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남도교육청] 김영섭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5일 도교육청서 취임 1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박 교육감은 이날 ‘경남 교육이 경상남도의 미래입니다’란 메시지를 분명히 던졌다. 특히 11년 성과, 지역사회 기반 교육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내년 6월말 임기가 끝날 때까지 맡은 바 직분과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날 박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 등 시대적 위기 속에서도 경남교육은 흔들림 없이 공교육의 본질을 지켜왔다”며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행복학교’ 도입을 통한 수업 혁신, 무상교육을 비롯한 포용적인 공교육 모델 구축,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과 마을과 지역 맞춤형 돌봄을 '박종훈 교육감 11년'의 성과로 평가했다. 이날 박 교육감은 남은 임기 4대 핵심 과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먼저 박 교육감은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체 정신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공유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남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소멸
신한은행은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가 2024년 2월 출시 이후 1년 3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이용액 3조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여행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한데 담은 상품으로, 42종 통화 환율 우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 외에도 국내 편의점 및 대중교통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 4월 기준 여행 특화 카드 시장에서 국내외 이용액 기준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계좌형 구조로 잔액에 이자 제공 ▲11종의 다양한 카드 디자인 ▲국가별 특화 혜택을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오는 6월 30일부터는 ‘신한SOL트래블카드 키오스크 즉시발급’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앱 신청 후 서울역과 김포공항 키오스크에서 실물 카드를 당일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회복으로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여행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규 카드 발급자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
삼성E&A는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삼성E&A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 아람코, 엑슨모빌, 페트로나스 등 발주처와 하니웰 유오피, 넬, 존슨 매티 등 글로벌 에너지 혁신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분야의 기술을 공유하고 시장 주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성E&A는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는 주제로 다양한 세션을 운영하며 에너지 기술 로드맵과 혁신 수행 체계를 소개했다. ‘E&Able(이네이블,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분야)’ 세션에서는 지분을 보유한 넬의 그린수소 생산 기술과 함께 탄소포집 기술, SAF 시장 전망, 수처리 순환경제 모델 등이 발표됐다. ‘AHEAD(어헤드, 혁신 기술 분야) ’ 세션에서는 EPC(설계, 조달, 공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행혁신 전략과 가스복합발전소+CCS(탄소 포집·저장) 사례, 공적수출신용기관(ECA) 금융지원 전략 등이 소개됐다. 삼성E&A 남궁 홍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포집, 그린수소, e-Fuel, Waste to SAF 등 에너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4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소개했다.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 번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ETF 비교지수는 ‘FTSE Global All Cap Index’로, 이는 선진국과 신흥국 48개국, 약 10,000개 이상의 글로벌 주식으로 구성돼 전 세계 투자 가능한 유니버스의 약 98%를 커버하는 가장 폭넓은 글로벌 주식 벤치마크다. 미국과 비(非)미국 국가 6:4의 비중으로, 글로벌 시장 전반에 균형 있게 분산 투자 가능하다.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는 미국에 상장된 ‘Vanguard Total World Stock ETF(뱅가드 토탈 월드 스탁)’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한국판 VT’다. VT는 미국 ETF 운용사 뱅가드(Vanguard)의 대표 상품으로, 현재 순자산 규모는 한화 62.8조원에 달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FTSE Russell의 Emerald Yau(APAC Head
SK케미칼(안재현 사장)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 에코랩(ECOLAB)에서 듀몬트(Durmont), 파아랑(Paarang)과 독점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SK케미칼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도 재활용 소재를 공급하면서 유럽 자동차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듀몬트는 오스트리아 소재 자동차 카페트 제조회사로 연간 약 700만대의 차량에 카페트를 공급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유럽 자동차 업계 시장 점유율 40%에 달하는 1차 부품 제조사 비셔-카라벨(Visscher-Caravelle Group)에 인수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파아랑은 SK케미칼과 듀몬트가 원활한 소통 및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거래 과정에서 물류 및 공급망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삼사는 전략적인 개발 협력을 통해 SK케미칼의 차별화된 CR PET 소재 Solution을 활용해 차량 매트에 최적화된 원사 제조와 완제품 매트까지 성공적으로 양산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제품의 공급과 본격적 시장 확대를 위해 이번 독점 파트너십 협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국내 그룹(기업집단) 가운데 경제기여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공기업·금융사 제외)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024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그룹 중 현대차그룹(9개사)의 경제기여액이 359조 4,384억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만들어내는 경제적 가치를 모두 더한 것으로, 한 기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살펴볼 수 있는 평가 지표로 거론된다. 현대차의 경제기여액은 2023년(338조 7,143억원)과 비교했을 때 6.1% 증가했으며, 100대 기업 전체 경제기여액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21.8%에서 2024년 22.3%로 0.5%포인트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협력사(거래대금) 306조 6,295억원 ▲임직원(급여 등) 34조 595억원 ▲정부(세금 등) 9조 2,613억원 ▲주주(배당 등) 7조 5,808억원 ▲채권자(이자) 1조 5,994억원 ▲사회(기부금) 3,078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 9개 회사의 개별 경제기여액은 ▲현대자동차 115조 2,187억원 ▲기아 8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신한 SOL뱅크 내 국내 주식형 펀드 추천 특화 페이지 ‘다시한번 코리아’를 새롭게 오픈했으며, 오픈일 이후 19일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인덱스 ▲성장 ▲배당 등 3개 유형에 대한 우수 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펀드 상품 선택을 돕고 수익률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1천억원 중 ‘다시한번 코리아’ 페이지 추천 펀드의 가입 규모는 약 60%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7월 중 ‘다시한번 코리아’ 우수 펀드 추천 유형에 ‘모집형’도 추가해 고객 상품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오는 9월 개장하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다목적 경기장 ‘로이그 아레나(ROIG Arena)’에 총 1700m2 규모의 사이니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로이그 아레나는 최대 2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스페인 최대 실내 경기장이다. 아레나 외벽에는 메인 출입구 방면에서 300m2 크기의 눈동자 모양 LED 스크린 ‘디 아이(The Eye)’가 설치된다. 