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문화 가심비(價心比)’ 채워주기에 나선다.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전시까지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뉴욕 매진 찍고 돌아온 자랑스러운 K-아트 ‘일무’를 비롯한 국악 실내악 ‘명(明), 명(冥)’ 공연이 찾아온다. (일무) ’22년 첫 공연 후 작년 서울 재공연 매진은 물론 뉴욕 링컨센터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아티스트와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한국무용 공연. 이번 공연은 뉴욕링컨센터 버전으로 국내 관객들에겐 첫 선이다. 2022년 서울시무용단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안무가 정혜진, 김성훈, 김재덕의 협업으로 탄생한 ‘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서울시무용단과 정구호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고 대규모 출연진의 역동적인 칼군무와 감각적인 무대미장센으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회 매진, 객석점유율 91%를 기록하며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KT그룹이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미디어 사업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스카이라이프티브이(skyTV), KT스튜디오지니와 29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미디어데이에서 KT그룹은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KT는 KT그룹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소개했다. skyTV는 개국 20주년을 맞이해 AI 보이스로 만든 ‘ENA’ 채널의 새로운 슬로건과 예능 라인업을 공개하고 KT스튜디오지니는 드라마 라인업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 skyTV 김호상 대표, KT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 등 KT그룹의 미디어 사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KT, ‘매직플랫폼’ 등 미디어 특화 AI 기술 리더십 확보…미디어 사업 전반 AX 주도 KT는 미디어에 특화된 KT만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투자∙제작∙마케팅∙관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3월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천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그룹사 CEO 및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 조절을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임산부 영양제 및 각종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 예정 및 출산 가정 산모 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기아㈜는 26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4년 1분기 76만 515대(전년 대비 1%↓)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6조 2,129억원(10.6%↑) ▲영업이익 3조 4,257억원(19.2%↑) ▲경상이익 3조 7,845억원(20.4%↑)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091억원(32.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기아 판매는 전기차 판매 약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들의 일시적 공급 부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판매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로 인한 가격 상승과 믹스 개선,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원화 약세에 따른 긍정적 환율효과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2024년 1분기(1~3월) 실적 2024년 1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2.9% 감소한 13만 7,871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0.6% 감소한 62만 2,644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
롯데칠성음료가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 음료 품평회를 개최한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는 취향에 맞게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주류와 함께 섞어 마실 수 있는 음료인 ‘믹서 드링크’(Mixer와 Drink의 합성어)를 소개하고 새롭게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모든 술과 MIX하고 MATCH하라’라는 콘셉트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소비자가 직접 신제품 선정에 참여해 믹서 드링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는 음료학교에 지원한 115개 믹서 드링크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한 6곳의 음료를 출품작으로 선보인다. 최우수작은 품평회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되며 온라인 투표는 5월 2일까지 음료학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출품작은 ‘앨리스 청담’의 ‘히피티호피티’, ‘Mariposa&M29’의 ‘향긋한 소리’, ‘티센트’의 ‘우롱하이믹서’, ‘영앤도터스’의 ‘애플 바닐라 토닉’, ‘리틀 스탠드 레몽’의 ‘레몬샤워’, ‘시러피 하우스’의 ‘탐미주의’다. 품평회는 각 매장의 대표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 신규 TV-CM을 5월 1일 온에어한다. 출시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광고는 베테랑 연기자 서권순과 범죄도시3 '초롱이'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배우 고규필이 출연한다. 새 광고는 '40년 비빔면의 근본'이라는 콘셉트로 모델 각각의 캐릭터를 살려 위트 있게 연출했다. 아침드라마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치싸대기'를 패러디해 원조 비빔라면은 팔도비빔면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큰 소리로 '근본이 뭐냐'고 외치는 고규필 앞에 서권순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이내 서권순 손에 든 비빔면 면발이 고규필의 양쪽 뺨을 스친다. 면발을 휘두르며 '오른손, 왼손'이라 외치는 대사는 팔도비빔면하면 생각나는 CM송을 연상케 한다. 고규필은 양쪽 볼에 묻은 소스를 혀로 날름거려 맛본 후 '이것이 근본'이라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영상 하단의 '이 장면은 실제 팔도비빔면 면발로 촬영되었습니다'란 자막이 웃음을 더한다. 온라인 버전에는 'B급 감성'을 더했다. 비빔면 소스를 묻힌 고규필을 배경으로 팔도비빔면의 특징인 비빔소스와 면발을 점도, 중량, 탄력으로 나눠 표현한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새로운 광고는 치열해져가는 계절면 시장에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Innovation HUB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하여 기념 행사를 열었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운영을 통해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2,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312건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이어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육성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대표적인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KB스타터스’에서 많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 협업 사례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18일, 자체 개발한 산림소득 신품종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국유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자체, 산림조합 및 재배임가에 신품종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식물신품종 보호법’에 따른 것으로, 실시권자는 계약기간 동안 신품종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최근 귀산촌인에게 인기 수종으로 손꼽히는 다래 ‘오텀센스’를 비롯해 밀원자원으로 숙취 해소에 으뜸인 헛개나무 ‘풍성 3호’, 두릅나무 ‘영춘’, 복분자딸기 ‘정금4호’ 등 5수종 7품종이며, 보급 규모는 39,940그루다. 