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1일 오후 4시 30분 충남도청을 찾아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충남발전 현안회의를 공동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현안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북부권 Bay-Valley 산업벨트, 서해안 해양레저 관광벨트, 내포신도시, 내륙권 백제문화 관광도시,국방특화 클러스터 등 5개 권역별 발전전략을 소개했으며,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 등 7가지 현안을 공유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국토 불균형에 따른 저출산과 지역소멸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균형발전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지역발전의 핵심 기반인 거점과 교통망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가앞으로 지역과 긴밀히 호흡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을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에 대해서는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가교이자 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기반과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모두 갖추고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서, “충남이 구상하는 5개 권역 발전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편, 동서축 교통망, 산단 조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1일(월)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 24개 심사지표를 적용하여 각 기관이 실시한 감사활동에 대하여 A등급부터 D등급까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기보는 지난 1년간 ▲면책제도 활성화 ▲소통 확대 등 적극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포렌식 감사기법 도입 ▲비대면·디지털 감사체계 고도화 등 혁신적 감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사전예방적 감사를 추진한 결과, 심사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669개 기관 중 최고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기보는 경제위기·고금리 등 어려운 대외환경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처리 할 수 있도록 ▲적극업무 면책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동시에 ▲휘슬센터(안심신고변호사) 운영 ▲AI빅데이타 기반 상시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 등 내부통제역량 제고에도 함께 노력함으로써 업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1.18(금)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APEC 정상과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대화’에 참석해 경제회복, 지속가능 성장 등을 위한 기업인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ABAC)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APEC 프로세스에 반영하고 자문을 구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자문기구이다. 연간 4차례 회의를 통해 역내 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 ‘APEC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정상들에게 ‘ABAC 정상건의문’을 전달한다. 경총은 2018년부터 ABA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ABAC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APEC 정상과의 대화’에는 21개국 정상 및 각료, 각국의 APEC 기업인 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정상과 위원들은 ▴경제회복,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통합, ▴디지털화와 사회통합 관련 과제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3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 동 회의에서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前일본은행 부총재인 나카소 히로시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3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공직 채용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정부 인사 혁신 노력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2022년 공직박람회’가 오는 21일 공식 개막한다. 인사혁신처는 공직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개막식을 열고 오는 25일까지 5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공직박람회는 시간과 공간의 구애가 없는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공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박람회 누리집에 마련된 ▲소통광장 ▲시험체험관 ▲채용정보관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공무원 시험 준비부터 합격 이후까지의 공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호응이 컸던 재직자 상담회(멘토링)와 모의 면접 운영시간을 최대 2배가량 늘리고, 참여 기관 및 면접 평가의견 제공 등의 행사 구성도 확대했다. 모의 면접의 경우, 최초로 면접시험을 재연한 예시 영상과 실제 면접시험장을 담은 답사·소개 영상을 제공해 온라인에서도 시험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임처럼 임무(O·X퀴즈 등)를 수행하면 보상으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게 하는 등 참가자 대다수인 새천년세대(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제18차 한-중동 협력포럼'이 외교부 주관하에 한-아랍소사이어티(KAS), 제주평화연구원(JPI), 카타르 국제중동위원회(ME Council on Global Affairs) 공동주최로 11.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상생공영을 위한 한-중동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중동 상황이 한-중동 협력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 지역간 미래 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1세션 ‘변화하는 중동 : 기회를 극대화하는 방안’, 2세션 ‘공급망 및 미래 산업 분야 협력틀 구축’, 3세션 ‘국제 정세 불안정에 따른 식량안보 협력 방향’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타릭 유세프(Tarik Yousef) 카타르 국제중동위원회 소장, 압둘아지즈 알호르(Abdulaziz Al-Horr) 카타르 외교원장, 송웅엽 前 주이란·이라크·아프가니스탄 대사, 탕 솅야오(Shengyao Tang)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사무소장 등 한국과 중동의 전현직 관료, 국제기구 인사, 주한아랍대사단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환영사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8일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30 자문단’ 위촉과 함께 청년보좌역, 중소벤처기업부 명예공무원 등 청년들과 청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영 장관은 이번에 선발된 ‘중소벤처기업부 2030 자문단’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팁스(TIPS)에 선정된 여성혁신 창업기업이 친환경 펄프소재를 활용한 액자 형태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그간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자문단 내 청년분과, 청년들로 구성된 명예공무원단, 국민응원단(서포터즈) 등 다양한 청년 소통통로(채널)를 운영해 왔다. ‘2030 자문단’은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촘촘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추가로 구성됐다. 2030 자문단은 최근 채용된 청년보좌역 이석호씨가 단장을 맡아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20명의 ‘2030 자문단’ 모집에 총 133명이 지원해 2030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과 18일(금) 서울 종로구 버텍스코리아에서 「중소벤처기업의 ICT R&D 성과 창출 및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IITP 간 ‘ICT R&D 혁신 바우처사업’ 우수R&D 성과물의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ICT 기술이전 기업에 ICT R&D 과제 추천 ▲‘ICT R&D 혁신 바우처 사업’ 성공기업에 지식재산(IP)인수보증 연계 지원 등 기술거래와 기술금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IITP는 ▲‘ICT R&D 바우처사업’ 연구성과 교류 ▲ICT 기술정책산업 동향 정보 등을 제공한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이전 역량과 ‘스마트테크브릿지’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연 기술이전 및 개방형 기술혁신기업 지원 정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ITP는 ICT R&D 지원을 통한 정보통신기술 및 산업진흥을 위해 설립된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ICT R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 이하 ‘방사청’)과 18일(금) 경기도 과천시 방사청에서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별도 서면으로 중소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이하 ‘기업은행’)과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국제 안보 갈등이 고조되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이 