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6월 19일 열린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집행의 타당성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짚으며, 보다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개관한 ‘미래통일교육센터’에 대해 개관 3개월 만에 보건실 설치와 북카페 도서 추가 구입 등을 위한 3천만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추경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긴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며 “북카페 도서 비치와 같은 사항은 본예산 단계에서 이미 계획됐어야 할 기본적 요소”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초 개관이 6개월 이상 지연됐던 만큼, 공간 구성과 비품 마련은 더 철저히 준비됐어야 한다”며, 개관 직후 추경 편성이 요구된 배경에 대해 철저한 사전 검토 부족을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에 대해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대응하는 세밀한 개원 준비를 당부했다. 해당 기관은 전국 특수교육대상자의 약 1/4을 담당하는 경기도의 특수교육 수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래미안미드카운티 수변공원 광장에서 ‘2025 공동주택 LIVE 현장소통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주자대표회의, 관리 주체, 자생단체, 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택과장, 답십리1동장,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입주민과의 직접 대화에 나섰다. 행사는 공동주택 관련 실무교육으로 시작됐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관리 법령, 감사 지적 사례, 층간 소음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입주민(103동 김○○)은 “늘 궁금했던 법령과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직접 대화’ 시간은 소통회의 핵심으로, 구청장과 주민 간의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마을축제 개최 요청, 소규모 공연 추진, 주차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고 곧바로 관계 부서에서 현장 답변과 개선 약속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 ‘2025년 알기 쉬운 세무설명회’가 28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잡한 부동산 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세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 ‘미네르바올빼미’ 김호용 세무사가 맡았다. 김호용 세무사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부동산 관련 국세 및 지방세 이슈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문이 쏟아졌고, 명쾌한 해설과 현장 상담이 더해져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촌동 주민 이모(45) 씨는 “실제로 겪고 있는 상황을 질문했는데, 강사님이 사례를 꼼꼼히 들어주시고 현실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해주셔서 유익했다”며 “이런 설명회가 더 자주 있었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정은철 위원장은 제9대 구리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로 시민 생활의 불편을 줄인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과 보행권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하여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실무에서 움직여준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세수증대와 외부자원 확보를 통한 구리시 재정상황 개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세수증대를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의 조속한 재추진 상황과 계획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 계획 ▲랜드마크 타워, 아이타워 조성에 대한 중장기 계획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로드맵 ▲갈매역세권, 수택E구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기존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문제 해결 방안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노인 복지 제고 및 노인상담센터 등 고령 친화 복지서비스 확대 계획 ▲청소년재단 및 문화재단의 재무경영
(웹이코노미) 6월 23일 이날 열린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서구 지역 내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후 여성의 회복과 신생아의 안정적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및 운영 규정 ▲서구형 산후조리원 지정 및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료 지원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서구는 사회적 약자 및 저소득층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강화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관련 인프라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고 의원은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는 출산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민의 삶에 밀접한 보건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
(웹이코노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 음성군 소재 학교를 잇달아 방문하며 충북교육가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문현답(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IB 후보학교인 감곡초등학교(교장 조장연)을 찾았다.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등 교육가족 20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충북교육의 미래 ▲교육의 변화 ▲배움으로 모두의 성장 ▲IB 교육 생태계 등 충북의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IB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IB 교육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출산율 증가 및 정주 인구 증대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무극중학교(교장 김홍열)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지역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극중 부지 8,638㎡에 지상 2층, 연면적 6,546㎡ 규모로 조성되며, 25m×8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유아풀을 비롯해 ▲GX룸 ▲돌봄지원센터 ▲늘봄놀이교실 ▲AI 자기주도학습센터 ▲동아리실 등이 조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랜드사이드 구역에 196㎡, 7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기하학적 패턴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활용한 인테리어, 천연 이끼를 가공해 만드는‘스칸디아 모스(Scandia Moss) 세계지도 아트워크’등을 선보였다. 24시간 운영되는 제2터미널점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쉑버거와 같은 대표메뉴 외 모닝메뉴 4종을 판매한다. 달걀을 활용한 ‘에그 앤 치즈’·‘베이컨 에그 앤 치즈’, 맛감자라 불리는 토츠를 활용한 ‘웨이크업 쉑’·‘브렉퍼스트 토츠’ 등이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10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Energies 24h Nürburgring)’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아반떼 N TCR’을 앞세워 TCR 클래스에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 21~22일(일, 현지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 지역에서 열린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이하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아반떼 N TCR이 TCR 클래스 1,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 트랙으로 꼽히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24시간 동안 주행하며 총 랩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경주대회이다. 현대 N은 이번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총 3대의 차량이 출전해 2대의 차량이 완주에 성공했다. 아반떼 N TCR은 TCR 클래스에서 경쟁하며 10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완주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반떼 N TCR은 5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하는 동시에 종합 순위 22위를 기록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토요타와 나란히 부스를 운
삼성전자가 20일 태국 방콕에서 '2025년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6개 국가에서 온 주요 미디어와 전문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 경험을 선보였다. 32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양문형 비스포크 AI 냉장고,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AI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시스템에어컨과 독보적인 무풍 기술이 적용된 에어컨 라인업, '전자동 AI 통버블' 세탁기, 세계 최고 400W 흡입력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청소기와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등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Save) ▲돌보며(Care) ▲나의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AI 홈' 비전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 혁신을 글로벌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학생 및 일반시민들의 영어듣기 능력 향상과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EBS 영어학습 콘텐츠 기반의 ‘대구 스마트리스닝’ 서비스를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 스마트리스닝’은 EBS의 영어듣기, 단어, 문법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영어학습 서비스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구 스마트리스닝’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연중무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콘텐츠로는 ▲EBS 수능특강&완성, ▲실전 모의고사, ▲EBS 초등 홈스쿨, ▲EBS 영어학당 등이 있다. 듣기 학습은 개인 맞춤형으로 틀린 문제를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오답노트’를 제공해 취약 부분을 집중 보완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인기 문항 3개를 선정해 ‘오늘의 문제’로 제공함으로써 흥미롭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교육비 지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과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허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라인건설 관계자, 참고인으로 민원인 대표를 출석시켜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 관련 민원 사항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원준 의원은 분양 당시 다양한 목적에 사용 가능한 알파룸을 공용공간으로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창고 용도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 공간에 대해 “지금이라도 시행사에서 다양한 용도로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여부를 검토하여 간담회 등을 통해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게 우선”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공용공간의 전기용량 부족으로 전기가 나가거나 하수 역류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 공간에 냉난방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인지 구조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설비 추가 등의 문제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변경이 가능한 사안임을 입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라인건설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 입주 세대가 121세대로 약 19%에 해당하는 입주자들이 관리비 산정에 대한 과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병영성의 주요 보수 정비 공사 현장의 우수기 재난 취약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2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김도운 의원이 병영성 서문지와 남문지, 북문지 등 주요 보수 정비 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재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병영성 서문지 인근인 중구 남외동 10-7 일원에는 중구가 오는 11월까지 16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201㎡ 일원에 총 3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사업을 진행중이다. 사업대상지는 현재 매장문화유산 시굴 및 정밀조사를 마친 뒤 내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부지가 나대지 상태로 그대로 방치돼 있어 장마철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토사가 저지대로 쓸려 내려가는 등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김도운 의원은 사업 부지에 방수포 작업 등 우수기를 대비한 안전시설 보강을 주문했다. 또한 병영성 남문지 일원 역시 보수정비 사업 과정에서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수포가 오히려 집중호우 발생 시 저지대 침수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 밖에도
(웹이코노미)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