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해시가 도심 속 유휴공간이자 시민 이동 거점인 경전철역사 하부공간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경전철 가야대역과 봉황역 하부공간의 어둡고 노후화된 구조물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주·야간 모두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투입하며 이달 디자인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역사 하부 기둥의 디자인 도색, 벤치 쉼터 조성, 조도 개선을 위한 야간조명과 감성문구 채널문자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와 바닥 디자인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김해시 경관계획에서 우선 시행 사업으로 제시됐다. 가야대역은 아파트와 학교 사이 공원으로 시민 통행량이 많다.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소공원’을 주제로 시민 일상을 담은 벽면 디자인, 피아노 건반 모양의 조명기둥, 별자리 고보조명 등으로 친근하고 활력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봉황역은 해반천과 김해대로, 가야의 거리가 인접한 탁 트인 입지에 있다. ‘김해의 사계, 도심 속 자연을 투영하다’를 주제로
(웹이코노미)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5월31일, 제2회 어린이건강증진대축제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과 함께 시민참여형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시민 운동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슬로우 조깅을 하며 식중독 예방 분위기 조성을 이끌어내고자 추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진영읍 감동협동조합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슬로우조깅을 시연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 증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나타냈다. 식중독 예방 캠페인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과 ‘달걀 취급 시 주의요령(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등)’이다. 향후 직업건강과 연계한 슬로우 조깅 건강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행사와 연계하여 인근 산단지역 지역 근로자 및 가족의 식중독 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슬로우 조깅은 운동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
(웹이코노미)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톡톡, 웃음 한가득 푸드테라피’ 를 지난 5월, 3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를 매개로 아동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돕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별칭 짓기, 양가감정 △긍정적인 나를 찾아가는 길 △사랑의 약국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기 ‘사랑의 약국’ 에서는 아동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사랑의 약을 조제하고, 가족과 자기 자신을 위한 마음의 처방전을 작성하며 따뜻한 공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변복자 소장은 “아동들이 직접 만든 마음의 약을 서로 나누며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아동들이 건강한 정서를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제2회 남해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 개막작 '릴로·스티치'가 상영됐으며, 이어 6월 10일에는 '문워크', 6월 27일에는 '콜제인'이 상영될 예정이다. 남해여성인권영화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변복자 소장은 “각기 다른 소재의 세 영화를 통해 인권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서로간의 이해와 존중, 사회 속에 보이지 않는 경계와 편견, 성차별 등을 허물고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시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대규모의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 성북구는 이달 5일 장위10구역 내 공공기여 형태로 조성할 문화공원에 공공도서관 ‘장위문화공원도서관(가칭)’의 건축 허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이 도서관을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은 장위동 69-3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약 3,530㎡ 규모로 조성한다. 향후 장위뉴타운 재개발 완료에 따른 지역주민의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을 고려한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 디자인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가 자문을 거쳐 건축계획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6호선 돌곶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할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은 남측으로 장위2동주민센터와 이어지는 연결 통로를 계획해 구민의 편의성과 이용률을 높였다. 북측으로는 문화공원과 시각적으로 연계해 자연 친화적으로도 조성했다. 도서관 내부는 지상 1, 2층을 연결하는 독서계단 및 지역 주민의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이며 가변적인 이벤트 공간을 충분히 배치해 도서 열람뿐만 아니라 열린 도서관의 이미지를 심으려
(웹이코노미) 초여름의 길목,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덕양구 주교동 153-52번지(고양소방서 뒤편) 일원에서는 ‘2025 제2회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개최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 고양축산농협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 ‘행주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이다. 이번 축제는 ▲축하 공연 ▲ 축종별 홍보관 ▲ 직거래 판매장 ▲ 한우 숯불구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주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여러 축산품목을 약 30% 내외로 할인해 판매한다. 행주한우는 유전력을 지닌 우량 송아지를 특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해 출하함으로써 1등급이상 출현율(84%)이 매우 높은 고양특례시의 우수 축산물이다. 2009년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행주한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
(웹이코노미)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및 제191회 정기연주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인을 기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장엄한 음악으로 구성되며, 루이지 케루비니(Luigi Cherubini)의 '레퀴엠 C단조'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연주된다. 케루비니는 베토벤이 “이 시대에 존경할 만한 음악가”로 극찬했을 만큼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그의 C단조 레퀴엠은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된 장례 미사곡이다. 베토벤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연주되길 바랐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장중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 무대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 합창계에서 활약해온 원학연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아, 깊이 있는 해석과 감동적인 연주를 이끌 예정이다. 원 지휘자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과 상임지휘자, 국립합창단과 다수 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을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20개 시군에서 총 62개 사가 지원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20개 사의 과제는 ▲‘뷰티/감성’ 위주의 디자인이 아닌 ‘건강/기능성’을 강조한 페디큐어 세럼 신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스킨케어 패키지 개발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한복 곡선의 미를 담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립앤 치크 용기 개발 등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디자인개발 직접비를 기업 선정평가 등급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돕기 위해 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및 뷰티 크리에이터 홍보를 추가 지원할 예
