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진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제 정비는 침수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시설 등을 집중점검하여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5일 만취길 일원에서 부산진구, 부산진구의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53사단 부산여단 4대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정비는 서면 상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총 100여 곳의 배수로 및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유수에 방해가 되는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등을 제거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는 빗물받이 불법 덮개 제거 홍보활동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집중호우 빈도가 높아지는 기상 상황에서 빗물받이 막힘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배수시설을 점검하겠다”며 “빗물받이는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니 주민 여러분께서도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덮개를 제거하고 주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안전한 家, 낙상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작년 한 해 동안 병원 이용도가 높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담당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낙상 예방법을 알려주고, 미끄럼방지 양말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주거지 내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낙상사고는 치명적인 후유증과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 사업으로 방심하기 쉬운 주거지 내 낙상사고에 대해 경각심과 함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재가생활을 영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2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시군구 단위 사회복지협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을 점검하고, 서구지역 특성에 맞는 협의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서철모 구청장,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 관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이상우 교수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 지역 맞춤형 정책 실행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안정적 재정 확보와 전담인력 배치, 전담사무국 설치,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제도적이고 실질적인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유근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장래숙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강양자 KS행복경영연구소 소장, 정순영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해 사회복지협의회의 현장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5일 교사성장마루에서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아들러 심리학을 통한 생활 교육 팁’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시교육청이 교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매달 운영하고 있는 ‘차이나는 교육성장 클라스’ 6월 과정으로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월봉초등학교 남은미 교사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용기, 희망을 주는 아들러 심리학을 교실 생활교육에 적용해 보기’를 주제로 친절하고 단호한 교사 되기, 행위와 행위자를 구별하기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이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광주남초등학교 이현영 교사는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됐다”며 “학생 생활교육과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수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사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작구의회는 25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신동철 의원(노량진1·2동)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노성철 의원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면허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변종득 의원은 사당·이수지역 이면도로의 전면공지를 보행친화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며 구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신동철 의원은 신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비좁은 사무공간 및 청소용역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비판하며, 내실있는 행정과 구정 운영의 전면적인 쇄신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25건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가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식탁과 쉼터, 그리고 밤잠까지 빈틈없이 챙기는 ‘여름 복지 대응’에 나섰다. 올해부터 무더위쉼터 운영 기준이 변경되면서 어르신 전용 공간이 확대되고, 야간 보호를 위한 숙소까지 마련되며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가 갖춰졌다. 전 경로당 대상 식탁 위생 점검… 한 끼에 ‘안심’을 더하다 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말부터 관내 138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중식 제공 관련 위생 점검에 돌입한다. 동대문구는 ‘모락모락(경로당 주 5일 중식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어르신 식사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위생 점검은 식탁 위에 ‘안심’을 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경로당 서포터즈와 협력해 진행한다. 배식 후 잔반 처리, 조리기구 세척 상태, 조리대·싱크대 청결도, 냉장식품 보관 상태 등 급식 전 과정을 표준화된 체크리스트에 따라 꼼꼼히 살펴본다. 특히 어르신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씨를 키우고 알기 쉬운 표현으로 구성된 점검표와 위생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 서포터즈는 안내문을 냉장고나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돗물 수질을 점검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밀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수질 전문가, 시의원, 시민 등 10인으로 구성돼 수돗물 수질관리, 수도시설 운영 및 수도사업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교동정수장과 광역(밀양)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돗물이 모두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과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 등으로 수도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 공급 구역을 확대하고 배수지 설치로 급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밀양시 수돗물평가위원장(부산대학교 교수)은 “수돗물 공급 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베이밸리 내 제조업체가 밀집한 충남 당진 송산에 종합병원과 자율형사립고가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정주여건 개선과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일원 송산제2일반산단 주거단지 내에 종합병원과 자사고 설립·유치를 추진한다. 도와 당진시는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펴기로 했다. 종합병원은 1만 4370㎡의 부지에 200병상 규모로 예상된다. 