특히, 다래 ‘오텀센스’는 고당도(19.9° Brix) 품종으로 생과용·가공용 모두 적합하며, 나무 높이가 낮아 초보자도 재배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또한, 헛개나무 ‘풍성 3호’는 고분자성 다당체(폴리사카라이드 등)가 많아 숙취 해소,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고 일반 헛개나무보다 과병 수확량도 2배 이상 많다. 두릅나무 ‘영춘’은 자생종 대비 수확량이 1.7배 많고, 새순의 옆병에 가시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운영하는 브이피(사장 김진국)가 2024년 1분기 스팸 통계를 25일 발표했다. 총 신고 건수는 지난 4분기보다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하는 스팸신고 건수가 100만건 급증한 771만건에 달했다. 이는 분기 단위로는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출권유’ 172만건(22.3%), ‘불법게임/유흥업소’ 148만건(19.2%), ‘주식/코인 투자’ 142만건(18.4%), ‘보험가입 권유’ 51만건(6.6%) 순이다. ‘대출권유’ 관련 스팸은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23년 1분기부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직전 분기보다는 39만건(2..6%p),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3만건(6.6%p) 늘었다. 금융권의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생기는 이자비용에 대한 불안심리를 사기행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을 스팸신고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유형의 스팸은 전년 동기 대비 13만건(3.1%p) 감소했는데, 실제 데이터를 확인해 보면 ‘기타(신종유형 등)’로 분류하고 있는 유형의 스팸이 반대로 14만건(1.2%p) 증가한 부분이 눈에 띈다. 널
(웹이코노미)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
(웹이코노미)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차세대 재생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에 사활을 건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를 앞두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추진되는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는 전북을 비롯해 강원, 인천, 대전, 전남, 경북, 충북,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정부는 2조1천억원(2024년~2030년)의 예산을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제조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바이오제조 혁신전략’(4월1일)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 간에 이뤄지는 바이오제조 선점을 위한 경쟁에서 초격차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주요국 대비 국내 기술 수준은 격차를 보이는 실정으로, 오가노이드 고도화 및 활용기술의 경우 미국과 유럽이 최고 기술보유국으로 꼽힌다. 세포 기반 질환 모델 기술, 세포 기반 신약 개발 응용 기술, 오가노이드 고도화 및 활용 기술 등에서 70%가량의 기술을 독점하고 있을뿐더러 3년에서 5년의 기술격차를 보이고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판촉 프로모션’의 해당 모델인 티볼리&에어는 100만 KGM 포인트를, 토레스는 최대 150만 KGM 포인트, 렉스턴은 최대 250만 KGM, 렉스턴 스포츠&칸은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하고, 토레스 EVX는 휴대용 충전 케이블(42만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토레스를 일시불로 구입하면 100만 KGM 포인트를,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또는 5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및 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구매 혜택은 토레스는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할부 및 선수금(0%~40%)에 따라 2%~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개월 할부를 지속 운영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더워지는 날씨를 고려해 5월 한 달간 ‘쿨링 가전 페스타’를 진행한다. 최근 2주간(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 평균 최고기온이 20도를 넘고, 특히 지난 28일은 기온이 28.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2주간(2024년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여름 가전 수요를 살펴보면, 작년 동기(2023년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비 에어컨 수요가 약 20% 늘었다. 에어컨보다 사용시기가 앞서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는 같은 기간에 각각 40%, 45% 증가했다. ‘쿨링가전 미리구매’ 행사에서는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브랜드별 인기 투인원(2in1)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20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고, 이밖에 다른 투인원(2in1)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시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선풍기’를 무상 증정한다.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 행사상품을 롯데 제휴카드, 신한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만원 캐시백 혜택
SPC 배스킨라빈스가 소비자들의 상상 속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공모하고 실제 상품 출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2024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의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나만의 아이스크림 조합을 만들어 응모하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다. 지난해에는 우승작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 ‘나는 딸기치오’를 제품으로 출시했다. 올해는 AI 챗봇 기술을 도입해, 주관식 답변을 바탕으로 원하는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벤트 참여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플레이버 △시럽 △토핑 재료를 선택한 후 완성된 아이스크림의 창의적인 이름 및 조합 의도를 포함한 콘셉트를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두 차례에 걸친 대국민 토너먼트 투표(60%)와 전문 심사단 평가(배스킨라빈스20%, 쿠팡이츠 20%)를 통해 이루어진다. 최종 선정된 1, 2위 레시피는 10월 신제품 개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1위 수상자에게 배스킨라빈스에서 1천만원의 상금을, 2위는 스폰서십을 체결한 ‘쿠팡이츠’에서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외 3등에게는 3
가성비, 소용량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1~2인 가구 비중이 점차 더 늘면서 고객이 원하는 가전의 용량, 가격대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9년 30%를 넘은 이후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2022년 1인 가구는 750만 2,000가구로 전체의 34.5%를 차지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가전도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상품들이 인기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는 지난 2016년 출시 당시 저렴한 가격, 우수한 품질로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았고, 이후 매년 평균 20%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통상적으로 구매 주기가 짧은 주방가전, 생활가전에서만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기 쉽지만, 대형가전 내에서도 수요가 높다. 지난 2023년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TV와 냉장고 전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하이메이드’였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가전 트렌드를 고려해 올해 2039세대,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다양한 하이메이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1~2인 가구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