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고, 베트남 현지 주요 수입처 및 관계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은 하노이 한인마트(더마켓)에서 개최한 소비촉진 행사에서 농협 농식품 할인과 함께 한국쌀과 가공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으며 특히, 강호동 회장이 직접 주먹밥 만들기 등 한국쌀을 활용한 요리 행사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하노이 소재 한인마트 등에서 약과, 떡 등 쌀 가공식품과 김치, 유자차 등 주요 수출 제품들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한국 농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강호동 회장은 케이마켓, 원마켓 등 하노이 주요 한인마트 및 aT 등 농업 유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베트남 소비 트렌드와 현지화 방안을 청취하였으며, 현지 맞춤형 상품개발과 유통망 강화 등 현지 유통사들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호동 회장은“베트남은 K-푸드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고품질의 현지화를 통해 소비자 마음을 잡아야 한다”며,“농협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는지난 2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희망이음 의료지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을 해 온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 10주년을 축하하고 올해의 지원대상자에게 의료비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올해는 중증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3명의 농촌 어린이·청소년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서울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은“도시농협에서 농업인을 위해 할 수 있는 보람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 영동농협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16명의 농촌지역 희귀병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대설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8일 오후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피해현황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 피해농가 복구 인력 지원 ▶ 긴급손해평가 및 보험금 지급 ▶ 필요시 재해무이자자금 지원 ▶ 전 임직원 비상근무태세 유지 등 적극적인 대응이 논의되었다. 어제(27일)부터 경기·강원·서울을 중심으로 내린 최대 40cm가 넘는 대설(습설)이 내렸으며, 시설하우스·축사 등 농업시설이 붕괴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이번 대설은 습설로 계속해서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범농협 차원에서 재해대책을 가동하여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특히, 고령·취약 농업인분들의 안전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7일‘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현대이지웰(대표이사 박종선)과‘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을 활용하여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고, 농협몰-이지웰 복지몰 공동으로 쌀 관련 상품 할인행사‘미(米)소 기획전’을 여는 등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현대이지웰 본사(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민섭 소매체인본부장, 박종선 현대이지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약밥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심민섭 소매체인본부장은“쌀 소비 확대를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현대이지웰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임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대설에대비해 계통조직별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범농협 비상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일반 눈보다 3배 가량 무거운 습설로 농업시설물골조 파손 및 붕괴 등의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협중앙회는 ▶ 대설·강풍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 피해우려 및 발생지역에 대한 점검활동 강화 ▶ 농축협 및 농업인 대상 긴급 기상정보 제공 ▶ 겨울철 농업재해 예방 및 대응요령 문서시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 피해농가 복구 인력 지원 ▶ 긴급손해평가 및 보험금 지급 ▶ 필요시 재해무이자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농협은 대설·강풍 등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농업인분들도 비닐하우스와 축사의 버팀목 보강, 난방시설 정비 등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2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 글로벌협동조합컨퍼런스 개막식에 강호동 회장이 참석해 기념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ICA가 세계최대비료업체인 인도비료협동조합(이하 IFFCO)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협동조합, 모두를 위한 번영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협동조합의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돌아보고 협동조합 간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1895년 설립되어 전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고 있는 ICA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정부 및 일반 대중 등을 상대로 지역사회를 중시하는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을 알리고, 세계 협동조합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고려하여 협동조합 정체성 전반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1961년 한국 농협 설립 당시 황폐했던 농촌이 협동조합을 통해 쌀 자급에 성공하고 고리채를 해소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한국 농촌의 경제적 번영에 기여한 한국 농협의 역사를 돌아보는 한편, 고령화 등 농촌 공동체를 약화시키는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협동조합 정체성에 바탕을 둔 조합원 중심의 사고를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100여개국 3천여 명 이상의 협동조합인이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쌀소비 촉진운동 확산을 위하여 NH콕뱅크에서 ‘아침밥 먹고! 건강 올리고! 챌린지’를 오늘(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아침밥 먹고! 건강 올리고! 