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공동 연구팀이 기존 촉각 센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가벼운 숨결, 압력, 소리까지 정확하고 빠르게 감지하는 데다, 높은 정밀도와 반복 내구성을 자랑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기존 센서 한계 극복한 'T3DE' 기술 23일 KAIST에 따르면 이 대학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연구팀과 ETRI의 공동 연구는 '열성형 기반 3차원 전자 구조(T3DE)' 기술을 적용해 유연성, 정밀성, 반복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한 맞춤형 촉각 센서를 구현했다. 기존 소프트 엘라스토머 기반 센서가 가진 느린 응답속도, 높은 히스테리시스, 크립 오차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정밀하게 작동하는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T3DE 센서는 2차원 필름에 전극을 형성한 후, 열과 압력을 가해 3차원 구조로 성형하여 제작된다. 특히, 센서 상부의 전극과 지지 다리 구조는 목적에 따라 기계적 물성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피부, 근육 등 생체조직과 유사한 수준의 영률(Young’s modulus)을 구현할 수 있어 생체 인터페이스용 센서로도 유용하다. 우수한 성능과 다양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보건(담당)교사 및 영양군보건소관계자가 참여하여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및 학교 구성원 간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근호 교육장은“감염병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인 만큼, 실제 상황에 준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 유행시 당황하지 않고 구성원간 협조하여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전 대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은 일선 학교의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본인의 학교 상황에 맞게 실제 감염병 유행 상황을 가정하여 학교 구성원 각자가 본인의 역할을 확인하고 미리 고민하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보는 과정으로 학교에서도 담임교사, 보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의원(민․계양구2)이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의 선제적 사이버보안 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들의 귀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김종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종득 의원은 “디지털 기반 사회에서 출자․출연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귀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것은 정부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사후 대응이 아닌 선제적 관리 체계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각종 사이버 위협이 정교화․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사이버안보 업무규정에 따라 대상 공공기관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하고 범위를 인천시 소속의 13개 출자․출현기관에 대해서 사이버보안 관리 체계에 편입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발생한 사고에서 보듯이 사이버보안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심대한 유․무형적 피해가 발생하며 그에 따른 대응을 하기 위해서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대전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17회 유성구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하고 유성구가 주최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여가 활성화·회원 간 화합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회에는 20개 팀,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선은 링크전, 본선과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한 체력과 스포츠 정신으로 대회에 참가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활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 ▲유성 실버페스티벌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5·18민주화운동과 제주 4·3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공유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2~13일과 19~20일 제주와 광주에서 지역교류 학습 ‘2025 빛탐인 클래스’를 운영했다. 지난 2022년 첫 시작한 ‘빛탐인 클래스’는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교류하고, 지역의 생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박2일 캠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 온라인 교류학습을 통해 제주4‧3 이야기, 광주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에 대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12~13일 열린 1차 제주 캠프는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및 관람 ▲4·3 관련 연극 ‘오사카에서 온 편지’ 관람 ▲평화 워크숍 ‘평화와 인권의 책보따리’ ▲제주 생태 ‘화순 곶자왈’ 탐방 ▲제주 4·3 유적지 ‘섯알오름’ 및 ‘알뜨르 비행장’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19~20일 2차 광주 캠프는 ▲5‧18 자유공원 역사체험(법정 체험)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의원(국․서구2)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재도적 기반을 바련했다. 2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7차 회의에서 이용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교육 현장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정서적․심리적 위기, 가정환경의 위기, 기초학력 미달, 다문화 적응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 의원은 “특히 제 지역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조례는 교육위원장 임기 초부터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마련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계획 수립,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민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 40명을 발표했다. 학교급별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8명, 초등교감 1명, 초등교사 18명, 중등교사 13명이다.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은 4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14일까지 총 3단계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1차 소양평가는 현장실무능력·전북교육정책·정책기획능력을 평가했고, 2차 현장평가는 공개검증·직무수행계획서 평가·자기소개서 및 교육활동 실적평가· 교직원 면담·인성 및 동료교직원 다면평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차 역량평가는 심층면접과 상호·토의토론으로 구분해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50% 이상을 외부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단계별 전형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최종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유·초·중등 일반분야 및 전문분야, 유치원임기제분야의 교육전문직원으로 임용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영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신을임)는 지난 6월 19일 여름철을 맞이하여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담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영도구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계절김치를 아침 일찍부터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15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는 새마을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와 이웃사랑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을임 영도구새마을부녀회장은“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김제의 내일을 지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시는 