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가 수출 플러스 조기 달성을 위한 성과창출형 사업을 하반기에 집중 추진한다. 2,600개사 참가 대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100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일일이 방문해 애로해소를 집중지원하는 등 대형화·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6월 들어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되고 수출도 올해 최저 감소율을 기록했지만,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 등 하반기 수출의 불확실성도 상존한다. 이에 KOTRA는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하반기 수출성과를 최대한 창출하기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 모든 간부와 주요 해외지역본부장을 긴급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KOTRA는 △ (대형사업) 대형 플래그십 사업 개최 및 수출 유망 건 집중 지원 △ (확대·재개) 수출이 활발한 100대 중소·중견기업 1:1 애로해소 및 수출 중단 내수·초보기업의 수출재개 지원 강화 △ (후속·밀착) 상반기 유망 인콰이어리 선별·사업 참가기업 전수조사 기반 후속 지원 업그레이드 △ (지역·품목) 데이터 및 해외시장정보 활용 지역·품목별 수출기회 발굴의 하반기 4대 사업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외 2,600개사(국내 2천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동안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체코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 주한 체코대사관, 체코관광청, 주한 체코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무역,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소중한 파트너가 되고 있는 체코의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체코의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체코 역사와 문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마리오네트 인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체코문화 특별전>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중부유럽의 보석, 체코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향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별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남호주 그린 시멘트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11일(현지시간) 남호주 주정부 에너지광업부에서 남호주 주정부, Hallett Group, 일렉시드(Elecseed)*와 ‘남호주 그린시멘트 제조용 그린수소 생산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및 수소사업 협력 성명서(SOC, Statement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 Hallett Group은 시멘트 등 건축자재 제조사로, 호주 정부로부터 약 A$2,000만(약 170억원)의 지원금(펀딩)을 받아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멘트 제조에는 석탄 등 화석연료나 폐기물을 사용해 다량의 탄소가 배출된다. 반면 그린시멘트는 태양광 발전소와 수전해 설비에서 생산한 수소로 시멘트를 제조해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남는 수소는 인근 수소 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수소 및 관련 상품 생산․거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국제 경쟁력 있는 수소 수출 산업 육성 ▲남호주 지역 미래 수소 산업 활성화 ▲단기적으로 호주 국내 수소 시장(수요) 개발 ▲남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에 그린수소 공급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에너지혁신 진단·컨설팅 에너지효율화 등의 에너지혁신분야 스타트업 양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11일(화)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예비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11일(화)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개최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학 및 유관 기관 30곳을 방문해 33회에 걸쳐 설명회를 열고, 울산지역 TV 광고·홍보물 게시·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재를 모집했다. 동서발전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서발전의 에너지효율화 사업 현황 △에너지 진단제도 및 시장현황 전망 △에너지효율화 창업기업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고 12명의 예비창업자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울산대 윤석진씨(첨단소재공학부 3학년)는 “에너지 분야 창업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계기로 미래 유망있는 에너지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비창업자들은 생산성본부에서 진행하는 △창업 전반에 대한 일반교육 △국내·외 에너지 산업 동향 △에너지 효율화 추진 실무교육 △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환경 사진 전시회’를 울산도서관에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환경 사진전에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182점의 공모작품 중 입선작품 41점과 시민들이 플로깅을 하며 주운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정크아트 작품 등을 볼 수 있다. 동서발전은 어린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과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하고, 사진전이 끝나고 입선작품을 대상으로 관람객 투표와 본심사를 거쳐 8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25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강수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울산시민들의 환경 보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진전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울산이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생태도시로 나아가는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부터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챌린지’와 생활 속 걷기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초록발자국 챌린지’를 진행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교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를 운영하는 등 자
