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롯데타운 잠실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고 고객 확보에 나섰다. 25일 롯데백화점 운영사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제주 대표 오마카세·파인 다이닝 브랜드 ‘스시 호시카이’가 협업한 ‘부티크 호시카이’ 1호점이 잠실점 본관 11층에 최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다음달 6월에는 잠실 월드몰에 파인 다이닝 브랜드 ‘콘피에르’의 세컨드 브랜드, ‘콘피에르 셀렉션’이 국내 유통사 최초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먼저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분지로’, ‘미포집’ 등 검증된 인기 맛집들도 잠실 월드몰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라고 롯데백화점 측은 덧붙였다.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터치 스크린 방식의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최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가 손쉽게 가능해졌다.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제품 상태를 한눈에 보여준다.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 안내를 비롯해 기기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감지 시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필터와 유로 카트리지 등 소모품은 청소 및 교체 시기가 되면 알림을 주며, 교체 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감지하고 다음 단계에 해야 할 행동을 영상 및 음성으로 안내해줘 손쉽게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다. 시계, 날씨, 미세먼지, 알람, 타이머 등 주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기능도 갖췄다.
이랜드파크는 켄싱턴리조트 3곳(설악밸리·설악비치·지리산하동)에서 활발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웰니스’ 테마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자기 주도적인 휴식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중심으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혜택은 올해 1분기에 리조트를 방문한 5060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패키지는 시니어 고객이 선호하는 산과 바다 등 자연과 인접한 ▲리조트의 입지적 특성,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는 ▲조식 뷔페, 복잡한 동선 없이 한 지역의 매력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입장권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박 기준 11만 9,900원(세금포함/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부터다.
현대백화점은 8월 31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프랑스 거장인 미셸 들라크루아의 특별전 '영원히, 화가' 전시를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작가의 최신작 오리지널 페인팅 80여 점을 비롯해 희귀 초기 판화 등 총 120여 점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은 '흰 캔버스(2023)', '마차 썰매를 타고 떠난 산책(2024)', '얼음 위에서의 왈츠(2024)' 등이다.
CJ도너스캠프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8개 CJ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한 ‘2025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CJ도너스캠프 운동회에는 예선과 결승을 포함해 전국 12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500여 명이 참여했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CJ ENM 커머스 부문 △CJ 4DPLEX 등 8개 계열사 임직원 봉사자 110여 명이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지역아동센터 8곳과 팀으로 매칭돼 경기에 참여했다고 CJ도너스캠프 측은 설명했다. 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다.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CJ나눔재단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출범했다. 전국 4천여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둔 CJ도너스캠프는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협동심 형성을 통한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운동회를 열고 있다. CJ임직원들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하며 CJ그룹의 나눔 철학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CJ도너스캠프 출범 20
㈜신세계가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이번달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해 ‘부산 달달 상점’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달달 상점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판매 수수료 부담을 없앴다. 고객이 모이는 백화점 중앙광장 공간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 상품을 알릴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또 지역 탐방을 통해 발굴한 식재료를 백화점 팝업을 통해 농가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팝업 행사를 통해 지역을 알린 대표 상품으로는 일명 고려인의 떡갈비로 불리는 광주의 ‘코프타’, ‘해남 흑보리’, ‘김해 뒷고기’ 등이다.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은 각 지역의 소상공인 후원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왔다. 지난 4월,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울릉도와 지역 관광 활성화 협약을 맺고 지역 축제에 맞춰 공동 여행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울릉도 투어 판매 방송에는 2천여명 이상의 고객이 상담을 신청하는 등 목표 대비 110%의 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의 각 회사들이 다양한 테마의 로컬 마켓을 선보이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의
스타필드는 아이들이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도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5월23일~6월8일)과 수원(6월18~30일)은 120만 명이 다녀간 국내 최대 곤충박물관인 ‘여주곤충박물관’과 함께 ‘신비한 곤충랜드’를 연다. 스타필드 하남은 6월 19일 출시 예정인 2K의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6월 1일까지 마련한다. 스타필드 수원은 6월 2일까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팽이 배틀 완구 ‘베이블레이드X’가 수원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베이블레이드 최강자를 가리는 익스트림 리그를 펼친다.
