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고 재단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양주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공감대 형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과, 양주도시공사, 양주문화원, 양주예총 등 문화예술 및 관광 관련 기관·단체 인사,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재단 설립 추진 경과 설명(홍미영 문화관광과장), ▲주제 발표(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필요성,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종합 토론에서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염일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세미원의 국가정원 도약이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재정적․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2026년 양평 두물머리에서 개최되는 점을 언급하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정원기반 조성과 박람회 콘텐츠 개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도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경기도가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을 공동의 미래과제로 인식하고 함께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양평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는 도심형 정원박람회를 탈피해 생태적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원문과가 도시 미관을 넘어 교육, 관광,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통합
(웹이코노미) 변광용 거제시장은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민생회복지원금 수정안’을 제안하고 조례안 통과를 거듭 호소했다. 변 시장은 “조선업 호황의 기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온기는 체감되지 않고 있으며, 시민 삶은 여전히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강조하며,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고, 하루 빨리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불가피하게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거제시가 제안한 민생회복지원금 수정안은 △취약계층을 제외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지원,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에 20만 원을 지급하는 선별적 지원, △총 300억 원 규모의 거제사랑상품권을 별도로 발행해 최대 15% 할인율로 특별판매를 실시하겠다는 내용이다. 해당 상품권은 기존 월 구매한도와 별도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최대 7만 5천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수정안은 보편적 지원, 선별적 지원, 선택적 지원이 결합된 복합적 방안이라고 거제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nb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6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경정 사회공헌 브랜드 ‘On-Re; By CYCLE’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재환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복지단체 관계자, 수혜자와 수혜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On-Re; By CYCLE’는 On-Re는 온기(溫氣)를 다시 순환시킨다는 뜻이며, By CYCLE은 경륜과 경정이 자전거의 두 바퀴가 돼 사회에 다시 선순환된다는 뜻이다. 고객과 지역사회, 미래세대와 환경을 향한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이 담겨있다는 설명이다. 본부는 이날 봉사단을 창설한데 이어 ‘생애주기 자전거 보급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어 3,0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헬멧, 보호구 등을 전달했다. 본부는 이번에 총 120대의 유아용 자전거와 청소년용 자전거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보행 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공익성을 바탕으로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경륜·경정의 사회적 역
(웹이코노미) 의정부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극, 클래식, 뮤지컬, 국악, 발레, 어린이 공연 등 장르별 대표작을 고루 포함한 이번 라인업은 다양한 문화적 취향을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하반기 공연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클래식 대표 프로그램으로 8.16. 독일, 한국 등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가 모임인 ‘발트 앙상블’이 K-클래식 대한민국 관악의 대표 연주자인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 함께하는 '2025 페스티브 발트 앙상블 × 김한'으로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어 8.15.부터 17까지는 소극장에서 연극 '상대적 속세'를 선보인다. 일본 현대 희곡을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경기문화재단 ‘공연 초연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독창적인 무대 언어와 해석을 통해 창작 초연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8.23.에는 고유진, 박규리 등이 출연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가요톱텐'이 대극장 무대에 올라, 8090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통
KT&G(사장 방경만)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4 KT&G 리포트’를 지난 25일 발간했다고 전했다. 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정확한 ESG경영 성과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 KT&G 리포트’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진취적인 미래 도약을 의미하는 ‘퓨쳐 러쉬(Future Rush)’를 주제로 KT&G의 3대 핵심사업(NGP∙건기식∙글로벌CC)의 구조 혁신 및 Value-up 전략, 지배구조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장 ESG 역량 강화 등 ESG경영의 실질적 성과가 담겼다. 리포트는 그룹의 비전과 사업방향성을 담은 ‘전략 보고서(STRATEGIC REPORT)’와 지배구조 우수성을 담은 ‘거버넌스 보고서(GOVERNANCE REPORT)’,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 보고서(PROGRESS REPORT)’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업지배구조 공시 등 거버넌스와 관련한 내용을 별도 파트로 구성해 지배구조의 우수함과 기업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첫 케이크 제품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론칭한다고 25일 전했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올해 2월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로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론칭 넉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했다. 파리바게뜨는 빵을 넘어 케이크까지 카테고리를 넓히며 ‘파란라벨’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의 브랜드 정체성인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케이크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케이크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그릭요거트를 케이크 속에 더해 상큼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 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생(生)유산균(특허등록 제 10-2059623호, 특허등록 제 10-2582095호 등)이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돼 있다.
