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 완주 고산농협은 지난 2일 고산농협 웰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생산자협의회와 소비자협의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연합 간담회를 실시하엿다. 생산자 협의회는 고산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 출하협의회 임원들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완주군 내 6개면 지역의 소비자들로 구성된 소비자협의회는 소비자 권익 강화, 정보 비대칭 해소, 취약계층 지원등을 위하여 2024년에 조직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생산자와 소비자 연합간담회는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 간 직접 소통으로 하나로마트 지역먹거리 중심 유통확대를 논의 하고 식품사막 대응을 위한 로컬푸드 순환전략을 모색하여 지역먹거리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 등을 토론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생산자와 소ㅇ자 연합간담회가 서로 상생협력 하여 지역먹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GNU) 박물관이 6월 4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에서 단오절을 맞이하여 전통문화 체험 행사인 ‘산들산들, 부채에 담는 여름 바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오행사는 농경사회의 풍요를 기원하며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전통적인 세시풍속행사로, 여름 더위에 대비하고,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부채 만들기, 창포 머리 감기, 수리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박물관에서는 이런 단오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 문화교육사업으로 ‘지역민과 학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둥근 부채와 쥘부채 등 다양한 형태의 부채를 직접 제작하며 더운 여름을 대비하는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추사체 초대작가인 도원 박성아 선생이 참가자들의 부채에 ‘12지 띠 동물, 용, 호랑이’ 등을 상징하는 휘호를 선사했고, 특별행사로 참가자 일부를 선정하여 명필 족자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불러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터라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GNU)는 6월 2일 포스코그룹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레벨업그라운드’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과 포스코엠텍이 협업하여 만든 ‘프로젝트 발표’ 및 ‘포스터 전시’ 부문 모두 최고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전국 주요 대학의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규과목을 포스코그룹 계열사와 참여대학 간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모델이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 주관하에 개설한 ‘ESG 마이크로 디그리’ 교과목(담당교수 김현수, 김영철)을 통해 2023학년도 2학기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2024학년도 2학기 및 2025학년도 1학기 2년 연속 포스코엠텍(남선연 리더, 이진주 대리)과 함께하여 지난해 ▲발표 부문 최우수상 ▲포스터 및 영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전국 9개 주요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지속가능 레벨업 그라운드’에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팀명 ‘해숨’, 경영학부 김유경, 박은송, 유지원, 권오현, 이윤원,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여성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60가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광주시에서 지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족, 스토킹 및 교제 폭력 피해 여성 등에게 방범·안전 물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여성 1인 이상이 포함된 한부모가족이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경기민원24 온라인 시스템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물품은 신청 시 수혜자가 A세트와 B세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된다. 배송 물품에는 설치 설명서가 함께 동봉돼 있으며 수혜자가 직접 설치·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의 단일 세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구성 물품을 다양화한 두 가지 세트로 운영해 수혜자에게 보다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 대상을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등 범죄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양산시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대상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성평등기본조례 제23조에 의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등 양성평등 공모사업 11개, 여성친화도시활성화 공모사업 9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공모사업 3개를 선정해 양성평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전문강사 이정교강사를 초빙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23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과 사업 추진에 있어 성인지 및 양성평등의 관점을 적용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보조사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들이 성인지감수성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양성평등한 사회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전통시장 ‘달빛 나들이’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오후 6시부터 9시까지)에 열리는 완도전통시장 ‘달빛 나들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완도군 외 주소지를 둔 자)이다. 50명에게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품(텀블러)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사무소(완도읍 해변공원로84)를 방문해 완도전통시장 이용 영수증(3만 원 이상)과 야시장 방문 후기를 올린 SNS를 인증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시장 운영 기간 동안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즐거운 추억 쌓고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와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지난 6월 4일 ‘아시아체조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육회, 제천시 체조협회’가 주관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제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주요 방송사 및 신문 등 20여 개 언론매체에서 참여 했으며,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많은 언론매체에 대회 참여 및 홍보를 요청했다. 한편, 미디어데이 행사 후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주요 기관 및 단체장, 체육회 및 체조협회 임원 등이 참여하는 환영 리셉션이 개최됐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대회’는 6. 1.(일)부터 6. 15.