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1.92조원, 영업이익 6.61조원의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판매 호조 및 메모리 시황 개선에 따른 판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92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 3.78조원 증가한 6.61조원을 기록했다. IT 시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메모리가 고부가 제품 수요 대응으로 흑자 전환했고 MX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이익이 증가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분기 최대 7.82조원의 연구개발비를 기록했다. 1분기 환영향 관련 원화가 주요 통화 대비 전반적인 약세로 전분기 대비 전사 영업이익에 약 0.3조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1분기 실적] □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23.14조원, 영업이익 1.91조원 메모리는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전반적인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고 지난 분기에 이어 DDR5(Double Data Rate 5) 및 고용량 SSD(Solid State Drive) 수요 강세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HBM(High Bandwidth Memor
삼성전자가 지난 3일 선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출시 25일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인기 비결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이다. 비스포크 AI 스팀의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은 ▲물걸레를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자동 세척' 한 뒤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 표면의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없애고 ▲마지막으로 55℃의 '열풍 건조'로 물걸레를 말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고민까지 해결했다. AI 기반 주행 성능과 사물 인식 기술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AI 바닥 인식' 기능으로 마룻바닥, 카펫 등 바닥 환경을 구분해 맞춤 청소가 가능하다. 카펫 모 길이에 따라 알아서 물걸레를 분리하거나 들어 올려 청소하고 흡입력까지 자동으로 조절한다. 'AI 사물 인식' 기능은 3D 장애물 감지 센서와 RGB 사물인식 카메라를 적용해 다양한 사물을 인식하고 회피한다. 또한,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해 청소 작동 및 관리는 물론, 3D 맵핑으로 집안 구조
LG에너지솔루션이 25일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 매출 6조1287억 원, 영업이익 157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8조7471억 원) 대비 29.9%, 전분기(8조14억원) 대비 2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6332억 원) 대비 75.2%, 전분기(3382억 원) 대비 53.5% 감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전략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나 전방 시장 수요 둔화, 메탈 가격 하락분 판가 반영 등의 요인으로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3% 감소했다”며 “손익 또한 시장 수요 위축에 따른 가동률 조정 등 고정비 부담 증가, 메탈가 하락으로 인한 원재료 투입 시차(Lagging) 효과에 따라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은 1889억 원이다. 고객사 수요 감소와 미시간 법인의 신규라인 전환에 따른 일부 생산라인 중단으로 전분기(2501억 원) 대비 감소하였다. IRA Tax Credit을 제외한 1분기 영업
농협금융은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2%(2,959억원)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유가증권 운용손익의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077억원, 충당금적립률은 204.68%로 전년동기 대비 8.23%p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6%를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0.15%p 증가, 전년말 대비 0.01%p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 ROE는 각각 0.57%, 8.68%로 전년말 대비(ROA 0.09%p, ROE 0.86%p)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215억원이며, NH투자증권은 2,255억원, 농협생명 784억원, 농협손해보험 598억원, 농협캐피탈 1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농협금융은 최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부동산PF 시장, 해외 대체투자, 중동전쟁 확전 등 점증하고 있는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경영사업 기반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통제 및 소비자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이행과 함께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인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특별회의’의 공동의장을 맡는다. 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28일(일)과 29일(월)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국제 민간회의로서, 글로벌 경제 현안과 문제에 대한 각종 해법 등이 함께 논의되는 자리다. 