【본부장】 ◇ (전보) ▲서울서부지역본부 김대철 ▲경기지역본부 이기원 ▲부울경지역본부 김세현 ▲호남지역본부 김성태 【부서장】 ◇ (2급 승진) ▲재기지원부 김희덕 ▲미래혁신연구소 김대성 ◇ (전보) ▲벤처혁신금융부 이장훈 ▲ESG경영지원부 이승훈 ▲기술보증부 장진엽 ▲기술거래보호부 박남근 ▲비서실 곽용주 【지점장】 ◇ (1급 승진) ▲서울 심성학 ▲강남 안일성 ▲수원 이찬호 ▲부산 구기회 ▲김해 김종빈 ▲광주 민광춘 ◇ (2급 승진) ▲경기광주 조정희 ▲인천기술혁신센터 임상순 ▲화성동 윤순영 ▲청주 강주홍 ▲제주 오충열 ▲순천 박상무 ▲대전재기지원센터 엄평식 ▲경남울산재기지원센터 조철래 ▲대구재기지원센터 정영삼 ◇ (전보) ▲창원 조정섭 ▲중앙기술평가원 김대원 ▲구로 김정우 ▲의정부 노공빈 ▲일산 이배영 ▲서울서부기술혁신센터 최태문 ▲지식재산공제센터 박병상 ▲송파 권동혁 ▲성남 최철용 ▲부평 권기현 ▲안양 이원표 ▲안산 김영도 ▲용인 장재혁 ▲오산 이관우 ▲경기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만곤 ▲사상 조대홍 ▲진주 강용도 ▲부산기술혁신센터 송현종 ▲대구북 손병수 ▲대구기술혁신센터 정기용 ▲익산 김희종 ▲군산 이명길 ▲전주 박종필 ▲광주북 김형석 ▲서울동부재기지원센터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7월 11일「노동조합법 제2조·제3조 개정안의 문제점」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정안에 따르면 “불법행위와 손해가 명백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종국에는 피해자인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를 사실상 봉쇄하는 결과로 이어져 산업현장은 무법천지가 될 것”이며, “원ㆍ하청 간 산업생태계는 붕괴될 것이고, 산업현장은 1년 내내 노사분규에 휩쓸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복면을 쓰거나 CCTV를 가리고 불법쟁의행위를 하는 우리 현실에서, 조합원 개개인의 손해에 대한 기여도를 개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종국에는 피해자인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를 사실상 봉쇄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이 ‘합법 노조활동 보장법’이라 지칭하며 법안처리를 무리하게 강행하는 데에, 합법적인 쟁의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법에 따라서도 사용자는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없으며 그에 따른 피해가 아무리 크더라도 감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고용노동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동조합 및 조합원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손해배상 청구를 인용한 전체 금액의 98.6%가 위력으로 사업장을 점거하는
자율 주행 및 기타 인공 지능(AI) 기술이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면서 반도체 집적 회로 (Integrated circuit, IC)의 정보 처리 능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임성갑 교수 연구팀이 가천대(총장 이길여) 전자공학부 유호천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더 높은 데이터 처리 효율성과 집적도를 제공할 신개념 디지털 논리 회로 구현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0', `1'의 두 가지 논리 상태를 사용하는 2진법 논리 회로와 비교해 3진법 논리 회로는 `0', `1', `2'의 세 가지 논리 상태를 사용해 정보를 표현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로, 같은 정보를 더 적은 논리로 표현할 수 있어 더 높은 정보 처리 효율성을 통해 반도체 칩의 고속화, 저전력화, 소형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논리 상태가 1개 더 추가됨에 따라 세 가지 논리 신호를 모두 안정적으로 출력하기 어려운 문제와 2진법 논리 체계가 3진법 논리 체계와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가 3진법 논리 회로 상용화에 걸림돌로 여겨졌다. 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3진법 논리 회로의 출력 특성을 회로 동작 중에 실시간으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비대면 업무의 비중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시공간 제약없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연수,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11일(화) 밝혔다. 기보 맞춤형 메타버스 플랫폼은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와 협력하여 구축되었으며, 2023년 7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이후 12월까지 개선사항과 서비스 품질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2024년도에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개인의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하여 고유 아바타로 4층으로 구축된 빌딩형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보증상품 확인, 기보 대외홈페이지 접속, 화상회의, 연수, 비대면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보 맞춤형 메타버스 플랫폼은 ▲1층 로비 ▲2층 비대면 사무공간 ▲3층 비대면 상담센터 ▲4층 비대면 연수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게스트명을 입력하여 1층 로비와 3층 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기보 직원들은 플랫폼 전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1층 로비는 직원과 고객이 처음 접속하는 공간으로 실제 기보의 본사 로비를 참조하여 구축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융합기술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안건형 교수팀(스마트에너지재료연구실)은 석사과정 이수범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텍스트타일 분야 세계 1위 학술지 ≪어드밴스드 파이버 머티리얼즈(Advanced Fiber Materials)≫(IF 16.1, JCR 상위 2%)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웨어러블 에너지 저장 장치를 위한 탄소 섬유 기반 전극의 인터페이스 엔지니어링 연구(Interface Engineering of Carbon Fiber-Based Electrode for Wearable Energy Storage Devices)’이다. 