20일 노후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요촌길 45)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위탁업체로 선정된 우석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개관식에 앞서 김제제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도립국악원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축한 지 30년이 지난 노후된 지평선어울림센터에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했으며, 협소한 주차장을 확장 정비하고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또,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내 놀이터, 장난감 대여실, 요리 체험실, 도란도란 대여실, 무지개 도서관, 마음보듬실, 생각나눔실 등 아이와 부모님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수준 높은 맞춤형 보육지원과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 육아서비스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리모델링 기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24일부터 도로에서의 화재와 누출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전 지역에서 운반 차량 이동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위험물 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위험물 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반 차량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운송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검사 항목은 ▲운반자 자격 취득 여부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운반 기준 준수 여부 ▲차량 외부 위험물 표지 부착 여부 ▲수동식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운반 차량은 일상적인 교통 상황 속에서도 대형 재난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두검사를 통해 도로 위 잠재적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반 종사자와 사업주 모두가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관련 법령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의 바이오 산업이 미국 현지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박람회인 ‘BIO USA 2025’에 참관하고, 세계적 의료기관인 메이요클리닉과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북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BIO USA 2025 현장을 찾아 전북 기업들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BIO USA 2025는 16일부터 19일까지 보스턴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1,500개 기업과 2만 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가해 신약개발, 기술이전, AI 기반 정밀의료 등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특히 올해는 AI 기반 신약 개발 및 정밀의료 기술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전북에서는 △메디코스바이오텍 △메디앤리서치 △바이엘티 △바스젠바이오 △플라스바이오 △바이오램프 등 6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 기술을 선보였다. 이들은 거미실크단백질, 방사선 저항 미생물, AI 기반 임상 분석, 미세전류 화상 치료 등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1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우리아이 다같이 키워요. 독박육아탈출! 공동육아이야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육아공동체를 통해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출산·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박육아탈출! 육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올해 육아공동체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125팀, 695가정으로 확대돼 지난 4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팀 558가정이 참여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고립된 육아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자녀의 친사회성 발달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선정된 육아공동체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7개월간 총 5회 이상 자조모임(월 1회 기준)을 가지며, 육아의 어려움·스트레스 해소, 양육정보 공유 등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육아공동체 리더와 부모, 자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합창단 공연 ▲당신처럼 애지중지 퍼포먼스 ▲공동체 활동 우수 영상(쇼트 폼) 발표 ▲음악힐링 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북도립미술관 강당에서 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3차 특강을 운영했다.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은 IB 프로그램 중 고등학교 프로그램(DP)의 핵심인 CORE 과정(TOK, EE, CAS)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PYP-MYP-DP 간의 계열성과 연속성을 고려, DP CORE 과정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IB DP CORE 과정은 지식의 본질을 탐구하는 TOK(Theory of Knowledge, 지식이론), 학생들이 개별 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EE(Extended Essay, 소논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는 CAS(Creativity·Activity·Service, 창의·활동·봉사)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고원상 대구서부고 교사(IB월드스쿨 코디네이터)가 초청돼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DP CORE 과정의 철학과 운영 사례를 나누었다. CORE 과정의 수업과 평가 소개 등 학생들의 사고력과 실천력을 함양하는 실제 사례를 공
(웹이코노미) “당신의 헌신이 전북교육의 희망입니다!” 전북교육 발전에 공헌이 뚜렷한 교직원과 도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육적 표상으로 삼고 전북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시상식이 2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전용태 부위원장, 박정희 의원, 강동화 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초대 수상자로는 △수업혁신 부문에 이해영·정민수 수석교사 △교육헌신 부문에 양종갑 님 △교육협력 부문에 완주군, 순창군이 선정됐다. 수업혁신 부문 대상을 받은 이해영 수석교사는 한글 교육을 위한 ‘우리 아이 읽기·쓰기 어떻게 지도할까?’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초등어휘사전 1600’개발을 주도하는 등 문해력 지도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민수 수석교사 역시 교육포털 ‘수업도시락 엠디랑’을 개발 및 운영하고,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실천하는 등 전북교육계를 대표하는 수업 연구와 나눔의 선구자이다. 교육헌신 부문 대상을 받은 양종갑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자유학기제 운영』 및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대상 3개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과 자율성 기반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학생 중심 수업과 자유학기 활동의 질을 높이고,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과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를 점검한 후 개별·합동 컨설팅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개별 컨설팅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고, 합동 컨설팅은 6월 20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자유학기제 컨설팅은 학생 참여 중심의 주제선택 및 진로탐색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프로그램 구성, 시수 편성, 평가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2026학년도 입학생을 위한 3개년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은 학교자율시간을 포함한 교과 시수 조정, 선택과목 개설,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등 학교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