내부에는 중앙 스코어보드, 가로 길이 76m에 달하는 대형 LED 스크린, 무대 뒤 보조 스크린, 경기장을 둘러싸는 리본보드 등이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약 200개 국가에서 초대형 스타디움부터 소규모 스포츠 연습장까지 다양한 스포츠 시설에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구리시의회는 25일 제350회 정례회에서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권리와 고용안정,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돌봄의 가치가 부각되었고, 이번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가결됐다. 개정안은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에서 주차요금을 감면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김성태 의원은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권봉수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하고,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봉수 의원은 “경찰 활동 효율성을 높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대자동차는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5'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비롯해 금사자상(Gold Lions, 금상) 2개, 은사자상(Silver Lions, 은상) 2개로 총 5관왕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의 최초 스낵 무비 '밤낚시'는 지난 17일(화, 현지시간) 칸 국제 광고제가 시상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부문 그랑프리 수상에 이어 독창적인 연출 기법과 러닝타임 10분의 파격적인 시도로 20일(현지시간) 필름(Film) 부문에서 은사자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Tree Correspondents)' 역시 AI 기술 기반 마케팅과 나무의 1인칭 시점이라는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총 8개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그중 디지털 크래프트(Digital Craft) 부문 내 2개 카테고리에서 금사자상, 1개 카테고리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공동기획사 이노션과 함께 칸 국제 광고제의 초청을 받아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Cut the Ad. Roll the Show)'는 주제의 공식 세미나를 18일(현지시간) 개최했다. 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MWC에서 공개한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기술을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에 탑재해 상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을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상용화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익시오’는 LG AI 연구원의 LLM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통신 데이터를 학습해 자체 개발한 sLLM ‘익시젠(ixi-GEN) 기반의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위변조된 목소리를 탐지하는 기술에 이어 AI가 합성한 얼굴까지 분석하는 ‘안티딥페이크(Anti-Deepfake)’ 기술도 확보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딥페이크로 합성된 얼굴까지 파악 ‘안티딥보이스’는 AI가 위변조한 목소리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안티딥보이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AI 엔진에 약 3000시간 분량의 통화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3000시간은 통화 건수로 약 200만 건에 해당하는 양이다. 안티딥보이스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VAD(Voice Activity Detection), STT(Speech-to-Text), 안티스푸핑(Anti-spoofing) 등 기술로 구현됐다. 기술 개발에 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7월 일본과 카타르를 상대로 치러지는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의 입장권 예매서비스를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4월 하나은행이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와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경기다. 일본과의 2연전은 7월 11일과 13일, 카타르와의 2연전은 7월 18일과 20일에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가입 손님들만을 위한 선예매 혜택을 제공한다. 각 평가전의 입장권은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이벤트/스포츠’ 카테고리의 ‘대회/스폰서십/티켓’ 메뉴에서 ▲일본(7/1(화), 11시 1차전ㆍ14시 2차전) ▲카타르(7/8(화), 11시 1차전ㆍ14시 2차전) 순으로 오픈되며, 다음날부터 티켓링크에서도 일반예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ㆍ체크카드에 상관없이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일반회원 가입 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지난 12일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대산홀에서 우수고객 350명을 초청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살롱 드 교보'를 열었다. 23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살롱 드 교보는 교보생명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노블리에 서비스' 중 하나로, 이야기와 연주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강연 콘서트다. 2023년부터 미술, 건축,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해설과 공연을 함께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살롱’이라는 명칭처럼 예술을 매개로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고, 밀도 높은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살롱 드 교보에는 전통 판소리에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이날치 밴드' 소리꾼 4명이 무대에 올랐다. 교보생명은 "판소리 특유의 전통 창법과 장단에 일렉트로닉, 록, 펑크 등 장르 요소를 융합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며 "특히 공연 전 판소리에 얽힌 해설이 더해지며 이해와 감동이 배가됐다고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5 해외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 이후 첫 번째 공식 행사로, 200여 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시간은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지난 5월부터 독점으로 제공되는 ‘월가 라이브’의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가 진행했다. ‘2025 하반기 미국주식 투자전략’ 주제로 환율 변동, 금리 인하 등 다양한 경제변수에 맞서 명확한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최근 신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비트코인과 관련해 한양대 화폐철학과 오태민 교수가 '비트코인과 새로운 세계질서의 대두' 주제로 진행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차이, 알트코인의 투자전망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마트가 오는 26일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25일 배포 자료에서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적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영업면적 4,445평(14,694㎡)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상 1, 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 고객들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2배가량 확대해 200평(661㎡)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리브영과 다이소처럼 고객 선호가 높았던 기존 브랜드들은 최대 3배가량 매장 면적을 확장해 쇼핑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무신사 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등 신규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유치해 '몰'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마트 측은 "업그레이드를 마친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일산을 넘어 반경 7km 이내 김포한강, 파주운정까지 아우른다"며 "약 100만명의 수도권 서북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