(일)까지 15일간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23개국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기계체조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제천에서 개최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기계체조 유망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체조 마니아층 및 체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제천을 방문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다시 고용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요양보호 관련 제도 이해 ▲의학 및 간호학 기초 지식 ▲기본 요양기술 ▲치매 대상자 돌봄 방법 ▲응급처치 ▲현장 실습 등 직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으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 능력과 실무 숙련도를 높였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요양보호 인력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동일한 과정을 통해 10명의 수료자 중 6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8회에 걸쳐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신종범죄)으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과 연풍리 내 전람회장인 ‘성평등 파주’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를 다룬 영화 '까만점'을 관람하고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돼, 폭력예방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진은 4대 폭력 및 신종범죄의 개념과 예방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강조함으로써 올바른 공직자 가치관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신종범죄에 해당하는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도 포함하여, 폭력예방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과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강조하면서 폭력개선을 위한 실천의지를 제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폭력예방 통합교육이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웹이코노미) 파주보건소는 농번기 야외활동 증가로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감염병은 설치류 또는 진드기 접촉으로 감염되며 고열, 두통 등 감기 유사 증상으로 시작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흙을 통해, 신증후군출혈열은 쥐 배설물에서 발생한 먼지를 흡입하거나 직접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고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을 위해 고여 있는 물에서 수영하지 않고, 쥐 및 그 배설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하여 쥐가 서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병원성 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발열, 발진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과 함께 혈소판 감소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 농사일이나 풀숲에서 작업할 때에는 긴 옷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국지성 강우에 대비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여름철 집중 호우대비 침수 취약지역 청소·준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집중 호우대비 침수 취약지역 청소·준설 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순환과와 하수도과가 협업하여 관내 주요 도로 및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야당동, 상지석동 등 침수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점 구간으로 지정, 빗물받이, 도로 측구 등 우수 유입시설 주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집중 청소 활동을 전개한다. 그간 청소 주기가 길어 관리가 미흡했던 인도 및 이면도로 구간도 이번 정비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우수관로와 우수박스 준설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금촌역 앞과 운정신도시 등 주요 구간은 5월말 준설을 완료했으며, 추가적으로 준설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침수 구역인 야당동 하류부 4개 구간(약 700m)에 대한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우기 전에 마무리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6월 4일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상부정류장과 캠프 그리브스를 연결하는 구간에 설치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다. 설치 구간은 지형 특성상 경사가 가파르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보행 약자를 포함한 관광객의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해당 구간에 보행자 전용 다리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노약자 등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보행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사업의 첫 단계로, 구조 안정성은 물론, 무장애 기준을 적용한 경사도 설계, 휴게공간 및 안내 시스템 등 보행자 중심의 이용 환경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파주시는 2025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보행자 전용 다리 조성은 관광객의 안전뿐 아니라,
(웹이코노미) 영동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학교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클래스-공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화목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형제·자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가정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아랑공방의 이혜영 강사를 초빙하여 공예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부모님은 실용적인 파우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분위기 속에서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뭔가를 만들어본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함께 앉아 공예를 하며, 웃고 대화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형이랑 같이 만든 카드지갑이 마음에 들어요.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할 거예요.” 즐거움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오늘(5일)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가 사업시행을 맡게 됐으며, 이는 해당 사업지가 지난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성과다. 구는 사업시행자 신청 서류를 검토한 결과 법령상 자격과 사업수행능력 등이 적합하고, 토지등소유자 및 토지면적 동의요건도 충족해 최종 지정 승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 약 141,286㎡ 지역에 총 3,204세대(최고 35층, 33개 동)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15구역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하루빨리
(웹이코노미)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 인해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오는 6월 27일 오후 3시 30분,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을 찾는 것이다”라는 의미처럼 유족 간 마음을 잇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는 달리 사회적 낙인과 편견, 그리고 복합적인 심리·사회적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유족 모임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점차 삶의 균형을 되찾고 있으며, 모임을 통해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나누며 건강한 애도와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고 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자살 유족을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