최근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의료 모니터링, 지능형 전자기기, 심장 박동기 등 다양한 응용분야로 인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가볍고 유연하며 휴대 가능한 에너지 저장 기술은 웨어러블 기기의 다양화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탄소 섬유 기반의 슈퍼커패시터는 탄소 섬유의 우수한 유연성·실용성·경량성과 상대적으로 높은 출력, 빠른 충·방전 속도 덕분에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에너지 저장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탄소 섬유 전극의 낮은 비표면적 특성 및 낮은 전기적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학과장 김명희 교수)는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10일 오후 사회과학대학 220호에서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서동진교수를 초청하여 ‘푸코와 신자유주의적 통치성: 비판적 읽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사회학과는 푸코의 통치성 분석과 신자유주의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한국사회에서의 신자유주의 전환과정과 연결하여 분석해 봄으로써, 대학원생들의 연구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서동진 교수는 현재 비판사회학회 학회장과 맑스코뮤날레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 ≪변증법의 낮잠≫, ≪동시대 이후: 기억-시간-이미지≫ 등을 저술했고, ‘새로운 유물론 이후: 비판 사회이론의 재구성’(2021) 등 비판사회이론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현창운 전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초대 비상임 노동이사로 임명되었다고 11일(화) 밝혔다. 현창운 노동이사는 지난해 시행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사회에 참석해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현창운 노동이사는 강원 속초고, 울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도 입사해 울산발전본부, 동해발전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울산지부 부위원장·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본사 안전보건처에서 근무 중이다. 현창운 노동이사는 “노동자 대표의 경영 참여라는 노동이사제의 취지에 따라 노동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사회에 전달하겠다”면서 “노사간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고 중재와 조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창운 노동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5년 7월 9일까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공원 내 정원의 디자인 및 경관 향상을 위해 수원당수 근린공원3호 정원특화공간 디자인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공원 설계 단계에서 실시되며 선정된 정원 작품은 도시공원 조경 공사 내용에 반영된다. 공모 대상은 수원당수 근린공원3호 내 작가정원 5개소이며, 정원 규모는 각 200㎡이다. 정원 콘셉트는 정원이 도시 탄소흡수원으로 기능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정원 본연의 기능 강화를 위해 식물재료가 중심이 돼야 한다. 응모 자격은 ‘조경, 정원, 원예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선정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 조성이 가능한 자’이다.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경우, 정원 특화공간 설계 및 조성까지 가능해야 한다. 공동으로 응모할 경우 총 2인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모두 공모 참가자격을 충족해야한다. 공모 일정은 △제안서 제출확약서 접수(7월 11일~17일) △제안서 접수(8월 21일) △당선작 공고(9월중)이다. 작품 평가는 기술능력평가와 입찰가격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열린경영-새소식-공모안내’에 게시된 공모지침서를 참고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 학과장 전차수)는 7월 6일 제주도에서 열린 기술경영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부경대, 유니스트(UNIST)와 함께 ‘부·울·경 MOT 특별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New GPT 시대의 기술혁신과 산업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년 기술경영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는 각 대학의 석·박사 학생들이 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MOT) 전정환 단장이 좌장을 맡았고, 전차수 교수, 고진환 교수, 이선아 교수(이상 경상국립대 MOT), 이민규 교수, 천동필 교수(부경대 MOT), 김영춘 교수(UNIST MOT)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특별세션에서는 3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상장기업의 무형자산 집중도 차이에 따른 ESG 성과 격차 규명(부경대 손수지) △중소기업의 경영주 역량, 기술혁신 역량, 사업 역량이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동남권 지역의 서비스기업을 중심으로(부경대 진봉재)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도입 의사결정(UNIST 김문석) △무인항공기의 인공지능 활용 기술 동향 분석(경상국립대 백슬아) △성공적인
지난 6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2035년까지 양자 분야에 최소 3조원을 투자해, 선도국 대비 85% 수준의 양자 기술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국가 R&D 예산의 구조조정이 추진되고 있지만, 양자기술 등 미래‧원천기술 분야 인력양성에만큼은 적극적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과 KAIST(총장 이광형)는 10일 KRISS 대전 본원에서 양자대학원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 양자 생태계 조성 및 양자 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상위 수준의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할 양자대학원을 공동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월 설립된 양자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올 가을학기부터 학사운영을 시작한다. 양 기관의 공간을 공동 캠퍼스로 삼아 KRISS 연구진과 KAIST 교원이 학생을 공동 지도하고, 물리·전자·정보 등 다학제 분야의 전공과목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특히 KRISS는 매년 양자대학원에 최대 10억 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총 지원기간은 9년이며 3년마다 양 기관이 운영결과를