(웹이코노미)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전통문화 콘텐츠와 축제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행사 40주년을 맞아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수준의 종합 국제관광박람회로 약 40개국, 5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국가의 축제 문화와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국제관광전과 같은 기간 약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함께하는 ‘제4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되며,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안동시는 이번 관광전 주제인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 테마에 맞춰 안동의 대표 사계절 축제를 활용해 홍보 부스를 꾸미고, 나만의 탈 만들기(드로잉 체험), 간고등어 뽑기, 하회탈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다양한 홍보활동 진행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축제의 국제화에 노력할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ON그룹이 지난 28일 온병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ON그룹은 금정문화재단 소속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진료비 할인 등 실질적 의료혜택이 제공되며, 재단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관리에 ON그룹이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문화콘텐츠 교류와 미디어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연, 행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방송 송출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홍보 분야에서 공동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하도록 협약이 체결됐다. ON그룹의 ONN 닥터TV 방송국에서 ‘금샘예감’(가칭, 금샘 예술과 공감) 프로그램을 신설해, 금정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단체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정구 예술인과 단체들은 전국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의 활동과 작품을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2025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금청넷)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제안하고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참여기구이다. 새로 구성된 금청넷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이했으며, 금정구에 거주·활동하는 청년 15명이 참여한다. 제4기 금청넷의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일자리·교육, △복지·문화 △ 주거·생활 △ 참여·권리의 4개 분과로 구성되어 매달 한 차례 이상 회의를 열어 △ 청년정책 의제발굴 △ 정책제안 △ 청년행사 참여 △ 정책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의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분과별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 위원들은 1부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하여 올해 네트워크 활동의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정책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의 참여기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신중년 구직 자를 올해 신규채용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총 5개월간 250만 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중년 근로자를 5개월 이상 고용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함안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6월 30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기업과 일자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 인재들이 지역 일터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함안농요보존회는 지난달 31일 법수면 악양둑방 둔치 함안농요 체험농장에서 제8회 실제농사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안동 저전동농요보존회에서 함께 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함안농요는 경상남도 무형유산 39호로 조상들이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며, 농사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전승하는 의미깊은 무형유산이다. 지금은 볼 수 없는 보리타작을 보존회 회원들이 선보이며 신나는 한마당을 열었고 실제 논에서 모찌기, 모심기를 하며 부르는 노동요가 악양들녁에 널리 울려 퍼져 과거로 잠시 여행하는 기분마저 느끼게 한다. 또한, 행사를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게 보존회에서 준비한 새참으로 열무비빔밥을 제공했고, 준비한 함안수박으로 함안의 특산물 홍보 또한 놓치지 않았다. 함안농요보존회 회장 이창근은 “농요행사는 젊은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농경생활의 추억을 되살려 보고 현대의 메마른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지역민이 함께 공동체의식을 배양하여 우리의 농요문화를 계승 및 발전해 가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6월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6월 1일 기준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단, 2025년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납세자는 고지서에 인쇄된 은행 전용계좌로 송금하거나,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ETAX), 자동응답시스템(ARS), 은행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의 재발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 또는 서울시내 모든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정기분 부과에 대한 문의는 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체납세액 관련 문의는 구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6월 30일에는 업무량 증가로 납부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납부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납부 방법을 미리 확인하셔서 편리
(웹이코노미)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송외숙)는 9일 구)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생명문화경남,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자살예방 생명존중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존중 캠페인’은 인애복지재단과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통해 건강한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해 경남 18개 시군 2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생명존중 캠페인은 생명존중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서명활동, 체험활동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다시 한번 자살예방과 생명의 소중함,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외숙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마음의 그늘이 생긴 이웃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그 감정에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며 “내면의 행복이 가득한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