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LH청라영종사업본부에서 열린 ‘루원시티 중심상업 3․4블록 수요조사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해 해당 지역 추진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LH 청라영종사업본부장, 본사 팀장, 인천시 도시개발과장,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장, 용역 시행사 관계자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해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용역 진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위치한 도시 재창조 사업으로, 인천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도시 균형 발전 및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중심상업 3․4블록은 5만7천400여㎡의 면적에 루원시티의 상징적인 경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을 기대하며 랜드마크 시설 유치를 계획했으나, 5차례 유찰과 매매대금 반환 소송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사업 추진이 난관에 부딪혀 머물러있는 상태이다. 이용창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주민간담회, 올 2월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실에서 관계 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불만을 최소화하고 명
(웹이코노미) 확장이전이라는 뜻깊은 출발을 지역과 함께 기념하고자 정주가축약품이 장학금과 쌀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유)정주가축약품(대표 민장용)은 27일 정읍시청에 장학금 300만원과 쌀 1400kg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금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기회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전달된 쌀 1400kg은 푸드뱅크와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정주가축약품의 나눔은 이웃의 식생활 안정에 온기를 더하고,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주가축약품은 동물용 의약품, 축산 기자재, 방역용품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힘쓸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정주가축약품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운영하는 2025고성군 정리수납전문봉사단(단장 이정숙)은 6월 26일 개천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리수납전문봉사단(단장 이정숙)과 개천면자원봉사회(회장 김낙문)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생필품정리, 적재된 의류 분류 등 불필요한 물건을 처분하고 선반, 수납용 바구니 등 다양한 정리용품을 활용하여 정돈된 생활공간 확보와 함께 체계적인 수납정리로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아울러 대상자에게 정리수납에 관한 기초적인 교육도 함께 병행하며 실용적인 조언과 도움을 제공했다. 정리수납을 받은 수혜자 A씨는 “몸이 좋지 않아 집안환경에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봉사단의 손길로 옷과 잡동사니가 제자리를 찾은 걸 보니 밝은 에너지를 선물받은 기분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향자 회원은 “봉사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월1~2회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정리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역 어업 활성화와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 관내 여러 해역에 다양한 어종의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해양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올해는 어업인들의 선호도와 고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인 돌돔, 감성돔, 말쥐치 종자를 매입하여 방류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매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 온난화 및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수산종자매입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대비 5천만 원 증액된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종자매입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진해만 해역에 돌돔 종자 32만 4천여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6월 19일 진해만·자란만 해역에 감성돔 종자 11만 2천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6월 26일에는 진해만·자란만 해역에 말쥐치 종자 22만 5천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가을에는 마지막으로 전복 종자를 살포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방류한 어린종자들이 성장하면 실직적으로 수산자원 조성과 어획량 증가로 어업인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하여 건강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특히, 2023년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3,901명, 금년에는 1,4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모든 고령층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고령층 건강 보호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시행 대상포진은 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함께 치료가 늦어지면 만성 통증 및 시력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고성군은 발병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거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시민 주도의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아미(매니저), 동아리, 강사, 학습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학습문화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계룡시 특색이 담긴 군 연계 프로그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음악연주 등 다채로운 제안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배움을 즐기고 공유하는 제2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6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 제정의 공로로 우수조례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는 도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체계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한 조례로, 산림의 탄소흡수원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조례는 산림탄소흡수원 사업의 시행, 관련 정보의 조사와 분석,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이번 수상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입법 활동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환경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조례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4일 관내 유치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 민원 응대 학교장·유치원장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증가하는 특이·악성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장의 법적 이해도와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사전 설문을 통해 수집한 현장 질문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와 해법이 제시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 민원대응팀 운영 현황 및 대응 방향 ▲주요 법률 및 판례 해설 등으로, 실효성 있는 민원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교원의 개인 연락처 보호, 통화 녹음, 면담실 운영, 아동학대 피신고 시 대응 절차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과 대응 원칙이 안내됐으며, 교원이 교육활동 중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민원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에 핵심”이라며 “학교장과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정례화하고, 보호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면신경마비 발병 이후 치료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안면신경마비 진료받은 환자는 약 10만 명으로 최근 10년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신경마비가 생기면 해당 부위 이마에 주름잡기, 눈감기, 입꼬리 올리기와 같은 동작이 평소와 다르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이 같은 증상은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도 알려져 있기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안면신경마비는 크게 말초 안면신경마비와 중추 안면신경마비로 나뉘는데, 중추 안면신경마비는 뇌졸중의 증상으로 발현한다. 