자사고는 1만 3075㎡의 부지에 설립하기로 하고, 내년까지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 당진시와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9명의 위원을 선임,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과 자사고가 설립되면 △산재 환자 등에 대한 응급의료 강화 △지역 의료 사각 해소 △지역 주민과 근로자 건강 증진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경쟁력 강화 △베이밸리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6월 25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마철 등 기상 조건에 따라 미끄러지기 쉬운 보도 환경이 시민의 보행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실질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구시의 보행 중 안전사고는 2019년 318건에서 2024년 874건으로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2.39건에 달한다”며, “특히 장마철이나 겨울철 결빙 구간에서 발생하는 낙상사고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버스정류장이나 횡단보도 앞 경계석은 표면이 매끄러운 재질로 돼 있어, 비나 눈에 젖을 경우 미끄러짐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르면, 경계석의 마찰계수(BPN)*는 40 이상 확보해야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대구시 차원의 세부 지침 마련과 점검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보도포장 미끄럼 저항 기준’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도 관련 매뉴얼을 제정해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김귀성 경제복지위원장(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실시한 2025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운영위원회의 부실한 운영과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귀성 위원장은 “현재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운영위원회는 구성과 운영 근거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민원을 가장 많이 들어 의견을 대변하는 의원들이 위원회에서 배제돼 있다”며 “파크골프장 요금 인하나 파크골프장 관련 조례 제정 등 중요한 사안들이 논의되고 있지만 의회와 주민들은 전혀 알지 못한 채 깜깜이로 운영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항상 5개 구의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고 답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구 담당자들과의 소통이 거의 없어 문제 해결 의지가 의심스럽다”며 “앞으로 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운영위원회에 구의원이 참여하고, 자치구별 파크골프장 담당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파크골프는 구민들과 많은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
이랜드이츠는 애슐리퀸즈의 ‘구의 이스트폴점’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이후, 3주 만에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전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복합시설 이스트폴의 지하 1층에 위치한 구의 이스트폴점은 340여 석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애슐리퀸즈 매장이다. 구의 이스트폴점은 오픈한 5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3주간 방문객이 2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동기간 애슐리퀸즈의 전체 매장 중 최상위권의 기록이다. 지난 주말인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의 방문객은 약 2,700명으로 전체 매장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랜드리테일의 애슬레저 라이프웨어 브랜드 ‘신디(CINDY)’가 서울 광진구 NC이스트폴 내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신디 NC이스트폴점은 최신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하고, 벽면 잡화 존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NC이스트폴점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역사와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로, 성수, 뚝섬 등 인근 지역 20~30대 젊은 고객층의 방문이 활발한 상권에 자리했다. 지하 1층 애슐리퀸즈 매장의 맞은 편에 위치했으며 매장 규모는 약 85㎡(25평)로, 남성·여성·잡화 전 라인을 갖춘 구성으로 운영된다. 이번 신규 매장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쿨·아이스 편애깅스’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8.5부 조거핏, ▲7.8부 조거핏, ▲일자핏, ▲레깅스, ▲5부 레깅스 등 다양한 핏으로 구성했다. 신디의 시그니처 상품인 ‘편애깅스’는 누적 70만장 이상 판매된 브랜드 대표 아이템이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장세일 영광군수를 포함한 방문단 일행이 인도네시아 발리와 기안야르시에 업무협약(MOU) 및 수출상담회를 위해 6월 24일 저녁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출장은 포화상태의 국내 e-모빌리티 시장 한계점을 돌파하고 우리 군의 미래 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발전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인도네시아 방문일정은 25일(수) 오전 발리정부와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전기이륜차 기업 과 전남 e-모빌리티 A/S 및 협력지원 사무소(조인트벤처)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진출 방안 및 추진 진행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산업협회(AISMOLI)와 저녁 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26일(목)은 오전 기안야르시와 e-모빌리티 지원을 위한 실증 업무협약 체결과 오후 수카와티 데사(인도네시아 지역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이 계획되어 있다. 27일(금)은 전남 e-모빌리티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27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정체되어 있는 국내 e-모빌리티 시장에
(웹이코노미) 세종시가 시정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세종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정4기 3주년은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전국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지난 16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 세종시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발전·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1부 정책브리핑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패널은 방송인이자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화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해 전인건 대구간송박물관장, 이상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전문위원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6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농업 행정사무감사에서 투자유치과, 일자리경제과, 세정과, 징수과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며 구조적 문제 지적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특히 “용수공급시설공사, 폐수처리장 등 부대사업이 함께 지연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인허가 과정에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행정 절차의 간소화와 실질적 협력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신창·선장 등 지역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대해서도 “주민 설명회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공청회는 지주뿐 아니라 영향을 받는 인근 주민까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투자유치과는 시민 피해와 직결되는 부서인 만큼, 적극행정과 함께 주민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자리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프로그램의 성인지 감수성, 예산 집행의 적절성, 실적 보고서의 투명성 등에 대해 강하게 질의했다. 특히 “남성 참여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