매년 동계(스위스 다보스)와 하계(중국 다롄/톈진) 두 차례의 정기포럼과 특별 행사들이 개최되며, 세계경제포럼과 사우디 정부의 협력으로 성사된 이번 회의의 경우 정기포럼을 제외하면 최대 규모로 열리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공공 및 민간 부문·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학계·시민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 9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협력 증진 ▲포용적인 성장 모색 ▲에너지 접근성 불균형 해소 등 전 세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공동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주최 측은 각 분야를 대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임직원 참여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의 체계적인 점자교육 필요성 확대에 따른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8일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10명중 4명이 점자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점자 문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제작한 ‘휴대용 점자 교구’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 교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재활 교육’ 및 ‘한글점자 교육’ 등 점자를 처음 배우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교보재로 사용된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연간 500여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점자 교육을 포함한 재활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달된 ‘휴대용 점자 교구’가 교육생들에게 실효성 있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휴대용 점자 교구 제작을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이 새로운 모델 김지원, 구교환과 함께 새로워진 동영상 광고와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지원’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 더 그레이’에서 설강우 역으로 열연을 보여준 배우 ‘구교환’을 ‘처음처럼’의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동영상 광고 2편을 선보인다. ‘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동영상 광고는 ‘처음처럼’과 함께 했던 다양한 술자리의 모습 속에서 ‘처음처럼’이 등장 인물에게 느꼈던 다양한 감정과 추억에 대한 나레이션으로 구성되었고, 각각의 모델이 영상 속 주인공을 연기함과 동시에 ‘처음처럼’의 입장에서 나레이션을 펼치며, ‘마치 애인에 대한 회상 같은 느낌의 말들이 사실은 처음처럼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이야기였다’는 색다른 반전의 즐거움을 전달해 준다. 특히,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간 ‘처음처럼’의 과거 라벨 디자인을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녹여 노출함과 동시에 새롭게 리뉴얼한 ‘처음처럼’의 라벨을 자연스레 보여주며 ‘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라는 콘셉트와 ‘처음처럼’의 연속
대신증권이 국내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 등에 따른 국내 부동산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총선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 라이브 세미나를 2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대신증권 WM추진부 서성권 수석이 진행한다. 서 수석은 대신증권에서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다년간 부동산 컨설팅을 맡아온 부동산 전문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의 국내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전망할 예정이다. 또 미 연준의 기준금리 등 거시경제 지표에 따른 부동산 투자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세미나는 5월 2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PB센터장은 “고금리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한 문의가 많아 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oyful Festival」을 주제로 행운의 경품 추첨, 가족 선물 쇼핑 혜택, 기분좋은 나들이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운 가득! 가정의 달 럭키박스 경품 추첨 행사 5월 2일부터 말일까지 스타샵 가맹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샵과 함께 하는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스타샵 가맹점(온라인, 오프라인)에서 KB 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물카드 제외)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여행상품권 5백만원 1명 ▲2등 여행상품권 3백만원 1명 ▲3등 여행상품권 1백만원 1명 ▲4등 포인트리 5만점 500명 등 총 503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5월 1일부터 말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누적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세라젬 1명 ▲2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쿠폰 10만원 23명 ▲3등 배달의 민족 모바일쿠폰 5만원 100명 ▲4등 CU편의점 모바일쿠폰 5천원 1,900명 등 총 2,024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5월 3일부터 17일까지 KB Pay 회원을 대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제조기업 SK시그넷(대표 신정호)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행사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 이하 EVS37)’에서 ‘멀티 디스펜서 컨셉 모델’ 등을 비롯한 신제품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EVS37에서 처음 베일을 벗은 멀티 디스펜서 컨셉 모델은 1대의 파워캐비넷에 여러 대의 디스펜서를 조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연한 구성 조합, 슬림하고 컴팩트한 외형으로 일반 충전사업자는 물론 상업용 EV 사업자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멀티 디스펜서 모델은 1대의 파워캐비넷에 1개의 디스펜서를 연결해 사용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최대 6개의 디스펜서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자신의 니즈에 따라 ▲파워캐비넷 1개와 디스펜서 6개 ▲파워캐비넷 1개와 디스펜서 4개 ▲파워캐비넷1개와 디스펜서 1개 중 최적의 구성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효율을 강화하고 전기차 시장의 난관으로 꼽히는 충전기 부족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번패티번(BUNPATTYBUN)’과 협업해 사내식당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번패티번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메인 스팟 입점과 함께 서울 주요 일대와 강릉 등에서 매장을 확대하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다. 