, 신혜영, 정현서,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좌장을 맡은 '3기 신도시 자족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06월 20일 경기도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학장은 “경기도 3기 신도시의 자족발전을 위해서는 경기형 3기 신도시형 교육자치 완성을 목표로,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기초지자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융합 기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격차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전 교육환경영향평가 도입, 복합교육시설 확충, 기초지자체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학생 수의 불균형과 주민 갈등 등 신도시 교육환경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기관 간 협력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연계, 통합적 시설 마스터플랜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19일 경기아트센타에서 개최한 ‘경기여성가족재단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경기여성가족재단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지향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0년간 여성, 가족, 청소년, 돌봄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정책 기반을 다져왔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재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일자리 발굴, 청소년 보호, 가족친화 정책과 돌봄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 정책의 기반을 다져온 재단의 성과는 매우크다”며 “의회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제11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력보유여성 지원, 아동돌봄, 가사노동 가치증진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정책적 뒷받침은 매우 든든한 힘이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