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충남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수소 혼소 발전 사업계획,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원산도 복합마리나 건설, 섬 국제 비엔날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 클러스터 ▲EV핵심부품 안전성고도화 시스템 구축 ▲한국형 칸쿤 조성 ▲공사중단 방치 소라아파트 철거 ▲보령-대전 간 고속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공공기관 유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개정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총 102건에 대한 5793억 원의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로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 추진이 지속됨에 따라 지자체간 예산 확보 경쟁이
(웹이코노미) 서울 골목 골목이 색다른 봄 행사로 채비하고 시민들을 기다린다. 서울을 대표하는 7곳의 상권에서 5월 한 달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리는 것. 행사가 열리는 곳은 서울시가 머물고 싶은 매력 상권을 조성 중인 ‘로컬브랜드 상권’ 7곳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① 양재천길(서초구) ② 하늘길(마포구) ③ 장충단길(중구) ④ 선유로운(영등포구) ⑤ 오류버들(구로구) ⑥ 용마루길(용산구) ⑦ 경춘선 공릉숲길(노원구) 7곳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선정하고 서울 대표 매력 상권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봄 행사는 상권별 특색을 최대한 살리고 주변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또 투어‧원데이클래스‧플리마켓‧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위주로 구성해 방문객이 직접 서울 골목의 매력을 느끼며 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골목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산 인근 '장충단길'에서는 도심 속 오색빛깔 추억 놀이터를 즐길 수 있는'Historical 장충단길 Play Ground'가 펼쳐진다.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11시~19시까지 남소영광장 및 장충단길 상권 일대 (3호선 동대입구역
SPC 배스킨라빈스가 소비자들의 상상 속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공모하고 실제 상품 출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2024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의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나만의 아이스크림 조합을 만들어 응모하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다. 지난해에는 우승작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 ‘나는 딸기치오’를 제품으로 출시했다. 올해는 AI 챗봇 기술을 도입해, 주관식 답변을 바탕으로 원하는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벤트 참여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플레이버 △시럽 △토핑 재료를 선택한 후 완성된 아이스크림의 창의적인 이름 및 조합 의도를 포함한 콘셉트를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두 차례에 걸친 대국민 토너먼트 투표(60%)와 전문 심사단 평가(배스킨라빈스20%, 쿠팡이츠 20%)를 통해 이루어진다. 최종 선정된 1, 2위 레시피는 10월 신제품 개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1위 수상자에게 배스킨라빈스에서 1천만원의 상금을, 2위는 스폰서십을 체결한 ‘쿠팡이츠’에서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외 3등에게는 3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상반기 정기 해외투자자 설명회와 연계하여 26일 런던증권거래소(LSE, London Stock Exchange) 초청으로 Market Opening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SSA 방식으로 발행된 글로벌본드 상장과 관련하여 개최된 것으로, 산업은행은 런던증권거래소에 ‘05년 이후 19년만에 상장을 재개하였다. 외화산금채 발행 50주년을 맞은 산업은행은 LSE Market Opening 행사에서 SSA 글로벌본드 발행 결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산업은행은 “한국계 기관 최초로 도입한 SSA 발행전략은 단순한 발행 방식의 변경이 아니라 한국계 기관의 새로운 조달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향후 해외 우량 SSA 발행사와의 조달 스프레드 차이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한국계 대표 외화채권 발행기관으로서의 Benchmark 수립 등 한국물 발행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대표 발행기관으로서의 소임을 지속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Innovation HUB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하여 기념 행사를 열었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운영을 통해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2,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312건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이어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육성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대표적인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KB스타터스’에서 많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 협업 사례
(웹이코노미)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핵심상권이자 국내 최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강남역 사거리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사랑 실천을 독려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유치 기원 등 제주 브랜드 홍보의 장인 ‘제주야! 이제 내 고향하자♥ - 제주의 하루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펼쳤다. 지난 1년간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50대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뿐만 아니라 제주어 보전, 워케이션, 레드·그린·바이오산업 등 제주의 주요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4월 5일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개그맨 오정태 씨가 사회를 맡아 퀴즈 맞추기 및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제주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참여자들을 대상으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제주포럼에서 제주도는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 탄소중립, 글로벌 관광협력 등 13개 세션을 열어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지혜를 모은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29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19회 제주포럼 제주도 참여세션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제주도 차원에서 마련하는 세션이 국제적인 수준에 걸맞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포럼 세션 참여를 신청한 1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세션의 주요 내용 및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의는 제주포럼 사무국장의 제19회 제주포럼 준비상황 요약 보고를 시작으로 세계 지도자 세션, 한일중 지방외교 리더십,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 라운드테이블 등 주요세션 소개, 부서별 세션 준비상황 발표에 이어
