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소통으로 하나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의정목표로 출범한 제9대 후반기 부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김병전 의장은 “시민의 행복과 부천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면 어떤 현장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달려온 1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늘 함께하며, 소통으로 하나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생 중심 입법과 내실있는 의정활동 제9대 후반기 부천시의회는 그 출발이 순조롭지 못했지만 김병전 의장의 대화와 중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원구성을 원만히 마무리했다. 그 후 1년간 정례회 2회와 임시회 5회 등 총 7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19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은 △조례안 111건(의원 발의 39건) △예산·결산안 8건 △의견·동의안 21건 △기타 59건 등으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민생 현안 중심의 성과를 거뒀다. 기간 중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 부천시 노동자 과로사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 △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부천시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조례 △부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
(웹이코노미)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은 6월 27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플라스틱 규제 동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의왕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과 플라스틱 규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으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민참여형 실천 방안과 정책 제안까지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태흥 대표의원, 서창수, 한채훈 의원 등 연구의원과 연구용역사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에서는 주요 연구방향으로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특성 분석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 ▲지역 환경 요인 및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플라스틱 사용 실태 및 규제 현황 ▲시민 실천 유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 토론에서 김태흥 대표의원은 의왕시의 탄소중립 관련 계획과 보고서 등을 활용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구체적 실행 가능 방안을 도입할 것을 요청했다. 서창수 의원은 성남시 사례 등 타시도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와
(웹이코노미)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도의회 청소원 휴게실 환경개선에 한뜻으로 뭉치며 실천적 협치의 모범을 만들었다. 김진경 의장과 김동연 지사, 임태희 교육감은 27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정담회를 갖고, 도의회 청소원들의 열악한 휴게실 문제 해결을 위해 각자의 대기실 일부를 할애, 청소원 휴게 공간을 확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이날 즉석에서 청소원 휴게실의 협소함과 환기 부족 등의 문제를 설명하며 휴게실과 인접한 기관장 대기실 공간을 활용해 환경개선에 나서는 방안을 제안했고, 김 지사와 임 교육감 모두 흔쾌히 동의했다. 김 의장과 김 지사, 임 교육감은 특히 정담회 후에는 직접 청소원 휴게실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고충을 살피기도 했다. 세 기관장의 이번 합의에 따라 창문조차 없던 현재의 청소원 휴게실은 채광창을 갖춘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노동 존중이라는 가치를 위해 세 기관이 한뜻으로 뭉친 훈훈한 협치 사례가 만들어진 셈이다. 김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작한 일에 두 분이 진정성 있게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27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 및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와 시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약정식에는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과 김용태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현 시금고 약정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시금고 재지정은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 이후 공고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차기 시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및 기금을, KB국민은행은 특별회계를 담당하며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구리시의 모든 자금 관리 및 운영을 책임지게 되며, 시의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관리 등 금고 업무를 수행하며 구리시 재정
(웹이코노미)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6월 27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마약류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약물 오남용 및 불법 마약으로 인한 사회문제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주제로 6월 27일(금) 14시부터 15시까지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마약류의 개념이해, 약물·오남용 위험성, 올바른 의약품 복용과 보관 방법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학습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정확한 정보와 위험성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구민의 건강한 사회 문화 및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2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장애인권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제에 앞서 열린‘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353점의 응모작 중 우수작 15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영화제에서는 제21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까치발’이 상영됐다. ‘딸로 태어나 엄마가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작품에 담긴 진심과 의미를 직접 나누는 진지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정찬연 관장은 “이번 시상식과 인권영화제가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영화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벽을 허물고 누구나 존중받는 포용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영화가 우리 모두에게 장애를 넘어 ‘사람’을 있는 그대로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과 ㈜대원전기교육원(원장 권신원)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손을 맞잡았다. 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원전기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원전기교육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증평의 관광자원과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은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할 맞춤형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생과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증평 스마트 관광 홍보사업 공동 추진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신원 원장은 “대원전기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며 “기업으로서 증평의 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도 “이번 협약이 증평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가 26일과 27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시찰하고 대전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베트남은 체육시설을 시민 이용 중심으로 설계하는 한편, 일부 프로그램을 민간 교육업체와 협업하고 공공 예산과 관민파트너십(PPP, Public-Private-Partnership)을 통해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와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회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호센홍을 비롯해 수영장인 예키우와 라오동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지원 현황을 살펴봤다. 