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9일(금) 오후 1시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상임이사에 이창열 울산발전본부장과 이영찬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창열 상임이사는 서울 경문고, 아주대 기계공학과, 헬싱키 대학원(경영학 석사), 호서대 대학원 에너지기후융합기술학과(박사)를 졸업하고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 발전처장, 당진화력본부장, 울산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찬 상임이사는 충남 천안중앙고, 공군사관학교 항공공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재무학과(석사), 아주대 대학원 에너지시스템공학(박사)을 수료하고, 한국동서발전 건설처 사업총괄팀장, 호남발전본부장,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동서발전은 12일(월) 오후 1시 울산 본사에서 이창열 상임이사를 안전기술본부장에, 이영찬 상임이사를 사업본부장에 임명하는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국민들의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시나리오와 시, 영상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90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국민참여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분야별 수상작 10편이 선정됐으며, 한수원은 청렴콘텐츠 영상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수원 수상작인 ‘청렴 오피스(Oh peace)’는 올해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직장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영상이다. 한수원은 사내 공모를 통해 직원들이 출연하고, 시나리오와 아이디어를 구성하는 등 기획부터 영상 제작, 출연까지 모든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한수원이 추진해 온 다양한 청렴활동 노력과 직원들의 높은 청렴의식이 표출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 선도 기업 한수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OTRA(사장 유정열)가 수출지원 서비스 ‘지사화사업’ 광고 캠페인으로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공공분야 대상을 거머줬다.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디지털 광고분야의 창의적 콘텐츠와 우수기술을 시상한다. 공공분야, 퍼포먼스(데이터·앱), SNS 마케팅, 테크테인먼트 등 17개 부문을 심사하고, 부문별로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한다. KOTRA의 지사화사업 광고 캠페인은 △전략성 △기술성 △예술성 △전달력 △성과성 면에서 공공분야 출품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사화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의 지사화 전담직원이 1년 동안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찾아서 상담하고 수출계약을 맺도록 돕는 서비스다. 해외에 지사를 직접 운영하지 않아도 해외 지사처럼 이용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만 국내 중소·중견기업 4,265개사가 KOTRA 지사화사업을 통해 총 34억 7,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올들어 10월까지 지사화사업을 통한 수출액은 34억 8,99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우리 수출 중소·
한국금융학회(학회장 이기영)․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12월 9일(금)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정책과제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였다. 금번 심포지엄에서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예보는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금융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공고히 하고, 보호사각지대 해소와 투자자 보호제도 보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인 자본시장연구원의 이효섭 선임연구위원은 “빅테크⋅핀테크가 금융진출을 확대하면서 금융안정 저해와 금융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시스템 리스크 요인 모니터링 강화, 기관별 규제방식 적용 등 금융안정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와 금융서비스 설명의무 강화, 고객예치금 보호제도 강화 및 투자자보호기금 제도 마련 등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을 제안하였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박선영 동국대 교수는 “미국의 긴축적 통화정책과 빠른 금리인상으로 인해 디지털자산 시장의 위기관리와 컴플라이언스 부재 등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도입 속도에
△감사실장 윤유영 △홍보실장 이상욱 △안전경영단장 김성면 △전략경영단장 정용석 △기술혁신처장 오진호 △방사선환경처장 오영석 △조직평가실장 이한용 △상생협력처장 전혜수 △ICT융합처장 고순환 △설비기술처장 조봉호 △구조기술처장 방창준 △규제협력처장 최홍중 △설비개선처장 정원수 △원전사후관리처장 권원택 △사업개발처장 임승열 △이집트사업실장 정영기 △체코·폴란드사업실장 장현승 △수소융복합처장 공영곤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모상영 △제3발전소장 곽택헌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추강일 △제3발전소장 김상우 ◇한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안재일 △신한울제1건설소장 맹승원 △신한울제2건설소장 김종철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김병섭 △제2발전소장 소유섭 △산청양수발전소장 전영태 △양양양수발전소장 김영승 △인재개발원장 안형준 △UAE사업실장 정대일 △바라카제2발전소장 서무환 △엘다바건설소장 조태룡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7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명정초등학교에서 횡단보도 보행자의 보행환경 개선·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태양광 활주로형 횡단보도 도로표지병 설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주로 공항 활주로에서 사용되는 조명시설로, 중앙선·안전지대에 태양광 충전식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면 야간이나 폭우에도 운전자의 식별이 쉬워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중구청·울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협업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지원한다. 명정초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교통사고 발생 다발지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정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2곳을 포함한 총 3곳에 72개의 태양광 LED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지역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구축과 사회안전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난 11월 공기업 최초 4년 연속 전 사업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7일(수)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 지속가능경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7개월간의 검증기간을 거쳐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동서발전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ESG 경영전략 체계를 수립해 사회적가치 실현·경영혁신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산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동서발전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 필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본업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LH는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중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과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최초로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수), 서울시에서 개최된 도시재정비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거여새마을구역 재정비 촉진계획(안)과 신설1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각각 가결됐다. 거여새마을구역은 올해 초 서울시 사전기획 절차를 착수한 이후 약 1년 만에 정비구역 지정의 마지막 관문을 넘어선 것으로, 특히 지난 9월 사전기획(안)이 결정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주민공람 등 입안 및 심의절차를 최종 완료하는 등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설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 정체된 지역이었으나 작년 1월 공공재개발 후보지선정 이후 LH가 공공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정비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했다. 거여새마을구역은 거여역 일대 노후된 저층주거지역으로 규모는 71,922.4㎡이다. 