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지난 16일부터 제주은행 앱 ‘JBANK’에 ‘보험은 신한EZ’ 전용 메뉴를 신설하고 디지털 보험 상품 1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상품 가입 방식의 변화와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제주도민 및 신한금융그룹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신한EZ손해보험은 운전, 건강, 실손, 화재, 여행, 레저, 금융 등 7개 분야에서 총 12종의 생활 밀착형 보험 상품을 제공한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제주은행과의 제휴는 신한금융그룹 고객을 향한 디지털 보험 시너지 강화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 웹이코노미 문화기획 ] 안재영 객원문화대기자 = 전시장을 들어서자 무기력한 표정의 토끼 한 마리가 화면 속을 누빈다. 선명한 색채,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선을 통해 위태로운 일상을 그려냈다. 필자는 소월로 화이트스톤 갤러리의 아루타 수프(Aruta Soup) 전시 주제, 잠들지 않는 도시, 불면증의 도시《INSOMNIAC CITY》를 바라보며 사진작가인 빌 헤이즈(Bill Hayes)를 크로스오버했다. 빌 헤이즈는 지적 탐구심과 음악과 사진 등 예술 전반에 대한 교감 그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불면의 밤을 엿보인 불면증의 도시(Insomniac City)의 저자이다. 아루타 수프(Aruta Soup)는 일본 만화 문화, 영국 특유의 블랙 유머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를 자유롭게 혼합하여 표현하는 작가로 이스트 런던에서 그래피티, 클럽 문화를 흡수하여 현재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서울 전시는 도쿄 신주쿠의 밤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회화와 네온 설치 작업을 통해, 작가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표출했다. 그는 런던에서 돌아와 도쿄의 신주쿠에 거주하며 그곳을 배경으로 작업해 왔다. 전시 제목 ‘Insomniac City’ 역시 번화가 신주쿠, 그중에서도 밤새 불이 꺼지지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일량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용태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인구위기 대응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 인식 개선 및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성시화운동본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결혼 장려 문화 조성, 육아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시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종교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저출생 위기
(웹이코노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4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양 교육공동체 대상 상호존중 ‘다함께 행복한 학교’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는 ▲고양 180개 전체 학교가 참여하고 있고, 이 중에서 선도적인 역할의 38개 모델학교가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공유하며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며 지역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 상호존중‘다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고자 ▲선도적인 역할의 학교 관리자, 교원, 행정실장,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적극 참여하여 다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적 열정으로 꽃을 피웠다.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회 90명 학생이 주도하고, 선도교원 17명이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 실정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고양의 다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가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의 교육력이 더욱 더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더욱 더 단단히 하고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10주년을 계기로 마련된 국제 콘퍼런스 ‘The Next Decade: Shaping the Future of US-ROK Nuclear Energy Cooperation’이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메인 스폰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후원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한미 양국 원자력 관련 기관을 비롯해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 체코 대사 등 230여 명이 자리했다. 23일에는 오프닝 세션을 포함한 총 4개 세션이 진행됐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프레더릭 켐프(Frederick Kempe) 애틀랜틱 카운슬 회장의 개회사(녹화 영상)를 시작으로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제니퍼 월린(Jenifer Wolin) 미 에너지부 에너지 참사관,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등이 기조 발언자로 참여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미 원자력 협력은 세계 시장에서의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기후 위기와 에너지 안보라는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웹이코노미 고양시청] 김영섭 기자 = 마이스(MICE) 전문지역인 고양시가 지난 6년간 킨텍스를 중심으로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소노캄호텔 등 집적시설과 연계해 최적의 마이스 인프라와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 고양시는 23일 배포 자료에서 "작년 국제회의 포함 2,400여 건의 마이스 행사를 개최했다"며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 평가에서 2년 연속 아태지역 1위, 세계 14위를 달성하며 마이스 지속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전시, 숙박, 교통이 결합된 마이스 거점을 조성하고 주변 개발과 연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마이스 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에 5.2억 원 투입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5억 2천만 원을 활용해 킨텍스 일대 집적시설과 연대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인다. 킨텍스 제3전시장 및 숙박, 교통 기반시설 건립에 이어 마이스 전담조직도 새롭게 개편해 대형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2019년부터 킨텍스와 그 지원 부지, 고양관광특구 일부 등 약 210만㎡의 국제회의복합지구
