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잇따른 땅꺼짐 현상으로 시민들이 불안을 호소하는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하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감사위는 '사상~하단선 건설사업'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그간 발생한 땅꺼짐 현상은 집중호우, 공사 시공관리 소홀, 배수로 접합부 시공 부적정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감사의 결과는 사상~하단선 2공구에 대한 감사로, 그간 사상~하단선 새벽로 공사 구간에서 14회의 크고 작은 땅꺼짐이 발생했으나 2공구는 2회, 1공구에서 12회가 발생해 1공구의 땅꺼짐 원인과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전 9시 30분 감사위로부터 보고를 받고, 특별지시를 내렸다. 박 시장은 감사위에 토목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보강해 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오는 4월 28일부터 사상~하단선 땅꺼짐 사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감사위에서 구성하는 특별조사반은 각 분야(철도, 우수관로, 오수관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 통계 자료를 수록한 통계연보를 전자책(e-book) 형태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기 활용이 증가하고 접근성이 편한 전자책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통계연보를 기존의 종이 책자에서 북마크, 페이지 자동 넘김, pdf 파일 다운로드, 키워드 검색 기능이 추가된 디지털 형태인 e-book으로 발간하여 온라인 접근성을 높였다. 동래구 통계연보 e-book은 인구, 경제, 보건 및 사회보장, 교육‧문화 등 15개 부문 125개로 구성된 통계표로 구 홈페이지 → 행정정보 → 구정자료실 → '통계연보'를 통해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기기로 쉽게 접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e-book만이 가지는 강점인 북마크 등 편리한 기능과 명암 조절, 화면 확대 등으로 높은 시인성 및 가독성을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이 다양한 통계자료를 보다 손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2025년 직업교육훈련 ‘전문 간병사 실무 & 노인 케어’ 과정을 개강했다. 본 직업훈련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평일 4시간씩, 간병 이론과 실습 과정 및 어르신 케어를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고령인구 비율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전문 간병사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 확충과 여성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23일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디지털 성범죄 예방 2차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7일에 이어 송도해수욕장 주변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성범죄 예방 모니터링과 시설 이용 개선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우리 구의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 가정 내 낙상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65세 이상 가정 44세대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특히 계단이나 욕실, 화장실 등 낙상 위험이 큰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가정 내에서 안전한 이동을 돕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령자 낙상 사고는 한 번의 사고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안전 손잡이 설치를 계기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일상 속 소소한 기념일을 주민과 함께 축하해온 '소소한 행복 프로젝트'를 오는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소한 행복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송출되는 장소를 남구 11개소에 설치된 미디어보드까지 추가했으며, 구청 직원의 참여도 확대하여 시행하게 된다. 기념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축하 사진과 영상, 기념 문구를 제작·게시해, 지역 주민은 물론 구청 직원, 남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함께 축하하고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확대는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주민과 직원 모두가 게시물을 보고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가 보기 좋다’는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생일 축하 게시물에 본인이 소개된 주민들은 “내 소중한 날을 남구가 축하해줘서 감동이다”, “게시판에 올라간 걸 가족과 함께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는 등 따뜻한 반응을 전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주)삼창에스씨 정현우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두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현우 대표는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이번에 남구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 500만원에 따른 답례품(150만원)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삼창에스씨는 금속 골조 구조재 제조업이 주 업종이며, 도로안전시설물·교량용품·조형물·조립식 구조물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따듯한 마음을 보내주신 정현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남구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기부자 예우를 위해 구청사 및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홈페이지 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 감사패 전달, 남구신문 및 언론 홍보자료 제공, 각종 행사 및 축제 초청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4월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자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작업에는 자율방재단·열관리협회·적십자봉사회 및 연제구청장·도시안전과 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5,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연제구 도로관리지원센터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모래함에 비치되어 침수피해 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모래주머니 중 일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마대를 사용했다"라며 "재난 피해 대비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과 예산절감의 효과도 함께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최근 초량이바구길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이바구길은 부산 원도심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독특한 골목길과 근현대유산이 어우러져 ‘부산 관광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경사형 엘리베이터 ‘초량168계단 하늘길’이 방문객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산복도로와 북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주말 탑승객 수는 2,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초량168계단의 정상부에는 ‘명란브랜드연구소’와 ‘168더데크’가 자리하고 있다. 