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민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6월 3일까지를 선거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동구 SNS 서포터즈,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펼칠 계획이다. 먼저 톡톡 튀는 기발한 문구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육교, 간선도로 등 주요 거점 30개소에 게시할 예정이며, LED 전광판 홍보, 관내 주요 행사 시 투표 독려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과 SNS 릴레이 투표 독려 챌린지, 선거 홍보 영상을 활용해 홍보물을 공유하는 등 젊은 층을 겨냥해 온라인을 통해서도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투표 안내 영상은 아파트별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를 통해 송출, 포스터도 부착해 홍보키로 했다. 사전 선거일인 오는 29~30일과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 방송도 실시한다. 선거일에는 어르신,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전체 모금액은 183억 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민간플랫폼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10억 원 수준으로 전체 모금액의 6% 가량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분기 전체 기부자 수는 148,30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대 이상 ~ 40대 미만 기부자 수가 47,57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 20대 미만은 272명, 20대 이상 ~ 30대 미만은 19,903명, 40대 이상 ~ 50대 미만은 40,526명, 50대 이상 ~ 60대 미만은 34,155명, 60대 이상은 5,854명, 미확인은 21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3월 말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지역 8개 지자체에서 모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재난지역 8개 지역(경남 산청ㆍ하동, 경북 의성ㆍ안동ㆍ청송ㆍ영양ㆍ영덕, 울산 울주)의 1분기 모금액은 48억 원 가량으로 전체 모금액(약 183억)의 약 26%을 차지했다. 특히 경북 영덕과 의성의 경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축사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8주간, 화재위험성이 높은 돈사·계사 33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부터 실시한 축사 위험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C·D등급으로 분류된 고위험 축사 1,675개소 중 약 20%를 선별해 추진된다. 등급은 노후도, 건축 규모, 동 간 거리, 소방관서 접근성, 과거 점검 이력 등 5개 항목을 계량화해 A부터 D등급으로 분류했다. 조사는 '소방시설법'과 '화재예방법'에 따라 진행되며, 축사 내 소방시설의 설치·유지관리 상태,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자율안전관리 체계의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관계인의 안전관리 업무 수행 실태, 보온등·환풍기 등 전기설비의 위험요소 제거 여부, 전선·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관리 상태,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화재위험요소 제거 실태 등이다. 소방본부는 기존의 일괄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화재위험이 높은 시설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할 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생경제 살리기 및 기업지원 시군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14개 시군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 위기 대응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경제 관련 부서장과 14개 시군의 경제 담당 과장들이 참석해 ▲민생경제사업 추진상황 ▲미국 통상정책 대응을 위한 비상 수출 대책 ▲시군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도는 먼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민생경제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4월 말 기준 집행률이 50% 이하인 사업과 제1회 추경에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물가 상황에서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에 공공요금은 원칙적으로 동결하고, 불가피한 인상 시에는 폭을 최소화하며, 시기도 분산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비상 수출 대책’도 논의됐다. 도는 지난 2월 구성한 ‘미국 통상정책 대응반’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대미 관세 대응 추진상황과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군 누리집·지역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고향을 떠나 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다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8명을 특별 초청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효도에 대해 “반듯한 사람이 돼서 남에게 욕먹지 말고, 남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하지 않고, 그러면서 우리 꿋꿋하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서 두 발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어떤 날에 식사를 대접하고 용돈을 드리고 호의호식 해드리는 것보다 더 효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저부터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한 사할린 동포에 대해 “경기도는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하는 한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역사·문화 탐방,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 맞춤 서비스 제공)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며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쁘고 환영하며,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오래 사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웹이코노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 3개 부서(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와 ‘자치경찰 예산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지난 4월 9일 범죄예방대응과(생활안전 분야)를 시작으로 4월 23일 교통과(교통 분야), 5월 9일 여성청소년과(여성청소년 분야)를 대상으로 관계경찰관들이 참여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예산설명회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정책 방향과 자치경찰제 시행 후 예산 사업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북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민 친화적 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설명회에서는 먼저 자치경찰제도의 정착을 위해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정책 방향과 자치경찰사무 예산사업 발굴을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살피는 자치경찰’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이후로 신설된 시책 사업들을 소개하며 경기북부 맞춤형 시책 발굴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는 중간관리자·실무 경찰관들과 경기북부 맞춤형 시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치안시책의 ′26