국제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정부는 방산수출 확대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방위산업에 대한 육성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기보와 방사청, 기업은행은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국정과제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협약을 마련하였으며,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종합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방위산업체 지정기업 및 협력업체 ▲방위력개선사업 관련 계약·R&D·하도급 기업 ▲방산물자 수출 허가·계약 기업 ▲방위산업 육성지원사업 및 국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DQ(Defense Quality)마크·DQMS(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에 대하여, ▲보증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4(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제1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수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정병천 KBIZ AMP 총동문회장(㈜이디 대표이사), 최현규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송학장갑㈜대표이사) 등 동 과정을 수료한 총동문회 동문과 16기 수료생 48명을 포함해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KBIZ AMP 제16기는 6개월간 △CEO 리더십 △경영트렌드 △디지털 ·ESG △기업경영·컬처 △행복·힐링를 주제로, 정규강좌 15회를 비롯해 가족·부부초청 특강, 동문과의 교류행사, 국내·해외(베트남)워크숍 등으로 운영됐다. △김경일 아주대 교수(지혜로운 리더)△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안유화 성균관대 교수(미중 패권전쟁)△김용진 서경대 교수(피아노포르테)△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관점 변화)△정진호 더밸류즈 대표(ESG경영)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도 진행됐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의와 우수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14인을 선정해 시상식도 진행했다. 16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문창모 이즈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14일(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지역회장 박종석)으로부터 2억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내 중소기업협동조합 36곳의 이사장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억원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며, 중소기업계 연말 모금의 신호탄이 됐다.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약 1억 6,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기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올해는 원재료값 상승과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인 만큼 중소기업계의 성금은 더욱 값지다”고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제정하고, 성탄트리점등을 시작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중소기업계 사회공헌 현황조사 발표△전국 지역별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 추진 등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14(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정보산업(조)(이사장 한병준) 회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국내외 IT산업을 주도하는 260여 중소기업 회원사로 구성돼 국가사회 정보화의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며 중소기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매년 연말마다 중소기업계의 성금이 있기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다음해 폭넓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매년 기부를 진행하다보니 정보산업계에 나눔문화가 조성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제정하고, 성탄트리점등을 시작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중소기업계 사회공헌 현황조사 발표△전국 지역별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 추진 등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7~11일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합 경제위기에 따른 中企 금융이용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16일발표했다. 조사결과,중소기업은 외부자금 조달 애로(복수응답)로 높은 대출금리(67.1%)를꼽아고금리 리스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중소기업들은 자금 조달 금리가 연초에 비해2.2%p 상승(2.9→5.1%)했다고 답해같은 기간 기준금리 상승폭(1.75%p)보다큰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자금 조달시 필요자금 대비 확보한 자금의 비중은 ‘21~40%’(34.8%),‘0~20%’(28.3%), ‘41~60%’(21.8%),‘61~80%’(10.8%), ‘81% 이상’(4.3%) 순으로63.1%에 달하는 기업이 필요자금의 40% 이하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리금 상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금리 상승률은 ‘2~3%p’(37.5%), ‘3~4%p’(28.6%),‘4%p 이상’(25.5%), ‘1~2%p’(6.8%),‘1%미만’(1.5%) 순으로조사됐다. 현재 가장 필요한 금융 정책으로응답 중소기업 80%가 금리 관련 대책인‘금리부담 완화 정책’(46.4%)과‘기준금리 이상 대출금리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7(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농기계, 연식품, 면류, 한의산업 등 농업·식품분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식품산업 진흥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종별 현안과제 18건을건의했다. 참석자들은수입농산물 가격급등에 따른 식탁물가 인상을 우려하며, △연말수입대두 부족문제 해소 및 공매 폐지△땅콩 할당관세 적용등 안정적인식품원재료 공급을 위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현장 건의자로 나선김석원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산콩과 수입 콩 가격이 덩달아 뛰는데 입찰제도인 공매제까지 확대되면서원가상승 압박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직배물량 확대와 공매폐지 등 배분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형 농식품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약용작물 기반 식품제조업연구개발 지원 △전기농기계 정부보조금 지원사업 마련 등의 건의도 있었다.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탄소중립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 공동으로 11.17(목) 미국 주요 상‧하원 의원과 부처 장관 앞으로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이와 관련한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등 경제6단체는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는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체결부터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참여에 이르기까지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왔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를 비롯한 한국기업들은 그간 지속적인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 내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대규모투자 계획도 발표하는 등 양국 경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미국에서 시행된 IRA는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대해서만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일정 비율 이상의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국제무역 규범과 한‧미 FTA 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8일 미국 주요 상‧하원 의원과 부처 장관 앞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 Inflation Reduction Act)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이와 관련한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경제6단체는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는 그동안 한‧미FTA 체결부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에 이르기까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왔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그간 지속적인 對美 투자를 통해 미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아니라 올해는 대규모의 투자 계획도 발표해 양국 경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미국에서 시행된 인플레이션감축법은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일정 비율 이상의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토록 규정하고 있어 국제무역 규범과 한‧미FTA 규정을 위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