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예방, 산업 안전보건, 장애인 인식개선, 소방 안전 등의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으로 상호 존중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려운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카페 꽃이피네’, ‘빠르니세탁’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평면, 북도면, 자월면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옹진군 주민자치회는 2021년 백령면, 자월면, 영흥면을 시작으로 다음해 북도면, 연평면, 대청면, 덕적면까지 모든 구성을 마치고,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 옹진만의 특화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와 실적을 올리며, 옹진군의 위상과 옹진군민의 긍지를 고취해오고 있다. 옹진군 주민자치회는 총 232명이며, 북도면 40명, 연평면 40명, 백령면 34명, 대청면 19명, 덕적면 30명, 자월면 30명, 영흥면이 39명이다. 문경복 군수는“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진정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향후 2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실행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지원 사업 실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전환 실천을 위해‘급식잔반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식사 후 급식 잔반 관리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하여 잔반량을 측정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여 개별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잔반이 적을수록 더 많은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는 2025년 6월부터 환경부 탄소포인트제와 연동될 예정이다. 또한, 급식 잔반 줄이기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식 잔반 줄이기는 탄소 중립 실천의 기본”이라며 “스마트 전반 관리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식자재 비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 는 최근 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준비를 위한 다학제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내년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약칭 :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천시의회 연구단체 차원에서 인천시에 적합한 돌봄 의료 모델 연구 방안 및 보건의료와 연계한 통합 돌봄 거버넌스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는 임종한(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인천시 지역사회중심 통합돌봄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임 회장은 “인천시에서 돌봄과 의료가 결합된 커뮤니티케어 또는 홈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역량 구축을 위한 다학제 주치팀 운영, 케어 코디네이터 육성, 건강지원센터와 보건의료원 중심의 재가통합센터 역할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토론에서 고영(가천대 간호학과) 교수는 “공공성을 강화한 지역사회 돌봄협의체 등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할 것”이라며 “보건소의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개항동을 시작으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중구 내 12개 동(洞)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 이후 주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 해소 및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각 동별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청장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의회는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각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문제 해결에 주력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장성숙 의원(민․비례)은 최근 5일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인천시여성권익시설협의회 관계자 및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와 함께 인천의 올바른 성평등 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빠른 행동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는 ‘더 빠르게 모이고, 연대하고 행동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여성 권익 시설 종사자들의 노동권 보장, 성폭력 피해자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보호 정책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인천여성권익시설 협의회 소속 시설장들은 이날 ▶폭력피해지원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 및 노동권 보장 ▶여성폭력피해자 일상회복을 위한 퇴소자립의 형평성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학대피해 예방 교육의 확대 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피해보호 사각지대 해소 ▶여성권익시설과 비교 동종 직군 간 비교 편차 최소화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안건을 제시하며 인천시·인천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창업가 8명은 관련 공모에 참여한 26명 중 전문가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맞춤형 컨설팅, 홍보 지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초기지원 분야’로 선정된 5명의 청년 창업자는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고객참여형 빅사이즈 여성 쇼핑몰-니룸(박초은) ▲핀테크를 활용한 2030 커플 데이트 지원 플랫폼-커플패스(권세현)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한국 로컬 맛집 간편 결제 서비스-디클리에스튜디오(진선호) ▲‘참여형’ 가드닝 스튜디오-식물주방(김수연)▲친환경 패브릭 상품 개발 및 크라우드 펀딩 사업-땡스부티크(안보나) 등이다. 1,500만 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 분야’는 2명으로 ▲부평 유일한 미국식 쿠키 브랜드-노배드바이브스(김태훈), ▲부평구 멕시칸 음식점 타코몰리 프랜차이즈화-타코몰리(이현복) 등이다. 특히, 구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생애 최초 창업자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7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기 선임된 위원 4명의 연임과 새롭게 위촉된 1명의 위원 구성을 통해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장에는 천정규 前 인천보건고등학교 교장이 선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법조계, 학계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영리행위 등에 관한 사항,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승환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구의원들이 투명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봄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6일 인천운남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운남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등교 통학로와 학교 앞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신규 아파트 단지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증가로 부쩍 차량 통행이 많아진 등굣길의 안전 현안과 관련해,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민선 8기가 들어선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총 52회를 실시했으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맞춤형 지원 확대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존의 출산 및 교육 정책에서 소외되거나 부족한 영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약사업으로 구체화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고충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 생활밀착형 정책들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100% 확대 / 군립 키즈카페 놀이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를 위한 공약의 첫 시작은 분만실이 없어 김포나 일산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임산부에 대한 교통비 지원이다. 기존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50만 원에서 100%를 증액한 100만 원으로 군 자체 예산을 통해 확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어서 군립 키즈카페에 놀이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도시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 영유아 문화센터를 대신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육교사에 지급하는 복지 수당을 증액해 처우 개선에 나선다. 올해 추가경정
(웹이코노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저연차 직원의 리더십 경험과 의사 결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일일팀장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일일팀장으로 선정된 저연차 직원들은 부서별 주간업무보고를 직접 진행하며 업무 이해도를 향상하고,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호 간 공감과 이해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부터 꾸준히 청년이사회를 진행하는 등 차세대 리더 육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젊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손영식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서는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이사회 및 저연차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대 간 장벽 없는 공감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혜광학교 재학 중인 초등 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책마루(3-4학년), 책누리(5-6학년)로 나뉘어 다양한 독서 활동과 글쓰기 활동을 병행하며, 창의적 사고 및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여 미추홀구 문학산에서 ‘숲해설가와 문학산 탐방 플로깅’을 진행한다. ‘세계 산림의 날’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UN이 지정한 기념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문학산을 탐방하고 봄꽃과 새싹을 관찰하며, 플로깅 활동으로 쓰레기를 줍는다. 주안도서관은 4월 ‘가족과 함께하는 석바위공원 플로깅’, 5월 ‘쓰담쓰담 인천 바다 플로깅’ 등 지역 곳곳에서 플로깅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7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를 위한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3월 28일 검단복지회관과 4월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신종호 교수와 신채호 작가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책 읽는 가정 만들기, 가족 독서 모임’을 주제로 강연한다.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는 학교별로, 일반 학부모는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문해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독서 활동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정보자료과 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6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늘품학교와 청소년들의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학습 및 성장 촉진, 상호 협력을 위해 인력 교류,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 효율성 증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순회문고 설치 및 운영, 독서 습관 형성 지원, 정서 안정 및 심리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자아 성장을 지원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