(웹이코노미) 서울에 있는 고충민원처리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주요 권익구제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14시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와 공동으로, 국민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서울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및 조사관들이 참석하는 ‘서울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권역별 협의회 및 자치구 옴부즈만 워크숍(이하 협의회)’을 개최한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방행정을 감시하고, 주민들의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지방행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부패방지권익위법 제3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되는 ‘지방 고충민원처리기관(옴부즈맨)’이다. 참고로, 서울특별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율이 88.5%로 가장 높다. 2016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관내 25개 자치구 중 22개 자치구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설치되어 서울시민의 고충을 빈틈없이 해소하고 서울특별시 행정을 감시하는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함께 만들어 가는 인사제도 문화 조성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9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장, 교감, 초등교사, 특수교사, 비교과교사 등 9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 교원 인사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초등 교원 인사 원탁토론회’는 초등 교원 인사에 대한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해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사 전보 만족도 조사와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에서 제시한‘교원 전보, 인사 급지 개정, 시도 간 교류’ 등 소주제를 두고 관리자, 초등교사, 특수교사, 비교과교사로 나눠 토론했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원탁토론회 주요 의제를 제시하고 토론 방식을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원탁별로 주어진 소주제 10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서는 원탁별로 토론한 내용을 정리해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마련해 의견을 공유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계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을 맞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본청 1층 중앙현관에서 공정무역 홍보 활동(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육청 직원들이 공정무역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계공정무역의 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이며,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소비자에게는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는 윤리적이고 공평한 무역을 촉진하려는 세계적인 시민운동이다. 홍보 기간 중 교육청 중앙현관에는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 영상 상영, 실천 사례 소개, 공정무역 실천 다짐 쓰기,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직원들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공정무역의 가치를 체감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인권과 환경을 존중하는 행동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청 직원들이 올바른 소비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6주간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청렴 기동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도급액 5천만 원 이상인 도로, 건축, 농업기반시설 등 총 11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며,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감찰 주요 내용은 △설계도서 및 시방서 기준에 따른 적정 시공 여부 △현장 품질관리 및 안전점검 이행 상태 △우수기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 여부 △현장 민원 및 주민불편 사항 등이다. 경산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및 보완 조치를 시행해 부실시공과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작업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감찰 기간 동안 현장 관계자 및 민원인과의 면담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건설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기동감찰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청렴한 건설행정
(웹이코노미) ㈜고리는 9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고리는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합성수지제품 제조회사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총 2천5백만 원을 기탁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광선 대표는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문화체육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공동 주관한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사상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지혜학교’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상도서관은 ‘스크린 너머의 선율,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성인) 3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화를 통해 알고 있는 클래식 명곡들을 통해 작곡가들의 생과 사, 음악을 쓰게 된 배경을 알아 봄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이와 넓이를 더할 기회를 제공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문학에 대한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어 삶이 풍성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9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 정신 계승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위대한 광주 시민이 다시 한번 민주화를 지켰습니다. 숭고한 오월 정신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참석자들은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묵념의 시간을 갖고, 묘역 등을 순회하며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김명수 의장은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새길 수 있었다”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올바른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며 온전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4월 30일부터 10일간 열린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4억 원(6.36%) 증액된 약 1조 446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됐다. 박미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들여다보며 심사에 임했다”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의 목적과 취지를 충분히 고려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해원·양만주·윤혜영 의원이 첨단종합운동장 이용 개선,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도입,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구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명수 의장은 “각종 안건과 추경 예산안 심사 등 적극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삶에 활력을 드리며 제도의 공백을 채워갈
(웹이코노미)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9일 제29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관리비 횡령사건으로 드러난 취약한 공동주택 관리문제의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문하고 나섰다. 국토부 통계에 의하면 공동주택관리 비리 유형은 유지보수공사 발주 비리(37%)와 회계 비리(33.5%)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제한적 정보 접근성이 근본 이유로 나타났다. 문제 개선을 위해 관련법은 100세대 이상에 대하여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관리비·입찰정보 등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토록 하고 있다. 윤혜영 의원은 “광산구는 최근 5년간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의 공개 정보와 실제 자료의 일치여부 점검 이력이 한 건도 없었으며, 공동주택 관리업무 감사 실적도 단 1건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정기적·주체적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연 1회 이상 공동주택 현장조사를 실시해야 하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