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도군은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개별주택은 총 17,753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1.55%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가격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청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서 접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건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청도군 의회사무과와 경산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30일 청도군의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각 100만 원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 지역 간의 깊은 연대와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청도군 의회사무과(과장 김상철)는 “서로 이웃한 두 지역이 이번 고향사랑 기부를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도군과 경산시의회는 이번 상호기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경상북도 2025년 인구활력 주요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예산 총 9억1천4백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도군의 체계적인 인구유입 전략과 주민 중심의 지역 발전 모델이 가져온 긍정적인 결과이다. 청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 유입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활력을 북돋운 결과,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인구활력 공모사업에서 △소규모마을활성화사업, △유휴자원활용 지역활력사업,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등 세가지 분야 주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세부사업 선정내용으로는 유천문화마을 조성사업(6억원), 갭먼스@청도(1억1천4백만원), 진라1리 마을정보화 쉼터조성사업(1억원), 합천2리 다시피움 거점공간 구축사업(1억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된 예산을 기반으로 청도군은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최근 초대형 산불 피해 속에서도 다양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1일에는, 청송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청송인재양성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대표 김석규)에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석규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인재양성원 재원생을 포함한 이재민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월 24일에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에서 청송군을 방문하여 청송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피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곳곳에서 이어지는 사랑과 관심이 담긴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지난 26일 토요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부대사관 등 직원과 가족 총 7명이 청송군 산불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청송군 내 다문화가정 7가구가 가옥 전소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 중 6가구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가정인 점을 고려해 이루어졌다. 이날 베트남 부대사관 NGUYEN THAI BINH과 교민사업 담당 참사관 NGUYEN DINH DUNG 등 대사관 관계자들은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결혼이주여성 가정들을 위로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로 인해 소실된 자녀의 여권 및 출생증명서 재발급 신청을 현장에서 긴급 접수하고,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행정적 편의도 제공했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은 “어려운 시기에 자국 대사관에서 직접 찾아와 위로해 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사관 일행은 청송군가족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
(웹이코노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던필드그룹 湖靜(호정) 서순희 회장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쌀 10kg 7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던필드그룹은 남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의 국내 런칭을 시작으로 성장해 온 중견 패션기업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국내 패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 평소 서 회장은 사회 각계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순희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피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회장 신상기)와 각 지역 회장(대구, 부산, 영천, 구미, 경산, 청송지킴이)들이 지난 29일 청송군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에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재기를 위해 출향인들의 정성 어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말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 향우회 별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1억2천494만6천 원이 마련됐다. 신상기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장과 각 지역 향우회장들은“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절망에 빠진 고향민들의 희망을 살리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각 지역 향우회장 및 향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설명회’를 경로당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군은 4월 29일까지 총 23개 마을에서 452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마을별 순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 피해 주택 철거, 농업 분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방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이재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피해 복구와 관련된 해당 부서 과장들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이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복구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경북 지역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발표를 통해 10대 지역공약과 이를 구체화한 37개 프로젝트, 158개 사업이 포함됐고 총사업비는 152조원 규모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브리핑에 앞서 공약 발굴의 중점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도정 전 분야에 걸쳐 전략과제를 발굴하면서도 지난 3월 발생한 산불피해 신속 복구와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성장을 최우선으로 뒀으며, 권역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22개 시군의 지역 특화사업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경북의 1번 지역 공약은 산불 피해복구와 혁신적 재창조를 통한 완전한 전화위복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이 제안한 산불특별법이 국회 계류 중에 있어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지역의 혁신적인 재창조를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민선8기 바이오·에너지·반도체·배터리 등 미래 첨단산업으로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더욱 고도화하고 K-푸드테크, 양자와 같이 새롭게 부상하는 분야와 방산, 가상융합·AI, 미래 모빌리티, 이차
(웹이코노미) 3월 발생한 경북 5개 시군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각계의 지원 손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도내 교통단체에서도 성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경북교통단체연합회 및 대구경북렌터카사업조합은 2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도내 교통단체에서는 이번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단체별로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피해지역 주민 대상 차량 무상 점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병철 전세버스조합․교통단체연합회 이사장 및 김길호 렌터카조합 이사장은 “지역 교통단체의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도내 교통단체가 앞장서 온정의 손길을 이어 주셔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연등 행사 및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만 5,774명과 소방장비 1,032대가 동원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경북도 내 전 소방관서는 야간 등 취약 시간대의 화재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 발생 시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초기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소방력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문경 봉암사를 비롯한 도내 전통 사찰 26곳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246명을 전진 배치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 앞서 1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172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시설 점검을 해 화재 위험 요인 제거에 선제적으로 나선 바 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웹이코노미)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는 3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도내 21개 시군 지회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예선전부터 본선, 시상식까지 대회 전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한궁, 바둑, 장기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4개 팀 47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지역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우승을 거둔 팀은 대통령기 게이트볼대회(6.10~6.11.), 전국 파크골프대회(9.10~9.11.), 제12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등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노인건강대축제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를 유익하고 재미있게 확산시키고,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청렴 골든벨’은 OX 퀴즈,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통해 청렴 관련 법률과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흥미를 느끼면서도 실질적인 청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팀장뿐만 아니라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퀴즈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됐으며, 돌발퀴즈와 사례 기반 문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한 새내기 공무원은 “청렴을 어렵게만 느꼈었는데, 골든벨 형식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청렴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
(웹이코노미) 진량볼링장상주연합회은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장겸 회장은“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성금을 모았다”며“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피해주민에게는 희망이 되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진량볼링장상주연합회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빠르게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재건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상영 대표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는데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