현대건설은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등 각종 규제와 높은 분담금 등으로 기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단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체결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차 대단지로, 노후 단지 공통의 개선 사항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에 부족했던 주거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 중이다. 사업의 적용 범위는 공용부와 세대 내부로 분류된다. 공용부는 외벽과 주동 입구, 조경 및 커뮤니티 공간 등 외관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 시스템, 전기차 화재 방지 설비, 스마트 출입 제어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는 층간소음 저감 구조, 고성능 창호, 하이오티 기반 시스템, 에너지 절감 설비 등을 포함한 인테리어 공사다. 신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진행이 가능하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사업을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설계와 행정, 시공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공모주 간편투자 서비스 브랜드 ‘일육공(160)’과의 제휴를 기념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일육공을 통해 NH투자증권 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예수금 50만원에 대해 연 5%의 금리를 6개월간 매월 지급한다. 일육공은 투자자가 직접 복잡한 청약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자체 개발 AI가 우량 공모주를 선별해 청약부터 매도까지 알아서 해주는 원스탑(One-stop) 공모주 투자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공모주 균등배정 제도를 통해 소액 투자자도 청약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공모주 투자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27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사랑의 이불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임원 38명이 12개 읍면동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80세대에 이불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불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율 학습단체로, 농촌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불 나누기 행사 역시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농촌 사회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정미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불 한 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
(웹이코노미)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6월 27일, 2층 한마음홀에서 환경, 사회, 경제의 책임을 강조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의미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목표▲우리의 삶 속에서 찾아보는 지속가능발전교육 ▲ 교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아니하고 이들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환경과 자원을 고려하여 교실 구성하기, 일상 속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하기,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교실 속 놀이 되돌아보기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유아들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과 미래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가치들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유아기부터 이 소중한 가치들을 배우고 실천한다면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는 주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는 6월 2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장년 진로교육 지원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 경기도 중장년층의 진로 재설계와 경력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중장년층의 생애 주기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비전과 정책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연구진으로는 이희수 중앙대 교수(수석연구원), 채우공 박사(책임연구원), 정미영 박사(선임연구원) 등 평생교육 및 진로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2025년 6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선행연구 분석, 수요조사, 정책 설계 및 실행 전략 수립까지 포함하는 전 주기적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문형근 회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이번 정책연구는 중장년 도민의 진로 재설계와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웹이코노미)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내 전기차 충전 시설 의무 설치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전석훈 의원은 “교육 공간에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단 1%의 위험 요소라도 학생들의 교육 공간에 설치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못 박았다. 그는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을 확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안전보다 중요하지는 않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전석훈 의원은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어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학교 내 충전기 설치는 불안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충전 시설에 호기심을 보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경고했다. 또한,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전석훈 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기도 내 125개 학교에 총 350여 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으나, 실제 사용률은 50.4%에 불과한 실정이다. 전석훈 의원은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보고 3건, 결산안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선)는 지난 26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150조제1항에 따라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 내용으로 세입 부문에 대해서는, 세입 예산의 정확한 추계가 세출 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의 기초가 되는 만큼, 면밀한 분석을 통해 보다 정밀한 세입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회계과목 착오 부과 등으로 인한 환급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리보류액과 관련해서는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체납액
(웹이코노미) 광명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통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이 주요 시정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을과 시정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지는 ▲청년 자립공간 ‘청춘곳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탄소중립 문화공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 광명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정책 현장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시 정책을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통장으로서 역할이 더 분명해진 느낌”이라며 “마을 주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정의 전달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은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이 시 정책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과 시정을 연결하는 통장의 역할을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 현장교육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사회적경제센터, 디지털그라운드, 자원순환시설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큰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