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최초로 개최하는 무형문화재 기반 창작작품 공연에 출연할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0월에서 11월 중 개최 예정이다. 시는 원형 전승 중심의 무형문화재 지원 정책에 따라 그간 활성화되지 못한 무형문화재 기반의 창작예술 활동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무형문화재 기반의 창작작품과 전승자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시 지정 무형문화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적 요소가 접목된 미발표 창작작품으로, 야외 공연무대에서 10 부터 15분 분량의 실연이 가능해야 한다. ▲현대적 배경에 맞게 각색, 창작된 이야기 내에서 여러 무형문화재의 등장 ▲춤 문화재와 이야기(사설)의 결합 ▲현대무용과의 융합 또는 서양악기와의 협업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제작과정의 예술적 표현 등이 담긴 참신하고 재밌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면 된다. 공모는 새로운 창작작품 제작에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단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창업, 교육, 주거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돼 부산청년의 희망은 배로, 고민은 반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이하 가구의 청년은 15 부터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초과 부터 100퍼센트(%) 이하 가구의 청년은 19 부터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 부터 23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nb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5. 부터 4.28.)와 부대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3. 부터 5.6.)로 구성돼, 약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에서 38팀(척)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4월 25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개 종목에 대해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9팀(척)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5월 4일부터 5일까지 수영만에서 후쿠오카 하카타항까지 장거리 세일링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근록 시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수리조선산업의 친환경 스마트화 전환을 지원하는 거점시설인 '스마트수리조선지원센터'를 영도구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남항서로 85) 내에 구축하고 오늘(25일)부터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늘(25일) 오후 2시 센터에서 개최되며, 개소식에는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관련 산업계 인사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수리조선센터의 친환경 스마트 장비는 시와 산자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센터는 지역 수리조선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친환경 자동화 블라스팅 장비 등 20종 61개의 수리조선장비를 체험할 기회를 기업에 제공해 이들 장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작업환경이 열악한 수리조선소를 지원하는 전용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특성화 사업’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산업이 고도화·다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77억6천만 원(국비 52.8억, 시비 24.8억)을 투입해 부산테크노파크,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선급, 한국선박수
(웹이코노미)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5월 한 달간 외식업체, 축산물·선물용품 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날 등 선물용 케이크류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군과 연계해 사전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검사기관과 협력해 과학적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해 위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예정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 주최로 열린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선언 ▲우수지도자 포상 ▲이임 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새마을기 이양 ▲새마을 유공자 포상 ▲신임 회장 취임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부산시새마을회 제20대 제종모 회장의 이임식과 제21대 백옥자 회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임하는 제종모 회장은 지난 3년간 부산시새마을회를 이끌며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개최’, ‘새마을청년연합회 출범’ 등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백옥자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회장, 부산시새마을부녀회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새마을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참석해,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후원금 2억2천만 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 ▲찾아가는 사회가치경영(ESG) 현장교육 프로젝트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사업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BSIF 청년일기’ 등 기부협약 4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등 23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과 찾아가는 사회가치경영(ESG) 현장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탄소중립 실현에 가시적인 성과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지난 23일 관내 9개 학교운동부(동주초, 모덕초, 덕포여중, 동주중, 모동중, 모라중, 엄궁중, 주례여중, 부산항공고)와 2개 유소년 스포츠클럽(사상구리틀야구단, (사)신나는사상스포츠클럽)에 육성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들과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 체육 선수들에게 훈련용품 구입 지원금을 전달 하고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육성 지원금 지원은 생활체육에 집중되고 있는 체육 정책 속에서 전문체육 육성을 위해 24년째 이어지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상구체육회 강진태 회장은“올해로 24년째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관내 운동부가 있는 모든 학교에 육성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사상구 체육 꿈나무들의 질주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생활체육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전문체육 활성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금을 증액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곧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4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수철 디지털역량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원 대상으로 '챗GPT 업무 활용 전문가 과정' 강연을 개최했다.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GPT는 지난 2022년 11월 처음 출시되고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재까지 비약적으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작년 상반기에 'AI·챗GPT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후속으로 '챗GPT 업무 활용 전문가 과정'강연을 마련하게 됐다. 강연은 아이디어 구상 및 보고서 작성을 위한 챗GPT 활용 방법, 엑셀·파워포인트 VBA 코딩을 통한 업무 자동화, 이미지·오디오·동영상 제작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AI를 잘 활용하는 것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인데,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챗GPT의 혁신적인 기술을 업무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역량을 강화하여 동구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 사업들을 잘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구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2024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시행한 본 교육에는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단무도협회의 특별공연으로 단무도 시범을 관람하고 전문 강사로부터 재난안전(화재)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금융기관에서 제공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과 올해 민방위 주요사항도 안내받았다. 최진봉 구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 인해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안전 지킴이로서 민방위 대장님들의 임무․역할에 대한 체감도를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월 2회씩 민방위대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원의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0일 동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숙)에서 '클린 금곡'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원종합사회복지관의 ‘클린 금곡(아동, 청소년, 성인세대의 지속가능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환경 돌봄공동체를 조직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발대식에서는 에코리더로 활동할 아동, 청소년 15명과 가족, 환경지구대 활동가 10여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클린 금곡’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월 1회 에코리더 성장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친환경 실천을 위한 환경액션 플랜, 금곡초등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플로깅과 대천천에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 정화활동 및 지역환경캠페인 ‘환경DAY’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돕고, 지역과 연계된 창의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지역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동원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9곳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박진숙 관장은 “미래세대와 지역 주민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3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도구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협의회 재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정문영 해동씨앤씨 대표가 민간부문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협의회 활동재개를 위한 청렴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영도구 청렴시책 추진 계획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방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하였으며, 위원들은 향후 영도구와 협력하여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부패 없는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 해야 한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민간으로 청렴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3일 이송도경로당 및 대원아파트경로당에서 ‘2023년 선정 모범경로당 현판수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송호범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 이종석 이송도경로당회장, 김진국 대원아파트경로당회장 및 각 경로당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선정서 수여, 현판 제막식에 이어 회원들과 함께하는 차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석 회장과 김진국 회장은“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회장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영도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영도구 관계자는“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여가복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현판 수여, 1년간 운영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회장 대상으로 모범경로당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웹이코노미)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3, 4월 지역주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비만을 야기하는 불건강한 생활습관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비만은 주로 에너지 섭취와 소비 불균형에 의해 유발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영도구 보건소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는 주제 아래 비만의 예방 포스터를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게시하고, 보건소 내소 방문인 및 타 사업과 연계하여 비만 예방 교육 및 비만 예방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 대상 교육, 개별 서비스, 홍보 등의 비만 예방관리 사업 수행을 통해 비만 유병률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전반적인 공원 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인 ‘한마음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올해 초 주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여 공원을 실제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3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4월에 일상의 휴식이 되는 생활권 공원으로 재단장을 마쳤다. 공원 내에는 수국 테마공간과 황새알마을 조형물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공원 내 노후 운동기구를 교체하면서 좁았던 운동 공간을 확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마음공원이 가족 단위의 이용 주민이 늘어나고 연제구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공원 환경 개선을 통해 거제1동 황새알마을의 유래도 알게 되고, 옛 마을을 회상하는 기회가 되어 마을에 대한 애착심이 생긴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재정비가 이루어진 공원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