명란브랜드연구소는 4월 신메뉴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20여 일 만에 매출 1천만원을 돌파했고, ‘168더데크’는 부산 최초의 야외 심야 영화관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동구는 초량이바구길을 찾는 개인 및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관광해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전문 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초량이바구길 또는 부산포개항가도 코스를 도보로 탐방할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2025년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세무·회계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정된 8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부산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회계·세무 관련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기업은 월 최대 10만 원, 최대 9개월간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및 상담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동구가 추천한 세무회계법인 또는 기업이 직접 선택한 기관을 통해 실비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4월 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회적경제기업 중 요건을 충족한 8개 기업를 선정해 진행되며, 체계적인 회계 관리를 통해 투명한 운영과 지속가능한 성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 초량1동자유총연맹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초량1동의 특화 복지사업으로, 초량1동 지역발전애향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자유총연맹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5가지 밑반찬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 사업은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200세대의 영양불균형 어르신에게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2025년 1월부터‘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75세 이상 중구 거주 어르신에게 목욕비 및 이·미용비로 연간 24만원(분기 6만원)을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것으로, 품위유지비 바우처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목욕탕, 이용원, 미용실에서 사용하면 된다.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중구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시행 3개월 만인 2025년 3월 말 기준, 82.2%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4월부터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바우처카드 사용기한을 분기 내에서 반기 내로 확대, 변경시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감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리 구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구 노인회관 신축,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시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 오는 6월 7일 오후 1시부터 비보잉의 옛 성지인 용두산공원에서 ‘2025 용골댄스 페스타와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함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행사인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도 새롭게 진행한다. 댄스 경연대회는 총 36팀이 본선을 치르고 초․중․고교 부문별 3개 팀이 총 상금 540만원,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총 15팀이 본선을 치르고 아동·청소년·일반부 부문별 2개 팀이 총 상금 450만원이 걸린 결선에 도전한다. 용골 출신 댄서들과 부산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현직 치어리더 등이 행사별 현장 심사를 한다.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현직 치어리더팀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경연의 시작을 알리고, 본선은 서브무대에서 부문별 동시에 진행하며 결선은 메인무대에서 함께 심사한다. 마무리는 전문 댄스 크루의 시상식 축하공연으로 꾸몄다. 예선 참가 신청은 2025년 5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오는 25일 ‘복군 3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를 시작으로, 복군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의 막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복군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30년간 군민과 함께 이룬 눈부신 성장을 기념하고 기장군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복군 30주년 기념 사진전’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기장읍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다. 기장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사진과 추억의 풍경 사진 등의 전시로 기장군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4월 26일 기장읍성(장관청) 앞 잔디밭에서는‘아트트럭’행사가 열리면서 ▲라츠 ▲국악앙상블 가온 ▲아쏘아난타 등 우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과 프리마켓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는 거리공연(버스킹)이 펼쳐지며,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기장역~기장시장~기장읍성 일원에 청사초롱 빛의 거리가 조성된다. 특히, 사진전 및 청사초롱 빛의 거리 조성과 연계해 ‘소원지 작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4월 18일, 임산부와 배우자,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행복한 부모가 될 준비’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운대구보건소와 영유아 발달정밀검사 지정검사기관 2개소 간 모자보건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유앤밸런스소아청소년과의원 부설 심리발달클리닉 최지영 센터장은 생애 초기 인지발달을 설명하며, 애착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 아이의 신호에 대한 부모의 반응과 접촉을 통해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자아 통합과 사회성 발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강의 중에는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모자보건 협약을 통해 소아 신체발달 및 ADHD를 주제로 영유아 발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베이비 마사지, 오감발달 놀이교실, 천연화장품 만들기, 힐링 태교 요가 등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