챌린지’는 고객이 아침밥 인증샷을 개인 SNS에 등재한 후 NH콕뱅크 내 이벤트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기간 종료 후 총 1,000명을 추첨하여 당첨자에게 농협모바일금액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쌀밥을 포함한 균형 잡힌 아침식사는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국민들의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요즘 이번 캠페인이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이 25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농협유통이 기부한 김치는 총 4톤 규모이며, 이동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서초구 관내 김장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근 대표이사는“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마련하여 상생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이 2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부근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방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여 명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과 쌀국수, 광천김 등으로 구성된 아침밥 꾸러미 100여 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방현 대표이사는“이른 시간 출근으로 바쁜 시민들이 아침밥 꾸러미로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와 쌀 가공식품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식품은 2017년 7월 설립 후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제조·유통하여 국민들에게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농·축협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디지털 핵심사업 추진에 있어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격려하는 디지털 부문 최대 시상식인 상호금융 「디지털 Awards」 를 개최했다. 농축협 임직원들의 일치단결한 노력으로 농협상호금융은 올해 NH콕뱅크 1,200만 고객 달성, 마이데이터 500만 고객 달성, 차세대 디지털 시스템 개발 등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부문 종합 우수 사무소(디지털챔피언)로 전국 1위 서울서남부농협(조합장 박준식)을 포함하여 15개소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비대면 상품 판매, 콕뱅크 추진 부문에서도 7개소가 우수 사무소로 선정되었다. 개인시상 부문에서는 디지털챔피언 임직원 수상자, 디지털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우수 제안자(디지털체인저), 데이터 분석 우수자, 디지털교육 활동 우수자(NH디지털매니저) 등 총 26명을 선정해 각각 트로피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의 속도는 가히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농협상호금융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 2024(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기업 약 1,000개사가 참가하고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식품 전시회로,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최적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범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최근 K-푸드 열풍을 선도하는 냉동김밥을 비롯해 쌀 가공식품, 김류, 김치류, 홍삼류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가루쌀주 체험존을 마련하여 가루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시식하고, 가루쌀 미분을 직접 만져보며 일반 쌀가루, 밀가루와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동결건조주 김치양념블럭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 시연행사를 진행하고 농협 즉석밥과 함께 시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협의 우수 상품들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농식품의 가치를 알리고 고객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수도권 7개 하나로마트에서 저탄소 인증주) 농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저탄소 농업 활성화 및 가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저탄소 인증 과일 3종(사과, 배, 샤인머스켓)과 GAP 인증 과일 1종(감귤)을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은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과 같다”며“앞으로도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21일부터 조합원이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NH콕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출자금을 납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자금 납입」서비스※는 조합원이 NH콕뱅크에서 출자금 납입을 신청하고 농축협이 승인하면 조합원의 입출금 계좌에서 출자금이 자동으로 출금되는 서비스이다. 현재는 조합원의 출자 및 배당 관련해 출자금 납입현황,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현황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금번 NH콕뱅크 서비스 확대를 통해 조합원께서 더욱 편리하게 출자금을 납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끊임없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게 금융을 넘어 일상에 편리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26일 안성팜랜드에서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선정하고 시상하는「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개 권역별 예선을 거쳐 총 49마리의 암소가 후보에 올랐으며, 한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18마리 수상개체를 선발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 200만원으로 최종 그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농가에는 대통령상과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외모심사 평가와 함께 축산과학원의 국가단위 유전체 평가시스템을 통한 유전능력 평가결과를 심사에 반영하여 최고 한우를 선발한다. 안병우 대표이사는“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축산농가의 암소 개량 성과를 축하하고, 우리 한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경진대회는 1969년 제1회 전국챔피언 대회를 시작으로 1994년 전국한우경진대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가리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 IT사랑봉사단 그리고 ㈜사이즈오브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7호점」을 찾아 센터 내 아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냉난방기, PC 및 의자 등 필수 생활물품을 공동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 이동진 사이즈오브 대표, 이석재 다음세대희망나눔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냉난방기 3대, 의자 36개, PC 5대, TV와 냉장고 각 1대 등 약 1,7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다함께돌봄센터7호점」은 안양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안양시 관양동에 센터를 개소하였다.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은“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게 되어 기쁘고,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소속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 후원 및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