CJ제일제당 비비고가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국 식문화를 전파했다. 5월 2일부터 나흘간 美 텍사스 댈러스의 TPC 크레이크랜치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BYRON NELSON(이하 더 CJ컵)이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갤러리들의 호평 속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유일의 PGA투어 정규대회로 출발한 ‘CJ컵’은 올해 80년 역사의 ‘바이런 넬슨’ 대회와 통합하며 출전선수나 대회 준비ㆍ운영 면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특히, 공식 후원 브랜드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CJ컵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해 ‘K-푸드’를 글로벌 시장의 주류(Mainstream)로 올려놓고 있다는 평가다. 비비고는 이번 대회 기간을 통해 ‘한식으로 더 맛있는 일상’을 뜻하는 비비고의 슬로건 ‘Live Delicious’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여 전 세계 골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비비고는 공식대회 기간 전부터 ‘플레이어스 다이닝(Player’s Dining)’을 통해 출전 선수들에게 만두 샐러드, 김치볶음밥, 치킨 컵밥 등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4월 30일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 80명을 초청해 영화 ‘쿵푸팬더4’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리은행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상영관 전체를 대관해 영화관람에 앞서 꼼꼼한 실내 방역을 먼저 실시했다. 또한, 영화 시작 전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가 등장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잠시나마 병마를 잊을 수 있는 흥겨운 분위기도 연출했다. 이 자리를 마련한 조병규 은행장은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문구류 △보드게임 △무릎담요 △건강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위비프렌즈 어린이날 종합선물세트’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꿋꿋하게 암을 이겨내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쿵푸팬더4’의 주인공처럼 용기와 힘을 가진 멋진 친구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소아암 투병 어린이 의료비와 학습비를 지원해 왔다. 작년 10월에 열린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부대 행사로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의 완치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은 경기 이천시 모가농협 관내 과수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자금시장부문 서준호 부행장과 직원들은 일손 부족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 열매솎기 및 농장 주변 환경정리 등 농가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금시장부문 서준호 부행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일손돕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활동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어제(30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의 열 번째 신규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0년차를 맞은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누적 투자금액 866억원 ▲협업 비즈니스 270여 건 ▲예비 유니콘 21개사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에는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 그룹사 임직원들과 함께 프로그램 소개, 육성 계획 및 협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육성(맞춤 멘토링, 네트워킹 등) ▲협업(그룹사와 협업, 공동개발 등) 2개 트랙에서 총 3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10기에는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스타트업들도 선발하는 등 다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원을 계획 중이다. 또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펀드 투자 ▲IR 참여 기회 ▲IP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1일‘4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총무과 황혜지(행정8급), 근남면 이현아(복지8급)주무관을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1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황혜지 주무관(행정8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담당자에게 인계하여 원활한 민원처리에 기여했으며, 항상 웃는 얼굴로 부서 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섰다. 이현아 주무관(복지8급)은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됐으며,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손병복 군수는“인사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알리는 첫 번째 단계로, 호의와 존경심, 서비스 정신을 나타내는 마음가짐의 표현”이라며“앞으로도 전 직원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 30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은 지난해 12월 26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열린 생명존중대책본부 협업과제 추진 결과 보고회 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시장 지시로 만들어져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발대식에는 안경원 부시장, 김창수 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 허목 보건소장, 유칠수 경남도 보건행정과사무관, 이현옥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직무대리, 신진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19개 읍·면·동 생명지킴이단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으로 구성된 ‘이어가다’ 합창단과 아랑고고 장구 공연에 이어 안 부시장 인사말, 김 위원장 축사, 선언문 낭독, 생명지킴이 심화교육, 활동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안 부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해 주신 19개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에 감사드린다”며 “생명지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지난 4월 30일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심의·의결되어 신규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은 2019년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2020년 안동 ‘산업용 헴프’, 2021년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2022년 경산 ‘전기차 무선 충전’에 이어 전국 최다인 5번째 규제자유특구가 출범했다. 이번 신규 특구 지정 관련, 5월 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의성군의회 의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특구참여기업 대표,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정 보고회’가 있었다. 세포배양식품은 세포·미생물의 배양 등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얻은 것으로 만든 식품을 의미한다. 미래 식량부족 및 가축전염병 확대 등으로 인한 식량위기에 대응할 대체식품으로 세포배양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동물 도살을 거치지 않고 식품을 제조할 수 있어 동물복지 측면에서도 강점이다. 컨설팅기업 AT Kearney에 따르면 전 세계 육류시장은 2
현대제철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 9,478억원, 영업이익 558억원,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64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849억원 증가했다. 회사 측은 원가상승분에 대한 판매가격 반영 및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철강시황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수요시장 대응에 적극 나서는 한편, 고부가강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올해 3분기 완공 목표로 미국 조지아에 전기차 전용 SSC(Steel Service Center)를 건설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확대에 따른 강판 수요에 대응하고 현지 판매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시장 성장에 따른 고부가 후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 1후판공장 열처리로(爐) 증설투자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제품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해상풍력시장 성장에 따라 고부가강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자동차 경량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강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