특히, 지난 2011년에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로 편입돼 재개발사업이 추진됐으나,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대다수임에 따라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은 곳이다. 그간 주변 지역은 재정비촉진사업을 통해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고 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9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HUG, 서민주택금융재단, 한국주택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통해 그간 주택금융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변화의 시대 주택도시금융의 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최근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전 세계적인 금융시장의 변동성 및 주택․도시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한 정책방향을 논의하였다. 포럼은 주한외국공관, 금융기관, 학회, 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Youtube 채널(HUG TV)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행사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개회사와 이병훈 HUG 사장 직무대행의 축사로 막을 올렸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주택도시금융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사회・경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주택·도시금융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포럼에서 각국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사우디 수출입은행(Saudi Export-Import Bank)*(이하 “Saudi EXIM”)과 양국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7일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 협력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체결된 양국 대표 수출신용기관 간 첫 협약이다. 이에 앞서 K-SURE는 ‘11년 사우디 석유기업 아람코(Aramco)를 시작으로 사우디 재무부·국부펀드(PIF) 등 사우디 주요 공공·금융기관과 4차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프로젝트 지원에 상호 협력하고 양국 기업의 수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외 프로젝트 발굴과 지원에 협력 △ 프로젝트 정보 교류 및 무역금융 노하우 Know-how 공유 △상대국 희망 수출·수입 거래선 매칭 추진 등이다. 사우디가 추진 중인 Vision 2030 정책으로 향후 인프라·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발주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우리기업의 중동지역 수주 물꼬를 트는 촉매제가 될 것으
LH는 7일(수),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온누리상품권 2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2억 원은 전국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중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1인 고령층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겨울은 가족 및 이웃들과 교류가 단절되기 쉬운 만큼 홀몸 어르신들이 필요한 겨울물품을 구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전달식은 경남 창원 소재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서 진행되며 행사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장이 참석한다. 아울러, LH는 상품권 전달식 이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을 방문해 홀몸어르신의 안부를 챙기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원 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한 밀양내이 국민임대주택은 총 715세대로, 그 중 169세대가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이 거주 중이다. LH 임대주택에는 만 80세 이상의 1인 가구가 약 5만 1천세대로, 특히 돌봄이 필요한 90세 이상의 고령층 홀몸어르신은 3천 7백여 세대에 달한다. LH는 홀몸어르신들의 안전 및 안부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수소융복합처가 6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한수원 매칭그랜트 재원으로 마련했으며, 포항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서는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정 기탁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포항 연료전지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연료전지 발전사업은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연료전지 사업으로, 포항 블루밸리 산단 내에 2023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공기업 최초로 연료전지 유지보수(O&M)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LH는 지난 6월 실시한 ‘제26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 대한 시상식을 LH 본사에서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분야 최대 공모전으로, 이번 건축대전은 「MULTI-HOUSE: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염상훈 연세대학교 교수가 총괄 코디네이터(Coordinator)로 참여하고, 학계 및 실무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3인이 총 3단계에 걸쳐 심사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주택건축대전에는 전국 65개 대학에서 233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금상·은상 각 1팀, 동상 2팀 및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최OO·김OO(부경대학교)의 「ALLEY : A Living LifE for Youth」는 골목길을 활용해 공동체를 유지하고, 개인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시했다. 아울러, 돌봄센터 및 1인 상담소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팀에게는 장학금 및 상패가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팀에는 포상과 LH 입사 지원 시 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6일(화) 오전 10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ESG경영리더’기업으로 선정됐다. KMAC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전반에 걸친 경영역량과 혁신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주어진다. 동서발전은 태백가덕산풍력발전소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의 수익 일부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에너지전환의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을 창출했다. 지자체(강원도·태백시)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수익공유 등 상생의 길을 열고 주민참여 펀드 모집에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동서발전의 이익공유 모델 주민 수용성 우수사례는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소개되었고 행안부에서 개최하는 혁신 우수사례 공무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태백가덕산풍력 주민참여 사업은 발전소 인접주민들에게만 한정되었던 이익공유를 태백시민 전체로 대상을 넓혀서 지역주민 수익을 극대화한 것이 성공요인이었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ESG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LH는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으로 공공주택 건설공사가 중단될 경우, 하루 최대 46억 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5일 기준 LH가 전국에서 시행 중인 공공주택건설 공구 총 244개 중 공사차질을 빚고 있는 곳은 174개 공구로, 2일 기준 128곳에서 46곳이 늘어났다. 공사차질로 인한 공공주택건설공사 중단 시, LH는 건설사에 공사기간 연장과 더불어 간접비를 지급해야 하고, 입주자에게는 입주지연 기간만큼 지체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LH가 전국에 건설 중인 주택은 14.5만호로 건설공사 중단으로 인한 공기연장 간접비용 및 입주지연 보상금을 산정하면 하루 최대 약 46억 원으로 추정된다. 건설공사가 한 달간 중단되는 경우 약 1,4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공공주택 입주가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 무주택 서민 등 입주예정자들은 대체주거지를 마련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하며, 전월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발생해 시장불안정이 가중되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LH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 등의 주거안정이 위협받지 않도록 화물연대의 조속한 현장복귀를 촉구하며, 법과 원칙, 상생과 협력을 위한 대승적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