오뚜기는 단백질 간식 시장을 겨냥해 ‘가뿐한끼 촉촉탱글 닭가슴살 핫도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뿐한끼 촉촉탱글 닭가슴살 핫도그’는 소시지 안에 국산 닭가슴살 함량을 69%까지 높여 한 개당 8g의 단백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는 "빵 반죽에 우유를 첨가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가 한국운동영양학회와 근력 강화와 유지에 특화한 고단백 건강식단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운동영양학회와 과학적 연구기반 고단백 건강식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운동영양학회는 스포츠 및 운동영양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권위있는 학술단체로서, 과학적 식단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평가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의 중점 과제는 근력 강화와 유지를 위한 고단백 건강식단 개발"이라며 "세대별 취식자 특성 기반 영양기준 설계, 고단백 식단 개발 및 검증, 운동영양학기반 영양 코칭 커리큘럼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고 말했다.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5월 30일 기준 평균 7.7%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커피믹스 제품과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평균 9%, 커피 음료는 평균 4.4% 인상된다. 동서식품은 "소비자 판매가 인상은 유통채널과 협의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배우 공유와 함께한 ‘뉴발란스 프로즌(NB FROZEN) 맨즈’ 캠페인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을 맞아 남성들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데일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뉴발란스 프로즌(NB FROZEN)’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냉감 폴로티셔츠를 메인으로 기능성 슬랙스를 포함해 다양한 여름 아이템이 구성됐다. 배우 공유가 착용한 피케 폴로티셔츠는 클래식하고 멋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면서 냉감 기능을 갖춘 데일리 웨어다. 구김이 잘 가지 않는 탄탄한 소재가 적용됐고,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하기 간편하다. '데이퍼드 트리코트 팬츠(Tapered Tricot Pants)'는 뉴발란스 맨즈 라인의 대표 슬랙스 유형 아이템이다. 냉감 기능 원사와 스트레치 기능을 적용해 실용적이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대표 브랜드 카스가 카스의 청량함과 상쾌함을 청각적으로 극대화한 여름 캠페인 ‘더위를 싹(SSAC) 날려버릴 이 소리!’를 전개한다고 23일 전했다. 캠페인명에 사용된 ‘SSAC(싹)’은 브랜드명 ‘CASS’를 재치 있게 활용하면서도 시원한 어감을 더했다. 카스는 캠페인의 시작으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은 경기장, 페스티벌 등 여름의 계절감이 가득한 공간을 배경으로 열정적인 청춘들의 모습을 담았다. 청각적 몰입을 더한 디지털 캠페인 ‘비트 더 히트 박스(Beat the Heat Box)’도 선보인다.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하우스(Beatpella House)’의 멤버 ‘옐라이’, ‘윙’, ‘헬켓’, ‘허클’, ‘히스’가 함께했다. 폭포, 비, 동굴, 파도, 숲 등 시원한 느낌을 배가시키는 자연의 소리를 테마로, 각 테마별 12 개의 비트 사운드를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SSAC 비트(SSAC BEAT)’를 완성할 수 있다. 22 일 ‘윙’의 ‘폭포’ 테마를 시작으로, 이후 비트펠라하우스 멤버별 비트 테마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카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31일까지 ‘나만의 SSAC 비트 음원’ 공유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 아모레몰에 고객 상담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아모레챗(Amore Chat)'을 오픈한다고 23일 전했다. '아모레챗'은 고객에게 더 쉽고 빠르게, 개인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뷰티 고민을 상담해 주고, 필요한 제품을 비교 및 추천해 준다. 판매 중인 제품 후기도 요약할 수 있고, 주문한 제품의 배송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확보한 화장품 및 고객 데이터에 최신 AI 모델을 적용해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아모레챗'과 대화를 하면 할수록 더욱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아모레몰에서는 '아모레챗'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뷰티테크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일상에 꼭 필요한 베이직 아이템을 한데 모아 ‘에센셜(ESSENTIALS)’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센셜 라인은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로엠 특유의 페미닌 무드를 담았다. 새로운 라인은 재킷 · 블라우스 · 셔츠 · 카디건 · 슬랙스 등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스테디셀러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라인은 올봄부터 ‘올데이 자켓’, ‘올데이 가디건’ 등 이름으로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컬러,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디테일을 갖춘 동시에 착용감 좋은 소재를 사용해 가성비까지 갖췄다.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출근용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농심은 최근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스낵 생산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농심이 진행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농심이 지난해까지 청년농부를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 총 1,210톤에 달한다. 특히,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에는 청년농부 10명 중 3명의 여성이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청년농부 10명은 지난 3월부터 파종, 재배, 수확과 선별 등 감자 재배에 대한 교육과 실제 재배 현장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농심은 오는 7월부터 이들 청년농부가 수확하는 감자를 구매해 감자스낵 생산에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