단체급식업계와 협업해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워홈은 24일 서울 강서구 LG전자 사내식당에 이벤트존을 마련해 번패티번 시그니처 버거 및 프렌치프라이, 음료 등 세트 메뉴를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했다. 원활한 식사 공급을 위해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았고,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최대 준비 수량이 조기 마감되는 등 행사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행사 당일에는 번패티번 매장에서 제공되는 메뉴를 그대로 구현해 고객사 임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아워홈이 추진 중인 사내식당 차별화 프로젝트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에는 MZ세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환선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플렉스 테이블 캠페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이동통신서비스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은행 정식 부수업무 지정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5월의 5가지 혜택’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KB리브모바일 LGU+망 또는 KT망 요금제로 개통하고 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고객으로 ▲신규 고객 대상 경품 증정 ▲휴대폰 파손형 보험 할인 ▲LGU+ 유독 서비스 할인 ▲kt wiz 홈경기 관람권 추첨 지급 ▲KT망 데이터 20GB 추가 등 5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KB리브모바일 통신비를 KB국민은행 입출금계좌 또는 KB국민카드로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KB리브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개통월 포함 1개월 통신비 무료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갤럭시핏2(500명) 및 3만 KB포인트리(1,000명)을 증정한다. 또한, 6월 말까지 LGU+망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유독 서비스(OTT 구독등) 4,400원 할인쿠폰을 6개월간 제공한다. 추가로 휴대폰 확정기변(단말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24개월간 매월 파손보험료 할인을 지원한다. KT망 요금제 이용 고객을 위한 별도 혜택도 마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에서‘MG미래금융포럼(위원장 최원석 교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금융연구소는 서민금융·소상공인 그리고 지역금융기관의 사회적 공헌과 가치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연구를 수행한다. 첫 발표에 나선 윤영진 교수(인하대학교)는 ‘지역금융기관 기능 강화를 위한 본연의 사회적 가치기능이 있는 새마을금고’를 주제로 새마을금고의 지역공헌도 평가에 대하여 설명했다. 윤영진 교수는 한재준 교수(인하대학교)와 함께 공동연구하여 1)지역내 투자, 2)중소기업·서민 지원, 3)지역지원전략이라는 3개 항목으로 지역공헌도 평가방안을 구분하였으며, 사회적 가치와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천창민 교수(서울과학기술대)는 '지역사회 소멸이 가속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금융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소멸을 먼저 경험한 일본과 영국의 사례를 통해 금고와 중앙회가 지역상생금융의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중장기 방안을 도출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및 위상제고를 위한 사례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하여 지역재건 관련 금융모델을
(웹이코노미) 나주시의회는 29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5건, 규칙안 3건, 기타안건 2건 총 40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공공급식 방사능 오염 대책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AI기본법 및 플랫폼법 관련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입법 촉구 건의안(김철민 의원 대표발의) 2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주요 현안에 대한 5분 발언도 이어졌다. 김강정 의원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농촌중심시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문화재생사업 등으로 건립된 거점 시설물의 사업 종료 후 원활한 관리 운영 방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 진행 현황과 민원사항을 청취했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과 시민의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상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현장 방문기간 중 의원님들이 제시한 문제점은 개선하고 건의 사항은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문화 가심비(價心比)’ 채워주기에 나선다.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전시까지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뉴욕 매진 찍고 돌아온 자랑스러운 K-아트 ‘일무’를 비롯한 국악 실내악 ‘명(明), 명(冥)’ 공연이 찾아온다. (일무) ’22년 첫 공연 후 작년 서울 재공연 매진은 물론 뉴욕 링컨센터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아티스트와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한국무용 공연. 이번 공연은 뉴욕링컨센터 버전으로 국내 관객들에겐 첫 선이다. 2022년 서울시무용단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안무가 정혜진, 김성훈, 김재덕의 협업으로 탄생한 ‘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서울시무용단과 정구호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고 대규모 출연진의 역동적인 칼군무와 감각적인 무대미장센으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회 매진, 객석점유율 91%를 기록하며 한국무용 공연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