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주시 나리농원이 푸른 보리밭으로 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5월 말까지 나리농원에서 보리밭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나리농원은 양주시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 있는 전국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로 이미 여러 방송매체 및 입소문을 타고 가을꽃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이다. 그동안 가을에 시민을 맞이한 나리농원은 올해 봄에는 까락이 없는 황금유연보리와 일반 청보리 등 보리 2품종을 식재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청보리는 작년 가을과 올봄 2번 파종해, 보리가 자라는 과정을 살펴볼 수도 있다. 또한 농원 입구에는 수련연못과 사계장미를 전망대쪽은 사계정원 내 샤스타데이지와 사루비아가 아름다움을 한층 뽐내고 있다. 봄철은 주로 가을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기간이라 볼거리가 많이 없었으나 올해는 보리 물결이 살랑거리고 있어, 시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구경하기 힘든 보리밭을 보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오는 5월 마지막 주부터는 천일홍 식재를 위해 청보리가 모두 사라질 예정으로 방문을 고민 중인 관람객은 발길을 서둘러야 할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국내외 여행업체,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국민들과 직접 만나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영사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했다. 부대행사로서 5월 10일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난이나 분실, 교통사고 등의 상담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취업 사기, 마약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하계 올림픽 및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 안전여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외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사콜센터 이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3천여 명이 영사콜센터 부스를 방문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해외여행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국민 서비스 개선
(웹이코노미)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NH농협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과 지역농협 대표 조합장인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등 10개 지역 농축협장과 함께하는 '농축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농축산업 관련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역농협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협이 참여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포천미래농업혁신타운 및 농업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 민선 8기 주요 농업 현안사항과 쟁점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농촌의 청년인구 감소에 따라 가속화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가 고용 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농협이 참여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규모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노동력 제공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에서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향후 각 조합과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키자니아 서울서 새롭게 선보일 신규 직업 체험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 오픈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경험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 국내에는 2010년 2월 오픈한 ‘키자니아 서울’과 2016년 4월 오픈한 ‘키자니아 부산’이 각각 운영 중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2/3사이즈로 축소한 현실의 도시를 그대로 재현해 해당 직업의 유니폼을 갖춰 입고 경찰관, 스튜어디스, 소방관, 요리사 등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직업을 실감 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리더십, 팀워크 등을 배우며 사회를 경험하게 된다. 포카리스웨트는 어린이에게 몸속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분 연구소를 선보인다. 성인의 몸은 6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에 비해 어린이의 경우 체내 수분이 70%에 달할 정도로 수분 필요량이 높다. 이처럼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적절한 수분 유지는 필수다. 수분 연구소에서는 먼저 수분 밸런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삼투압 기계를 통해 몸속 수분이 필요한 시점과 수분이 채워지는 원리에 대해 배운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진주시는 5월 8일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대강당에서 공동연구개발기관 관계자, 강소특구 내 기업체 임직원과 예비창업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현재까지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 현황과 2024년도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19년 항공우주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하여 지정·고시되어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혁신 네트워크 육성사업 등의 강소특구육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연구소기업 설립 36건, 기술이전 83건, 신규창업 47건, 투자연계 65억 5000만 원, 일자리 창출 438명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역혁신 성장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주시 백미선 우주항공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진주시는 경남진주강소특구가 항공우주부품·소재 산업의 수요와 공급을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세상을 사랑으로 채워주신 또다른 천사를 찾습니다” HD현대1%나눔재단이 ‘제2회 HD현대아너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HD현대아너상’은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HD현대1%나눔재단이 2023년에 제정한 상이다. ‘제2회 HD현대아너상’은 ▲대상 ▲최우수상 단체부문 ▲최우수상 개인부문 ▲1%나눔상 등 4개 부문에서 총 3억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두 달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지자체 및 교육시설, 각종 사회복지기관의 장(長) 또는 직원 누구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시상 요강과 신청 양식은 13일 오전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등의 검증을 거친 후 최종 심의를 통해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 예정이다. 특히, 심사과정에는 외부 전문가와 임직원이 참여해 선정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상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고객사 임직원과 연구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고객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한 고객초청 세미나는 삼양사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세미나는 ‘스페셜티 핵심 소재 당류저감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삼양사가 생산하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삼양사는 두 가지 스페셜티 소재의 개발 배경과 특징, 시장 현황, 적용 제품을 소개하는 발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이며,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이다. 삼양사는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각각 넥스위트(Nexweet)와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발표는 단연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27년까지 상장기업 육성펀드 등을 조성해 제주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을 밝히는 등 53개 제주기업, 100여명의 기업인과 마주 앉아 공감 토크를 나눴다. 