호센홍은 지역 주민과 스포츠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 체육관으로 수용인원은 2천 명이다. 베트남 프로농구팀의 홈구장으로써 기능하며 장애인 및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키우의 수영장은 50m 올림픽 경기 규격을 충족해 프로 선수들의 훈련과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든 연령대가 수영 수업에 참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지난 24일 제25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의원이 발의했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안정적인 관리와 운영, 예산확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우선신호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센터 설치·운영 △개선계획 수립 △보안조치 및 장애발생 대책 △운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 10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울산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통 체증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수일 의원은 “응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매우 중요한 만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교통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앞으로 긴급차량이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사회적 가치로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부위원장은 27일 10시 30분 시의회 회의실에서 노인생활지원사 6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고용 안정 및 활동 지원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손명희 부위원장은 “일선에서 혹한기, 혹서기 등 궂은 날씨에도 늘 어르신들을 곁에서 지켜주시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생활지원사의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에게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산시에는 현재 636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주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가맥축제’가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27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가맥지기 자원봉사자 2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주가맥축제’ 가맥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선언, 축제 소개, 직무·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전주가맥축제’는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인 ‘가게맥주’를 주제로 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하이트진로, 지역 가맥업체들이 함께해 온 전주 대표 여름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가맥축제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가맥지기’는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축제 운영과 홍보, 대외협력까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도 앞장서게 된다.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가맥지기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27일 구룡포항 인근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15번지에 조성된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시설 라운딩을 하며 문화쉼터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는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구룡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다. 총사업비 52억 원(국비 36억 원, 시비 16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976.51㎡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바다전망 도서관이 마련돼 있으며, 도서관에는 어린이 독서 공간을 포함한 6,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체육관에는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2층에는 열람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26일 전주시 왕의 지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전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총 23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6건을 발표하고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장수군은 ‘산서면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으로 의료 공백 해결’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고 제도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의약분업 지역인 산서면은 의료기관 및 약국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유일한 약국이 개인 사정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은 교통을 이용해 인근 임실군 오수면까지 가서 약국을 이용해야만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장수군은 주민 불편 해결을 위해 행안부 중앙 규제 개선과제안으로 요구하고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 상정 회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의약 분업 예외 지역’ 지정을 이끌어냈다. 덕분에 산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정저우와 상하이를 방문하여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오재신 국제처장을 단장으로, 김현수 경영대학 부학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및 국제협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황하과학기술대학(정저우) ▲상하이전기대학 ▲상하이이공대학 등 3개 대학을 방문하여,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 대학 국제교류 담당자들과 면담을 통해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방문단은 황하과학기술대학에서 곽건위 국제처장, 장서걸 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유학생 장학제도,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제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2025년 9월에 6명의 교환학생을 경상국립대학교로 파견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상하이전기대학에서는 소경강 항공대학 당서기, 추푸성 부학장, 차오옌화 국제처 과장 등과 회담을 갖고 항공우주 및 기계 분야의 공동 연구, 학생 교류
(웹이코노미)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공약사업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1년간 완성도 있는 군정 마무리를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청송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73건 중 30건을 완료하고 32건을 정상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3%에 달하며 대부분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청송군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보건의료원 진료과목 확대 ▲청송사랑화폐 발행·유통 등이 있으며, 청송사과 경쟁력 강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군은 군민배심원단 운영과 공약 추진 전 과정을 누리집에 공개하여 소통과 투명성 제고에 힘쓴 결과, ‘2025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민선8기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3년간 청송군은 미래농업 기반 구축, 군민 맞춤형 복지 확대,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도시환경 개선 등 전 방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우량사과대목 생산·보급 ▲청송사과 미래형 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