(웹이코노미) 전남소방본부가 20일 16시 지휘작전실에서 22개 시·군 소방서장들과 집중호우 관련 재난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용철 본부장은 21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20일 18시 부터 23개 소방서(특수대응단 포함)에 소방서장 정위치 근무와 소방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소방서별 하천 범람, 산사태 그리고 대규모 공사장 등 인명 피해가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전남 전역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고 있다"며"집중호우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3일 배포 자료에서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며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삼성물산은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에 대해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했다"면서, "약 3천여 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3일 신작 ‘미니언100’의 주요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미니언100’은 여러 캐릭터를 소환시켜 스테이지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적 군단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간편한 터치 조작만으로도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한 로그라이트 장르로 7월 중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일러스트에는 게임 플레이 중심축인 ‘소환사’, 전투의 핵심 유닛 ‘미니언’, 전략의 다양성을 더하는 ‘챔피언’ 등 세 가지 캐릭터군의 매력이 집약돼 있다. 컴투스는 "수집욕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26일부터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러닝화 ‘퓨어셀 레벨(Fuelcell Rebel) v5’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퓨어셀 레벨 v5의 버전업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실착 체험존을 비롯해 러닝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퓨어셀 레벨 v5는 속도감 있는 외관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구현한 초경량 데일리 러닝화다. 275 사이즈 기준 225g, 240 사이즈 기준 180g의 초경량 무게감과 함께 PEBA 소재가 혼합된 퓨어셀(Fuelcell) 미드솔을 전작 대비 1.5mm 더 높게 설계하여 우수한 반발력과 쿠셔닝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팝업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Run Your Way SEOUL 10K RACE)’를 앞두고 운영되며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된다.
LG이노텍(대표 문혁수, 011070)은 모바일용 고부가 반도체 기판에 적용되는 ‘코퍼 포스트(Cu-Post, 구리 기둥)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양산 제품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슬림화 경쟁에 뛰어들며, 스마트폰 부품 크기 최소화가 업계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기판 등 모바일용 반도체 기판의 성능을 고도화하면서도 크기는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러한 스마트폰 트렌드를 예측하고, 2021년부터 선제적으로 차세대 모바일용 반도체 기판 기술인 ‘코퍼 포스트’를 개발해왔다. 이 기술은 반도체 기판과 메인보드 연결 시, 구리 기둥(Cu-Post)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방식 대비 더 많은 회로를 반도체 기판에 배치할 수 있으며, 반도체 패키지의 열 방출에도 효과적이다. 모바일 제품의 슬림화 및 고사양화에 최적화한 기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이노텍의 ‘코퍼 포스트’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과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크기는 최대 20%가량 작은 반도체 기판을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글로벌 방위산업체인 미국 록히드마틴과 미래 국방·항공우주산업 전반으로 전략적 협력 분야를 넓힌다. 23일 KAI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2025 파리 국제 에어쇼'에서 전략적 협력 분야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프랭크 세인트 존 록히드마틴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력사업 강화는 물론,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확대 및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산업 간 동반자 관계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공동 기술 개발, 수출 협력, 신규 시장 개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KAI는 록히드마틴과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UJTS)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KAI는 지난 30년간 록히드마틴과 국방·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 공동 개발, 기술 협력, 산업 파트너십 등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다. 강구영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8시를 기해 군산, 익산, 김제, 부안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호우는 21일까지 50~150mm, 많은 곳은 18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어 있어 도는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 30분,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하상도로, 둔치주차장, 계곡 등 침수 및 고립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과 통제 계획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빗물받이, 맨홀, 배수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급경사지·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가능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사전 주민대피 준비 상황도 철저히 점검했다. 도는 도민들에게 수변과 계곡 등 위험 구역에서의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으며, 특히 논 물길 정비 등 농업시설 점검을 위한 외출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철저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지사는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령군 관계 공무원,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주요 공정의 진행률, 안전관리 실태, 수해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칠곡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연장 3.0km에 걸쳐 하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 구간에는 교량 6개소 신설 및 정비, 보(洑) 16개소 설치, 기존 하폭을 확장하는 정비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어들어, 침수 피해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거실등, 침실등 등 단위세대 7종과 계단실센서등, 출입구 조명등 등 공용부 7종 등 총 14종이다. 참가 자격은 해당 조명기구의 ‘직접생산증명서’와 ‘KS 인증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최대 2개 업체까지 공동 응모할 수 있다. 접수 일정은 1차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2차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9월 말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업체는 세대 수에 따라 LH 공동주택 조명기구 납품권이 부여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조명기구를 발굴함으로써 공동주택 주거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제품 발굴 및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