말초 안면신경마비와 중추 안면신경마비를 감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마에 주름을 잡아 보는 것이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이승아 교수는 “말초와 중추 안면신경마비는 얼굴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판별이 가능한데,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없으면 말초 안면신경마비,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있으면 중추 안면신경마비”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뇌졸중 증상인 중추 안면신경마비는 동반되는 증상으로 반신마비, 언어장애, 감각이상, 복시 등이 있다. 정리하면 얼굴 마비와 함께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과 다리에 힘이
(웹이코노미) 창작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가 지난 6월 2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공연되며 지방 첫 투어 무대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창작뮤지컬로, 서울 초연 이후 처음으로 지역 무대에 오른 의미 있는 공연이다. 지방 투어의 첫 행선지로 선택된 함안에서의 무대는 작품의 높은 완성도와 깊은 감동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이어질 전국 순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무대를 빛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은 집중력 있게 극에 몰입하며 배우들과 함께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공감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극단 오징어의 오미영 대표는 “우천 속에서도 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함안에서 만난 관객들의 수준 높은 관람 태도와 반응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지방 첫 투어를 이렇게 좋은 분위기 속에 시작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소회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전했다. 영상에서는 점차 차오르는 거품과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교차 편집하며, 한맥 생맥주 거품의 상승감을 몰입도 있게 전달한다. 특히, 거품이 잔을 가득 채우고 흘러넘치는 장면 위에 등장하는 'SMOOOOOOOTH'라는 철자는 한맥 생맥주 거품의 풍성함과 지속성, 그리고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해 표현한 장치로 활용됐다. 브랜드의 핵심 키워드 ‘smooth’를 확장해, 부드러운 음용 경험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회사에 따르며 광고 속 거품 연출은 한맥의 독자 기술에서 비롯됐다.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으로 구현한 밀도 높은 거품과, 내부에 미세한 양각을 새긴 전용잔의 ‘누클리에이션 사이트’ 기술을 통적용했다. 한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출시 1년 만에 4,600여 판매처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북 고창군의 역점사업인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핵심 거점시설인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완성됐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공음면 씨앗등로191 일원)’ 준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특특별자치도 도지사,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300여명의 관련 단체, 가공업체 및 고창군민이 참석했다. 센터는 전북특별법 시행 후 최초로 선정된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김치 양념, 가공인력육성, 청년창업 등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약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연면적175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전통발효식품가공, 김치양념 생산, 가공인력 육성 및 교육, 소가공시설, 농산물 및 음료 판매 등을 고창 서남부 지역의 가공 및 김치양념 등의 거점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는 지역내 핵심 거점 3곳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핵심거점은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
(웹이코노미) 고성군 하일면은 울산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성군 하일면 소속 공무원 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2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울산 남구에 전달한 데 이어, 울산 남구에서도 고성군을 위해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며 상호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고향사랑 상호 기부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연대와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지역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고성읍에서는 6월 27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새마을협의회 6월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새마을회원들은 새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고성군 새마을회원 회의 참석 수당 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고성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회의를 마친 후, 수남사거리에서 고성 파크골프장으로 이어지는 시가지 도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한 고성군 이미지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고성읍 만들기에 힘썼다. 전병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춘옥 고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새마을회원들께서 다들 열정적으로 새마을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환경정화 활동까지 동참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
HD현대중공업은 23일 미국 미시간대학교, MIT,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스티븐스 공과대학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미국 해군사관학교 소속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진 11명이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 미국 전문가 그룹은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이들은 포럼 첫 일정으로 HD현대중공업 본사 방문을 선택, 한국 조선소의 역량을 직접 살폈다. 이들은 HD현대중공업 도착 후, 이상균 대표이사 및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환담을 가졌다. 이어 상선 및 특수선 야드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살펴보며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하는 HD현대중공업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