오영훈 도지사는 13일 오후 메종글래드 크리스탈홀에서 ‘터 놓고 얘기합시다’ 공감 토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를 위한 도정 정책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들은 이메일 등을 통해 사전에 질의와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관련 내용은 총 43건, 17개 분야로 묶였으며 현장에서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R&D 예산감축에 따른 대응 ▲펀드투자 ▲제주 브랜드 육성 ▲환경보전분담금 및 일회용품 저감 등 환경문제 ▲관광산업 정책방향 ▲제주산업 미래 ▲문화컨텐츠 지원 ▲산학협력 연계 인력 수급 ▲전통주 지원 ▲기업 이전 제도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수주 확대 요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도의 견해와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 R&D 예산감축 기조로 우려를 표하는 기업에 대해 “지난해 투자유치 촉진 조례 등 기업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해병대동대문전우회(회장 전용국)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굣길 순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5월 13일 신답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된 순찰에서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살폈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무차별 범죄 등으로 인한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9월~겨울방학 전까지 신답초 통학로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전우회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신답초교 인근 지하차도 및 골목길 등 범죄 취약 구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도울 예정”이라며 “7~8명의 회원들로 조를 편성하여 하교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준 해병대동대문전우회에 감사드린다.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3일 세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와 금대산의 맨발걷기 길을 찾아 직접 걸어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양정동)와 금대산(와부읍)의 맨발걷기 길은 기존에 이용 중인 자연형 흙길로, 평소에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시는 지난달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시작, 시민 의견에 따라 걷기 코스를 기존 160m에서 410m로 대폭 연장하고, 벤치·안내판·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달엔 자작나무 숲길 인근에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를 찾은 주광덕 시장은 맨발로 자작나무 숲길을 걸으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작나무 숲에서 만난 한 시민은 “맨발걷기 길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며 시에 맨발걷기 구역 내 반려동물 출입금지 표지판을 건의하기도 했다. 자리를 옮겨 방문한 금대산은 일명 ‘맨발걷기의 성지’로 불리며,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걷기 명소다. 이에 시는 오는 8월까지 1억3천만 원의 예
(웹이코노미) 특허청은 5월 13일 10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IP-C&D) 전략지원 사업 자문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IP-C&D) 전략지원 사업은 기업 내부와 외부의 지식재산(IP)을 결합(Connect)하여 혁신적인 제품 개발(Development) 전략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식재산(IP)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지식재산 기반의 신제품 기획부터 제품고도화, 투자와 판로까지 맞춤형 통합 해결방안(솔루션)을 지원받는다. 위원회는 산업계와 학계의 개방형 혁신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전략 모델과 혁신 방법론을 마련하고 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IP-C&D) 전략지원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회의에서는 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IP-C&D)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분과(세션) 주제 선정 및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이후 9월까지 세션회의 4회에서 세션별 주제 발표를 통해 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IP-C&D) 사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웹이코노미) 성북구의회 운영위원회는 5월 13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피켓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성북구의회 운영위원회는 다음 주자로 이동식 은평구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도박을 통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만연해지면서 청소년들이 도박의 늪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호건 성북구의회 운영위원장은“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이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테크노파크는 5월 13일 원장-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도 핵심업무 성과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성과협약은 기관의 경영혁신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충하고 새로워진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재정립된 경영혁신전략을 토대로 핵심업무를 선정하여 책임있는 이행과 경영성과 창출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핵심업무는 총 78개의 경영혁신과제 중 혁신성, 도전성,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35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세종테크노파크는 핵심업무를 중심으로 △세종시 5+1 미래전략산업 및 기업육성 △신규사업 발굴 및 중소기업 기술혁신성장 기반 마련 △기업성장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및 고객맞춤 기업지원 시스템 강화 △혁신적 조직운영과 전문성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양현봉 원장은“세종특별자치시 미래전략산업의 선봉장으로서 성과협약을 기반으로 기관 경영목표를 달성하여 기술기반 중소기업 육성지원 및 기관 혁신성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세종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정책 현황과 미래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3일 시청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국가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세종지역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인터뷰에서 세종시의 저출산 대책, 지역 대학의 가치와 활용방안, 문화·예술 향유 정책 등 세종시 주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 청년이 대거 참여해 국정운영 참여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인터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양태모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의 발제와 지역 청년들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청년의 폭넓은
(웹이코노미) 해남소방서는 13일 오전 관내 삼산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119 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 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올해 해남군에 가입된 119 청소년단은 총 4개 대 105명이다. 해남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삼산초등학교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 청소년단 활동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미래 소방관 체험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119 청소년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올 한 해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